[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7월 1일,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장실에서 전직 의장 최정민(제3대 전반기), 구이모(제3대 후반기), 조억동(제4대 전반기), 이우경(제4대 후반기), 이상택(제5대 후반기), 소미순(제7대 전반기), 임일혁(제8대 후반기), 주임록(제9대 전반기)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의회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장들과 소통하며, 그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회의 역할 강화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장님들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추진된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례들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관내 농어민 5,560명에게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시 관내 농지에서 1년 연속 또는 도 내 농지에서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단,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기회소득은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 청년 농어민 등에는 월 15만 원이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해야 한다. 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청내역 조사 및 자격 검증과 기회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총 19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대상자별로 상반기분 6개월치를 일괄 지급했다. 강수현 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향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2023년 8월 착수 이후 2년째 진행중이다. 올해 1월 1차 점검회의를 마치고 과업 대부분이 마무리된 가운데 2차 점검회의 및 기재부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 심의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시는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은 인천 독정역~김포시~고양시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19.6km의 광역철도사업으로, 이 중 약 8.3km가 고양시 구간이다. 시는 2029년 착공,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 서북부 권역 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보다 결과 발표가 늦어질 경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상대적으로 교통수요와 사업 타당성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의 철도교통망을 연결하고, 킨텍스·장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통적인 공개 수업의 틀을 넘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수업 나눔 방식을 실현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6월 19일 백의초등학교 제영지 교사의 수업을 녹화한 뒤, 6월 25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전 교사가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이를 기반으로 7월 1일 개최된 수업톡톡은 사전 수업 영상 시청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함께 수업의 설계, 주안점, 성찰과정, 소감, 질의응답을 나누며 의미 있는 성찰과 공유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방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현장 공개 수업 참석이 어려웠던 교사들의 한계를 극복하며, 누구나 영상으로 수업을 보고, 토론과 성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공개 수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나눔 문화의 지속적 확산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안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라는 의정구호 아래 시민 중심의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 1년간 126건의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이 중 77건이 의원 발의로 시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갔다.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10회 회기 운영, 230건 안건 처리 안양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100일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안 126건, 예산안 11건, 승인안 7건, 동의안 18건 등 총 23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힘썼다. 아울러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며 행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동 주민들이 7월 1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동 마을자치 리빙랩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리빙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지동이 추진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각 통장, 부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마을공동체분과장과 마을지원관은 지금까지의 리빙랩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안심마을 조성’이라는 리빙랩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의자 설치 장소와 디자인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지동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실험사업으로, 지역성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지동은 수원화성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안심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경로당 17곳을 순회하며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는 간단한 집수리 작업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도꼭지·콘센트·경첩 교체, 전등 수리, 전선 정리 등 10여 종을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는 과천시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홍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사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킴이들은 부엌칼, 과도 등을 직접 갈아주며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내용을 설명했다. 첫 방문은 교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홈케어 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있던 어르신들이 많이 알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당뇨병, 고혈압, 신부전 등 만성질환이나 고령 등으로 건강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과천시에는 1천6백여 명이 이 사업의 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있다. 건강취약계층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이 포함되며, 보건소는 이들에게 혈당·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식이요법·복약상담, 만성질환 예방 교육, 보건·복지·의료서비스 연계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건강환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 제도와 연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는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해 강화된 보장도 적용되고 있다. 기후보험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문원체육공원과 과천갈현초등학교에 야외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으로 하루 6회 운영된다. 이어 7월 27일부터는 갈현초등학교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일까지 1주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은 전면 무료다. 과천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40명까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회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되며, 여름철마다 물놀이 시설로 바뀐다. 물바가지, 물대포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어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관리자 1명, 안전요원 9명, 응급구조사 1명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 저류조 청소 등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세심한 안전관리에 힘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과 울산 일원에서 ‘2025 자문위원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실천적 역할 방안’을 주제로 열려 자문위원 활동의 내실화, 청년층 통일 참여 확대,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조성 등 다양한 의견과 실행 가능한 실천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제21기 자문위원들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지역문화 탐방에서는 지역 발전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문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소명 의식과 실천 의지가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7일부터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임산부는 임신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 가구 ▲맞벌이 가구는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가구 ▲다자녀 가구는 미성년 자녀(18세 이하)가 2명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사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청소‧세탁‧설거지‧쓰레기 배출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며, 취사‧아이돌봄‧반려동물 관련‧입주청소 등은 지원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가사서비스 지원으로 자녀 돌봄과 여가‧휴식 시간이 늘어나,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상반기 AI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창업경진대회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들도 다수 발굴됐다. 특히, 26일 열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제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심리 감정분석 솔루션’을 제안한 바인더랩 이정길 대표(주제: 마음의 청사진을 그리다)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은퇴자를 연결하는 돌봄 플랫폼 ‘부르미’를 제안한 권지연 예비창업자 ▲여행사 내부관리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주)유레카정보 황용태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AI 창업스쿨은 인공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하절기 노숙인 보호 민관 합동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복지사업을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해당 센터에서는 거리노숙인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순찰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염과 장마로 건강에 취약한 시기인 하절기(6~9월)에는 야간‧심야 순찰을 강화하고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철도공사 의정부역,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민관 합동 순찰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순찰과 더불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후원금으로 ‘하절기 응급구호꾸러미’를 제작해 요보호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냉각 스카프, 내의, 우비,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다. 김충식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을 적극 발굴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노인을 위한 복지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2025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안내서(가이드북)’를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와 협력해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았으며, ▲생활지원 ▲주거지원 ▲건강의료지원 ▲돌봄지원 ▲치매관리 ▲안전위기지원 ▲일자리 ▲법률 및 사회참여지원 등 8개 분야로 나눠 총 88개의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주요 복지정책과 정부의 연계 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해 노인과 가족, 복지기관 관계자 모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청 및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고령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와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홍진 노인분과장(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복지현장에서 유용한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삼삼한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복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년간 추진해 온 복지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찾아 각계의 의견을 경청했다. 첫 일정으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김 시장은 노인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 속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노인들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어르신사랑방 호호당’을 조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한 김 시장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살피고, 장애인 가족 지원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을 시행해, 활동지원사를 구하기 어려운 가정의 가족 구성원이 직접 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행복로 상권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로, 보행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도시공사 사장, 행복로상인회 소속 상인 대표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가 추진 중인 상권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행복로 상권 행사 추진 ▲보행친화거리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전통시장 중장기 발전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 등 3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해 구체화하고,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로는 의정부 구도심의 경제적 중심축으로, 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시민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한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근린공원과 연결된 통로부터 꽃군락지와 텃밭정원 곳곳을 돌며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수확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은 민락동 879번지 송산사지 인근에 조성한 도심 속 정원으로, 의정부시에서 도시텃밭과 정원이 결합된 첫 사례다. 이곳은 수레국화‧꽃양귀비 군락지를 비롯해, 라벤더‧수국‧능소화로 구성한 3색 테마정원과 틀텃밭정원으로 조성돼 있다. 틀텃밭정원에 마련된 30개 틀텃밭에는 상추, 쑥갓, 오이, 토마토, 치커리, 고추, 양배추, 수박, 참외, 호박 등 20여 종의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작물의 생장 과정을 살펴보거나 직접 수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정원에서 시민들이 농작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무원 노사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사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노사 협력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부천시 노사 대표는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았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은 “노사 관계 발전은 대화와 협력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노사가 함께 걸어가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무원 노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는 이제 시작”이라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무원 노사 간 신뢰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 노사 공동 캠페인, 복무·근로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