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3일차인 9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 각국 대표팀이 역동적인 팀워크와 전략 싸움을 펼치며 명승부를 이어갔다. 혼성 단체전은 남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경기 형식으로 빠른 템포와 유기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져 태권도의 속도감과 팀 전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우즈베키스탄에게 돌아갔다. 결승에서 모로코를 상대한 우즈베키스탄은 민첩한 전술 운용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모로코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중국과의 팽팽한 승부 끝에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경기는 고도의 기술력과 긴장감 넘치는 흐름으로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부터는 대회장 야외공연존에서도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시작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협업한 공연은 19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 공연존에는 쿨링포그와 넉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시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작은 부분까지 살피는 정성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이번 가정 방문은 예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대비 취약 저소득층 보호 대책으로 마련됐다. 최근 시는 지역 취약계층 240가구에 냉방용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점검과 생활밀착형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특히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침수 우려 지역에 침수 감지센서와 차량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차수판(55개소)과 배수펌프장(6개소) 등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재난취약 지역에는 예·경보시스템과 재난 CCTV를 통해 집중 관리 중이다. 폭염 대응도 한층 강화됐다. 시는 지역내 무더위쉼터 148개소를 운영하며 냉방기기 점검과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시민들이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지도와 안내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 273개소 △쿨링포그 △클린로드 시스템 △살수차 운행 등을 통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으며 도보 이용자 밀집지역에는 그늘막과 냉각장치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복지 분야 폭염대응도 집중 추진 중이다. 시는 9월 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만)는 9일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인근에 자활사업단 ‘오레시피 인천용현점’을 열고 개업식을 개최했다. ‘오레시피 인천용현점’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반찬 전문 매장으로, 센터에서 직접 운영한다.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판매하며, 실질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조리 기술 및 매장 경영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센터는 참여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향후 취업이나 창업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찬 사업단 신설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자립 의지와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00년 설립 이래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희망찬스 오레시피 사업단’ 외에도 ‘호로록 국수나무’, ‘회오리세차’, ‘스토어 희망 GS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의 대성동 마을 주민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9일 파주시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 차담회를 갖고 “제가 첫 번째, 두 번째 뵀을 때보다 오늘은 다들 얼굴에 활기가 돌고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그 때 방음창 설치, 의료지원, 임시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약속을 드렸는데 신속하게 진행돼 (어르신들이) 아주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 전체가 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대성동 마을주민들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곁에 있어 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며 “또 얼마 전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얼마 안 돼서 직접 대성동까지 방문해 주셔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좋아하시고 힘 많이 되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갖고 안전이나 또 생활이나 삶의 문제나 아이들 교육이나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9일부터 11일까지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6학년 102명을 대상으로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대학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진행된 리더십캠프와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 18시간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적 탐구와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수학 레크레이션 2차시 ▲3가지 주제탐구 활동 6차시 ▲2가지 주제의 야간 탐구 6차시 ▲코딩 3차시 ▲수학독서 3차시 등 총 20차시로 구성된다. 주제탐구 활동은 '게임의 승리 전략 찾기', '페르미 문제(Fermi problem) 해결하기',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기' 등으로 각 2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야간탐구는 '탄소중립 풍력 자동차 만들기'와 '바비 인형 번지점프' 활동으로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고 분석하는 탐구활동 4시간, 발표 2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코딩은 블록코딩과 친해지기, 알지오매스를 이용한 블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도가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폭염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단계 격상은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된 2018년에 일일 온열질환자가 61명 발생한 이후 일일 기준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9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8일 발생 집계)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세부적으로 ▲도민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 강화 ▲재난안전문자·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군에서는 예방대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시흥시는 9일 시흥시청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 공동 부단장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인하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종근당, 유한양행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추진단 출범식 이후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 경기시흥 특화단지 조성 현황 보고 ▲인천~시흥 연계 강화를 위한 배곧대교 건설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계방안 ▲5개 바이오 특화단지 연계형 종합지원계획 수립 건의 ▲특화단지 운영 전략 마련 ▲인천 특화단지 내 고등교육기관 지방세 감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경기시흥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R&D)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연간 1,500명의 바이오 인력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물든 하루, 디지털로 담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기반 놀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교실 속 수업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유아의 놀이와 삶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교사들은 ‘캔바’와 ‘북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유아와의 놀이 경험을 담은 디지털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며, 교사–유아–가정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자료 개발을 체험했다. 한 교사는 “디지털 도구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 연수를 진행하여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건강자치단과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을 7월 9일 계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5개교 218명이 참여하는 청소년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하며 보건․의료분야에 꿈을 키우는 학생 단체이며, 40명의 시민건강지원단은 학교 건강정책 모니터링 및 행사 참여 등에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흡연 예방, 정신건강, 감염병 예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포스터 전시, 체험 부스, 건강 OX 퀴즈 등 참여형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문화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9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건강실무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건강실무사는 과대학급 학교에서 보건교사와 함께 학생의 응급처치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인(간호사)으로, 학생 수 800명 규모 이상에 배치되어 있으며, 단설유치원에 21명, 초 7명, 중 4명, 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이마린 델타테라피 소장의 ‘아로마테라피와 마음챙김’, △김선주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학교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실제’ 등 전문가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분임 토의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의학 전문의의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었으며,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건강실무사 본인의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 회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9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내 11개 대학과 함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은 고교 심화 과목으로서 대학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제공하는 교육 내용 중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새롭게 구성한 과목을 말한다.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으로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체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 진학과 연계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가 도내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동관리위원회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세경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등 도내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는 고교학점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7월 9일 오후, 관내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수칙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및 대피 요령 ▲온열질환 증상 인지 및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남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협조로 통역 지원도 병행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도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에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내 주차문제 해소 촉구(김길자) ▲소상공인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실전형 홍보교육과 저녁상권 지원을 제안합니다(정선희) ▲노태산 철쭉공원 조성 및 활용 방안 제안(노종관) ▲임산부 예우 확대를 통한 출산 친화도시 조성 필요(이병하) ▲파크골프 여가바우처 도입을 통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유수희) ▲지역 공간의 재활용, 지역공동체의 재활성화(유영채) ▲천안시 청각장애인 지원체계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엄소영)▲천안시 실종자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 개선(김철환)▲반려견 순찰대 도입 제언(복아영)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역발전 연구회’는 의정부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9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발전 연구회’(소속 의원: 강선영, 정진호)는 최근 심화되는 지역 간 불균형과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러닝메이트 윤태영 연구원이 연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 방향과 실현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성과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회 대표인 강선영 의원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은 반드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며,“이번 연구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지역발전 연구회’의 연구 활동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연구 결과 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일 행복로 녹색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형식적인 1주년 기념행사 대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로 이성계 동상부터 녹색거리까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여 시민들이 기분좋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연균 의장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 응원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한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목표로 남은 임기 1년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전에 문자와 함께 전화로 이동 및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는 서비스(문자·전화 사전알림)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단속대상 차량에 대해 문자로만 사전 안내해왔으나, 문자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이동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완하고자 전화 안내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운전자가 신속하게 불법주정차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불편도 해소할 계획이다.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안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만안구·동안구 교통녹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자 사전 안내 서비스 이용자 약 18만 명에게는 10일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 안내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9일‘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시·군 재정분담 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지원금을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조 9,000억 원으로, 이 중 1조 7,000억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협의회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상을 경기도가 분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급 및 운영을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유보통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 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7월 1일자로 지역교육지원청에 시군 담당자를 1명씩 배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의 보육업무 이관 추진 방향 공유 ▲도 단위 특별기획팀(TF) 및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 운영계획 안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소통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 단위 특별기획팀(TF)은 본청, 교육지원청, 시군 담당자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사업 구조 심층 분석과 이관 모델 설계를 총괄한다. 또한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은 교육지원청, 시군 보육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업무 구조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 모델 자문 및 협조, 현장 의견 수렴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 ▲현장 수용성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교육정책 현장 소통 공감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3년’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현장 읽기(Reading) ▲정책 말하기(Conversation) ▲정책 쓰기(Writing)의 3부로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육 정책 현장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1부 ‘정책 현장 읽기’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이뤄진 경기교육 정책 설문 조사 변화 추이와 교육감 공약 이행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모니터링 분과별 패널 발표로 학교, 지역, 디지털, 행정·역량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며 성찰의 시간을 운영했다. 2부 ‘정책 말하기’에서는 ‘정책, 동상이몽’ 오프닝 드라마로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원탁 토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