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부모와 자녀는 물론 결혼이민자의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3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가족 축제가 펼쳐졌다. 첫날 프로그램은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진행됐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는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나라별 음식 경연대회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발표하는 가족사진 경연대회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개별 가족 참여를 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풍성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 가족 바비큐 파티는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결혼이민자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함께 캠프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지역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연천군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연천지역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지역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년 참가자들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숭의전 ▲청년활동과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인 한반도미래센터 ▲역사문화유산 호로고루를 차례로 방문하며 연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오후에는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청년정책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청년정책서포터즈의 청년선언문 낭독 ▲김덕현 연천군수 기념사를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축사 ▲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포부를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념식 후에는 김덕현 군수와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쇼가 열려, 청년들이 연천에서 겪는 현실적 고민과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군수와 함께 미래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회 안성맞춤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양성면 마춤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궁도협회(회장 손종대)의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는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과 단체전(정 대항전)으로 나뉘어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부문은 궁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임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은 예로부터 활이 생활과 문화 속에 깊이 자리 잡아온 고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궁도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앞으로도 전국적인 궁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9월 1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단체관람 문화행사(부제: 직관으로 날려버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안성시 공무원노조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합원 중 희망자를 모집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합원과 지부 간부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 유지 교육이 이뤄졌고, 조합원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힐링 문화행사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연고팀을 향한 열띤 응원 속에서 팀워크와 소속감을 느끼며 스포츠 관람이 주는 즐거움과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했다. 또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응원 시간에 맞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조합원들은 축제 홍보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한 참가자는 “노사가 함께하는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6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가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20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비롯해 주민 장기자랑, 다채로운 문화공연, 그리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부스 운영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축제와 달리, 공연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 부스를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행사의 다양성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보물찾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이해, 외국인 문화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주민 장기자랑 무대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으며, 공연 역시 안성 출신 가수와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축제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호섭·황윤희 안성시의회 의원,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의 대표 축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향연인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전야제는 10월 8일 관내 아양동 일대와 내혜홀광장에서 길놀이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틀을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새로운 공간 연출로 모두를 맞이한다. 바우덕이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남사당놀이를 비롯해 남사당 6마당을 체험할 수 있는 바우덕이 테마파크, 청년경연대회 THE NEXT 바우덕이, 각종 문화 공연, 시민예술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문화장 페스타와 동아시아 빛축제, 동아시아 전통연희 페스티벌, 한중일 전통의상 체험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에서는 지난 23일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추석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마련한 자리로, 명절을 맞아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고 이웃에게 “함께 있음”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과천 추석,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오카리나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곶감말이·인절미 만들기, 전통차 시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완성된 음식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와 유관기관 229가구에 전달돼 명절 나눔이 실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명절의 따뜻함은 함께 나눌 때 더욱 깊어진다”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은 이 자리가 과천 공동체 정신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주민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따뜻했다”며 “내 손으로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원문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총 8회 개최한다. 하반기 첫 행사는 원문동 래미안슈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과천시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현장 소통형 시민 간담회로,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일상 속 건의부터 시정 주요 현안까지 주제에 제한 없이 논의되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 계획구역 내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표현했으며, 과천~봉담 간 지방도 309호선 도로구간의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지금, 미래 발전의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구리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이 9월 27일 오후 3시 30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이 일상이 되고, 시민 모두가 배우는 즐거움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히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부부 특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운동회는 부부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웃 주민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심층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집중해 온 부부들은 오랜만에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며,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훌라후프 전달하기 △부부 에어봉 달리기 △부부 림보게임 등 협동심을 강조한 게임과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풍성한 경품과 이벤트 선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부부 명랑 운동회를 통해 부부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내 관계망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지평초등학교에서 ‘동화책 낭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찾아가는 북 콘서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9월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독서의 달로 지정했다. ‘찾아가는 북 콘서트’는 양평군 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낭독공연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동화책인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호랭떡집’을 각색하여 구성됐으며, 지평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공연에는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총 60명이 참여했다. 배우들의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와 공연 후 어린이들의 요괴 역할 낭독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더욱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오는 24일에는 곡수초등학교에서 ‘새처럼’의 저자 포푸라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오전 7시, 양평읍사무소 앞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양평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해, 이날 양평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전역에서 대청소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평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양평군청 환경교육국 및 양평읍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기간 동안 양평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맞아 양평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2025년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배우다, 미래가 보인다’를 표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센터 광장에서 정례적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양평도서관 △군립미술관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축제로 새롭게 진행된다. 주 무대에서는 매 정시마다 다양한 동아리 및 학습자 공연이 20분간 펼쳐지며,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회화, 판화, 도예, 퀼트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18개 체험 공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간 △먹거리 공간 △양평도서관 추천도서 휴식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양평군립미술관 야외에 설치된 고정수 작가의 조형물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 수어 및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까지 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0월 3일 가평잣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낭만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의 본행사로 구성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가평연합어린이판소리민요와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본행사에는 ‘갈색추억’ 노래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과 ‘2024 KFBA 트롯 가수상’을 수상한 박세욱, 미스트롯2 참가 강유진, 지역가수 안성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잣고을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이번 낭만음악회를 통해 시장이 단순한 장터가 아닌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8만 3천여 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남한산성의 유산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웅장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이들의 정신을 기리며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시간의 층위’라는 메타포를 바탕으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 △Together! 대동퍼레이드는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점핑엔젤스’, ‘광주시문화재단 서포터즈 '꿈주'’, 시민들까지 200여 명이 함께하며 남한산성 전역을 무대로 하여 역사적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야간 프로그램 △그루브 in 산성은 OIY(Old I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의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마련했다. 탄소중립의 개념, 온실가스 감축 방법 등 환경 전반에 걸친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출제했으며, 많은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제18회 의정부시 환경사생대회’와 업사이클링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환경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의 체육인 페스티벌’을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만든 축제로, 의정부시체육회와 300여 명의 체육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직전까지 이어진 가을비가 그치고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축제 첫날인 20일 1부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통과해 걷는 ‘경기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U-시티 힐링걷기대회’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CRC통과도로를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에 이어진 2부 행사는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검도‧축구‧유도‧배구 등 20여 종목의 체험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부 저녁 무대에서는 태권도‧해동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 가을, 여주가 세계와 만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대표관광축제이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여주의 문화를 알리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재현되는 ‘진상 퍼레이드’는 임금님께 여주 쌀과 농산물을 바치던 역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퍼포먼스로,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농업인들은 풍년을 자축하고 축제에 방문한 국내의 방문객들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단장한 축제장, 출렁다리가 만드는 특별한 경험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남한강 출렁다리를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이다. 515m 길이의 출렁다리에는 한지로 만든 ‘소원지길’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은 한지를 새끼줄에 꽂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풍등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조선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신도서관은 지난 9월 19일 대신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통마술공연 '조선마술패, 도서관에서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다채에서 주관했으며, 조선시대 풍속을 배경으로 한 전통 마술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진행됐다. 마술놀음, 기우제, 사계 등을 묘사한 마술 공연에 관람객들은 “책 속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풍경을 공연으로 만난 것 같아 흥미로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약 5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대신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장서와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면민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매월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자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적십자화현봉사회가 지난 22일, 16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효잔치’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자리에서 회원들은 화현면 지역 봉사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전달하고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특별히 이날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음식봉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 회장은 “우리 적십자화현봉사회는 봉사정신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앞으로도 화현적십자봉사회의 자원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매번 자원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