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27일 춘천(구스범스)에서 도내 청년들과 함께하는 도지사&청년 공감토크 ‘유쾌한 소통’ 행사가 개최된다. 중앙청년센터와 강원청년센터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 총학생회 연합회 등 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의 취‧창업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도 함께하여 청년들이 도내에서 거주하며 좋았던 부분과 아쉬운 부분, 원하는 청년 정책 등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할 예정이며, 도내 청년들의 삶과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연말을 맞이하여 11. 25 오전에 도청가족봉사단, 춘천시가족봉사단,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등 100여명과 추위도 잊은 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배달된 연탄 2,000장은 강원도청가족봉사단이 직접 성금을 낸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춘천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생활환경이 어려운 10가구에 전달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앞으로의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배달하기 위해 올해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면서,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계층,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나눔과 봉사실천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며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도 잊지않고 전달했다. 김지사는 이번주를 시작으로 다음주에도 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 직원 가족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앞서 10월에는 도내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도내 취약계층 만 3,199가구에 한가구당 47만원 상당의 연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제14회 양미리⋅도루묵 축제’가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206(양미리 위판장 일원)에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제14회 속초시 양미리⋅도루묵 축제’는 늦가을을 맞아 동해안 계절 별미 알도루묵 맛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속초시수산업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양미리, 도루묵 무료 시식 코너가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께서도 행사장을 방문하시어 속초항에서 아름다운 부둣가의 풍경도 즐기고, 흥겨운 공연과 동해안 대표 별미 양미리⋅도루묵 맛에도 푹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연구소와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은 11월 24일 강원문화재연구소 회의실에서 학술·연구 교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기록화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공유 ▲ 연구자료 활용 및 인적 자원 등의 교류 ▲ 학술자료 조사 연구 및 아카이브 구축 ▲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프로그램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과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추구해나가기로 협의했다. 강원문화재연구소 최종모 소장은 “ 강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유산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플랫폼 구축에 노력했습니다.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와 학술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 문화유산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최홍열 소장은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는 강원 지역 국학자료를 수집, 정리, 집대성하여 연구 결과를 활성화하고 대중화에 기여하는 국학 분야 연구 거점기관으로 문화유산 전문기관인 강원문화재연구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기록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3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Port Sales)와 국제 선사 대상 기항지 설명회에 참가하여 중국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 이날 재단은 중국 크루즈 전문 여행사 20여 곳과 로얄 캐리비안, 코스타 크루즈, 바이킹 등 중국 소재 국제 크루즈 1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속초항 소개와 크루즈 선사 핵심 관계자 면담 등 기항지 마케팅과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홍보활동을 펼쳤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 크루즈를 통해 속초항에 방문한 관광객은 내외국인 포함 총 8,1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관광산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발 크루즈 유치를 통해 속초항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포트세일즈 참가를 통해 속초 기항에 관심이 있는 크루즈 선사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 내 여행사 대상 강원 크루즈 산업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고,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24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를 현지 방문하여 겨울철 눈길 사고를 대비한 도내 지방도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원주 도로관리사업소에서 도내 지방도 관련 주요 현안과 겨울철 제설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제설차량에 직접 탑승하는 등 제설장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제설차량의 안전운행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66개 노선 2,117.1km에 제설장비 225대, 제설자재 35,350톤, 전담인력 410명을 투입하여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눈길 사고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창읍 세대공감센터에서‘공예와 함께하는 행복공감 전시회 &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와 원데이클래스는 평창공예협동조합(대표 김성환)이 평창군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토탈공예(풍선, 한지, 목공, 자개), 생활목공, 자격증반(목공, 한지, 풍선) 교육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원데이클래스는 입문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목공(모자이크 타일 냄비 받침), ▲한지(한지 손거울), ▲풍선(튤립 풍선 꽃다발), ▲자개(크리스마스 자개 모빌) 각 분야별로 선착순 50명씩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월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평창공예협동조합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고, 취미를 넘어 자격증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에서는 11월 24일 ‘평창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실행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평창군수 및 부군수,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주민간담회에는 평창읍 도시재생주민협의회,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용역은 2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금년 11월 15일부터 후년 11월 8일까지 추진되며, 2019년에 기수립된 평창군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하여 읍면별 도시지역 내 쇠퇴도와 지역여건 및 자산을 조사 발굴하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유형변경, 도시재생 추진체계 및 실행방안 등을 재정립한다. 아울러, 평창군청을 소재로 한 평창읍에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5만㎡ 내외 주거지역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하는 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를 내년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국비지원 최대 50억 원으로 군비 매칭을 하게되면 최대 83억 원 규모이다. 김재열 도시과장은“우리군에 부합한 최적의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히며,“내년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에 도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성남시에 위치해 있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 본부를 찾아 함진규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도의 열악한 고속도로 현황과 이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설명하며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고속도로망 확충이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 특히, 도내 국가도로망 계획 997.2㎞ 중 절반 이상인 52%, 519.1㎞ 구간*이 아직 착수도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 하며, 이는 미추진중인 국가도로망의 전국 평균 19.7%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만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고속도로 건설의 정책목표가 ‘30분 이내 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가’ 인 데, 강원자치도는 40.8%로 전국평균 74.3%의 절반수준에 불과하여 많은 도민들이 고속도로의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첫 번째로 ‘영월~삼척 구간 예타 통과’를 위해 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공동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천신만고 끝에 예타까지 간 것을 강조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됨에 따라 방역강화 및 운영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도에서는 확산차단을 위해 발생 오염원 신속 제거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긴급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백신접종 : 6,727호 279,036두 100% 접종 완료(11.5.) 50두 이상 자가접종, 50두 미만 접종반 지원(접종반 68개반 132명) 긴급 살처분 : 발생 7호 223두 긴급 살처분처리 매개체(흡혈곤충) 방제 : 농장 및 주변 집중 방제(방제차량 34대/ 보건소 주관) 예찰·검사·역학조사 : 발생농장 방역대 농장(1,415호) 및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957호·개소·대) 이동제한·임상·정밀검사·소독 등 실시 긴급 방역비 지원 국비 1,279백만 원 (특별교부세)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비 지원 : 760백만 원 (긴급방역비) 럼피스킨 방역강화 검사 및 방역물품 지원 : 80백만 원 (백신접종시술비) 수의사를 동원한 백신접종 지원 : 439백만 원 또한, 백신접종 완료에 따른 조기 질병 안정화를 위한 차단방역 총력을 기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대설,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예방 조치, 겨울철 농작물 재배현황 관리 등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긴급한 재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시군간 비상 연락망 구축, 과수·가축 등 피해예방 지원,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물 수시 점검·정비, 제설장비, 난방시설, 재해예방 자재 등 필요한 시설과 장비 점검은 물론 재해 발생 시 실질적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시설물) 가입도 적극 홍보 중이다. 특히,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상황 전파,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촘촘하고 신속한 재해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하여 사전 예방 조치와 신속한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체계도 갖춤으로써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3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평창군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과 심재군 평창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화면 석창원, 최학래 졸업생이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과 강원도지사상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진부면 윤용근 졸업생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평창군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총 19회 91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지난 2월 개강하여 사과 묘목 식재 및 전정요령, 병충해 방제 등 생육 단계별 시기에 맞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교육과정을 수강생 필요에 맞춘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사과의 명품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문 기술 보급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내년에도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3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평생교육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평창군 평생교육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 평생학습매니저, 강사, 문해교육사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인구절벽에 따른 지역평생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평창교육관계자의 역량 강화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개최됐으며, ▲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의‘인구충격과 로컬리즘’,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의 ‘국가평생교육의 정책 방향과 지역평생교육의 과제’, ▲정호승 시인의‘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특강으로 운영됐다. 평창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정보 공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구절벽문제와 평생교육을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라며“앞으로도 평창군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임황빈)와 인권센터(센터장 최교호)는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장효강)와 22일 ‘도박문제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각종 중독예방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과 관련하여 공동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했으며, ▲도박중복 예방과 폐해감소를 위한 협력 ▲대학생 도박문제 및 중독문제 폐해 감소를 위한 양 기관의 자원공유 ▲중독예방 및 재활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협력 ▲기타 협력적 관계에서의 공동의 관심사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지속적인 치유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며, 더불어 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3년 강원권역 문화예술교육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통합 성과공유회 '서로의 이정표가 되어'(이하 성과공유회)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11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강원권역 최초로 기관, 단체, 예술인 구분 없이 강원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기존 사례 발표에서 벗어난 포럼, 성과공유회,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문화예술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송경희 행복한상상㈜ 대표가 발표하고, 이언주 고성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지경 한붓꽃그림 대표, 정운성 강릉문화원 사무국장이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성과공유회에는 올 한 해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 8팀이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어린이 합창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기획전시 '서로의 이정표가 되어'는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가 도내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운영과정, 결과물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2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행사에서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 130여개 귀농·귀촌형 마을 중, 지자체 추천을 받은 17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양구 약수마을의 수박·시래기·사과 등 지역 특화작목을 활용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도시민들의 높은 정착률 등을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올해 우리도에서는 12개 마을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시군 및 운영마을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런 큰 상을 받게된 것이라 생각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도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과의 소통의 장 확대를 위해 신설되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창립회의를 11월 23일 13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립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의장, 새로 위촉되는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세칙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는 혁신적 도정 운영을 위해 도민이 정책 입안에 참여하고 정책 결정에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도정 운영철학과'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실현을 위한 자문과 공론화를 정례화 할 수 있는 제도적 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하여 지난 3월부터 설치안이 검토되어 오다 8개월 만인 11월에 출범하게 됐다. 위원모집은 다양한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공론화한다는 위원회 운영 취지를 살리고자 공모와 각계각층의 추천방식으로 추진됐고, 이에 따라 18개 시군민 및 출향도민, 전문가 등 풍부한 실무경력을 갖춘 107명의 위원이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23.11.23. ~ ’25.11.22까지로 2년이며, 위원회는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승격 60주년 기념 및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갯마당과 극단 파람불의 낭독 뮤지컬『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이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상주단체 간 교류·협력사업으로 공동제작된 창작공연으로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은 속초의 먹거리 거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양냉면집과 속초 코다리 냉면집은 오랜 앙숙 사이로 그 이유는 냉면집이 한 골목에 위치하여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다른 사정이 있다. 공연을 통해 두 집안의 숨겨진 사연이 풀어지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공연을 통해 속초의 예술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고 선착순 무료로 입장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단풍철이 끝난 설악동이 다시금 현대미술로 물들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9월 설악동 B,C 지구를 중심으로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 대형 노후·폐건축물에 예술작품과 색채를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인‘설악동 미술거리’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악동 미술거리 조성사업은 방치된 폐건물의 외벽에 현대미술 작가들의 그림을 입히고 폐건물을 가리는 포토월을 작가들의 시그니처 조형물로 장식하거나, 폐건물의 용도에 맞는 도색 혹은 방치된 소품의 리사이클링을 통해 설치미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이다. 이번 사업은 설악산이 좋아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왔던 예술인들이 폐허가 된 설악동의 실상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제안하여 행정의 사업과 연계 또는 자발적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속초시는 올해 설악동 미술거리 조성사업을 1차로 진행하여 8개의 건물을 대상으로 완료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폐건물 리사이클링을 통해 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설악동 대안공간 NAH’의 활동도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11월 22일 오후 2시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제4회 '시원(詩苑)한 이야기' 창작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모여 국내외 좋은 시를 감상하고 자신의 시를 쓰면서‘집을 나서면 길이 열린다’노년의 삶에 시의 정원을 가꾸는 네번째 창작시집인 48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는 작품이다. 시원한 이야기 참여하신 16분의 회원들 연령은 59세부터 89세까지 평균 75세로 여기에 실린 시편은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삶을 돌아보면서 노래한“황혼의 블루스”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동문학가이며 동시인 조두현 작가는 4년전 참여한 분들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을 내걸고 시작한 시원한 이야기가 어느새 4회를 맞았으며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시원(詩苑)한 이야기'어르신들의 네 번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문학 활동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