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에서는 군인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 ▲밀리터리 퍼레이드 ▲첫머리 3종 체육대회 ▲군인·군민 노래·댄스 경연 ▲‘군인 아빠 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전투식량 만들기, 군번줄 제작,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등 체험부스와 야장 운영으로 방문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토요일 전곡역 광장에서 ‘2025 연천군 Y-Beauty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연천군, 정화예술대학교,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가 후원했으며, 미용 관련 종사자와 전공 학생, 군민 등 많은 참여자들이 모여 미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용 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13:30~18:00) ▲힐링 콘서트(16:00~18:00) ▲뷰티 헤어쇼(18:00~19:30)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체험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타일링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 콘서트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팀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뷰티 헤어쇼’는 미용 전문가와 대학 뷰티 전공 학생들이 협업해 선보이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군민 모델,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연천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율무를 주제로 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율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율무를 중심으로 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7회 연천국화축제’(10월 17~26일)와 연계해 연천전곡리유적에서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가을꽃 향기와 함께 농촌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200여 개 부스(연천 농가 및 단체 100여 곳 참여)가 설치되며, 율무를 활용한 ▲율무타투스티커 ▲율무그래픽 ▲율무놀이터 ▲율무요리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 농산물 판매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지역예술인 공연 ▲현장 참여형 노래자랑(10월 25·26일 오후 1시) ▲농특산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영중면 영평리에 위치한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옛 영평초등학교)에서 ‘내 삶을 예술로 채워가는 열린 창작공간,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식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평초등학교가 2022년 폐교된 이후,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복합 문화창작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박명석 영평초 장학회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내외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한국풀피리협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인사말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평초 역사관 자료를 기증한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영평초 교가를 제창했다. 기념식 후에는 창작소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115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115마리 친환경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졸업생 대표, 시민들이 함께 제막 버튼을 누르며 예술창작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20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지난 19일 운악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포천시민, 산악동호인 등 운악산을 사랑하는 이들로 북적이며 풍성한 가을 한마당을 연출했다. 행사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아나운서 김나연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5군단 군악대의 연주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식후 행사에서는 전문 MC 장병표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퀴즈게임, 댄스경연대회 등이 이어졌고, 나운하, 오로라, 두리, 정미애, 김수찬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전차 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악산의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 단풍축제가 포천시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원에서 열린 ‘제2회 야외공원 프로젝트 야!외!모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함께해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이 지역사회 속에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및 지도 강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7개의 체험부스와 3개의 먹거리 체험부스를 포함한 총 1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달고나 만들기, 음료 만들기, 디퓨저 제작, 팔찌·토퍼·유리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와 함께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청소년 수요조사도 병행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강화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리더십이 한층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그동안 경로당별로 개별 진행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해 면 단위로 열린 첫 행사이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군내면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잡채, 떡,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또한 군내면 주민자치센터 트로트장구 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흥겨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노관형 새마을협의회장과 한태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내면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통합 효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첫 통합 효잔치가 어르신들의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메인무대에서 ‘2025년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애(愛) 전통애(愛)’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세 가지 무형유산인 포천메나리, 풀피리, 포천가노농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아리랑보존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포천메나리의 입산가·하산가, 풀피리보존회의 민요연곡, 포천가노농악의 오방진·당산굿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포천의 주요 무형유산을 하나의 통합 무대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 고유의 예술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정교초등학교와 포천일고 학생들이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전통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랜 세월 이어온 포천의 무형유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그 소중한 맥을 잇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를 적극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는 지난 17일 포천시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시설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포천’을 주제로 포천시 관내 21개 장애인복지시설의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4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포용의 장으로 마련됐다. 마홀 색소폰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설별 장기자랑과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해뜨는집 원장)은 “올해 어울림 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천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창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나무심는교회 김대진 담임목사는 지난 18일 능평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웃음 치료 프로그램과 직접 조리한 곰탕 나눔 등 따뜻한 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김대진 담임목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을 대접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를 세심히 챙겨주신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요가, 우쿨렐레,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13개 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민화, 서예, 서각공예 등 100여 점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주민자치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온 가족의 관계 증진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29가정, 총 101명이 참여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자녀가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게임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풍선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기념사진 촬영으로 특별한 하루를 추억했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웃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가족 운동회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가족 관계 증진·가족 돌봄·1인 가구 지원·다문화가족 지원·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을 관람하며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쾌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영화 내용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센터는 광주시 내 장애인 단체 및 특수학교와 연계해 발달장애, 언어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CGV 경기광주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8일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내 글램핑장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한 탄소제로 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안산 개최 이후 16년 만에 수도권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산림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는 총 20팀의 가족이 참여해 ▲숲속 미니 탐험대 ▲로컬푸드 비건 요리교실 ▲숲속 음악공연 ▲산림박람회 관람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제9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광주시 ‘올해의 한 책’ 주제인 ‘희망과 본질’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과도한 정보 소비와 고립된 인간관계 속에서 책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본질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독서 체험, 북 토크,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 교실’과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북 토크를 비롯해 대표 공간의 ‘산림문학 100선’ 연계 필사, 내 인생 책 추천, 소소힐링 아이템 만들기, 올해의 한 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광주시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2025 행복광주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어린이 부문 2명, 일반 부문 1명, 가족 부문 1가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지회 실무자와 수어경연대회 참가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울려 농(聾)문화의 가치와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문화 체험과 수어 홍보 등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 열린 수어경연대회에서는 청인 부문과 농인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수어를 통해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어 인사와 함께한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농인과 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클래식·발레, 함께 듣고 보는 예술교육' 공연이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오르빛도서관 4층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대표 정창호)가 주관했으며, 클래식 음악과 발레를 결합한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성악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에 발레리나의 우아한 무대가 더해져 공연의 품격과 감동을 높였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된‘발레 포즈 따라 하기’ 체험 시간에는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사회자의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공연 이해도를 높였으며, 익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 왔는데,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리나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아이가 신기해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이색적인 공연을 볼 수 있어 뜻깊었고, 평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걷기 캠페인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올해 캠페인은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메시지 아래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와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황토길과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향기 테라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신건강은 모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 연계, 회복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