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이며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5개 대학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사회복지, IT분야로 나눠진다. 지원규모는 대학별 2개 프로그램 이내로 한정되며, 신청은 오는 12. 1일(금)까지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다음 달 중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5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 과정을 접하여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학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서남부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7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흥~수원 민자 고속화도로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도로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8천억 원이며 금호건설(주) 등으로 이뤄진 (가칭)시흥수원고속화도로주식회사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추진 시 경기남부권역에서 인천공항으로의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서남부권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수원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서 5축을 완성해 경기도 동서 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일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착공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3년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개 구청 세무과와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10월 기준 자동차세 2회이상, 30만원 이상 체납됐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체납 대상 차량은 7174대로 체납액은 약 6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수지구의 경우 세무과 직원 13명을 4개조로 편성해 자동차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시 전역에서 총 69명이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1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후 차량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차량 앞 유리판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용인시청 징수과나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완납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으로 체납률이 높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겠다”며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이나 공매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15시부터 18시까지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평등 골든벨은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후 교육 내용을 성평등 골든벨 퀴즈로 진행됐다. 양윤전 노무사(노무법인 서강)는 이날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되는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성인지 개념, 양성평등 관련 용어 등을 복습하는 골든벨 서바이벌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최우수상은 자치행정과 장민희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갈산동 김민주 주무관, 장려상은 만안 건강증진과 권유나 주무관, 도로과 홍용준 주무관이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조직문화는 물론 정책 추진에 성인지가 필수로 검토되어야 하기에 공직자의 성인지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골든벨 퀴즈 문항과 해설을 직원 내부 행정시스템 ‘함께하는 성평등’에 게시하고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HD현대 계열사 임직원들이 17일(금)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탄천 민물고기 습지 생태원’에서 지역사회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 HD현대일렉트릭·HD현대에너지솔루션·HD현대로보틱스 등 3개사 임직원 20여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탄천 민물고기 습지 생태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국가 보호종 식물 가시연의 서식지 보전 및 생육 활성화를 위해 75리터 종량제봉투 15개 분량의 환삼덩굴 등 천적 관계인 야생 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 제거 작업에 앞서 임직원들은 탄천 변을 따라 생태원까지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자원봉사 활동도 실시했다. □ HD현대 관계자는 “지역 내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번에 생태계 교란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단체와 연계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얼마전 HD현대 건설기계부문 임직원들이 5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나눔 연계로 성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데 이어 탄천의 자연환경 보전활동에도 적극 참여, 아름답고 푸른 성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본예산을 2조 2,278억 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과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다. 시는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세입 감소를 예상하지만,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했다. 주민자치협의회 및 이통장연합회 등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예산 절감에 참여했으며, 시 내부적으로 업무추진비·연가보상비·국내외 연수 관련 예산을 줄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안전망 강화와 같이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재정 운용에 힘썼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 SOC 시설 투자,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 본예산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724억 원 ▲세외 수입 1,059억 원 ▲지방 교부세 2,737억 원 ▲조정 교부금 1,971억 원 ▲국·도비 보조금 8,914억 원 등이다. 세출은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도 대비 880억 원 증가한 1조 9,955억 원, 특별회계는 316억 원 감소한 2,323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우수 인구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포항시와 영덕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저출산 및 고령화로 비롯된 인구 문제는 우리나라 전 지역이 당면한 문제로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우수 시책을 견학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하였으며,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 TF 반원 12명이 참가했다. 첫날 일정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신소라 강사가 진행하는 인구정책 추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인구변화의 원인과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정부 및 해외, 타 지자체의 정책을 살펴보고 향후 어떤 계획과 목표를 세워야 할지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후 포항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여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공부문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지원하고 여성일자리와 보육 서비스 지원 사업을 연계한 ‘아이행복도우미’사업 및 ‘엄마참손단’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영덕에 위치한 뚜벅이 마을을 방문했다. 영덕 뚜벅이 마을은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간기업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사업주와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성평등옴부즈만 민간 확대’ 가운데 하나로 도내 기업의 성평등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2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경기도 소재 기업 사업주, 고충상담원, 인사담당자이다. 강의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연극·뮤지컬 ‘그날 일은 사소하지 않아요’ 공연이 진행되며, 다인노무법인의 이소라 노무사가 ‘직장 내 성희롱’ 관련 사업주의 의무 등 법률 지식, 성희롱 사례, 사건 처리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사업주 및 담당자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성평등옴부즈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사업주와 고충상담원의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고충처리에 대한 절차를 숙지하는 등 건전한 기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시작해 16년 동안 매년 적십자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샾에서 김장용품 200세트, 마니커에서 생닭 200마리를 후원해 역북동과 삼가동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원유철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5㎏들이 김치 20박스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챙겼다. 이 행사는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의동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했다. 한 위원장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죽전3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0세 전용 어린이집 4개소에서 영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아기공연배달서비스’사업으로 공연을 4차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천문화재단의 0세콘텐츠개발사업인‘아기공연배달서비스’를 교류 받아 추진됐으며, 공연 및 체험의 기회가 적은 0~24개월 영아를 위해 예술가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공연은 총 2편으로, 크고 작은 신체 움직임과 악기를 비롯해 예술가의 입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소리 등 감각으로 소통한 연극 '성게와 달팽이' ,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동요 '작은별' 및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악기가 만들어낸 하모니로 소리를 탐색할 수 있는 '별난별별 콘서트' 이다. 두 공연은 영아의 신체 및 감각 발달을 고려해 기획․제작된 전문 공연인 만큼 소리, 움직임, 오브제로 구성됐으며, 영아 관람객은 공연 중간중간 자유롭게 움직이고 감각을 느끼며 공연을 즐겼다. 또한, 공연 이후에는 공연에서 전달됐던 소리와 감각들을 예술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져 공연에 끝까지 몰입하며 참여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공연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1층에 위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홍보기획관 직원들이‘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열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에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홍보기획관 직원 25명은 시의 마스코트인‘크크·낙낙’과 함께 키오스크 간편 기부를 진행해 인증 사진을 찍고 기부 천사에 이름을 남겼다. ‘기부 천사’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3천만 원 미만 기부자로, 키오스크 ‘기부자 검색’에서 성명을 검색하면 대형전광판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기획관 이기복 담당관은 “새로운 마스코트 크크·낙낙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바로 대형전광판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하는 것 같다.”라며“키오스크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공무원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듯한 기부의 손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계정1리 최영건님의 백미 20kg 40포 기탁에 이어 15일 천주교 수원교구 양동성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양동어린이집(원장 박선미)에서도 플리마켓 행사 성금 385,000원을 기부했다. 또, 양동 세민 한우 농장(대표 박세민)에서 이웃돕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구석구석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취득세 상담실’은 신축아파트 수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해 입주 예정자들이 궁금해하는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와 세율,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 규정 및 올해 경기도 도세감면 조례 신설로 도입된 주거 취약가족 주택 구입에 대한 감면 규정 등의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신규입주자에게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취득세 상담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더샵 오포센트리체 아파트 사전점검일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납세 편의 맞춤형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광주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음을 풍부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좋았습니다.” 하남시가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책으로 마음을 읽다, 가장 사적인 서점’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의 소감이다. 하남시는 현재 각 권역별로 4개의 신도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인구수가 유사한 타 지자체 대비 공무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1:1 개인별 맞춤 상담 후 책을 처방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일상의 행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직원 대상으로 참여자를 신청받았으며, 신청 인원이 대상 인원을 훌쩍 초과할 만큼 직원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대상자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1회당 10명이 참여해 상담을 받게 되며, 12월까지 총 3회 진행되고, ▲이메일로 개인별 고민이나 어려운 점을 작성한 책 처방 신청서 송부 ▲각 상담 날짜에 책 처방사와 1:1로 대면 상담 ▲개인별 상담 결과에 따른 맞춤형 책을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회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상담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직장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시정과 관련한 상담을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민원 상담 시스템인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의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https://www.yongin.go.kr/chat)’은 카카오톡에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서비스다. 시가 이번에 추가한 상담 분야는 ▲교육 ▲안전 ▲일자리 ▲문화관광 ▲반려동물 등이다. 시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이들 5개 분야 90개 상담 정보를 시스템에 구축, 총 367개 질문에 대해 응답한다. 이제까지는 ▲보건복지 ▲여권 ▲수도요금 ▲행정민원 ▲지방세 ▲환경 ▲차량등록 ▲교통 ▲기후 등 9개 분야에 대한 상담을 해왔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민원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가로등 고장이나 포트홀 발생, 쓰레기 불법 투기, 로드킬, 도로 청소 등 15개 분야의 불편 민원을 신고하면 기존 콜센터(1577-1122)로 접수한 민원처리 시스템에 자동으로 추가되고, 처리한 뒤엔 카카오톡으로 알려준다. 민원상담 챗봇은 해당 페이지 URL(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5일 2023년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의 신규 공개 대상자 명단을 화성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2023. 1. 1.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41명, 법인 93개 업체로 총 234명(체납액 105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22명, 법인 6개 업체로 총 28명(체납액 9억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제재로서, 고액 체납자 명단은 경기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된다.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포함),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임을 사전에 알려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납부이행을 독려해, 지방세 1,300백만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으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합동점검반에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비상주 기술지원기술인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해 타 현장을 교차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붕로 철도건설과장은 “철도건설 현장은 지하 터널공사 시 가설구조물 안전, 화재‧질식 등에 의한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과 기온 급강하에 따른 터널 내 콘크리트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44회 흰 지팡이 날’과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분당구 야탑동 W힐스 컨벤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립 의지를 다지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에 애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회원 15팀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각장애인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의 의미를 살려 다양한 맞춤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시각장애인은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장애인 3만5945명의 9.7%인 3475명이다. 시는 이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시각장애인 쉼터 설치 추진, 37억원을 투입하는 2024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공공시설 곳곳에 점자 안내판과 블록 설치 사업 등을 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창조적 융복합 미래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가칭)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을 통해 사업 적정성과 경제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한 결과 설립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가 지난 10월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른 출자·출연기관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1년여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연구원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에 대해 설립계획, 공공 수행 필요성, 고유목적사업의 지속가능성, 운영 경제성, 타 기관 중복 여부, 지역 경제 파급효과, 주민 복리 효과 등 모든 검토 분야에서 높은 적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개발, 재건축, 3기 신도시 등 광명시의 도시환경 변화과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추진, 지식산업센터 증가 등 산업지형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명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충분한 정책적 타당성이 있다는 것이 이번 타당성 용역 결과의 골자이다. 이와 관련, 용역보고서는 “광명시의 산업진흥원 설립 추진은 전략사업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보육프로그램 발굴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남양주시 진심보육 성과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보육프로그램 및 UCC 공모전’에서 선정된 예꼬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6개소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선희 회장은 “올 한 해 보육 현장에서 함께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정진할 예정이니 내년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