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초당 9.6Gb(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인 ‘LPDDR5T(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의 16GB(기가바이트)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 LPDDR: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규격으로, 전력 소모량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저전압 동작 특성을 갖고 있음. 규격명에 LP(Low Power)가 붙으며, 최신 규격은 LPDDR 7세대(5X)로 1-2-3-4-4X-5-5X 순으로 개발됨. 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최초 개발한 버전으로, 8세대 LPDDR6가 업계에 공식 출시되기 전 7세대인 LPDDR5X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임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LPDDR5T 개발에 성공한 직후부터 글로벌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기업들과 성능 검증을 진행하며 제품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 *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 연산, 그래픽, 디지털 신호처리 등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정부의 전력산업기반기금과 한전의 예산으로 시행중인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의 지원을 11.13(월)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 유형을 대폭 확대하여 한시적으로 시행함. ○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은 식품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를 Door형 냉장고로 개조 또는 교체하여 냉기 유실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임. * ’22년 식품매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평균 51.5% (여름철 최대 60.6%)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음 ○ 한전은 기존 지원금(일반고객 9%, 소상공인 13% 수준)에 더하여 효율향상 투자에 어려움이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냉장고 Door 설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기금 100억원을 활용, Door 설치비용 40% 수준의 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음 ○ 이에 부가적으로, 기존 사업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식품매장의 에너지효율 개선 및 요금 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10(화)부터 기존 소기업‧소상공인에서 중기업을 포함하여 기금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11.13(월)부터는 비영리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담은 ‘2023년 TCFD(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2017년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 지침인 ‘TCFD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각국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SKT는 이번 ‘2023년 TCFD 보고서’를 통해 고탄소 사회에서 저탄소 사회로 가는 경로에서 기후변화가 SKT에 미칠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 TCFD 권고안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SKT는 전환 및 물리적 리스크, 기회요인에 대한 중대성 평가결과를 단기 및 중장기 단위로 구분하는 등 넷제로 이행 경로와 재무적 영향을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전환 리스크 평가’ 측면에서는 SKT가 목표로 한 2050년 넷제로와 RE100 이행을 전제로 전기요금 상승과 배출권 거래제 이행에 따른 재무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 SKT는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점, 개방형 AP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특정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이나 소프트웨어를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목적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SKT는 리트머스에 ▲AI 실내외 유동인구 기술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 ▲실시간 교통량 및 신호 최적화 기술 등 AI 기반 신규 기술을 꾸준히 적용하고 있으며, 리트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10일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여도가 높은 우수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SKT는 이번 제8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SKT는 2022년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발신 10만 5천여건 및 수신 6천만건 이상을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약 1,856억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공공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경찰청 집계 기준 SKT 고객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신고율이 대폭 감소한 부분도, 범죄 예방으로 인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안전체감도 향상 및 공공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공동으로 「전동킥보드(PM) 최고 주행 속도 하향 필요성」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5년('18~'22년) 경찰에 신고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주행 속도별 충돌실험 비교 분석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는 최근 5년('18~'22년) 사고발생 건, 사망자 수 모두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자 2명 중 1명은 PM 단독사고로 발생하였다. 특히 대표적 PM인 전동킥보드는 충돌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충격력이 자전거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충돌시험결과 나타났다. 따라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법정 최고 속도를 현행 25km/h에서 20km/h로 하향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야간 시간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에서는 15km/h 이하로 서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이 날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PM 교통사고 사망자의 48%는 PM 단독사고로 발생하고 있으며, PM 단독사고 치사율은 차대PM사고 보다 4.7배 높아 * PM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HD현대는 13일(월) 충남대학교(대전시 유성구 충남대 인재개발원), 14일(화) 전남대학교(광주시 북구 전남대 공대)에서 잇달아 ‘HD현대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HD현대DAY는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 분야의 임원과 인사담당자가 출신대학교를 방문해 HD현대의 비전, 사업분야, 기업문화 등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다. 이날 행사에서 HD현대는 취업준비생에게 각 계열사가 마련한 부스에서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자 대상 임원 소통 강연 프로그램과 채용 설명회를 통해 HD현대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인사제도와 채용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한다. HD현대는 HD현대DAY를 통해 채용시장에서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 1위 사업인 조선 사업, 글로벌 탑-티어를 목표로 하는 건설기계 사업,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사업 등 핵심 사업 분야의 강점과 매력을 부각하고, 장기적으로 HD현대의 채용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HD현대는 지난 5월 고려대, 연세대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중앙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9일(목)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증을 통해 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20여 년간 한화생명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주최 및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한화생명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명작 음악회로 불린다. 2004년부터 19년간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통해 국내 클래식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교향악축제를 통해 394개의 교향악단이 무대에 올랐고 55만명이 넘는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한화생명의 메세나 활동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기업들이 문화예술후원을 망설이던 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20여 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 활동은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가 전기차 이용고객을 위한 전용 플랜을 소개했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맞춰 삼성화재도 다양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플랜을 준비했다. 먼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차량 손해를 보장한다. 이는 별도의 특약 가입이나 추가 보험료 납부없이 기본 담보를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중 감전 사고가 발생하거나 화재 또는 폭발로 인해 다친 경우 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충전으로 인해 구동용 배터리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라면 자기차량손해(차량단독사고손해) 담보에서 보상이 가능하다. 전기차 연식이 4년 이내라면 '배터리신가보상특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특약은 사고로 인해 구동용 배터리를 불가피하게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 배터리의 감가상각액을 보상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조금만 손상을 입어도 전체 교체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용적 부담이 있었던 고객이라면 이 특약을 추가하여 보장을 챙길 수 있다. '마일리지 특약'도 전기차량의 경우 할인율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회장 권오갑)가 10일(금) 올해 그룹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이사 부사장과, HD현대중공업 강영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영 사장은 현재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STX중공업의 인수 추진 TF를 맡을 예정이다. 또,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부사장,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부사장, HD현대케미칼 고영규 부사장이 각각 새 대표이사로 내정되었다.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은 공동대표이사로 내정돼 안전경영 및 동반성장을 담당한다. 이들 내정자들은 향후 이사회 및 주총을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세계 조선경기 불황으로 전사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회사의 체질개선과 위기 극복에 앞장섰으며, 선박영업과 미래기술연구원에 근무하면서 회사 생존을 위한 일감 확보와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 준비에도 온 힘을 쏟았다. 2016년에는 선박서비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HD현대글로벌서비스 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후 정기선 부회장은 조선사업 외에도 정유,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 그룹 내 주요사업의 경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에 걸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주관 하에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지진, 말 전염병 등 유형별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재난상황가정 도상훈련 ▲지진 대피훈련 ▲소방훈련 ▲기관장 주관 시설물 안전점검 ▲말 전염병 대응훈련 ▲임직원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국민참여형 소방 및 응급조치 실습 등을 시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지진 및 화재상황을 가정한 후 방송에 맞춰 대피하고, 상황별 행동요령에 따라 화재 진화, 응급처치 등을 시행해보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과천소방서 등 재난대응 전문기관이 함께해 훈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훈련에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소·소·심’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이달 30일까지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전국의 26개 지사(장외발매소)에서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강좌를 제공하며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강좌를 제공하는 문화센터는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겨울학기에는 올해 가장 많은 328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최대 11주간 진행하는 정기 강좌뿐만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짧게 열리는 단기강좌 역시 15개 개설된다. 대표적인 강좌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울 역사 박물관, 제기동 골목, 광화문 광장 등 도심 내 명소들을 탐방하는 ‘도심 속 힐링투어’ 가 있으며, 외부에선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이 됐던 퍼스널 컬러 진단, 요가·필라테스, 서양화·풍경화 등 미술강좌, 사주·타로, 베이킹 강좌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강좌도 확대 운영한다. 방과후 강사로 진출이 용이한 주산암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2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12회 세계비즈&스포츠월드배’(혼합4등급, 연령오픈, 암말한정, 1200m, 총 상금 7.5천만 원) 경주를 개최한다. 연령과 산지에 상관없이 4등급 암말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는 국산 5등급 1300m 경주로 열렸으며, ‘볼드어게인’과 김태희 기수가 1분 21초의 기록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볼드어게인’의 부마는 ‘카우보이칼’로 올해도 ‘카우보이칼’의 자마 ‘유니콘히트’와 ‘화수분’이 출전을 예고해 작년에 이어 ‘카우보이칼家’가 ‘스포츠월드배’를 접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함완식 조교사의 승부수! 첫 승을 안겨준 효녀 ‘리걸하이’와 긁지 않은 복권 ‘마이티숀’ 지난 5월 ‘YTN배’ 출전을 마지막으로 25년간의 기수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경주로의 신사 함완식 기수는 7월 조교사로 데뷔했다. 1998년 기수로 데뷔한 함 조교사는 통산 6,381전 출전해 806승을 기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수였다. 남다른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2015년 영예기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8조 사령탑을 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명마 배출의 산실인 제16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G3, 1400m, 3세이상, 5억)이 오는 1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되어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단거리(중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주는 3세이상 경주조건으로 시행되는 올해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신문배에 출전 등록을 마친 경주마는 총 16마리로 출전마들의 평균 연령은 5.8세에 달한다. 경주마 평균 은퇴연령이 5~6세인 것을 감안하면 마생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대상경주에서 트로피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장마들이 최후의 투혼을 불사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원정 온 10두와 부경마 6두가 치열한 승부를 선사할 이번 경주에서 주목할 만한 마필을 소개한다. ■ [서울]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58.3%, 복승률 70.8%) 이번 경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마필은 단연 디펜딩 챔피언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1. 9(목)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과 나눔활동을 성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음 ○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KBS 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제정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89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분야 최고 권위의 상임 ○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음 □ 한전은 2004년에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러브펀드와 회사가 그에 매칭하여 마련하는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음 ○ 전국 사업소의 한전사회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사업,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블루카본조성사업과 업사이클링·플로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청년창업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1.7(화)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빅데이터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AMS)의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음. □ AMS는 Asset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전력설비 생애주기 빅데이터 기반의 고장확률과 고장 발생 시 영향을 종합 평가하고 최적 교체 대상 우선순위를 제공하여 효율적 설비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임. ◯ 한전뿐 아니라 대부분의 글로벌 전력회사는 노후 설비의 증가로 인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전은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리적인 투자로 낮은 설비 위험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였음. ◯ 특히, 한전에 특화된 리스크 평가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사내 전문가 역량을 결집하여 설비운영 노하우를 반영하고 최적화하였으며, 사용자 맞춤형 UI와 기능을 전면 개발하는 등 자산관리 핵심기술과 역량을 확보하였음. □ AMS 적용 대상 전력설비는 송배전 주요설비 10종*(250만대, 8만c-km)이며, 분산된 운영시스템의 데이터(1,150억건)를 연계 및 정제하여 고품질의 통합 D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 5G 코어(Core) :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대 요소 ‘기지국’, ‘전송망’, ‘교환기’ 중 ‘교환기’를 의미 SKT 등 4사는 5G Core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 도입을 중심으로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SKT는 저전력·고효율의 ‘델 파워엣지 R7615 서버’를 도입한다. 해당 서버 도입은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의 x86 서버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한 최초 사례다. 에릭슨엘지는 델 파워엣지 서버에 대한 5G 코어 장비 조기 도입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와 AMD는 델 파워엣지 서버와 통신 소프트웨어간 개발 호환성을 지원하고, 서버에 대한 통신장비 적합도 기준인 NEBS(Network Equipment-Bui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2023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T 강종렬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최우수 파트너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KT는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이 제공된다. SKT는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신규 파트너사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루키' 부문 등으로 수상 분야를 세분화하며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너지’ 부문은 B2B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SKT의 서비스 고도화 등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게 수여했다. ‘파트너십’ 부문은 ESG 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올해 SKT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기업들이 수상했다. 마지막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형 농가를 만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인공지능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내 양계 산업은 농가가 대형 유통사와 위탁 생산 계약을 맺고 개체를 납품하는 수직계열화 형태가 일반적이다. 농가는 다수의 사육장을 운영하며 사육장 당 2~3만 마리의 개체를 동시에 사육함에도 불구하고 사양 관리, 출하 몸무게 측정 등을 일일이 사람이 수행하고 있다. 유통사 또한 계열 농장들의 사육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 출하 일정, 유통 및 방역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LG유플러스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양계 시장의 디지털화(DX) 니즈에 주목하고 유니아이와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농가와 유통사 사이에서 사양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누적된 전기요금 인상요인의 일부를 반영하고, 효율적 에너지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함 ㅇ 국제 연료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한전의 ’21~’23년 상반기 누적적자는 약 47조원(연결), ’23년 상반기 부채는 약 201조원(연결)에 달하여 재무부담이 가중*되는 등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 * 대규모 적자로 차입금이 급증하여 하루 이자비용만 약 118억원 발생(’23년 상반기, 연결기준) ㅇ 또한, 낮은 요금수준으로 인한 에너지 다소비·저효율 구조*의 개선과 동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서도 요금조정을 통한 가격신호 기능 회복이 필요 * 낮은 요금수준, 제조업 중심 전력 다소비 산업구조 등으로 전력원단위(GDP1단위(USD) 생산에 사용되는 전력량)는 30년간(’90∼’20) 37% 증가 ** 지난 동계 최대 전력수요는 94.5GW(’22.12.23)로 동·하계 통틀어 역대 최고치 경신 □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하되, 물가, 서민경제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음 ㅇ 우선,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반 가구,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의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