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7일, 집중호우에 따른 신속 대처 및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17일 오전 4시부로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10시에는 호우주의보로 격하됐지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8일 새벽까지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남상은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침수 및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안성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간 긴급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주요 조치로는 ▲하천 둔치 주차장·승두천 하상도로 등 통행 차단,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및 유선안내, ▲급경사지 등 사전 예찰, ▲문자 안내 및 마을방송 행동요령 전파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비 및 준설 등을 추진하는 등 상시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16일 화도읍 구암리 구운천 황새바위 계곡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수난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 안전 대응에 나섰다. 캠페인에는 △이장협의회 △화도지구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재난구조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튜브·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 시범과 체험교육 등 물놀이 안전에 필수적인 교육을 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와 잦은 국지성 호우로 인해 인명사고 위험이 크다”며 “참여 기관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올여름 물놀이 사고 ‘제로(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특화 사업 ‘괜찮아, 마음아’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괜찮아, 마음아’는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마석중학교 등 관내 4개 학교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자살·자해 예방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 훈련 △자살·자해 예방 교육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이며,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관내 기업 인화TFS(대표 안점례)가 결식 아동을 위해 곰탕팩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결식 위기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곰탕팩은 복지재단을 통해 결식 위기에 놓인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를 진행한 안점례 대표는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화TFS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곰탕팩은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기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가 15일 ‘2025년 에코-랜드 장학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매년 별내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 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장학금 등을 선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5 에코랜드 장학생 선발공고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학생 140명, 고등학생 184명 등 총 324명에게 약 4억 9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영근 위원장은 “협의체는 2010년 설립 이후 주민 화합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매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별내면장은 “한때 혐오시설이었던 광역소각잔재매립장을 별내면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장학금지원 등 주민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환원 사업을 통해 별내면 주민의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청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돕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행사 당일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이력서 제출, 현장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채용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 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청년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채용 ZONE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청년 인재와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바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청년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6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인 허성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직접 연사로 나서,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이상지질혈증 관리 전략’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쉽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허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과 당뇨병뿐 아니라 이상지질혈증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개별적인 접근보다는 통합적인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의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건강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 현장에는 약 90명의 시민이 참석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수칙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1일 여름방학 특별 독서프로그램 ‘쉿! 방학열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퀴즈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열독 시간’으로, 참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플라스틱 오염,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담은 도서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중해 읽는 시간이다.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으며 지구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번째는 ‘환경 상식 골든벨 퀴즈대회’이다. OX 퀴즈부터 자유 서술형까지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 상식, 분리배출, 기후 변화 등과 관련된 내용을 복습하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 순서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에서 ‘무해력 키링 만들기’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무해력’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삶’을 뜻하는 말로, 어린이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시원한 여름나기’를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냉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상의 위협이나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 20명을 선정해, 가정마다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혹서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을 이어갔다. 김종학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분들께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동두천 지역의 취약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31일까지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 참여자 1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이 비교적 적은 1인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1인 가구 정리수납 서비스는 대상자의 주거지를 직접 찾아가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정리수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정리수납 지원과 함께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및 상담 연계 등 다양한 추가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 담당자 및 사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회계 일반 ▲지방계약 일반 ▲예산 및 출납실무 ▲예산의 성질과 집행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 강사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업무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시지부가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수도요금 지원사업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5년 12월까지 저소득층의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동두천시에는 총 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수도 요금 감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으로, 일반 취약 세대는 월 1만 원, 독거 노인세대에는 월 5천 원의 수도요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신철 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생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시청에서 국방부 ‘경기북부 미군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 TF’와 면담을 갖고, 공여지로 인한 심각한 지역 불균형과 동두천시민의 고통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7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경기 북부 지역의 미군 반환 공여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보고할 것”을 국방부에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정부가 동두천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선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부지를 70년 이상 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전국 11개 미반환 공여지 면적 중 약 70%가 동두천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단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례 없는 희생이며,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이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국방부에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안을 공식 건의했다. ▲캠프 북캐슬 파슬2 및 캠프 모빌 파슬2의 즉각적인 반환, ▲캠프 케이시 및 캠프 호비의 반환 시기의 명확화, ▲국가안보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현덕면 대안리 일원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현덕라이스 작목반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기술을 접하고 농업 현장의 변화를 체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시회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벼 재배 기술이 실제 농지에 적용된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이 직접 드론을 활용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모습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지털 기술이 노동력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생생히 보여줬다. 이어 수위기반 측정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이 설치된 필지를 중심으로 노동력 절감 및 탄소저감 효과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는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청년농의 정착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드론, 위치 확인 시스템(GPS) 부착 이앙기, 자동 조향 장치, 자동 관개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영농기술은 미래 농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4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3개교(종덕초, 지산초, 송신초)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14주 동안 사전과 사후 신체 계측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재와 참여 아동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영양 실습(샌드위치 만들기),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흡연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117명의 참여 아동 중 사전과 사후 신체 계측 및 효과평가 참여자 분석 결과 비만 및 과체중 비율이 27.6%에서 21.3%로 6.3% 포인트 감소 됐으며, 비만도로 불리는 체질량지수(BMI) 또한 16.97에서 16.75로 낮아졌다. 운동 행동 변화 단계 역시 5점 만점에 3.63점에서 3.89점으로 증가했으며, 하루 중 전자기기 2시간 이상 사용 비율은 31%에서 29%로 감소, 사용 안 함 비율이 9%에서 12%로 증가해 좌식생활에서 활동적인 생활 습관으로 개선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및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모두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망고백향과청’50병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 물품은 지난 12일 진행된 ‘모두가족봉사단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총 20가족(57명)이 참여해 망고와 백향과를 활용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정성과 손길이 담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과일청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관당 25개씩 배분돼, 어르신과 장애인이용인들께 특별한 선물이자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모두가족봉사단 참여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과 장애인이용인들께 전해져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7일 새벽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음성군에 평균 1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군은 18일까지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조병옥 음성군수가 주재하고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및 향후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추진을 목표로 △급경사지, 상습침수구역, 공사현장 등 현장점검 및 사전점검 강화 △주거지와 인접한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등 사전 예찰활동 △긴급상황 시 주민 안내 체계 점검 △하수구, 맨홀 및 배수시설 현장점검 등 분야별 호우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취약지역 및 시설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사전대피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8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새정부 국정과제 핵심정책으로 경기북부 대개발이 부각됐고 지난 1월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5개 분과에서 발굴한 165개 아젠다를 구체적인 과제와 사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수립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 성격의 자리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며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실․국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비롯한 대한토목학회, 대한지리학회, 대한건설협회, 경기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또한 이경혜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도 각각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대표로 참석해 자리의 중요성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진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초안에는 26개 과제 360개 대개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시군에서 추가 제안사업을 받아 188건을 검토중이다. 도에 따르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