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 혼란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경제적 충격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4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총 1,161억여 원을 투입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사업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한도 상향(6.5억 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1,138억 원) △소상공인(상인회) 활성화 지원(8억 원) △기업 경영 안정망 구축(8.5억 원) △청년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남양주사랑상품권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율 10%를 유지해 월 최대 혜택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늘어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800억 원, 중소기업특례보증 128억 원, 소상공인특례보증 200억 원 등을 지원하며, 청년인증·창업기업 대상 특례보증 자금 10억 원을 신설해 사업 확장을 돕는다. 소상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2025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며 이를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이 작성한 다짐은 1년 후 주민자치회로 전달돼 임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민자치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과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배우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꿈꾸던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더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사들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강사들의 의견 수렴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자치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강사 자기소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위촉장 전달식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특히 강사들의 자기소개 시간은 강사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노력이 화도읍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2025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성장과 통합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주민자치센터는 12월 16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2025년 1분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앙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제9회 이웃사랑 나눔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석균 도의원, 이상기·박윤옥 의원·전혜연 시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김태윤)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8번 사단조 △치마로자의 풀루트를 위한 협주곡 사장조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1악장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1악장 등 클래식 명곡을 연주했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의 재즈왈츠 △죠니 빈슨의 마이클 잭슨 히트 믹스 △마르퀴에즈의 Danzon No.2 △엔터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손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행사에 앞서 △화도읍 주민자치회 △화도읍 이장협의회 △윤차이하우스 △화도농업협동조합 △화도새마을금고 등 총 32개의 단체에서 약 2,0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의 식품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전달한 바 있다. 최영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제일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선물꾸러미 40세트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성탄절을 맞아 호평제일교회 신도들이 함께 준비한 생필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종 담임목사는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탄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뜻깊은 성탄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제일교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만든 꾸러미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호평제일교회와 교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제일교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으며, 2023년부터는 성탄절 선물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주평강교회는 지난 20일 성탄절 맞이 선물꾸러미 60상자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성탄절을 맞아 주평강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생필품, 방한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호평동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귀석 주평강교회 담임목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도들과 함께 성탄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기억에 남는 성탄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영하의 얼어붙은 날씨로 강추위가 지속되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탄꾸러미를 선물해주신 주평강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탄꾸러미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평강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 추수감사절 과일박스 후원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0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내동 통장협의회는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장 조순상)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평내동 지사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헌 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순상 위원장은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 빛그린단은 2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잡곡 2㎏ 6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혜영 단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빛그린 단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신 남양주 빛그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빛그린단은 평내동 환경단체로, 꾸준한 기부활동은 물론 정기적인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수동면 입석리 457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펀그라운드 수동’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현재 시는 정약용펀그라운드(유스호스텔)를 비롯해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등 6개소를 운영 중이며, 특히 정약용펀그라운드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발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내 유휴부지였던 옛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되며, 청소년 전용공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식공간 △스터디카페 △강의실 △스포츠 및 댄스연습실 △공유주방 △쌈지마당 △하늘마당 △공동체 활성화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수동은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 성장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해 세대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공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적기에 완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능중기(대표 김희용)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진건읍, 기통찬 나눔트리’ 참여로 이뤄졌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용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사능중기와 같은 지역 기업이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건읍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능중기는 올해 1월, 5월, 12월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후원하고, 꾸준히 마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립다산누리봄어린이집은 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은 산타가 돼 물품을 직접 모으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은성 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배우고 그 기쁨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나눔 물품들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는 교육과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에 동참해 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투데이뉴스 남양주시본부 어머니기자단은 지난 2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떡국떡 150상자(총 300kg)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이선아 단장 및 어머니기자단 단원, 손정자 시의원, 공상길 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부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아 단장은 “새해를 앞두고 지역의 장애인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세계이주민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이주민의 날은 1990년 12월 18일 유엔 총회에서 "모든 이주노동자 및 그 가족의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이주노동자권리협약)이 채택되고 10년이 되는 2000년 12월 협약의 전 세계적 확산과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성실히 활동해 온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봉사자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센터 내 동아리와 공동체의 축하 무대 및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베트남 춤동아리 ‘빛나는 별’, 중국 춤동아리 ‘가인’의 아름다운 무용과 필리핀 공동체 ‘샬롬’의 흥겨운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세계이주민의날을 맞아 남양주시가 이주배경가정과 이주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음을 실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이주민이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남양주도시공사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서 후원한 백미 10kg 60포(총 168만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농협에서 40포, 공사에서 20포를 후원한 것으로,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식생활 취약계층 60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과 노동조합위원장, 김재헌 지부장과 이호중 부지점장 등 농협 임직원 8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전달식 이후 어르신 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남양주도시공사와 농협 남양주시지부의 협력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1대1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수능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정시컨설팅에는 관내 수험생 105명이 추첨을 통해 선발됐으며, 학생들은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나뉘어 대입 전문가와 1:1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1:1 상담은 △수능성적 데이터 분석 △희망 대학과 학과 정보 제공 △강점· 약점 분석을 통한 정시지원 전략 수립 등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1대1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정보가 부족했던 농어촌특별전형 관련 자료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에도 급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대입 설계를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내년 6월 동부보건센터를 확대 개편해 독립적인 체계와 기능을 갖춘 동부보건소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들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부보건소는 2과 9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실 △구강보건 △감염병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치매 예방, 감염병 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보건소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가 본격화되는 내년 3월부터는 일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시민들이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관내 기업인 애로사항 해결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기업인회 관계자, 시청 실·국·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주요 지원 시책 설명 △기업 이전단지 조성 △365 기업애로 해결 기동반 운영 △소상공인 활성화 대책 등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심소통을 통해 남양주시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상상력, 최고의 창의력, 유연성을 발휘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애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활동 규제개선 노력과 기업 민원 우선 처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다산홀에서 (사)남양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해동안 펼쳐 온 다양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내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지도자 대회 사업성과보고 △표창시상 △읍면동종합평가시상 △새마을지도자 결의 및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현택, 김지훈(국), 박은경, 박윤옥, 김동훈, 정현미, 이수련, 원주영 의원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 의장은“올 한해 새마을지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지역을 위한 헌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제1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해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양주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초로 개최한‘제1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은 올 한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이진환,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의원 등 시의원들과 모범공무원 수상자, 축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4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내 추천과 평가를 통해 평소 의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표창패 뿐만 아니라‘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에 따라 2일 이내의 특별휴가 등도 주어질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초로 남양주시의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한 유공 공무원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표창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여러분이 공직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주머니 안의 송곳이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에서 청년들을 위한 연말 특별 프로그램 ‘솔로 체크인! 연애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로 표현되는 청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모집인원의 3배에 달하는 신청률로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남녀 각 35명 총 70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그룹 네트워킹 △MBTI 연애 심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MBTI를 기반으로 한 연애 심리와 관심사를 나누는 그룹 활동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퍼스널 카드를 만들어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많은 또래들과 같은 공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