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관계자, 해당 통의 노인회장이 함께했으며, △냉방기기 가동 상태 확인 △쉼터 이용자 의견 청취 △폭염대응 정책 홍보 등이 이뤄졌다. 이 센터장은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쉼터 이용자들에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현재 다산1동은 경로당 39개소, 공공청사 2개소 등 총 43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쉼터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폭염 취약계층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지독한 폭염 속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든데, 쉼터에서는 에어컨도 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9일‘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시·군 재정분담 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지원금을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조 9,000억 원으로, 이 중 1조 7,000억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협의회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상을 경기도가 분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급 및 운영을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44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전기, 가스 사고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당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안내△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을 전달해 철저한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하절기 폭염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위험 요소 사전 차단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관내 경로당을 정기 방문하여 가전제품 및 집기 수리, 장마철 대비 시설 보수를 통한 환경개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이달 8일 바르게살기협의회 오남읍위원회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폭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남호수공원과 오남읍사무소 인근 오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시원한 생수 전달 및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을 알렸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날씨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임무영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주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따뜻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오남읍에서도 폭염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여성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슐런 프로그램‘N-조이슐런팀(NJST)’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신체적‧사회적 이중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실내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슐런 종목을 통해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 슐런은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의 ‘2025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슐런 규칙 이해부터 기술 연습 △모의 경기 △자체 슐런 대회 등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이를 통해 여성 발달장애인의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슐런보드 2대를 후원해 쾌적하고 전문적인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장애인생활체육의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향유와 체육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26일 개최된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직업 능령 향상과 기능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어울림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복지관 이용자들은 그림 부문에 3명, 네일아트 부문에 5명이 출전했으며 네일아트 부문 참가자 2명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도 그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 대회 출전 역시 장애인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성장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동상 수상자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실력으로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참가자들이 오랜 시간 열정적으로 준비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과 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며, 주민자치 분야에서 지속적인 우수성과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은 도내 주민자치(위원)회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 총 370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경연에서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를 바탕으로, 화도읍 행정복지센터를 지역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화도 감성시네마 △어르신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행사가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세대 간 통합과 공공기관 공간의 창의적 활용 측면에서 주민자치 실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와 2025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상견례는 시와 공무원노조 간의 공식적인 단체교섭 절차에 앞서,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다지고 교섭의 방향성과 주요 안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용연 남양주시지부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위원의 인사말, 단체협약 추진사항 보고, 요구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총 152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인상 △당직 및 비상근무 운영 개선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이 중 23개 조항은 기존 조항의 개정, 5개 조항은 신규 신설 항목이다. 주광덕 시장은 “단체교섭은 시정의 동반자인 노조와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노조는 지난 기간 동안 조합원의 목소리를 담아 저연차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먼지 제거 및 전선 상태 확인 이상 유무 점검 △침수된 전기기기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 뒤 전문가 점검 △차량 내부에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전기 모기향 사용 시 주기적 청소 및 안전한 위치 확보 등이다. 특히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는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뽑는 것이 좋다. 나윤호 서장은 “여름철은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이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홀에서 ‘행복나눔 열무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행복지킴이 대상 가정(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과 6·25 참전용사 어르신 등 총 30세대에 전달됐다. 김신애 단장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마음을 더할 수 있어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순이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순이봉사단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곽용환 와부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간병 SOS 사업 홍보,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진행된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 고독사 예방 1:1 결연 △중장년 종합검진 지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이 소개됐다.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 △똑똑 문안 서비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협력과 공감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수동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수동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동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통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수동면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남양주시 의회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을 비롯해 최민희 국회의원실 조휘상 비서관, 수동면 이장협의회, 사회단체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수동휴게소 교차로 교통정체 문제, 국지도 제98호선 혼잡 해소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대책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오늘 간담회가 지역 교통문제 해결의 출발점이자 수동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수동면 각 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송대성 회장의 취임 이후 첫 공식 후원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된 선풍기 50대는 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 등 시 남부권역의 저소득 취약가정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송대성 회장은 “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풍기 하나지만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생필품 지원, 김장 나눔,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은 이달 초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위기가구가 긴급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 대상자 선정은 협의체가 지난 4월 재단과 ‘마을단위 NPO 허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거둔 첫 성과이다. 재단이 운영하는‘마을단위 NPO 허브사업’은 ▲위기가정 선정 시 가구당 최대 500만원 긴급지원 ▲지원금의 10% 상당 별도 사례관리비 지원 ▲재단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우수 기관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해,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했고, 이 중 한 가구가 재단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긴급지원금 100만원이 이달 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해당 협약을 통해 이뤄진 첫 번째 지원 사례이다. 김필식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별내동 협의체가 민간 자원과 연계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심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정원 모델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람회 주 행사장인 다산동 다산중앙공원 일원에는 꽃을 주제로 한 ‘남양주 플라워가든(Flower Garden)’이 조성된다. 이 정원은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박람회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장미정원 △계절별 화단 △커뮤니티정원 △휴게시설 등이 포함된다. 조성 이후에는 시민정원사 실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시는 정원도시의 경관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공형 정원으로 다산수변공원 내에 ‘다산의 길 정원’도 함께 조성한다. 총 160㎡ 규모로 조성되는 이 정원은 ‘생각의 격자, 다산의 길’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현대적인 정원으로 풀어내 역사와 사색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주도의 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사 건립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지선 부시장) 주관 아래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100만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청사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도시 규모에 걸맞은 적정 면적 확보 방안과 단계별 건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LOMAC) 제출 전 최종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중앙심사를 거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추진 일정에 따라 설계와 착공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는 100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이자 도시의 심장”이라며 “시민의 삶을 품고 도시의 격을 높이는 상징적 공간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관내 21개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주광덕 시장과 함께 지역 고등학교 교육 현안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회장단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별 교육 여건, 진로·진학 지원, 교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고, 주 시장은 시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부모는 교육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녀 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은 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꾸러미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과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 돌봄 강화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삼봉2리 마을회관에서 삼계탕과 찰밥, 깍두기, 깻잎장아찌 등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춘자 회장은 “마을에 외롭게 사는 분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부녀회는 조안면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때이른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이 부녀회가 전한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온정으로 큰 힘을 받길 바란다”며 “조안면도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부상 없는 조리실 만들기’를 주제로 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1명의 조리사, 조리 보조 시니어, 급식 담당자 등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반복되는 조리 작업에 따른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스트레칭 실습을 중심으로 실시됐고, 특히 조리실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 환경을 반영한 구성이 돋보였다. 김미정 센터장은 “급식 현장에서 반복되는 동작과 중량물 취급으로 인해 건강에 부담을 느끼는 조리 종사자들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급식소의 조리사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별내면 소재 코다리조림 전문점 ‘국사코’와 함께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40가구를 위한 정기 과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자 하는 취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과일 후원은 별내면 소재 ‘국사코(코다리조림)’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기존의 반찬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및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약 40가구다. 이날 국사코에서 전달한 과일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현 대표는 “과거 모친께서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을 기억해 본인 또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과일 정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내면장은 “국사코처럼 지역 나눔에 동참하는 업체가 늘길 바란다”며 별내면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