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명칭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변경하고,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은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란 명칭으로 대체하여 ‘희망너울’을 대표 기관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희망너울’ 로고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파도를 닮은 모습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주체성을 상징한다. ‘너울’은 파도를 일컫는 순우리말로 희망으로 가득 찬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의미한다. 기관의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 우선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했던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 공간인 희망디딤돌센터(화성·고양)와 개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스캐닝 라이다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미세먼지를 측정, 고농도 사업장 64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12~’24.3)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에 반경 5km 내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다. 도는 지난해 9월 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스캐닝 라이다를 설치해 대기오염 농도를 24시간 확인중이며, 지난해 12월 한 달간 측정 결과를 분석해 월평균 대기오염 농도가 높은 지점을 선별했다. 24~25일 양일간 고농도 6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으로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고장방치 ▲비정상가동 행위 등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취약지역의 휘발성유기물질(VOC)을 측정·분석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 외부의 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부실 사업장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를 실시해 위법 여부를 확인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장애 가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 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하하스쿨'은 겨울방학 동안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계절학교는 남양주시 거주 장애 아동·청소년 총 2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학급이 추가 개설돼 초등반 4학급, 중·고등반 1학급 총 5개 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계절학교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송댄스 △생활체육 △공예 활동 △딸기수확 체험 △소방안전 체험 △롯데월드 방문 외부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의 학부모는“방학 동안 자녀의 돌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계절학교 덕분에 돌봄 부담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됐다.”라며 “아이가 평소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도 개설되고 이전 계절학기보다 다양하게 구성돼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다가오는 2월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Ⅱ(2월), 희망저축계좌Ⅰ(3월), 청년내일저축계좌(5월) 가입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이란 근로·사업 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층 시민들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고,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매칭 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조성사업의 일환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해 참여어르신 737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년도 여주시에서는 초고령사회 및 100만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3,670명을 목표로 143억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와 협약 후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60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직무교육은 김병옥 회장의 개회인사 및 이충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 참여 간에 필요한 역할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5.25%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지원 및 여가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고령노인목욕비 및 이미용 확대 지원사업(75세이상), 무상교통지원사업(70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16일, 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새로이 수립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그에 따라 변경된 2024년 팀별 사업 안내를 통해 복지관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사업설명회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에도 복지관이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월 10일 개관하여 치료, 사례관리, 평생교육, 취업지원, 활동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19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 대상 가구 위주로 이뤄졌으며 한파에 취약할 이들을 위해 담요,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함께 전달해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면정에 바쁘신 가운데,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건강과 안전문제 등 어려움이 더욱 많아지는 겨울철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19일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상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23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낙상, 결빙, 자연재해 등의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건강 여부를 살피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진행과 함께 강하면 관계자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석만 면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뜻하시는 바 모두 잘 이뤄지길 기원한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할 수 있도록 거듭 당부의 말을 건넸다. 한편 강하면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19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읍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경로당과 공공시설 지킴이 89명의 어르신들이 약 11개월 간 하루 세 시간, 월 30시간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발생되는 낙상사고, 혹한기 피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동안 즐겁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르신들도 항상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8일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달행이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기관, 단체 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달행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6개 보건복지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양평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보건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해 다양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의 마을회관 뿐 아니라 양평군의 4대 전통시장(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민간자원 연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적극적인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운전전문요원 7명을 장애인 전형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장애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제15회 경기도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재공고(장애인 구분 모집)’를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특수분야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문호를 확대하려는 시도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난 14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부터 기존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장애인 전형을 만들어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공용차량 운전·관리 요원이며 채용직급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이다. ▲공용차량 운전·관리요원 5명은 1종보통 운전면허 및 관련분야 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을, ▲공용차량(대형) 운전·관리 요원 2명은 1종대형 운전면허 및 관련분야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을 모집한다. 임용 후에는 각각 경기도청 자산관리과(수원), 회계담당관(의정부), 수자원본부(광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사과 인재채용팀(경기도청 구청사 소재)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 관련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과 연구소다. 지원주제는 고령·여성·유형별 장애인 지원사업, 장애인 성(性) 관련 상담·교육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및 교육훈련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청단체는 지원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도는 총예산 3억 원 범위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서 ▲상근인력이 없는 단체 ▲최근 1년간 장애인복지 관련 실적이 없는 단체 ▲중대한 위반 사례로 적발·고발되거나 물의를 일으킨 단체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동일한 사업으로 최근 3년 연속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은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욕구 조사와 지난 분기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및 배움학교 21개 프로그램과 방과후교실을 운영 중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취미ㆍ여가 프로그램(3개월 과정)’은 캘리그라피를 비롯한 17개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배움학교(1년 과정)’는 스마트폰교실ㆍ한글교실ㆍ영어교실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학기 및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 ‘방과후교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의 참여 연속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홈패션과 장구&민요 중급반이 개설됐으며, 난이도 및 대기인원을 고려해 성인 줌바(근력ㆍ휘트니스)와 실버 줌바(근력ㆍ휘트니스) 각 1개 반이 추가 개설됐다. 또한, 미취학 아동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 3~5세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유아체육 2개 반이 신규 개설됐다. 유아체육반을 이용하는 아동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하원 후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가 친구들과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내 방과후교실 운영으로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과 인적안전망(통장, 주민자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9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1, 2차로 나눠서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시흥시 보건정책과 성남숙 주무관이 ‘치매 바로 알기’를 주제로 ▲치매 현황 ▲치매에 대한 이해 ▲시흥시 치매 관리사업 ▲치매 파트너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였다. 2차 교육에서는 김미경 웰펌(Welfirm) 대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를 주제로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자원개발 및 연계 ▲우리가 꿈꾸는 마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치매와 이웃의 어려움은 본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17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하여 약 1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10여 명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5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연계하며 학습 및 특기 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홀트아동복지회에서 2009년부터 학생들에게 꿈과희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허브 장학금은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장학생도 꿈을 찾아 본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지원되는 교육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항목의 지원금이 학생들이 꿈을 꾸며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장학생이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비영리 공익법인 푸르메재단과 MBC지금은라디오시대가 지원하는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 중 뇌병변장애로 인해 잇몸이 약해져 치아가 흔들리고 빠졌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음식 섭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이 해당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2024년 1월부터 신경치료 및 포스트 코아, 부분틀니 등의 치과치료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치과 치료에서 비급여 치료 견적, 총 700만원 중 지원금 300만원을 제외한 약 400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했으나, 치료를 진행하기로 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봄치과에서 약 160만원의 치료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오랜 기간 치아질환으로 인한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건강 유지 어려움이 있던 저소득장애인이 푸르메재단과 지역사회 새봄치과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사회 기반 실천의 좋은 사례이며, 지원을 결심해준 새봄치과에 큰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MBC지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월 15일 안성시 특수교육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개강했다. 이번 이룸스쿨은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가 자녀의 방학 중 돌봄과 교육 공백으로 겪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청정딸기농원 등 지역네트워크기관과 연계하여 천문학자, 목공사, 농부, 파티쉐, 요리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이룸스쿨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자녀 돌봄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고 다양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모두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안구보건소 1층 로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벼운 일상 고민부터 주변에 털어놓기 어려운 비밀까지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이야기를 주소와 함께 적어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따스한 위로가 담긴 손편지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 ‘온기우체부’라고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이 우편함에 담긴 편지를 주 1회 수거해 정성스레 답장을 작성한다. 2017년 2월부터 시작된 온기우편함은 2023년 9월 기준 전국 10개 시도 38곳에 설치돼 있으며, 그간 약 4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총 20,329통의 손편지 답장을 발송했다. 센터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온기(대표 조현식)와 ‘온기우편함’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덕인 센터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소소한 힘듦과 스트레스를 편지지에 적어 보내면 공감과 위로로 되돌아오는 따뜻한 메아리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만안구 보건소에서 온기우편함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년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사업체 현장에서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무지도원을 연결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대인관계 형성, 직장 예절, 직무 기술 등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취업 연계와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중증장애인 총 32명이 사업체 훈련을 수료했으며, 이 중 21명이 취업으로 연계돼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현정훈 부장(지사장 업무대행)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격려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길재경 관장은“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직원들이 힘쓴 덕분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올인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월 15일 이문규 원사(2기갑여단 121기보대대), 전종삼 원사(제9사단 30여단)와 함께 설맞이 후원 물품으로 누룽지 세트를 파주 지역 재가복지 대상자 28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으신 국가유공자(유족) 강○○어르신과 황○○어르신은 ”새해마다 이렇게 선물을 준비하고 찾아와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텐데 늘 같은 모습을 보여줘 반갑고 고맙다“며 흐뭇한 마음을 전달하셨다. 이문규, 전종삼 원사는 2017년 연탄 봉사를 시작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인연을 맺은 이후로, 관내 보훈가족을 위해 명절, 호국보훈의 달 등 계기마다 물품 후원 및 주거 개선 등 생활 지원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보훈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