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형 민생경제회복 대책’을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제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제2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고금리,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20일 출범해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열고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생활 밀착형 13개 사업 추진을 이날 시에 제안했다. 제안한 사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성장 지원 ▲신중년층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운영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사업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지원 ▲기업 연계 청년 취업 지원 강화 등이다. 광명시는 민생경제회복위원회의 제안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은 6억 4천260만 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을 요청했으며, 나머지 5건의 사업은 조례 개정과 추진 방안 검토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민생안정화를 위한 민생경제회복위원회의 제안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남사읍의 초등·고등학교와 초·중통합학교 신설 예정지를 방문해 학생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 학교 신설 준비에 대해 점검했다. 이 시장은 77년에 걸친 오랜 역사를 뒤로하고 내년 2월 폐교가 예정된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를 찾아 마지막 졸업생으로 기록될 6학년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946년 9월 개교한 남곡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9월 학생수 증가에 따라 인근 공동주택 단지로 본교가 이전 개교했고, 기존의 학교는 분교인 제2캠퍼스가 됐다. 분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6학년 1개반 8명이다. 이 학생들은 내년 1월 5일 열리는 ‘제73회 졸업식’의 마지막 졸업생이 된다. 이들 학생을 만난 이상일 시장은 “‘졸업은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지만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중학교에 진학하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친구들과 사귀는 등 멋진 새출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남곡초등학교 본교가 이전하고 본래 장소인 이 학교는 폐교되지만, 여러분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경기도내 최우수 성평등 정책에 안산시의 ‘성인지감수성 업(up)! 도서구입사업’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 2차 심사를 통과한 총 10건의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여기에 200명의 청중평가단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안산시의 ‘성인지감수성 up! 도서구입 사업’은 도서구입 담당자 성인지교육 추진 및 성인지 도서 구입예산 별도 편성으로 성별 고정관념을 배제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시민들의 폭넓은 성인지 감수성 증진 기회 마련에 기여했다. 우수상에는 고양시의 ‘사회복지관 운영관리’와 용인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지원’이 선정됐다. 고양시와 용인시는 이를 통해 현장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을 끌어올려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했다. 장려상에는 ▲파주시, 청년내일 저축계좌 ▲경기도 노동정책과, 노동정책 기본계획 ▲경기도 농촌자원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흥시, 내곡공원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경기도 체육진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급(지방사무관) 승진 ▲시민소통관 김영래 ▲홍보기획관 김동수 ▲총무과 김서영 ▲체육진흥과 홍병곤 ▲도시교통과 조재만 ▲교육청소년과 함기훈 ▲자원순환과 엄인봉 ▲보건정책과 강성열 ◇6급(지방주사) 승진 ▲가로정비과 김충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올해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지난 12일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여행에서는 15명의 아동들이 담당 사례관리사와 함께 서울 일대를 문화 탐방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어렸을 때부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다”며 “오늘 프로그램이 마지막 프로그램이라 아쉽지만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의 한 아동통합 사례관리사는 “길게는 10년 이상 아동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이 아동들이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중학생이 되어 드림스타트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며 “이젠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227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면서 학습지원, 심리상담치료,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초 취득 시 표준세율로 취득세를 신고·납부하고 5년 이내 용도 등을 변경해 고급주택으로 사용 중인 관내 부동산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15억 원을 추징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급주택의 주된 요건은 개별 주택가격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 중 1구의 연면적(주차장 면적 제외) 331㎡를 초과하거나, 대지면적이 662㎡를 초과하는 경우 또는 1구의 건축물에 적재하중 200㎏ 이상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주거용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로서 표준세율(2%)의 5배에 해당하는 취득세가 중과된다. 시는 항공사진 및 건축인허가 시스템의 건축 설계도면 등을 통해 세무조사의 대상을 선별하고, 현지 출장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취득세 추징 여부를 최종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취득 당시에 중과대상이 아니었으나 5년 이내 증축·개축에 의해 면적 및 용도가 변경되어 고급주택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반드시 자진 신고해야 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숨은 세원을 발굴해 지방재정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대상자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돼왔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양평군의 지역거점 특화사업인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며 높이 평가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지난 9일 한해 마무리를 기념하며 회원들과 함께 ‘2023년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인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장애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로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장기 자랑 및 노래 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소장은 “올 한해 고생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이렇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중동 가구단지인 용인어정가구단지를 시의 두 번째 상점가 상인회로 등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에 등록한 상인회는 전통시장 분야에 용인중앙시장, 죽전로데오상점가시장 등 2곳과 상점가 분야에 구갈상점가, 용인어정가구단지 등 2곳 총 4곳이 됐다. 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구역 면적 2000㎡ 이내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상점가를 상인회로 등록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 면적 1000㎡ 이상에 도‧소매업 등의 점포가 50개 이상 밀집한 시장이 대상이다. 시에 상인회로 등록하면 시설 현대화나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상인회 차원에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며 구역 내 점포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정가의 90%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용인어정가구단지 구역 내 37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입점해있고 22개 가구점이 밀집해 선정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 상인회 등록신청을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6개는 다음과 같다. ▲ 건축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 발족 후 인허가 속도 빨라졌다, 1년 새 18일 앞당겨 ▲ ‘조아용’, 에버랜드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 ▲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 ▲ 전국 최대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 ▲ 현장 중심의 소통 통한 용인 곳곳의 교육 환경 변화 ▲ 용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2일 광주시를 방문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용인시 장애인직업훈련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지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을 감안하면 공공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업별 공정과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오 부지사가 찾은 곳은 용인의 ‘기흥직업지원센터’로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직업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시설을 시찰한 뒤 종사자, 훈련생, 시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오 부지사는 “현장에서 힘차게 근무하시는 분들을 뵈니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업훈련 장애인 기회수당의 정착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2022년 11월부터 전국 광역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3년 남양주시 소상공인 단체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상공인 단체 상인회 임원과 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상권조성 및 상권 상생,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은 각 상인회 간 정보교류를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시간을 가진 후 ‘상인의 기본 원칙과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지기철 트라이경영연구소장의 ‘상인 리더십과 사례분석’ 강연과 조원기 PM유통컨설팅 대표의 ‘단계별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의 2024년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내수 경제 침체, 온라인 판매 활성화로 인해 지역 상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이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 강구는 물론 각 상인회 간 정보교류로 정부의 각종 지원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정책 참여와 공론장 확대를 위한 민관협치위원회 정기회의를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치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2023년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석중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교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민관협치위원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협치위원들이 시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용인특례시는 타 지자체가 시샘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위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협치 방안을 발굴한다면 용인특례시는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고, 시와 함께 지역의 기관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협치 의제로 교육과 관련해 시와 교육청,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치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분과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 추진계획과 민관협치 활성화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기술개발(R&D) 지원사업’ 우수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경기도와 창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술개발 성과와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관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반도체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례발표회에서는 ▲고주파 전력반도체용 GaN on SIC HEMT 에피택시 웨이퍼 기술개발 ▲신체부착형 멀티 복합센서를 포함하는 인터렉션 모듈 개발 ▲인체무해 222nm UV-C LED 전용모듈을 포함하는 자율주행 살균로봇 ▲나노팹과 팹리스를 연계한 디바이스 모델 파라미터 추출 통합 플랫폼 ▲반도체 ALD 장비 코팅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등 총 5개 주제가 발표됐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시스템반도체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 과정 온라인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했다. 교육은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을 대비해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수행점검 및 정산검토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보조금의 관리를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려는 보탬e의 취지에 맞게 보조금 관련 감사 지적사례를 전파하여 공직자와 보조사업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포털서비스 네이버와 협업해 네이버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경기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경기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경기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도 제공된다. ‘지식스니펫(snippet)’이란 검색어에 가장 정확한 답변이 되는 내용을 출처를 표기해 검색 결과 최상위에 노출하는 기술이다. 공공지식스니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 최초로 개시하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정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텐츠 양식을 설계해 도에 제공하고, 도는 도정 소식, 중점사업 등 주요 공공정보를 구조화해 누리집에 반영했다. 정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디지털도어록 1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디지털도어록이 화재, 침수 등 위급 상황에 취약하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제품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갖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10개 제품 중 4개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검사항목 14개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합 제품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사 항목은 개·폐 시험, 화재 시 대비 시험, 전기자기 적합성 시험 등으로 일정 조건에서 디지털도어록의 잠금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시험하는 것이다. 부적합 사유는 내화형 제품에만 해당하는 내화시험 부적합 3건과 사용상 주의사항 일부 미기재 등 표시사항 부적합 1건이다. 내화(耐火)시험 부적합은 제품을 표준방화문에 부착 후 0℃에서 945℃까지 60분간 가열했을 때 비가열면에서 화염이 10초 이상 나타나지 않아야 하는데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청년체감형 정책제안 활동 성과공유를 위한‘제2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분과별로 제안한 청년 거점공간 확대, 청년 취업 프로젝트 등 6개 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서로의 의견과 관련 부서의 피드백을 공유하며 청년의 정책 주도성과 효능감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청년정책 공감톡’시간에는 ‘청년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찐후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여러 시군의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한 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계층이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고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정책과 사업 개발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성시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이 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로서 거버넌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4일 기준 총 90개 공약사업 중 33개 사업이 완료돼 36.7%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의 주요 공약은 ▲지하철 8호선 연장 ▲광역버스 노선 신설 ▲그린 스파이더웹 라인 구축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e스포츠 대회 개최 ▲마이스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복합도시계획 수립 및 성장관리계획 지역별 세분화 등 사업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이 중 ‘마이스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공약은 지지부진하던 역세권 개발사업을 특유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해 순항 중으로 향후 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미래를 대비하는 공간계획의 조속한 실행으로 목표연도까지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도모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허위문서 작성 등 49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감사를 통해 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6억7,900만 원을 추징 및 회수 처리했다. 관련자 52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소속 A씨는 행사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목적으로 과업지시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물품 납품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대금을 지급했으며,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한 뒤 계약상대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또 B씨 등은 환경 관계 법령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면서 명백히 고의적인 위반사례는 감경할 수 없는데도 감경하여 처분했다. C씨는 추정가격 50억 이상 공사계약을 추진하면서 공사 난이도 기준값을 잘못 적용해 낙찰자가 변경되기도 했다. 또 다른 공무원 D씨 등은 소관 협회에서 생활체육시설 사용목적으로 국유재산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물을 설치했는데 이를 공유재산으로 관리하지 않았고,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