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이 최근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센터를 찾아 운영 전반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센터를 방문해 가족돌봄, 고립은둔 청년들이 이용하는 ‘퀘렌시아’ 공간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관련 법의 한계와 직원들의 낮은 처우, 업무 과중, 높은 수위의 민원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김미애 의원은 “여러분이 겪은 현장의 어려움을 다듬고 보완해 본 사업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련 법이 센터가 제 역할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을 해결하는 데 다른 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상황에서도 인천시가 다른 지역보다 앞서고 있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사람마다 회복하는 시간이 다르고 현재 어려움에서 탈출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니만큼 청년들에게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연안 여객 증대를 위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인천 섬 여행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천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섬을 여행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의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제작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20만 명의 ’팀브라더스‘와 유튜브 구독자 수 2만5천 명의 ’호라호라‘가 참여한다. ’팀브라더스‘는 자월도의 관광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당일치기 여행 콘텐츠를 제작한다. ’호라호라‘는 백패킹*을 주제로 한 여행 영상을 촬영해, 굴업도의 자연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18일 인천항만공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도 편집본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사는 이 외에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 섬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유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오북 키오스크 도서를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오디오북 이용 흥미를 높이고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주제별 도서 5권을 선정해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월의 주제는 ‘건강·운동’으로, ‘10대 비타민’, ‘명사들의 특별한 건강 비법’ 등 관련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며, 해당 도서는 디지털자료실 내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이용해 언제든 대출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음성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콘텐츠로, 휴대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서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읽고 쓰는 초록별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와 연계해 서창동 일대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고 관찰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생물 다양성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을 읽고, 걸으며, 쓰는 과정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교육연수원, 경기도 양평,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초·중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공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교육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서는 기후 위기와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 양평 생태 탐방, 환경 실천 사례 체험, 송도에서의 사례 공유와 팀별 실천 방안 도출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 함양과 실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생태 공간 체험 활동은 실효성 높은 환경교육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자의 생태 전환과 ESG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중·고 교원과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SEL)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35개 학교(팀)를 대상으로 2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SEL 선도 교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교원의 SEL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 9일과 15, 16일 나흘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읽걷쓰 교육’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콕 짚어드립니다! ▶솔직담백 ‘읽걷쓰’ 이야기 등 ‘읽걷쓰’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의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교급별 사례 공유, 질의응답, 교육 교구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교사들은 실천 가능한 ‘읽걷쓰’ 교육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이 교사와 학생의 일상 속 배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추진 TF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초·중·고 교원과 늘봄지원실장 등으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 지역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 시 예상되는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센터 희망 장소, 이용 시간, 프로그램 유형 등에 대한 설문 문항 초안을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통합형 늘봄센터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강화 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현송초등학교와 홍콩 CCC Kei Wa초등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고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가 지원했으며, 한·홍콩 간 교육 교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홍콩 학생 32명과 교사·학부모 6명은 인천현송초를 방문해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난타, 민화 그리기 등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교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우정과 문화적 의미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다문화 학생 밀집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야구 경기 관람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교직원 등 약 80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시작 전 연수중학교 학생 28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인천중학교 러시아 출신 다문화 학생이 시구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하여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7일부터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들)’를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자료와 매체를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을 봄’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자살 경고 신호 인지, 친구 돕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북부·강화·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과 교원의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해 정신과 자문의를 위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 프로그램 ‘마음소통 솔루션’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의료 자문과 보호자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북부제2Wee센터에서 진행되며,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의는 상담교사와 교원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필요시 외부 기관 연계 및 교원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과 함께하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포시 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동우 원장이 연수에 참여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 이해와 자기 돌봄 역량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자유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한마당’을 진행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렴 특색 사업으로, ▶생활 속 청렴 퀴즈 ▶청렴 거울 만들기 ▶인천교육 홍보 ▶청렴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초등 수업나눔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천 초등 수업나눔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업나눔교사들과 장학사 6명이 함께 모여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참석 등록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깊이 있는 학습’을 주제로 한 연수, 분과별 협의 및 수업 공개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었으며, 참석자들은 수업 경험을 나누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교사들이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업나눔교사에게는 선도 학급 운영과 자료 개발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며, 우수 교사에게는 ‘수업 나눔 우수 교사 인증’과 연수 강사 추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중심의 자율적 수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중학교 125학급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총 3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는 자존감 향상, 2차시는 진로 계획 수립, 3차시는 진로 관리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구체적인 이름을 붙이고, 고등학교 진학과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등을 포함한 진로·학업 계획을 스스로 설계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위해 진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교학점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 기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으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교육 학습 역량 강화 이끔학교에서 소설가 한강의 문학 작품을 매개 삼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연속 기획 교육 활동을 운영했다. ‘읽걷쓰’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16개 ‘읽걷쓰’ 이끔학교를 중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6개 ‘읽걷쓰’ 이끔학교 중 계산여자고등학교는 세월호 11주기를 앞두고 앎과 삶을 연결하는 추모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 중 '한강에서 한강 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문학 작품을 접했으며, 이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기억과 교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이어쓰기 및 조형물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문학으로 아픔에 공감하고 세월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깊이 있는 학습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걷쓰’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연대와 책임감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애기애타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2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인천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시·컨벤션 행사 주최자를 위한‘지속가능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친환경 전시·컨벤션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담고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글로벌 지속가능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로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SG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된 이 가이드라인은 행사 준비부터 철수까지 전 과정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일회용 네임택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 ▲해외 바이어 대상 숙소를 도보거리 또는 셔틀버스 제공가능한 곳으로 선정 ▲행사 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제공 등이다. 특히 송도컨벤시아는 올해 전시 및 컨벤션 행사에 다회용컵 30,000개 이상을 지원해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이고, 이를 통해 약 780kg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8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과 5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인천터미널역에서 ‘2025년 상반기 비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4월 24~25일, 5월 29~30일)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인천시가 인천교통공사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강화와 옹진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구마, 고춧가루, 서리태 등 다양한 농산물과 김, 다시마, 새우젓, 건어물 등의 수산물, 그리고 순무김치, 육수팩(꽃게·새우·다시마), 약쑥 제품 등 지역 특산품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중우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장터를 확대 운영해 직거래 문화 확산과 농수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농부교실 2기 – 작지만 강한 종자’를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및 이론교육을 통해 농업의 역사, 벼의 일생, 종자의 구조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도시농업체험포에서 유형별 텃밭정원, 생태텃논, 스마트팜 등을 관람하고, 상자텃밭 체험을 통해 직접 종자를 심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4월 2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며, 어린이 시절의 자연 체험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끼며,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