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이 선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평군은 탄소 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올해 첫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으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 재공모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정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앞으로 사업계획 승인 및 민간 위탁금 지급에 이어 4월 중 군청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군비 1억 원이 지원되며, 내년에는 근무 인원 확충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해 국비 1억 원을 추가 신청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탄소 중립 지원센터는 관련분야 특수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무로 민간 위탁 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계약기간인 2026년 12월까지 탄소 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을 비롯해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시행,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23일 오후 6시15분경 청각장애인 등산객 3명이 가평군 북면 국망봉 등산 후 하산 중 구조대상자 1명(여,58세)이 길을 잃어 조난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특히 이들은 청각장애인으로 하산 중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었고 무선통신 불통지역이라 통화가 안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당시 일행은 모두 청각장애인으로 119신고는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조대상자의 자녀를 통해 신고가 이루어진 상황이었다.) 이에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이선하 팀장 등 5명)는 험한 산악지형 및 통신불능 상황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스마트폰 등산로 앱 및 위치사진을 활용한 현장판단 등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오후 8시51분경 구조대상자를 발견했고 오후 9시 24분경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출동한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판단이 있었기에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한편 구조대상자 1명은 건강상태가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문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가운데 영상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서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최근 경기도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도비 14억 등 총사업이 28억 원을 투입해 자라섬 수상레포츠센터 내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서면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 및 영상문화 활성화 등 문화 예술의 핵심지역을 추구하는 가평군의 특화된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통한 새로운 산업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 운영 인력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영상미디어를 통한 세대 통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가평군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 수상레포츠센터 1층(524㎡)에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군은 이곳을 리모델링하고 관련 기자재를 구입하는 등 영상문화 향유 및 참여 확대를 위한 영상미디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VR 체험실 등 미디어 관련 시설로 꾸며진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여행의 즐거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인 가평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15만 원 이상 사용 시 인센티브로 1만 원을 최대 4회에 걸쳐 지급하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홍보용 QR코드에 접속해 지역화폐 카드를 신청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에는 카드 수령 및 등록과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사용 유효기간은 3개월로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이와 함께 군은 글로벌 관광객 유치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올해 외국인 관광객 2만여 명 유입을 목표로 유치 여행사에게 1인당 5,000원도 준다. 지급은 오는 5월부터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원 대상은 4인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가평 관광지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하는 조건을 이행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20일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소재한 공사장에서 관서장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서장이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 컨설팅 제공, 공사장 안전관리 및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공사장은 불씨를 발생시키는 용접·용단 작업과 전기와 가스를 사용하므로,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하 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많이 시작되는 시기”라며, “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및 전기와 가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관계자 모두 화재 예방 및 공사장 작업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3월 19일 오후 14시 산림화재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연인산 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발생할 산림화재를 대비한 훈련을 통하여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산림 화재진압 ▲동력소방펌프 활용 자연수리 점령 ▲ 산림 내 급수체계 확보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산불취약시기에 발생하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화재진압이 어렵다”며 “초기대응이 중요한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가평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일 “가평 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피난시설을 활용한 주민참여 훈련을 추진했다.”라고 밝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화재발생 시 대부분(39.1%)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난환경 숙지를 통한 주거 안전성 확보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주거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입주자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주민 개별 피난방법 학습 및 실제 피난시설의 위치 파악▲관리사무소 초기활동(안내방송, 소방 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경비근무원의 에어매트 전개 방법 체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피난시설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잇는 대비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입주민들의 주거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구감소에 이어 소멸 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은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제도에 많이 배제된 상황이다. 지역 특성을 감안한 제도가 반드시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최근 인구감소 지역 정부-지자체 토론회에 참석해 인구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토론회에서 서 군수는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기준을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 현실에 따라 현행 5만㎡ 이상에서 3만㎡로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인구감소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될 수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도입 취지에 맞게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규모는 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하고 관광진흥법 시행 규칙에 따른 공공편익 시설과 관광숙박시설을 필수로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지역 현안 과제들을 설명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특례 발굴 및 재정 보조 확대 등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약 10억 규모의 ‘경기 뮤직 페스티벌’ 개최지로 가평군이 확정되는 등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군은 도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년 경기 모아(more) 뮤직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가평 자라섬에서는 오는 6월 중, 도비 7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9억5000만 원이 투입돼 대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자라섬에서 준비된 타 프로그램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군은 도와 축제 일정 등을 마련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에 참여한 다양한 후보지에 대해 협력사업 내용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음악공연 최적의 장소로 지역 플랫폼(매게)과 축제 경험이 많은 가평군을 손꼽았다. 군 대표 콘텐츠로 사계절 축제의 섬이자 한해 40만 명이 찾고 있는 자라섬과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음악역 1939가 문화 도시추진의 중심에 서고 있다며 높이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 이용자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매해 변화와 화제가 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가평 Saturday 라이브(이하 G-SL)’가 올해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모든 G-LS 공연은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 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군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무대가 될 것이다. 상반기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G-LS 대규모 축제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집중돼 봄을 기운을 전하며, 힐링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 첫 서막은 4월 6일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 무대에서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고 있는 가평역 주변 터널 3개소가 두려운 공간에서 모두가 안전한 구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 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 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해 온 공간으로 관광 가평에 맞는 이미지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각종 위험지역으로 도출된 가평역 터널 3개소 총연장 340m, 총면적 9,391㎡에 대한 진출입로 및 보행로, 내부 벽면 등을 안심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롭게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터널 내부 및 사각지대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기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로 시설물 및 조경도 정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안전지킴이를 2024년 3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안전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화재취약시기(봄철) 농작물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 및 대형화재로의 확대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가평소방서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약 2개월 간 6개 대 별 2인 1조로 2시간씩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들불화재 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즉시 119신고, 초기진화 시도 및 출동대 차량유도, 들불 발생 방지를 위한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안내 등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화재취약시기에는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부주의에서 대형화재가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물심양면으로 각종 현장활 동에서 몸소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환자 본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6일 기준 관내에는 737명이 치매 환자로 등록된 가운데 가평읍이 239명으로 제일 높고 그다음으로 청평면 175명, 설악면 101명, 상·조조면 각 75명, 북면 72명 순으로 나타났다. 먼저 군은 오는 11월까지 9개여 월간 37주 108회에 걸쳐‘기억 키움 쉼터’를 운영하는 등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환자들에게 돌봄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간 군 치매안심센터 및 청평면 보건지소 등 2개소에 마련된 쉼터에서는 주 2회 3시간에 걸쳐 인지치료, 음악 및 노래교실, 미술, 운동, 체험학습 등 전문적인 재활 및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돕게 된다. 또한 낮 동안의 돌봄 및 보호 서비스를 병행함에 따라 치매 환자에게는 치매 증상 완화를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을 모시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자라섬 인근에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식물원 이화원(二和園)에 곤충·파충류 전시관을 열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화원 방문객은 6만7천476명으로 가평 인구보다 많은 수치다. 올해에는 색다른 시설이 추가됨으로써 관람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화원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생태문화 전시관’을 오픈해(개방)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 식물원 안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가고일 및 크리스티드 게코 등 파충류 2종과 장수풍뎅이 및 애벌레, 사슴벌레 등 곤충 3종 등 파충류·곤충 총 5종이 전시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 생태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전시관 주변에는 포토 존도 설치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군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 서도에 위치한 이화원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에 나선다.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전기 등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작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 시 생기는 불티가 비산해 가연 물질 또는 내장재나 단열재 등에 붙으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발화가 일어날 수 있다. ▲작업장 반경 5미터 이내 소화기 비치▲화재감시자 지정·배치▲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안전하게 작업 등이 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봄은 건조하고 공사가 많아지는 시기로 가연물이 많은 공사장에서 발생한 작은 불씨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4일 가평소방서 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했다. 23~24년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주요 성과로는 전년 대비 화재 발생 13.2% 감소, 인명피해는 700% 감소했다. 이외에도 ▲가평군 맞춤형 야영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추진▲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및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다중이용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지역기업 협업을 통한 대국민 응급처치 홍보▲도민 참여형 소방안전교육 및 아파트피난대피방법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여 겨울철 화재 발생 감소에 큰 기여를 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작년보다 화재 피해 발생이 줄어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봄철에도 겨울철만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사전 준비와 점검으로 화재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잣고을 시장 내 창업경제타운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및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입점자 모집에 나선다. 가평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점포를 유입하고자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잣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관리실에서 입점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공간은 1층 공실 2개소로 시장 먹거리 다양화를 위해 직영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입점이 가능하다. 현재 이곳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소매점 등 총 13곳이 들어와 있다. 1·2차 평가접수를 합산한 고득점자 순위로 신청 구역별 입점자를 선정하게 되는 가운데 1차 서류심사에서는 군 거주 기간, 신청한 분야(업종)의 사업경력 등을 평가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면접에서는 사업계획서 및 사업 수행 능력, 홍보 및 고객 관리계획 등을 심사하게 된다. 지난 2021년 10월 연 면적 5천43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창업경제타운은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 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런 지역 특성에 따라 가평군이 올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사업 관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정책 추진에 121억여 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군은 금년도 관광정책 계속사업으로 자라섬 꽃 축제 개최, 수변 생태관광 벨트(수역) 조성, 캠핑장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브랜드화(상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관광 트렌드(유행) 반영 맞춤형 홍보 강화, 차별화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주요 관광거점연결 관광지 순환버스 운영, 관광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안내 체계구축 등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관광 가평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자라섬 권역 관광특구 추진, 신선봉(울업산) 산악관광지 개발계획수립, 건강 관리 관광 활성화, 가평 관광 관·산·학 협력 프로젝트, 관광사업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상 지속적 발굴, 관광사업체 등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가정의 달 주요 행사장인 현등사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서장이 직접 사찰을 방문하여 맞춤형 안전컨설팅 제공, 시설물 안전관리 및 재난 발생시 초기대처 · 대응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찰은 목재 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따뜻한 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이에 강화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화재 발생이 많아진다.”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요 다중이용업소, 관광지 및 사찰 등에 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자체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 경영 회복에 따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8억여 원을 들여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고자 금년도 창업 또는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 스마트기기 설치 등을 위한 창업 초기 비용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현장 및 우편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첫출발하는 창업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환경 변화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업소당 최고 80만 원을 주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신청도 받는다. 사업으로는 키워드 광고, SNS를 이용한 소셜 마케팅, 판촉물, 플래카드 제작 등 온오프라인 홍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 등록 및 운영과 함께 지난해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여야 한다. 군은 이와 함께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복합위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