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024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지역협의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학업중단예방 지원단과 지역협의체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최근 6월 18일까지 활발히 학교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교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관내 교장·.교감·전문상담(교)사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은 성남시 학교의 학업중단예방 활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5, 6월 2회 진행됐으며 하반기 3회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에서는 성남시 학업중단 위기 학교들의 맞춤형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수요자 중심의 위기상황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성남시여자중장기쉼터, 도담도담 병원형 위센터,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명의 전문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에서는 학업중단위기학생 사례의 구체적 논의,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을 토대로 가정.지역사회.학교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6월 1회 진행됐으며 2학기에 2회 예정되어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6월 17일, 6월 24일 2일간 안양과천 관내 유∙초∙중∙고 교장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 대전환을 위한 구글코리아 방문 현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6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관내 중등 교장 35명, 6월 24일에는 유·초등 교(원)장 35명을 대상으로 2차례 서울 강남구 소재 구글코리아 현장을 방문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구글의 혁신과 문화 소개, 구글 사무실 투어, 교육을 위한 AI 서비스에 대한 것이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학생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구글코리아 박진호(FSR) 강사는 Gen AI를 소개했는데 교육 현장에 있어서 맞춤형 학습자료와 다양한 콘텐츠 생성, 학습 챗봇, 학생별 학습 분석 및 진단 등 맞춤형 학습 지원과 AI 교육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2일 토요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와 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지누e음 KB홀에서 ‘KBS 성우와 함께 온마음 인성더하기 부모교육’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인성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동화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방법을 알아보고, 느리게 가는 편지 등을 작성하며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화 아이와 눈 맞추며 감정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동화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들을 잘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희는 “자녀를 올바로 이해하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연수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성남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게임의 특성과 산업 전망’을 주제로 관내 학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디지털 분야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성남다움 공유학교의 디지털 분야 프로그램인 ‘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의 특별 과정으로 카카오게임즈 대외협력실 안병도 실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게임의 특성 ▲게임 산업현황 ▲게임과 직업 ▲게임과 청소년 4개의 주제로 참여 학생, 학부모의 관심을 끌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게임은 사람이 만든 가장 강력한 매체 중 하나”라고 말하며 “게임은 골칫거리가 아닌 미래 산업 먹거리로, 게임산업에 활동할 다양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일~7월 5일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 행정 실현을 위해 동두천양주 지역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담기간별로 상담 장소를 달리해 시행할 예정이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양주시 옥정동 소재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7월 2일~3일 양일간,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해 동두천시 지행동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7월 4일~5일 양일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기간 이후에는 홈페이지 인사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인사상담은 교육공무직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하여 인사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충분한 설명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동 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7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약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마약 사용실태 및 예방법’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전문강사는 학생 마약 범죄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마약류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약 예방법을 안내하여 학교의 예방교육 내실을 제고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학생의 마약범죄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선정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석면 해체·제거사업'추진 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성남 관내 168교 중 석면 보유교는 121교로, 현재까지 75교의 사업을 완료했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46교(초 23교, 중 10교, 고 13교)의 사업을 추진 예정이고, 올해'석면 해체·제거사업'추진 11개교중 9교가 공간재구조화를 연계 추진 중에 있다. '석면 해체·제거사업'연계 공간재구조화는 별도의 예산 없이 석면제거 예산 내에서 교육공동체와 협의하여 학교공간을 재구성하며, 개별적 사업 추진으로 인한 중복투자를 방지하여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성남 관내 불정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한 잔여교실을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교실로 공간을 재배치하여 연계추진의 취지에 맞는 유연한 교육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부모 만족도 역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석면 해체·제거사업과 연계한 학교공간 재구성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교육과정 운영의 시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 기관평가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기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관별 교육활동 운영에서 발생하는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누적 관리해 유의미한 자료를 추출하고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정보시스템 구축 주요 과제는 ▲기관평가 업무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 ▲클라우드 기반 기관평가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기관평가 실행 및 정책 성과 분석 지원 등이다. 올해 10월 정보시스템 기능 개발, 성능테스트, 취약점 점검, 모니터링 등의 과정을 통해 정보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본청에서 운영 중인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을 활용해 기관평가 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한다. 정보시스템 구축 시 주요 변경 내용은 ▲기관별 평가 결과 입력 및 자료 제출, 보고서 생성·출력 등 기관평가 시스템 활용 결과 처리 ▲평가위원별 사용자 권한 부여로 시스템 활용 평가 ▲평가지표 관련 데이터 활용으로 기관별, 지역별, 학교급별 통계 분석 지원 ▲ 데이터 누적 관리 및 분석으로 경기교육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 등이다. 도교육청 서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514명의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휴직, 퇴직, 면직, 교육 현안 등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또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 주요 보직을 부여하고, 인성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는 총 1,514명으로 ▲3급 3명(승진 1명) ▲4급 20명(승진 4명) ▲5급 111명(승진 9명) ▲6급 이하 1,380명(승진 341명)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경기미래교육으로 변화를 함께하는 학교(기관)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3급지 경력자 배치, 남․북부청사 간 균형 도모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방공무원 인사의 안정화를 기초로 경기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 현장에서 “특수학교와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장애 학생도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경기공유학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여주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경기공유학교의 여주 브랜드는 ‘세종 같이 공유학교’다. 모든 백성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했던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담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모든 학생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방문한 여주 푸르메소셜팜은 국내 최초 스마트기반 발달장애인 청년 일터로, 여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주 공유학교 1호로 지정되어 여주 관내 전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여주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수 직업교육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농업 직무 체험은 물론 실질적인 직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1일 양주시립미술관(관장 이계영)과 유아 문화예술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체험교육원과 미술관을 연결하는 ‘아하! 마을틈새놀이터’협업 지원 ▲유아 대상 문화예술 체험전시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기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표 화가 장욱진의 작품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전시하고 오감으로 체험해보는 기획 전시와 시립미술스튜디오 미술 작가들과 유아들이 직접 소통하는 예술 체험 활동도 실시한다. 정재영 원장은 “유아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양주시립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하며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는 시립미술관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구매제’를 실시한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의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직접 찾아가 정책구매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정책구매제는 ▲주제 선정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탐색 ▲정책제안서 작성 ▲e정책장터 제출 ▲심사 과정으로 진행하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 시상과 상금도 수여한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진로교육, 환경교육, 에듀테크 활용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21일 오후,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의 경험과 경기교육 정책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e정책장터에 제출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제안 활성화로 학생의 제안이 교육정책에 반영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이 정책구매제를 활용해 교육정책을 활발하게 제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책구매제 활용 수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과 도내 중·고등학생 3명 중 2명이 학교가 직접 교복을 구매해 지급하는 현재의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교를 통해 현물로 교복을 지급하는 현행 방식을 현금이나 이용권을 통한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교복 지원 정책’을 주제로 도민과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68%, 도내 중·고등학생의 65%가 ‘현금·바우처 지원을 통한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 층은 각각 73%, 74%로 더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지원해왔다. 올해 신입생부터는 지원단가를 1인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범위를 생활복·체육복 등으로 넓히는 등 품목을 학교 자율로 결정하는 교복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고 있는 교복 통합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에서 지원해야 할 품목 순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과학부와 협업하여, “특수교원을 위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이용한 실제 수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5시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권역별 선도교원 양성을 위해 성남을 비롯하여 인근 용인, 광주하남, 여주, 이천 지역의 특수교원 40여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본 연수는 “에듀테크(Edutech)로 베리어프리(Barrier-Free) 교육으로”를 부주제로 하여,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사 수업설계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즉, 인공지능이 어떻게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만들고 다양한 학습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에듀테크를 실제 수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대화형 학습 플랫폼, 적응형 학습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리소스와 같은 도구를 교실에 통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경기공유학교에 대해 "경기도 학생들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요구와 지역 특색에 맞는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교육이 어려운 인근 소규모학교를 묶어 거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백암초를 거점으로 인근 두창초, 백봉초, 원삼초, 장평초, 좌항초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요구가 높으나 학생 수 부족과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거점 공유학교에서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해 배울 수 있도록 공유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택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택시회사의 협력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공유학교에 가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친 후 학교로 택시를 호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육행정포럼이 ‘학교 행정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6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역할 및 교육행정실 위상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업무개선담당관실을 설치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이 느낄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장재진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김주한 교장(의정부공업고등학교), 홍승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개선담당사무관), 김안나 교육행정실장(설악중고등학교)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원과 함께 지방공무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교원에 대한 정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교원만이 아닌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함께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경기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 권역(성남, 이천)의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경기성남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확대 구축했고 6월에 완공됨에 따라 집단상담실이 마련됐다. 이에 맞춰 직무 소진 예방과 교육력 회복을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 소진, 교육활동 침해, 조직 내 갈등 등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해 참여하고자 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 방식과 주제에 따라‘마음 나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교육력 회복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누고,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또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그룹(그룹별 8명 내외 구성)을 선정했다. 먼저 마음 나눔 프로그램 'TCI로 알아보는 나, 너, 우리'는 심리검사를 활용한 것으로, 성남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 기간 내에 주 1회씩 총 4회(회당 2시간) 진행한다. 특히 기연수 참여 교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별 상담 시간도 제공한다. 자기개방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월 19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초청 연수는 지난 3월 도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 초등교육부국장인 이크왑 로버트 초등교육부국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하며, 우간다 공화국의 교원 24명이 함께 한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연수단은 6월 19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경기 리드(LEAD) 교사단의 디지털 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 학교 방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산업체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수 후에는 양국 교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자료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교육 연수 개강식에서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등 경기도 디지털 교육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는 이번 연수는 양국 간 미래를 향한 희망과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은 군포의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및 디지털 시민 양성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와 관련된 강사를 일대일 매칭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5월 23일 군포초등학교의 로봇을 활용한 수업 구성과 관련한 연수를 시작으로 레고 로봇을 활용한 학생 코딩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툴 활용 연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디지털 시민 양성의 필요성 등 다양한 연수 주제에 맞는 연수 강사를 지원하여 밀착 연수가 되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바를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으로 군포의왕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현장에 정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