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2025. 3. 1.자 관내 신임 교(원)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진 임용된 신임 교(원)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2025. 3. 1.자 의정부 관내에 신규 임명된 교(원)감은 유치원감 2명, 초등교감 4명, 중등교감 8명 등 총 14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교(원)감들은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학사 운영을 담당하며, 특히, 의정부 교육 목표에 맞춰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교직원 간 협력 강화,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 소통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교(원)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편,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적인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4월 라이온 전수식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25명의 회원이 중심이 돼 의정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및 봉사를 이어온 단체다. 전은영 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부가 겨울을 나기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해 주신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파워라이온스클럽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2월 18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성금 47만 원을 기탁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아띠어린이집 김진순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등 16명이 참석했다.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나눔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돈의 소중함을 알려주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순 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작은 동전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전해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했다”며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지난해 사랑릴레이 참여에 이어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고산아띠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봄의 따뜻함과 함께 널리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9일 도서관 이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숫자로 보는 의정부시 도서관’을 발행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숫자로 보는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현황과 데이터를 인포그래픽(정보 그림)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첫 발행인 2월호는 이날 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 간행물은 통계를 활용한 시각적 자료를 통해 도서관 운영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디자인 요소(색상, 도형, 아이콘 등)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발행을 통해 시민들과 도서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27개 팀을 선정해 총 54회의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며, ‘거리로 나온 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거리,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에서 펼쳐지는 공연 및 전시로,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제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설(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며, 공연을 희망하는 수요 기관(시설) 모집도 동시에 이뤄진다. 접수된 기관(시설)의 희망 장르를 바탕으로 예술인 및 단체와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가능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회화, 조각 등)로 전문 예술인은 물론, 동아리 및 동호회 등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8일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최종록 9대 신임 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록 신임 회장은 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서, 시와 협력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개선 ▲민관 협력 강화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 ‘모두의 돌봄’을 기반으로 한 연결망(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가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력이 지역 복지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복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의 네트워크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용현산업단지 녹지대에 44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정원을 마련했다. 퍼걸러,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동선 효율성 강화 및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진입로 설치, 산책로 연장, 공원과의 연결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자연 공간이 연결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4일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 생태 공간과 녹지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2월, ‘의정부01번 공공버스’가 힘찬 첫 발을 내딛으며 의정부시 대중교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의정부01번은 의정부시 최초의 ‘준공영제(공공관리제) 마을버스’로, 기존 교통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교통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서울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됐고, 시민들의 출퇴근길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는 단순한 마을버스 도입을 넘어 의정부의 교통 편의를 한층 높인 실질적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운행 1주년을 맞이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김동근 시장의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속에서 탄생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대중교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준공영제 시대의 문을 열었다. 서울로 향하는 빠른 길, 의정부01번 공공버스의 첫걸음 민락‧고산지구는 의정부 내에서도 전철역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고산지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교통 집중 관리지구’로 지정될 만큼 교통 여건이 열악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13일에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녹양지구대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식을 높이기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인해 지원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찾아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상시 제보를 위해 운영하는 해피브릿지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최광규 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기억더하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제공해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돕고자 마련했다.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노인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억력 증진 기법을 이용한 기억훈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도마만들기 ▲생명존중교육 ▲웃음치료 ▲건강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인지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센터당 8회기씩 60분간 운영된다. 센터마다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센터 ▲흥선 ▲호원▲송산 ▲신곡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정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행복 더하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정상적인 인지 기능을 가진 노인들에게 치매 예방 및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은 서로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를 넓히고, 치매 예방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기로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대상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2월 25일까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4개소의 치매안심센터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권역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호원▲송산▲신곡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어르신들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67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태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수행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장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신규 버스 노선 신설 빅데이터 분석’은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에 활용돼 2024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데이터 활용을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명 스마트도시과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의 활성화가 전 부서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바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해빙기를 대비해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및 바둑전용경기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철이 지나고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를 대비해, 체육시설 조성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부지를 찾아 시설 조성에 대한 계획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 공사 중인 바둑전용경기장으로 이동해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동근 시장은 “해빙기로 인해 시설 안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공사 중인 체육시설뿐 아니라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개발되지 않은 민간 소유의 미개발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나눔주차장(가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토지 소유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지인 고산공공택지지구 내 청소년 문화센터 주변은 상가 점포주택 용지 내 부설주차장이 부족해 지속적인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권 활성화가 저해되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확충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개발되지 않은 나대지를 임시 노외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고산지구 내 40면 규모의 시범 주차장 조성 시는 토지주 의견에 따라 고산동 959-4번지 일원 5개 필지(총 1천432.8㎡)에 지평식 주차장 40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는 주차공간,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나눔주차장으로 선정된 토지의 소유자는 1년 이상 공공 주차장으로 제공할 경우 재산세 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의정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작년 하반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심의를 위한 지역교권보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심의위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각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작년 하반기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결과를 보고 받고, 사례 공유 및 협의를 통해 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을 위하여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공정한 심의의 목적은 모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2월 14일(금) 의정부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2025 공유학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운영 성과 ▲2025년 운영 예정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2024년 한 해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총 95개 프로그램에 1500여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진로드림 공유학교,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등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의 학생 및 학부모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25년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3월 하순부터 지역맞춤형, 공헌형, 수업위탁형 등 6개 유형의 100여개 이상(2024년 95개 운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3월 중 오픈 예정) 안에서 프로그램 홍보 및 신청이 이루어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학습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5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통합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ADHD, 난독증, 학습부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통합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으며, 특히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한서중앙병원, 허그맘허그인 등 다양한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각기 다른 재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학습과 성장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와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발렌타인데이: 가족사랑 초콜릿 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 가족들이 직접 초콜릿 슈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초콜릿 슈를 만들어 보았는데, 직접 만든 요리를 할머니한테 전달해 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 다음에도 청소년수련관 가족 요리교실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국비 3,960만 원 포함, 총 7,920만 원을 투입하여 AI·디지털, 지역 특성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는 이번 공모 선정 이전에도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 성과공유회 개최, 인식개선 교육 등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 시장실에서 ‘제19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 방안, 학생 통학버스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내‧마을버스 노선의 기능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철도 노선 신설, 개발계획 등 장래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등 의정부 실정에 맞는 버스 노선 종합 개편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학생 통학버스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노선 통합, 조정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버스 노선 종합 개편 추진 시 철도망과 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