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 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해, ▲인재육성장학생 및 향토인재육성장학생 선발 ▲2025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인재육성관 고교 통합사회·통합과학 특강프로그램 확대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응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2학기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중 대상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 운영과 교육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횡성군의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12년부터 인재육성장학회 운영을 통해 횡성 미래인재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 일본 야즈정과의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김명기 횡성군수를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오는 10월 31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0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교류행사로, 지난 10월 23일 횡성군에서 열린 2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상호 방문 형식으로 추진된다. 대표단은 11월 2일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기린맥주 고베공장, 히메지성, 돗토리현립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일본의 문화와 지역 발전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20년간 야즈정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문화·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지속 가능한 국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28일, 미추홀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미추홀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추홀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미추홀구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애로 해결책 모색, 생존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취합, 지원효과 실효성 확대와 지역사회 지속성장 가능성 제고 등 미추홀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김윤익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부센터장, 인천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신기시장 상인회장, 용현시장 상인회장, 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 지점장,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장, 하나은행 인천센터장이 모여 미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 주관으로 인천 서구 검단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지난봄부터 텃밭에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자리로, 도농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레 수확한 고구마 10㎏ 80박스(총 800㎏)는 인천 지역 8개 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이 손수 기른 고구마가 이웃과의 나눔으로 이어지며,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탠 뜻깊은 나눔이 됐다. 김용옥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회원들의 모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학교안전ON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한 ‘학교안전ON 공모전’의 수상작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안전ON 공모전’은 단순한 경쟁 중심의 대회가 아닌 참여 중심의 교육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전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체감한 안전의 중요성을 개성 있게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한국식품안전협회 김형준 전문위원이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무릎 건강과 꿀벅지’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제조·유통, 조리·판매 현장에서 식품안전관리 감시활동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90명의 감시원이 총 9만 458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이지영 시 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개최한 ‘2025 농특산물 인천장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농협 인천본부가 주관했으며, 지역 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15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쌀, 인삼, 고구마, 한우, 한돈 등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다채롭게 판매됐다. 또한,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 2곳에서는 ▲인삼고추장 만들기 ▲고구마 보틀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강화, 옹진, 영종 제외)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인천장터는 지역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5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음악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업계 전문가와 자문위원,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KT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제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총 16만 6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836억 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인 공연장안전지원센터의 사전 안전컨설팅 실시 ▲초대형 텐트형 쿨존 확대 등 폭염 대응 혁신시스템 도입 ▲브리티시 팝의 전설 ‘펄프(Pulp)’의 첫 내한 공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인천시 기부금 2천만 원 달성 및 지역 F·B업체 우대 운영으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구성한 ‘크루즈 합동유치단’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를 방문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한중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를 보유한 로얄 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의 지난 리우(Zinan Liu) 아시아 회장과 단독 간담회를 갖고 인천 기항 확대 및 신규 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 합동유치단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관광자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접안시설을 보유한 크루즈터미널 등 인천의 우수한 입항 여건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인천시의 크루즈 친화정책과 인천 기항 확대, 신규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전하며, 향후 양 기관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상해 보산구 강변개발및건설관리위원회 및 상해오송구문화관광투자그룹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간 크루즈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태국 의료관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개최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Busin ess-to-Business)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시와 인천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태국 내 의료관광 전문여행사와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 및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지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환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본 행사로 열린 ‘팀메디컬인천 B2B 상담회’에는 인천 의료기관 6개소와 태국 현지 2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8회씩 총 64건의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아인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등 주요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중증질환, 피부·성형 등 특화 진료과목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접근성의 편리함을 강조하며 인천이 동북아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쟁력을 알렸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의료관광 경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인천 중소 제조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내 실질 구매력이 있는 유력 구매자를 초청해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월 30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상담회에는 일본 주요 구매자 11개 사와 인천지역 중소기업 약 60개 사가 참가했다. 이튿날인 10월 31일에는 일부 일본 구매자가 참가기업의 공장 및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에서는 ▲식품▲생활용품▲화장품▲기계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일본 내 유통망 확대 및 수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참가기업별 사전 수요 분석을 통해 구매자를 매칭하고, 통역 인력 지원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상담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109건의 비즈니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인식 제고 및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지하1층)에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3명이 참석했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관리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손 위생과 보호구 착·탈의, 의료기구 소독 및 환경관리, 주요 감염성 질환(다제내성균,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22일(토) 오전 10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3차)’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의사이자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이낙준 멘토가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지난 1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더 유명한 이낙준 멘토는 의학과 글쓰기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꾸준히 도전해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향한 열정과 용기가 새로운 길을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미래를 꿈꾸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 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및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30일 업무 효율화 및 혁신에 대하여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정책수다 캔미팅(Can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시책업무 효율화’의 한 단계로 직원들 간에 익명으로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서로 다른 직원들이 경험담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캔(Can)음료를 마시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누구나 한마디씩 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지 및 순서 소개 – 아이스브레이킹 – 직급별 정책 수다 – 아이디어 전체 공유’ 순으로 진행된 시간을 통하여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비효율 상황에 대하여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정책은 시민을 위한 것이지만, 그 출발점은 직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캔미팅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정책수다 캔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28일 중앙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 6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도서관 이용자, 독서동아리 회원, 인문학 관계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시장님께서 이렇게 직접 찾아다니시며 주민의 말씀을 듣고 여론을 수렴하시는 점이 감명 깊다”며 “군포시는 책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년 전 노후 생활을 위해 군포로 이사 왔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민들은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공연 확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열람실 및 학습공간 확충 ▲웃음치료 프로그램 개설 ▲최신 도서 구입 확대 ▲야외 공간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 재생 ▲문학회 등 창작활동 단체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확충 등 복지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하은호 시장은 “군포는 저도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대비 13계단이 오른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군포시의 등급상승 배경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담당 부서를 비롯한 군포시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기업정책과에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첨단산업단지 입주업종 완화 등 규제완화 시책 추진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왔다. 또한 지역경제과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예산 증액, 지역화폐 시비 추가 인센티브 예산편성, 산본시장 외부 아케이드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군포시에서 소비가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사는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소기업·소상공인 3,1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관심,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하은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샘마루도서관에서 열린 ‘샘마루버스킹–현악 5중주’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됐다. 이번 버스킹은 도서관이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이용객이 많은 주말 점심시간 도서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원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영화 ‘알라딘’ 주제가 등 대중에게 친숙한 5곡을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5중주로 선보였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가을의 문턱에서 잠시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62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는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과 연계해 삼토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상을 위해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25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남성 부문에는 흥업면 김영길 씨, 여성 부문에는 호저면 이점숙 씨가 선정됐다. 한편 삼토페스티벌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과 시상식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 전시, 체험, 경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1일에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1월 3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확대한다. 이번 확대는 고령층에서 발병하기 쉬운 대상포진으로부터 더 많은 어르신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며, 기존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이 불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58곳이며,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백신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백신 접종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전국 병·의원에서 접종받은 뒤 신분증,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비용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더 많은 어르신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마감을 앞두고 지급 현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0월 28일 기준 원주시의 소비쿠폰 지급률은 97.3%로, 시는 미신청자 2.7%를 대상으로 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막바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독려를 강화했으며, 아파트 안내 방송도 송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쿠폰을 전액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소비쿠폰 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을 꼭 확인하시고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