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갈현동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열정축제’와 ‘명랑가족운동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갈현동 리오포레데시앙(S3) 인근 보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산 협력 축제로, 이웃 간의 교류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에는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기업을 비롯해 지역 농협, 음식점 등 다양한 지역 기관과 상인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한 과천시 자원위생과도 지난해에 이어 축제 부스 운영에 참여, ‘열정나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며 나눔과 재사용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먼저, ‘열정축제’에서는 △자전거 정비 및 안전 교육 △‘자전거와 나’ 시화전 △기후 환경 인형극 △아로마 체험 △아나바다 장터 등 환경과 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 지원 및 연대 강화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석맞이 과학·자연 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계층 30가정이 참여해 원더미디어파크와 서울대공원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섰으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원더미디어파크에서는 아이들이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파크 체험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과 식물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비석치기 같은 민속놀이와 송편 만들기 세트를 100가정에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해, 아이들이 꿈(DREAM)을 시작(START)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가을 소풍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교육적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일 4주간 송도 일대 6개 상권에서 풍성한 할인혜택과 더불어 상권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2025 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송도 야간마켓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인천 야간관광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야간 체류 및 소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할인쿠폰의 경우 저녁 5시부터 송도 6개 상권에서 사용 가능하며, 인천e지 앱을 통해 1인당 매일(토‧일) 3장의 쿠폰을 제공한다. ○ 이번 행사는 송도 일대 6개 상권(▲더테라스 ▲송도타임스페이스 ▲송도트리플타워이스트동 ▲아트포레 ▲커낼워크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작년(137개) 대비 약 17% 증가한 160개 매장이 참여해 방문객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 음식‧주점에서 최소금액 10,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 1장, 카페‧베이커리에서 최소금액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 1장, 체험‧쇼핑‧기타에서 최소금액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 1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5일 킨텍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메인 포럼 등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의 최전선에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족성과 회복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기초지자체로서 처음으로 UCLG ASPAC 총회를 주최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며 “이번 총회가 각 도시의 경험과 혁신적 해법을 나누고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미래 세대 번영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당초 예정된 22개국을 넘어 27개국의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6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차례로 무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5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 유림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이, 아헌관에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경기광주시지 부회장이, 종헌관에 서정식 부여서씨 종중회장이 참여해 백제를 창건한 온조왕의 개국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전통 제례의 계승에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에 이르기까지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제례악과 일무가 어우러지며 품격 있는 장엄함을 더해 참석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숭렬전 제향은 전국에 단 네 곳뿐인 시조왕 제향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제향을 통해 우리의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전란 시마다 나라를 지켜낸 남한산성과 이를 축성한 온조왕의 숭고한 유업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춘계와 추계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 기획전시인 ‘HIP, KOREA(힙, 코리아)! -시대를 잇는 공예, 미래를 빚다’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기획전시 개막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승희 공항운영처장, 국가유산진흥원 이귀영 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 김진아 전시 총감독 및 참여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공항 박물관 개관 4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공예품을 매개로 한 전통과 Hip(힙)함’을 주제로 한국 전통공예 고유의 매력과 저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제시한 젊은 감각의 현대 공예 작품과 그 작품들의 뿌리가 되는 전통 공예품 약 70점을 한자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흐름으로 구성되며, 현대에서 전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 구성과 조명 및 공간연출을 통해 시대를 잇는 감성적 흐름을 표현하고 있다. 전반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산도서관은 10월부터 특별 기획 시리즈 ‘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인생의 위기 속에서 극복의 해답을 가족·자기탐색·연대에서 찾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 공연인, 팝업 마산음악회 ‘음악으로 체험하는 여행’으로, 10월 22일 오후 7시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이 여행자가 되고, 음악해설자가 가이드가 되어 미국의 도시와 문화를 음악으로 안내하는 형식이다.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헐리우드 영화(슈퍼맨, 쥬라기 공원, 라라랜드)의 주요 곡들과 미국 민속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오후 7시, 여행가이자 작가인 임택을 초청해 여는 특별강연 ‘우리가 여행을 하는 이유’다. 강연에서는 여행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여정에서 자기 탐색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11월 6일 오후 7시에는 사회적 연대와 공공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의적으로 공공 문제를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약 7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디지털과 AI 기술을 독서문화와 접목한 혁신적 시도가 돋보이는 한편, 책과 예술의 만남으로 독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폭넓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목소리다. 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수변, 장기도서관 등을 무대로 펼쳐진 독서대전에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다수였다고 전했다. 이번 독서대전에서 돋보인 부분은 디지털과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특히 QR 기반 예매·참여 관리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례다. 시는 축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서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독서문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독서대전 행사가 더 이상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교육 및 문화정책의 구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계기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밖에 모바일 기반의 방탈출 게임은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직접 탐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랑스 리모주 도심 한가운데, ‘이천 로타리’가 세워졌다. 이천시는 자매도시 리모주와의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8일 리모주 진 모네 거리 인근 교차로에서 ‘이천 로타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천시 대표단의 리모주 방문 기간 중 진행됐다. 대표단은 ▲‘이천 로타리’ 제막식 ▲외교 가방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 10년간 이어온 우정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 역사는 견고한 우정의 증거”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제막으로 리모주 도심에는 ‘이천 홍삐앙(로타리)’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여 명이 활동보고서를 담은 외교 가방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향후 청소년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년간의 협력이 청년·청소년 교류 등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야외 클래식 음악 축제 'IAP 클래식 로드'를 개최한다. 'IAP 클래식 로드'는 올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생 축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더욱 가볍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시민 곁으로 다가오는 클래식, 인천아트플랫폼 거리 속에서 울려 퍼지다. 축제의 시작은 '클래식 버스킹'이다. 야외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펼쳐지는 공연은 프로 연주자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광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구독자 수 19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데일리 버스킹’에 업로드되어, 현장의 감동을 온라인으로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어 오후 4시 40분경에는 '클래식 플래시몹'이 중앙광장 일대에서 깜짝 진행된다. 갑작스레 시작되는 ‘IAP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열린 ‘리듬 위의 내 이야기’ 라이브 콘서트는 무대에 선 이들의 고백처럼 감동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사업 ‘길 위의 인문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16명이 자신의 삶을 담은 수필을 쓰고, 이를 랩과 노래로 재창작하여 무대에 오르는 독창적인 시도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쌓았고, 전문 스튜디오 녹음을 거쳐 마침내 무대에서 완성된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평택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이 함께해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래퍼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노래는 한층 더 빛났고, 관객들은 음악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경험했다. 이날 공연에는 참여자와 가족, 시민 등 96명이 함께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진솔한 고백과 열정적인 무대에 열렬히 호응하며 특별한 시간을 나누었다. 무대를 지켜본 시민들은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공지능(AI), 인문, 경제,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만족도를 높였다. 방송인, 뇌과학자, 경제전문가, 의학자, 예술가 등 국내외 저명 강사 6명과 평택의 문화와 역사에 뿌리를 둔 지역 명사 4명이 무대에 올라 총 10회 강연을 이어갔으며, 3개월 동안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미술과 향기, 음악을 결합한 융합형 강연은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융합 공연 특강은 정말 신선했어요. 미술 작품을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듣고 향기까지 느끼니 강연이 아니라 공연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특강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지난 22일 LH배꽃마을 1단지 내 생활 기반 시설 기관들과 추석맞이 연합 행사 ‘풍성한 한가위, 함께 하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LH배꽃마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시립늘찬어린이집이 협력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이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투호·제기차기 ▲동물체험 ▲업사이클링 다육이 심기 ▲‘푸른 하늘의 날’ 맞이 전시 및 시화전 등이 준비되어 전통 먹거리와 놀이의 가치를 배울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SOC 기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과 시립늘찬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단지 내 생활 기반 시설 기관들이 함께 있어 아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친구들,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LH배꽃마을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23일 평택 청북 아담 빌리어드클럽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평택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15개 시군에서 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심판·보호자·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17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열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5회째를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평택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당구 저변 확대와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양정일(성남) 선수가 1부 우승, 서애경(서울) 선수가 2부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에서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오성수, 조호연 선수가 1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평택 장애인 체육의 가능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7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중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무대에 올랐으며,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난타 ▲텅드럼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중앙동 ‘오산오색 색소폰앙상블’ 팀, 우수상은 대원1동 ‘청춘 통기타’ 팀과 세마동 ‘세마동 댄스스포츠반’ 팀이 각각 수상하며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순위와 상관없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평소 함께한 연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더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과 ‘문예대전 시상식’을 열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진행된 기념식에는 시민, 청소년, 지역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함께 열린 문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운문·산문 부문 등 총 231편의 응모작 가운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윤희완 학생의 운문 '피어날 꽃들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이창옥 씨의 운문 '그때 그 시간', 김윤희 씨의 산문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끈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가수초)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문예대전은 ‘잘못된 과거의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렸다. 발간된 작품집 '피어난 꽃들은'에는 수상작과 아차상 작품, 시민들이 직접 적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한 줄 글, 2025년 평화인권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 ‘2025년 포천 북 페스티벌’ 행사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문도시 페스티벌’ 행사와 통합 개최한다. Z세대 사이에 떠오르는 독서 열풍에 힘입어 ‘독서는 힙하다! 책 읽는 내 모습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멋지고 개성있는 문화’로서의 독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5개 주제로 책을 전시하고 피크닉 감성의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민다. 야외 소음에서 벗어나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대여하고 책 읽는 모습을 즉석 사진으로 찍어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온보냉 백 만들기, 핀 버튼 만들기, 감성 책갈피 만들기, 무드등 꾸미기, 단풍 거울 만들기, 호작도 가방 및 파우치 꾸미기, 포켓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도 운영한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7개의 포천시 공공 도서관 뿐 아니라, 포천시 서점연합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등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들이 함께해 ‘책으로 하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 이담초 I-C.A.R.E. 창의발명부스체험’이 9월 24일 이담초등학교 운동장과 미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담초등학교는 올해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발명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32개의 창의발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3D프린팅, VR·AR 체험 등 첨단 기술 체험부터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창의발명 관련 공연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동장을 개방해 관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찾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9월 28일(일)과 10월 11일(토) 양일간 안국역과 삼청동 일대에서 온·오프라인 결합형 이벤트 ‘비짓서울클럽(Visit Seoul Club)’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공식 관광브랜드 ‘비짓서울(Visit Seoul)’을 시민에게 알리고,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첫 번째 프로그램은 9월 28일(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안국역 1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슈퍼마켓 ‘이화마트’에서 열리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10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청동 문화거리에 위치한 전통 한옥 ‘서울 등산관광센터(북악산)’에서 진행된다. ○ 서울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K-POP 리믹스 DJ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 비짓서울클럽은 그동안 해외에서 주로 알려졌던 비짓서울(Visit Seoul)브랜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되던 브랜드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이번 행사는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플랫폼 서울커뮤니티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