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층간소음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층간소음 예방과 갈등 조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관계자, 단지별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 오피스텔 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철규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 회장이 ‘역할극’ 기법을 도입해 층간소음 이웃 갈등 현황, 갈등 조정 제도의 의의, 층간소음 관련 법 일부 개정 사항 등을 체감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모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위원장, 위원, 간사, 신청인, 피신청인 역할을 맡아,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 의견 교환 방법 등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강성안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롭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의회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남양소방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등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반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입원 현황, 유관기관별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위기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주요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보완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며 “협의체를 통해 지역 사회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9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의 안전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부권 어린이집 아동권리 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영유아 의견존중을 위한 실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관련 민원신고시 대처방법 △모두가 존중받는 어린이집 등을 주제로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민원에 따른 대처방안 등 실제 사례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박태경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아동권리 존중 교육’을 통해 아동과 교사 모두가 존중되는 어린이집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보육교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열어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시민 등이 참석해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남양주시의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합창단(마음소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정책 발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2025년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조성 전략 수립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정책조정기구, 민관협력기구 구성 및 운영 △아동참여기구 활성화와 아동권리교육 확대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영역별 평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연내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니세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3기 신도시 왕숙지구 내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지역편의시설을 활용한 아동양육허브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고양라디오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통지원사업’에 제작자로 참여한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보에 이르기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고양라디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편견없는 자유로운 소통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유통지원사업에는 고양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나다, 와이, 빨간돼지가 각각 PD, MC, 제작자 역할을 맡아 기획·녹음·편집을 진행했다. 이들이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려 만든 라디오 드라마는 청취자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한 방송은 11월 16일 오전 11시 30분에 OBS라디오 FM 99.9 MHz에서 송출됐으며, 이후에는 팟빵 경인마을라디오 채널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고양라디오 관계자는 “이번 제작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더욱 풍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광장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시를 비롯해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아동돌봄구리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념나무 제작, 아동지킴이 선언,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 각종 이벤트를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 관련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여성행복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공익광고 영상과 홍보 포스터를 송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카페 10개소에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컵홀더와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려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든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버스·택시 정류소, ▲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 ▲음식점 ▲PC방 등 게임제공업소 ▲의료시설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17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 경계부터 반경 30미터로 확대되어, 금연구역이 확대된 곳과 신설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표시 유무 ▲흡연실 설치 유무 및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주야간으로 이뤄지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시정 명령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써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과 20일 옹진군과 동구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저감방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것으로 10월에 도서 지역인 백령도 초등학생들과 강화, 미추홀, 연수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트로트 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안전한 실버인생’환경유해인자 송 배우기 등 체험활동으로 환경유해인자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제품 고르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안전한 실버인생’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를 활용하여 흥미와 참여유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생활 속 환경보건 건강 수칙에 대해 다시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 김달호 시 환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보건 실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모범 도시숲 2개소’를 산림청으로부터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해당 관리청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전달되며, 인증은 5년간 유지된다. 이번에 인증받은 ‘모범 도시숲’은 전국에서 총 5개소로, 인천에서는 중구 ‘세계평화의 숲’(운서동 2746-4 일원, 32.4ha)과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인하로 45~제운사거리, 연장 1.4㎞)이 선정됐다. 중구 ‘세계평화의 숲’은 습지와 갯벌이 어우러진 자연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무 심기 및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주요 상업지구에 위치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가로수길은 산림청의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는 도시숲 조성과 관리에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난방기기 정비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313곳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대비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보일러와 바닥 난방 상태,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심히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노후화로 인한 창문틀 뒤틀림, 깨진 현관 빗물막이(렉산) 등 한파에 취약한 부분을 우선 보수해 따뜻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누수ㆍ전기ㆍ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한파 쉼터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열추모제를 진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지정됐다. 부천시는 매년 11월 부천에 거주하는 순국선열의 후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국·도·시의원, 인천보훈지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141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며, 헌화․분향, 유족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과 누베스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삶과 그 뜻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원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퇴직 이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경력 전환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재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직 사이트 활용법 △이력서 작성법 △면접 대비 전략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술 교육에 중점을 뒀다. 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경력 전환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퇴직 이후 새로운 경로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와 같은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필요를 반영한 실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는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등 총 5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마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초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지루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약물 및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고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관련 태도와 행동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을 건조기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펼쳤다. 양평군, 양평소방서,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 119 청소년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11월을 맞아 가을 건조기 산불 예방법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산행 중에는 불을 피우지 않는 건 기본이고, 작은 불씨라도 즉시 신고할 준비를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윤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가을철 산불 방지와 지진 행동 요령 등 자연 사회재난으로부터 스스로와 가족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안전 습관들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신종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와 신속 대응 시스템을 확대하고 전문가 협력망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감염병관리위원회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완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의료단체, 감염내과 교수 등 보건의료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감염병 예방에 관한 시행계획 마련, 감염병관리지원단 위·수탁사업 심의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사항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염병 분야에서 실질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감염병 동향을 분석하며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등 주요 감염병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접종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경기도 감염병 발생률(10만명당 발생건수)은 10월말 기준 274.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경기도 결핵환자의 경우 10월 1일 기준 올해 3,1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했으며 65세 이상 환자 비율이 50.2%를 차지하고 있다. 말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별내동 소재 책방 오롯이서재에서 남양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토크쇼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토크쇼는 이번 북토크쇼는 장애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리남양주지회(회장 김수미)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훌훌’, ‘지켜야 할 세계’ 등 다양한 작품으로 권정문학상과 혼불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경민 작가가 초청됐다. 문경민 작가는 직접 집필한 ‘우리들이 개를 지키려는 이유’를 통해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서 상호 존중 및 성장을 강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미 회장은 “동화 자조모임에서 다뤘던 장애 감수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민 작가는 “책을 기반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주제로 한 도서를 집필하여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북토크쇼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복지관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취업자 지원 사업’은 취업 후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취업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롯데월드 실·내외 다양한 놀이기구와 페스티벌 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근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취업자들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활동이 취업에 성공한 후 열심히 근무해 온 취업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유지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구인사업체, 장애인복지일자리, 중증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간을 집중 독려 기간으로 정하고 전화 및 우편 발송과 영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한다. 위생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및 외국인 영업자 등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12월 9일에 덕양구청에서 집합교육 과정을 마련했으며, 교육 진행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고,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는 내년도에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법정 필수 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식품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