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진세연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프로페셔널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진세연은 극 중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았다. 공주아는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의대 출신 비전공자라는 꼬리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 간신히 복직한 공주아는 새로 부임한 총괄 이사 양현빈(박기웅 분) 밑으로 발령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진세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의류 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한 진세연은 따뜻한 미소를 품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섬세한 눈빛에서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꿈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최원영, 김석훈, 하석진, 김정난, 서영희가 남지현과 문상민의 인연 앞에 변수를 던진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낮에는 대군, 밤에는 종사관인 이열(문상민 분)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복잡다단한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칠 핵심 인물들이 공개됐다. 먼저 최원영은 왕 다음의 권세를 거머쥔 도승지 임사형 역을 맡았다. 왕의 심중을 예리하게 읽고 언제나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에 두는 임사형은 견고한 얼굴 뒤로 흑심을, 부드러운 어투 속엔 독을 품고 있다. 단단한 얼굴빛 뒤로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그의 말과 행동들은 극의 흐름을 뒤흔들며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운다. 홍은조의 아버지 홍민직 캐릭터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5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를 공개하며, 한 해를 빛낸 작품과 수상의 주인공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31일(수) 저녁 7시 10분에 생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 프로젝트까지 올 한 해 동안 시청자와 만난 KBS 드라마를 총망라해,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의 순간들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자리다.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MC로 확정된 가운데, ‘2025 KBS 연기대상’은 한 해의 드라마 여정을 마무리하는 공식적인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채운 명장면들이 펼쳐지며 연말을 장식할 드라마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7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1987년 KBS 탤런트 연기대상부터 2024 KBS 연기대상까지, 역대 수상자들의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이 담겼다. 나문희, 채시라, 이덕화, 지현우, 김혜자, 고두심, 최수종, 김혜수, 김지원, 변우석, 박보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소감이 이어지며 KBS 드라마가 남긴 감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블이 창조한 가장 강한 여전사 '레드 소냐'가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12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수입/배급 : ㈜더콘텐츠온 | 감독 : 마이클 J. 버세트 | 출연 : 마틸다 루츠, 로버트 시한, 월리스 데이 외] 1986년 마블 코믹스에 의해 탄생한 캐릭터 ‘레드 소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레드 소냐'는 소녀 ‘소냐’가 제국을 침략한 폭군에 맞서 검투장과 전장에서 목숨 건 전투를 펼치며 세상을 구할 여전사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대서사시. ‘레드 소냐’는 현재까지도 코믹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수많은 IP로 출시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또한, ‘레드 소냐’는 ‘비키니 아머’의 최초 아이콘으로, 한때 가작 섹시한 여성 코믹스 캐릭터 Top100에서 1위로 꼽힐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화 '레드 소냐'는 화려한 제작진으로 시선을 끈다. 연출에는 '로그', '사일런트 힐'의 마이클 J. 버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넷플릭스 흥행 시리즈 [더 위쳐: 블러드 오리진]를 쓴 타샤 후오가 각본을 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북산치안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공간을 함께 운영, 북산면에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치안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춘천시와 춘천경찰서는 17일 북산치안센터-북산면자율방범대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상경 춘천경찰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박성태 춘천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3월 북산치안센터에 경찰관이 배치된 이후, 북산면자율방범대와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리모델링을 계기로 마련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북산치안센터는 경찰 업무 공간을 넘어 자율방범대 활동과 주민 소통이 가능한 복합 치안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시는 새로운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예방, 생활 위험 요소 선제 대응,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북산치안센터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치안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개소는 지역 주민과 경찰, 행정이 힘을 모아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7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에 대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명기 횡성군수와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횡성군은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지역재생을 통해 삶터·일터·쉼터가 있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자 추진한 농촌협약 공모에서 2024년 서부생활권에 이어 2025년 동부생활권까지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은 안흥면, 둔내면, 청일면, 강림면 등 동부권 4개 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촌협약 사업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372억 원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하여 업무 위‧수탁 방식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동부생활권의 문화‧복지 등 생활SOC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올 한 해 물환경 개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단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7일 ‘2025년 경기도 물환경 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단체와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 6개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팔당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 ▲미래세대 물환경 교육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 등 4개 사업에 참여한 13개 사업 추진 우수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표창 및 우수기관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하천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수상 단체들과 참석자들은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민간단체와 기업, 기관이 경기도와 함께 현장에서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을 함께 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깨끗한 하천과 안전한 물환경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7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2025 경기도 농촌재생 컨퍼런스’를 열고 농촌공간계획 수립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재생 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민·관·학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계획 기반과 성과를 알리고, 광역·기초단위 간 정책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농촌공간계획이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군 단위에서 수립하는 공식 계획이다. 난개발을 막고 농촌의 정주·생산·환경 기능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와 농수산진흥원은 올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농촌공간 기초지원기관 업무매뉴얼’을 배포하며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이재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경기도형 농촌다움 지표’ 발표로 시작됐다. 시군에서 수립해야 하는 농촌공간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성과지표를 마련한 것으로 주거·정주여건과 생활서비스 확충, 농촌경제 및 일자리, 환경·경관 보존 등이 포함됐다. 또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 ‘2025년 세계시민교육 영어토론캠프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강릉여자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해 ‘가짜 뉴스’와 ‘인권 침해 국가 제재’ 등 국제사회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찬반 토론 배틀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주장에 근거를 들어 대응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함께 키웠다. ‘세계시민교육 영어토론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1박 2일 외국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을 탐구하며 영어로 자신의 주장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세계적 이슈를 영어로 토론하며 사고력을 확장하고 △팀 기반 토론 배틀을 통해 협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논리적 구조를 갖춘 체계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변미영 원장은 “학생들이 영어토론 캠프를 통해 토론 문화를 직접 체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평창농촌유학협의체 및 강원농어촌유학 운영교 학교장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7월 출범한 강원평창농촌유학협의체 위원들과 강원농어촌유학 관내 운영교 여섯 학교의 학교장과 한자리에 모여,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교의 현장 의견 청취 및 강원평창농촌유학협의체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추후 평창지역에 농촌유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더나은 강원평창농촌유학을 준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현재 평창지역의 강원농어촌유학 운영교(2026년 1학기 신규운영교 포함)로는 초등학교 4교(계촌초, 방림초, 주진초, 속사초)와 중학교 2교(계촌중, 미탄중)로 총 8명의 유학생과 5가정이 관내 운영 학교에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2026년 1학기 평창으로 농촌 유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한 타시도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위와 같은 성과는 △평창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농촌유학 운영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너브내 교육 성과 나눔’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홍천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홍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 나눔은 책임장학, 주요업무계획, 더나은교육지구를 중심으로 홍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과 학생·교원의 실천 사례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 행사에는 홍천군청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학생·교원 발표, 지역교육정책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 공연과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부 행사 이후에는 2025년 책임장학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한 성과 나눔 협의와 함께, 2026년 홍천교육을 위한 지역교육정책 협의회가 이어져 학교급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장 중심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양주교육지원청 우선 신설과 고등학교 신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벨트 구축을 위한 중학군 조정, 통학차량 지원대상 개선 등 주요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 수요에 비해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최근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입주 가능한 임시청사의 확보와 신청사 부지 제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회천지구 내 양주2고가 2027년 3월 개교하더라도 향후 10년간 양주시 고등학생 수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회천·옥정지구에 계획된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학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 관련해서는 효촌초·남문중·덕정고가 차례로 선정돼 경기북부 유일의 초중고 교육벨트 구축이 가능해졌으나, 중학군이 행정구역 기준으로 운영돼 교육과정 연계에 한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 앞에서 열린 ‘성남시 환경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환경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이후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라운딩과 직원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환경센터는 환경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환경 문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남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추진하길 기대하며, 성남시의회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내 취약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내가 가지구온 마켓’운영 수익금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하남시민 셀러 25명, 165명의 참가자가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켓 수익금을 기탁했으며,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올해도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이번 성금이 취약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미사3동의 취약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6일,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생필품 및 의류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 ‘하나바다’를 통해 준비된 것으로, 하나바다는 하남도시공사 직원들이 일상 속의 소중한 물건들을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위해 직접 모은 생필품과 의류로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하여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는 2000년 설립 이후 지역균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공로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9년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을 시작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분 및 배식봉사활동과 2024년 위기가정지원사업 ‘나만의 휴익천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한부모 가정 100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겨울愛 김치가 왔어요!’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미사2동은 17일 지역내 지식산업센터 스카이폴리스와 인근 구산문화마을(R2)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상규 미사2동장, 장동출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총괄센터장, 그리고 양금자 구산문화마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차장 공유는 12월 16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서비스를 통해 문제점 점검 후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구산문화마을은 마을 내에 두 곳의 사설주차장 부지중 한 곳은 주차장이 들어서 이용되고 있으나 나머지 한 곳은 주차장이 건립되지 않아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던 지역이다. 향후 운영 추이를 지켜본 뒤 R3와 R4의 수요분석을 통해 추가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카이폴리스의 지역상생을 위한 주차장 공유협약에 감사 드린다”면서 “하남시도 인근에 들어서는 5성급 호텔의 성공적인 입지를 통해 하남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20㎏) 122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석표 하남시지부장, 하남농협 노용남 조합장, 하남시지부 윤일상 단장, 하남농협 출장소 이경현 지점장, 정선희 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매년 성금과 성품을 하남시에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석표 하남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기업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화장품 제조업체인 ㈜잇츠한불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840만원 상당의 화장품 1,00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나눔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마련됐다. 기업 측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민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의 재단 소속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는 각 기관의 특성이 어우러진 행사·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연말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한 해의 끝에서 다시 만나는 안중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에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졌다. 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관람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전하고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조성해, 전시와 함께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동양평화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7일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경기북부 케이(K)-방산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최근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한 포천시를 거점으로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산 분야 전문가와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산 기술 개발, 인력 양성,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드론·1인칭 시점 드론(FPV) 등 미래 방산 분야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제로는 △방산특화연구소 운영 사례 및 드론전사 양성 방안(윤용진 카이스트 교수) △케이(K)-스카이 파운드리 활성화 방안(최해진 중앙대학교 교수) △한국형 시각보조장치(K-FPV) 생산 로드맵(가충희 프리뉴 연구소장) △인증 및 시험평가체계 확보의 필요성(정호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선임연구원) △포천시 테스트베드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서정원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장) △대진대학교 국방 인재 양성 계획(장창환 대진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