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보양식, 나들이 품목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점검 품목은 닭고기, 돼지고기, 미꾸라지, 낙지, 쭈꾸미 등 보양식 품목이다. 이에 앞서 올해 시는 지난 6월까지 음식점, 집단급식소, 화훼류 판매업소 등 1천900여개 업소에 대해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술센터 원산지 담당 공무원 및 감시원 9명이 업체 현장 방문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어플 등)를 통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혼동)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위반 여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유튜브채널 '기억ⓔ음 TV'을 통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기억ⓔ음 TV'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캘리그라피 ▲원예활동 ▲종이접기 ▲전통장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인지선별검사 결과가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나온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캘리그라피, 원예활동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시가 무료 제공한다. 1기 교육은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2기 교육은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3기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기수별 8회차씩 진행한다. 재료비 지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공식 수강생 외에도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교육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도를 낮추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확충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 강화를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준비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동병하치’ 한방 건강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병하치란 겨울 병을 여름에 다스린다는 뜻의 한방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진료는 함소아 한의원 동백점과 영통점의 후원으로 한의원 방문 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 출장 진료로 진행된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허약체질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60명이다. 지난 5일 첫 진료에선 의료진들이 40명의 아동에게 폐 기운을 강화하고 면역 회복을 돕는 패치를 부착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제공하는 등 원기를 돋우는 진료를 했다. 또 2차 성징으로 신체적‧정신적 급성장기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성장 관련 고민을 해소하는 한방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냉방병이나 배앓이 등 여름 주요 질환을 예방하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미리 치료하도록 돕기 위해 한방진료사업을 마련했다”며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결핵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과 타인에게 전파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지역 내 장애인, 외국인 등 의료취약계층 거주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동 흉부 X-ray 촬영 ▲실시간 판독 ▲유소견 시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시는 장애인, 외국인 등 10개 시설 이용자 321명의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 이용자 500여명의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의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시설 대상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은 검진 인원 50명 이상 및 대형버스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해야 하며 오는 7월 5일까지 광주시보건소 결핵실(760-2454)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및 초월보건지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최근 5년간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음식점 안전 조리 요령, 안전한 김밥 조리 요령 등의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타 지역에서 발생한 ‘김밥전문점 살모넬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밥전문점 92개소에 대해 더욱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최근 5년(2017~2021년, 잠정) 동안 총 110건 6천83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41건 5천257명(77%)이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에 의해 발생,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김밥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육전, 달걀지단 등을 얹어 제공하는 밀면, 냉면 전문점에도 동일한 주의가 필요하며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증세가 없어진 뒤 2일까지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발생 원인에 대해 알고 예방법을 숙지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PB제품, 홈쇼핑 판매제품, 프랜차이즈 원료 제조업체 및 온라인 유통업체 물류센터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개인위생관리 ▲보존 및 유통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PB제품과 홈쇼핑 판매제품 등의 제조 및 유통업체 물류센터의 위생점검 및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치매예방 건강체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시니어 치매예방 건강체조 교실’이 선정, 도비 460만원이 지원된다. 체조교실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5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비용은 무료다. 첫번째 체조교실은 다음달 5일부터 29일까지 동 주민자치센터 2층 피트니스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64-6977)로 신청할 수 있다.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주방 문화개선을 위해 영세음식점에 잔반통 세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잔반통 세트 지원은 영세음식점에 잔반통 세트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결한 주방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100㎡ 이하 영세음식점이며 인증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안심식당)은 우대하며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세부 신청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761-2427)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에 잔반통 세트를 지원해 청결한 주방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촬영하는 장수사진. 안양시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까지 지원해주며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안양시 비산3동에서 지난 8일, 비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정순)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소중한 나눔의 기부 Day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용 부담으로 장수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 16명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찍은 사진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사진 촬영은 지역 사진작가(이서은, 장정웅)의 재능기부,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은 관내 미용실(준&준헤어 강선화)과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간식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후원물품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그동안 못 찍어서 많이 아쉽고, 비용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까지 신경 써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은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기온이 평균 1℃ 상승 시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 식중독 발생(222건, 1만1천504명)이 가장 많았다. 올해는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최소 2.2일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선 ▲음식 조리 전, 육류․계란 등의 식재료를 만진 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했다 돌아와서 반드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힌 뒤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하되 대량으로 조리 후 실온에서 식혔다면 충분히 재가열한 뒤 섭취하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고,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이용할 때에는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7일부터 22일까지를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미사보건센터 1층 민원실과 건강버스를 연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 ▲미취학 아동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 등 구강건강 행사를 추진한다. 또 경로당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 양치용액을 제공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등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 취급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당부했다. 오염된 식품 섭취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 이후 묽은 설사변과 설사 또는 구토가 2~3일간 이어지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특히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시기에 관계없이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음식 조리 전·후 및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씻기 ▲음식물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해서 섭취하기 ▲소독되지 않는 지하수 등은 반드시 끓여 먹기 ▲과일·채소는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절단하기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및 살균 소독제로 소독 후 세척·사용하기 ▲식사는 개인별 용기에 덜어 먹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인 ▲손씻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시흥시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과 관련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을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은 주로 기온과 밀접한데, 기온이 평균 1℃ 상승하면 식중독 발생 건수는 5.3%, 환자 수는 6.2% 증가한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2009년)가 있다. 실제로 폭염 일수(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는 식중독 발생(222건, 1만 1,504명)건도 덩달아 증가했다. 최근 10년(2012~2021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매일의 최고 기온을 평균한 값)은 18.8℃ 수준이었으나, 올해 4월 평균 최고기온은 20.4℃로 예년보다 1.6℃ 높아져 식중독 발생 우려가 더욱 커졌다. 또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어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 요령은 ▲손 씻기와 개인위생 생활화 ▲식품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먹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 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의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구리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 건강 증진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친환경 농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꾸러미를 월 최대 4회(연 16회)까지 구입 가능. 1회당 구입 비용은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이며, 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연 최대 48만 원이다.(본인 부담 9만6000 원 포함). ‘2022년 구리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추가지원사업은 6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접수하며, 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2021년도 임산부를 우선 지원하여 대상자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현재 임신 상태인 시민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라이브방송 및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14년 개발한 이후, 매년 이어지는 센터의 대표적인 유아 집합 영양교육이다. 유아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를 선정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동안 하남시 특산물인 상추, 부추를 비롯해 콩, 버섯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의 한계를 해소하고자 라이브방송 및 센터 영양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영상을 배포해 '브로콜리'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감놀이터는 크게 3가지 놀이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우선 이야기 놀이터에서는 브로콜리와 관련된 동화를 기반으로 브로콜리 의인화 및 동화구연을 통해 브로콜리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도록 기획했다. 동화구연은 라이브방송으로 전송된다.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브로콜리 파스타’요리 키트를 시설 및 가정으로 배포해 브로콜리 재료로 파스타를 만들고 직접 먹어볼 수 있도록 했다. 재미있는 놀이터에서는 실제 브로콜리를 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염도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염도계 지원사업은 국 등을 통한 어린이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소 400곳이다. 시는 상반기 중 염도계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며, 염도계를 지원받은 급식소는 영유아 국 염도 권장 기준인 0.5%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또 3개월간 매일 어린이들이 먹는 국의 염도를 측정해 시에 제출해야 한다. 용인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각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염도계 무료 대여 사업'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년)'은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만 3~5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을 1600㎎, 만 6~8세 1900㎎, 만 9~64세 2300㎎으로 권고하고 있다. 만 1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189mg로 권장 기준치보다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급식소에서 건강한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3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권태감, 미열 등이 있으며 전형적으로 위장관염 증상이 24~72시간 지속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중 내내 감염 환자가 확인되기도 한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집단발생 57건도 월별로 1월 4건, 2월 4건, 3월 10건, 4월 17건, 5월 11건, 6월 6건, 7월 2건, 8월 1건, 12월 2건이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해 만 70세 이하,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당뇨 집중상담관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사업 참여자에게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지원해 당뇨병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집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당수치 인지부터 질환 관리까지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고당e공부방’을 운영해 온라인으로 개인 만성질환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변성원 센터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개발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개인방역 6대 중요 수칙 지켜줘야겠어! 안전하고 건강한 새로운 일상을 위해 꼭 지켜줘야겠어! 1. 예방접종은 끝까지 맞아 줘야겠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2. 실내에선 마스크를 써줘야겠어 KF94/ KF80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3. 30초 이상 비누로 손은 꼭 씻어 줘야겠어 흐르는 물에 30초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4. 하루에 10분 이상 3번은 환기를 시켜줘야겠어 1일 3회 (회당 10분)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 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5. 모임의 규모는 최소화, 시간은 가능한 짧게 모여줘야겠어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하기 6. 코로나 증상 시 진료받고, 접촉을 최소화해줘야겠어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하기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푸릇한 색감에 아삭한 식감을 가진 봄동! 데쳐먹어도 겉절이로 만들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요 생각만해도 입맛을 돋우는 봄동의 올바른 구매·손질·보관 요령을 알아보아요. ◆ ‘봄동’은? - 납작 배추, 납딱 배추, 딱갈 배추, 떡 배추 등으로 불려요. - 추위에 강하며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밭에서 잘 자라요. -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요. ◆ 올바른 구매·손질·보관 요령 ① 구입 요령 - 잎이 시들지 않고 벌레 먹지 않은 것 -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것 ② 손질방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요 ③ 보관방법 - 비닐팩에 밀봉해 냉장 보관해요 ◆ 한입에 봄 내음이 가득! 봄 주먹밥 ㆍ 재료 : 봄동 10g, 깻잎 6g, 낙지다리 6g, 참기름 3g, 두릅 8g, 올리브유 4g, 미나리 3g ㆍ 주먹밥 재료 : 데친 꼬막살 14g, 올리브유 4g, 밥 100g, 참깨 3g, ㆍ 두부 강된장 재료 : 참기름 10g, 다진 양파 14g, 다진 당근·애호박 각 14g, 물 150g, 된장 14g, 고춧가루 4g, 다진 마늘 4g, 송송 썬 붉은 고추·청양 고추 각 4g, 으깬 두부 76g ㆍ 조리법 ① 봄동과 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