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민 제보를 통해 허가 없이 동물장묘업체를 운영한 업자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 초까지 3년 5개월여 동안 안산시에서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월평균 70~8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화장해 1,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인 동물 사체 소각로(소각 능력 25kg/hr) 2기를 가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생산업․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전시업․동물위탁관리업․동물미용업․동물운송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 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허가받지 않고 영업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도 특사경은 올 하반기 펫숍 등 동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협약식 참여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조치로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양평군 등 4개 시·군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양평군 세미원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대리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와 협약식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협약식 자리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작년부터 도청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일회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외부 음식 주문 시에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빠르게 정착시켰다."며 "오늘 4개 시군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 수년 내에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기후위기 대응에 신속히 적응하지 못하는 그룹 간의 격차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정부의 소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중요한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월 18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 T/F 팀을 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참여 부서는 ▲ 시민안전과 ▲ 복지정책과 ▲ 보건소 ▲ 농업정책과 ▲ 축산정책과 ▲ 소통협치담당관이며, 유관기관으로는 ▲ 소방서 ▲ 한전 안성지사 ▲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T/F팀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교육 실시 등 운영하여 온열질환자를 예방(대비)하고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을 추진하며 폭염 행동요령 홍보, 폭염에 대한 상황 관리를 하여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것이며, 시민들도 폭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에서 많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 등 ‘호국보훈공원 탐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 등 3개의 현충 시설과 유아 숲 체험원과 열매 학습장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다. 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계승하도록 호국보훈공원 내에서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현충탑 참배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 경안근린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으로 공원 명칭을 변경하고 5월 21일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다소비 유통 수산물 등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광어회, 고등어, 가자미 등 유통 수산물 뿐만 아니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가 접촉할 때 감염되고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이상에 달하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냉장보관 ▲상처난 피부 바다 접촉 피하기 ▲충분히 가열조리(85℃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 등 소독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여름철 식중독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수거검사, 홍보 등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나눔회의실)에서 민간 건설업계(토목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를 대상으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입찰공고 전에 공사개요, 공사추진일정,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인천대로 상부에는 왕복4차로와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하부에는 왕복4차로의 지하도로가 건설되는데,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비는 약 8천 200억 원이며, 2025년에 착공해 2030년에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인천대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오래된 숙원 해소를 위해 설계 및 시공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징적이고 예술적이며, 창의적인 조경녹지와 지하차도 계획이 요구됨을 설명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조속히 개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1997년 가동 중단 이후, 약 30년간 방치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하여 그간 하수처리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혐오, 기피 시설로 인식돼 온 곳을 이미지 전환을 통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내용은 ▲임시 개방을 위해 폐건물과 구조물 안전조치 및 위험 구간 접근 금지 조치 ▲하수처리장과 연접한 오리공원과 탄천을 연결하는 시민 산책로 조성 ▲옛 하수종말처리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 ▲30년간 방치된 공간에 대한 해설안내판 설치 등이다. 시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협상 후, 이달 중 본격 용역에 착수해 올 연말 설계를 완료하여 내년 6월 개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이 용역을 마치고 내년 6월 임시 개방하면 분당구 오리역 인근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휴게·녹지 공간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신천동 일원에서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반지하주택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주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지원단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시는 현재 대야동, 신천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을 포함해 60개소에 대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ˑ관리하고 있다.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대피조력자를 사전 지정ˑ운영하는 등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작년에는 침수감지 알람장치 64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에도 장마기간 도래전까지 추가설치해 주택 침수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대피훈련을 통해 주민대피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우기전까지 보완해 올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46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장(겸 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나눔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농협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사회 공헌활동,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용문사(龍門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다 무엇보다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로서의 중요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용문사는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깊고 오랜 역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건 이후 수차례의 중창과 재건을 거친 용문사는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건 이후 고려 우왕 4년(1378년)에는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이 이곳으로 옮겨져 봉안됐고 조선 태조 4년(1395년), 고종 30년(1893년)에는 대규모 중창이 이뤄졌다. 그러나 대한제국 순종 원년(1907년)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던 용문사는 일본군에 의해 소실되는 비운을 겪는다. 이후 1982년 선걸 스님이 주지로 취임하면서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지장전, 관음전, 요사채, 일주문 등을 새로이 중건했다. 또 불사리탑과 미륵불을 조성하며 조명을 받았다. 이러한 중창 노력으로 오늘날의 용문사가 다시금 그 모습을 갖추게 됐다. 특히 용문사에는 여러 귀중한 문화재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오후 ‘제36회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인 구름산초등학를 방문했다. 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각종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름산 초등학교를 비롯한 15개 학교 스쿨존에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가 인식한 보행자와 운전자 정보를 스쿨존 진입로에 설치된 전용 스마트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 과속 주의, 불법주정차 알림 등 다양한 안전 정보를 표출해 운전자가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이 가운데 광명남초, 광명북초, 구름산초, 철산초, 하안남초, 하안북초등학교 등 6곳에는 지능형 CCTV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연장해 보행자의 횡단 시간을 확보하는 ‘보행자 안전 자동신호연장 시스템’이 추가로 설치됐다. 박 시장은 이날 사업추진 현황을 브리핑받고 보행자안전시스템 운영 전반과 자동신호 연장 시연을 살펴봤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남양주시와 수원시를 각각 방문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현장을 방문해 신속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작해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77억 원 규모다. 이어 방문한 수원의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현장은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구간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공사하며, 총예산은 90억 5천만 원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집행현황을 수시점검하고 재정의 신속집행 효과가 민간부문에 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투자 분야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크리스토퍼 라니브(Christopher LaNeve) 신임 미8군사령관을 만나 경기도와 미8군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주한미군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을 만나 “미8군에 있는 군인들도 다 같은 우리 경기도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미8군 소속 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주민들과의 협력관계에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북한과 접경한 경기도의 지사로서 여러 가지 대처를 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에 가장 중심되는 축이다. 미8군의 역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은 “미8군을 대표해 경기도의 지원과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앞으로도 함께할 시간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크리스토퍼 라니브 사령관은 지난 4월 5일 취임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졸업 후 19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홀(5층)에서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대응 및 학습 전략 제공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6월 20일에는 18:00~20:00까지,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학부모이다. 6월 21일에는 18:30~20:30까지, ‘2026·2027학년도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부천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및 학부모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으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42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은 52개국, 1,605개사, 2,969부스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이자 아시아 대표 식품분야 B2B 전시회로서,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식품산업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시는 관내 식품 업체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전시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 국내관)에 부스를 마련하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강고집 △그린원푸드 △㈜모모프렌즈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F2 △㈜따순둥푸드 △㈜신흥농산 △㈜삼진씨앤에프 △㈜쏘이마루 △영동씨푸드㈜ △㈜푸드엠코리아)가 참여했다. 특히 관내 참여 업체 중 ㈜쏘이마루의 식물성 불고기 제품은 ‘Healing’, ‘Innovation’, ‘Overseas’, ‘Fine Food’, ‘Eco Pac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에서 화성시민의 생애주기별 역량 강화를 위한 ‘화.성.가족행복학교 하계(7~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가족행복학교 하계 프로그램’ 강좌는 총 8개로 진행되며 ▲예비신혼부부 ▲신혼부부 ▲중년기 부부 ▲(예비)노년기 부부 등 각 연령대별 부부를 위한 부부교실과, ▲예비부모 ▲임신출산 부모 ▲초등기 및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로 구성됐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화.성.가족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중구 을왕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1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꽃게는 수심 100m 이내 연안해역의 모래 및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6~8월까지다. 인천은 전국 꽃게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꽃게 자원량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5월 초에 부화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1cm 이상의 우량종자들이다. 꽃게가 성체로 자라기까지 1~2년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내년 봄부터는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오는 7월에는 강화 분오리해역에 어린 꽃게 약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라며, “꽃게뿐만 아니라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 160만 마리의 우량 종자를 생산해 방류하는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원장 임종순)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인적자원 교류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성남시정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산하 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인적교류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연구를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연구인력 및 기술교류 ▲정책 제안 및 의제 발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기술 개발 ▲세미나, 심포지엄 등 학술 및 자료 교류 ▲양 기관 국내·외 네트워크, 장비, 인프라 활용 등 지역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은 “첨단 기술과 정책연구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수립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으로 나아가기 위해 보다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와 포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광릉숲은 대한민국 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또한 조선 제7대 세조대왕과 정희왕후의 능이 있는 왕실림으로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명소라고 할 수 있다. 광릉숲은 본래 광릉수목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나 지난 1999년 5월 24일 국립수목원으로 승격됐다. 이는 1911년 국권침탈 후 지속적으로 보호받아 온 결과다. 실제로 광릉숲은 55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왔다. 무엇보다 온대활엽수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매우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숲이라고 전해진다. 광릉숲의 극상림에는 서어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의 수종들이 혼재돼 있다. 그 중에서도 서어나무가 가장 많이 자리하고 있다. 어린나무부터 오래된 고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군이 분포하고 있는데 식물 종류는 무려 946종에 달한다. 또한 곤충 3,932분류군, 조류 187종, 버섯 694종, 포유류 29종, 양서·파충류 30종, 어류 40종 등 총 6,251여 분류군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는 광릉숲이 대한민국에서 단위 면적 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퇴촌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로 물든 퇴촌,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축제 준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었다. 지난해 11~12월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거리 축제 형식에 대한 찬성 의견이 75.5%로 나타났다. 또한 1월에는 10일 간 축제 주제 공모가 진행됐고 전국에서 396건의 슬로건 제출이 이뤄졌다. 그 결과 '토마토로 물든 퇴촌,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최종 선정됐다. 4월에는 행사장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되어 53곳, 89개의 부스가 선정됐다. 행사 개막일인 14일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8일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대회는 총상금 400만 원을 걸고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실제로 개막일에는 고적대 퍼레이드, 경기광주 관악오케스트라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