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자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과 ‘고양아 놀자-김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아 놀자’는 고양시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의미있는 낮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계소통(보드게임, 캘리그라피), 생태체험(지역 숲 탐방), 나들이(여가 및 체험시설 탐방)등의 활동을 통해 9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김장체험’은 김장의 역사 배우기, 재료 설명 듣기, 직접 김장 담그기를 통해 장애당사자들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과 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하며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당사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활동에서‘자신이 만든 김장을 다른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는 말을 듣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서울 도봉구)에서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2차’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기기능사 자격은 제대군인의 선호도가 높은 시설관리분야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격으로 많은 희망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인기 높은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8일부터 전기관련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습시험을대비하여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수료생 19명은 24년 3회 국가기능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내년에도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계양구에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 7호점인 ‘GS25 계양까치말점’을 개점한다. ‘인천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7호점은 인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며,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힘차게 출발할 예정이다. 편의점 근무는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을 요구하는 만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주 2~3회, 하루 4~5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월평균 약 5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편의점 개점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제12회 희망드림콘서트’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척수장애인경기도협회와 용인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희망드림콘서트’는 척수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척수장애인과 행사 참석자 약 200여명은 음악을 통해 공동체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떨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희망드림콘서트가 척수장애인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자리이자 어려움에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오늘 콘서트가 음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이들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용인특례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벽을 허물고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며 “용인은 경기남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을 마련했고, 장애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해 운영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은 2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변화하는 의료환경,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분만·소아응급 분야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구조 변화와 의료대란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필수의료 확보를 위해 광역지자체가 할 수 있는 보건의료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분만, 소아응급 분야 전문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도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공무원 총 12명에게 도지사 포상을 수여했다. 2부 ‘저출산시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에서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경기도 고위험분만 수요와 공급 현황’ 발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오경준 센터장의 ‘고위험분만, 현황과 과제는?’ 발제에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3부 ‘변화하는 응급의료, 소아응급체계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에서는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의 ‘경기도 소아응급 수요와 공급현황’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가 ‘2024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SETEC 컨벤션홀에서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금연사업관리, 금연환경조성, 금연상담, 금연지도단속 4개 부문(기관 18개, 개인 20명 선정) 우수기관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금연문화 조기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당구보건소는 그간 시민들의 흡연률 감소 및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금연상담서비스 ▲이동·야간 금연클리닉 ▲학교 흡연폐해예방교육 ▲ 금연구역 지도점검 ▲흡연행위 과태료부과 ▲ 금연구역 지정확대 ▲금연 홍보·캠페인 등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의한 금연구역 확대(어린이집 시설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 이내)로 인한 금연구역 정착 등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체계로 함께 대책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는 올해 하반기 동안 와부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고의적인 위반이 아닌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발생하는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자 단속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했다. 안내문은 눈에 잘 띄는 원색을 사용해 운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시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부착해 과태료 처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또한, 와부읍은 관내 28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협력하에 관내 28개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단속 안내문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전달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동주택의 한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초·중·고를 중심으로 강한 확산세를 보이는 백일해와 관련하여, 철저한 역학조사와 확진자 관리, 집단발생 시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유행 차단을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이례적으로 6월부터 작년 대비 183배 급증하는 전국 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14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특히 10월에만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볼 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강상태를 보이던 백일해가 재확산 되고 있다. 백일해는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와 13~19세 청소년에서 88.4%의 발생 비율을 보이며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와 유사하지만 2~4주간 심한 발작성 기침과 '훕' 소리를 동반한다. 국가 예방접종을 생후 2개월부터 12세까지 총 6차에 걸쳐 실시하고는 있으나, 교실과 같은 좁은 장소에서 감염되기 쉽고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저하·PCR 검사의 보편화에 따른 검사량 급증·해외 유입 등의 요인 등으로 인해 최근의 급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백신 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이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이며,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의 4개 분야 53개 사업단, 작년 대비 198명 증가한 총 3,178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5년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를 보전하여 지역환경 정화활동 및 경로당·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총 8회기에 걸쳐 정왕권역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버 체조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진행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발병 우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체조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 즐겁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교실을 열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댄스·난타 등 총 7개 팀의 공연과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관 1층에는 공예·원예·서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돼 복지관 방문객들은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와 참여자들의 감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했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복지관을 방문해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성과보고회의 한 참여자는 “일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기뻤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상길 관장은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신 이용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리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장애 가족 7가구 21명을 대상으로 장애 가족 휴식 지원 프로그램 ‘꽃보다 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참여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부모와 자녀가 각각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들은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타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고, 자녀들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들은 과거 사진을 재현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글램핑장에서의 불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과 학교만 다니던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오랜만에 부부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가정의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국악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연말 공연으로, 장애인 이용자들의 예술적 성취를 기념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야광 난타채와 손수건을 활용한 ‘풍악을 올려라’와 ‘옆집 누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이용자와 관객들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멋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많은 분의 박수를 받으니 뿌듯하고 기뻤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시간이 보람 있게 느껴졌고, 자신감도 생겼다. 내년에도 국악 교실에 꼭 참여해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용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인 자리로, 공연을 준비하며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보건소 중심의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사업 통합 운영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사업 통합모형 서비스 개발 연구(아주대 산학협력단, 2023)’의 후속 연구에 참여해 통합모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 통합 운영의 필요성 검증을 위한 것으로, 한지아 국회의원 주최와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이수향 화성시서부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방문 건강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통합운영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임지영 방문건강관리학회장,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교수, 김민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등이 8명이 참석해 사업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연구를 통해 화성시에 적합한 방문보건서비스 모형이 설계되고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화성시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60세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건강정보 BIG5’ 책자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부한 책자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질환(근감소증·노인 우울증·치매·고혈압·당뇨)과 관련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건강생활 실천방법 ▲질환별 건강관리법 ▲건강관리 연관 자원 정보 ▲보건소 주요 건강 혜택 목록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바르게 걷기와 맨발길 정보를 담았다. 책자에 수록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관련기관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고, 책자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주변 사람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주민들이 노년기 ‘건강정보 BIG5’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 QR코드를 기재한 홍보물을 게시했다. 아울러 기흥구 지역 내 12개 공원 벤치에도 올바른 걷기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빠른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1월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경찰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포보건소,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관련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군포소방서 소속 생물테러담당자를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생물체러 대비·대응 및 초동 조치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이송, 개인보호구(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군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2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 9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정자동 소재)에서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Pan)’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별 역할극과 시뮬레이션을 시연해 개인보호복 착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 결과, 지자체 역량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감염병 모의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위에 길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시원에 4~6개월간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의 겨울철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이 79명(10월 말 기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 3월 말까지 거리 순찰과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18명의 합동상담반을 꾸렸다. 상담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상담을 벌여 필요한 도움을 준다. 노숙인이 원하면 시와 계약한 고시원(총 9곳)에 입소해 임시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주 기간은 4개월이며, 여성 노숙인의 경우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주할 수 있다. 자립 의사가 있는 노숙인은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에 입소하도록 해 자활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 입소를 거부하면 핫팩, 장갑, 모자, 양발 등 방한용품을 우선 지원하고,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이용을 안내한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엔 하루에 최대 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24시간, 365일 문을 열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세탁, 목욕, 생필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출퇴근 시간 통행 차량이 몰리며 병목현상을 빚던 지방도 321호선 시청방향 여수곡터널(유방동 산 60-4번지)~유림1교차로(유방동 775-2번지) 구간(약 1km)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도 321호선은 포곡읍 방향에서 선봉대 입구를 지나 시청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용인대학교 방면 등으로 이어지는데 출퇴근 때 편도 1차선인 해당 구간에 수백대의 차량이 몰리며 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에 시는 도로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차로를 확보한 뒤 이 구간 직진차로를 2개로 만들었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공사에는 3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해 초 유림1교차로 인근의 양방향 1개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인도가 단절된 구간에 인도를 신설하는 공사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도로 확장 사업을 하기 전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정체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다양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상습 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3월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따라 통합돌봄 시행의 법적 근거가 확립된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3층 누림1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연구진은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는 화성시 복지국,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공공 부문 관계자 7명과 동탄시티병원,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협성대학교 등 민간 부문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인 통합돌봄 모델을 화성시에 맞게 구체화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통합돌봄 시스템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성형 통합돌봄 모델은 시민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기존의 분절된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