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보호자 및 임원 2,7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도는 12일 오전 10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택틱스, 조정, 축구(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관객의 감동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기회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오는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극장에서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 ‘경기도 문해의 달’은 ▲시화전 시상식 ▲문해 유공자 표창 ▲우수작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성인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디지털문해·생활문해 등 학습자들의 일상과 배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8월 27일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심사 결과, 경기도 학습자 25명의 작품(시화·엽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작품을 포함해 최우수상 등 30여 점이 행사 당일 전시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해의 달 선포식, 유공자 표창, 시화전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장수사진 촬영, 교복 체험, 키오스크 체험, 네일아트, 포토박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신청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2~23일 1박2일 동안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문화공간, 인력개발센터 등 여성기관협의회 18개소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도는 시군 직영 기관과 담당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민간 위탁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기관별 추진 사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사업 마련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희은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여성인물발굴과 재조명의 의미, 최영옥 여성기관협의회장의 수다로 푸는 젠더 이야기 등 특강이 준비돼 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도내 여성기관들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성기관들이 새로운 비전을 도출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 성평등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중앙탑면은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충주시장기 읍면동 대항 배구대회에서 읍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 부문 6개 팀과 동부 7개 팀, 총 13개 팀이 참여했으며, 중앙탑면은 읍면 부문에서 예선전 포함 4연승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중앙탑면 배구선수단은 중앙탑 배구클럽(회장 박종근) 회원들을 주축으로 73세 최고령 선수부터 2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일상 속 시간을 쪼개어 가며 중앙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서성목 중앙탑면 체육회장은 “배구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한마음으로 응원해 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으며, 앞으로도 중앙탑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열 중앙탑면장은 “2연속 우승을 차지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는 10일 신니면청소년공부방을 방문해 컴퓨터 1대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 200권을 기증해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니면청소년공부방은 충주시에 2곳만 남아 있는 청소년공부방 중 하나로, 새마을문고에서는 공부방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복1% 후원금으로 컴퓨터와 도서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같은 날 충주목행교회는 사래실경로당에서 용탄동 인근 노인을 돕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리적·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의 잇몸질환, 치통, 틀니교정 등 치과진료를 돕고자, ‘칠금동 우리치과’와 연계해 경로당에 치료 장비를 설치해서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잘못된 자세로 인한 허리통증, 목 통증을 해소하고자 올바른 자세로 교정했으며, 칼갈이 봉사도 병행하며 일상 속 어려움을 도왔다. 충주목행교회는 9월 사래실경로당부터 시작해서 서흥경로당(13일), 행정경로당(20일), 새한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월별 과원관리 교육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됐으며, 7회 동안 254명의 복숭아 재배 농가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복숭아는 특성상 기상에 따라 품질이나 생산량이 많이 좌우됨에 따라, 센터는 당면 기상 상황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매월 당면한 과원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복숭아시험장을 활용한 현장교육도 병행되어 교육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이 적재 적시에 필요한 영농작업을 실천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과 밀착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충주 복숭아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2월 정지 전정 현장교육 △3월부터 9월까지 월별 과원관리 교육 △9월 수확 후에는 과원관리 현장교육 등 연중 복숭아 재배농가를 위한 주요 과원 관리 교육을 진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에서 역사 속에 감춰진 농민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전시가 열린다. 충주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2025 K-Musems 공동기획전’의 일환으로 〈연기 위에 지어진 삶, 충주 엽연초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충주박물관 2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K-musems 공동기획전’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이 선정한 지역 박물관과 함께 기획 및 전시시공, 도록 제작 등을 지원하는 기획전시 사업이다. 충주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연기 위에 지어진 삶, 충주 엽연초 이야기'는 충주의 주요 특산물이었던 황색종 잎담배를 소재로 110여 년간 이어져 온 충주의 담배 농사와 농민의 삶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시 내용은 1부 ‘푸른 잎에 금빛 꿈이 물들면’, 2부 ‘한모금의 연기가 되어’, 에필로그 ‘기억의 방’ 등으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건조실과 종자 선별기, 농사 교본 등 담배 농사 및 산업 관련 자료와 함께 지역 농민들의 구술 영상과 기록 사진 등 역사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천등산 고구마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산척면행정복지센터는 ‘제19회 충주 천등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산척면 천지인문화센터 및 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고구마 캐기, 고구마 줄기 및 깻잎 따기, 고구마 경단 만들기, 군고구마 무료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 공연, 먹거리 장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과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천등산 자락에서 재배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판장도 열린다. 체험행사 참여는 인터넷 사전접수(충주천등산고구마.com) 또는 행사 양일간 정오까지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특히, 만 10세 미만 아동을 동반한 가족은 체험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6주간‘농기계 정비기능사 실기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이해,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정비, 관리까지 폭넓게 다룬다.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은 물론 농기계 정비기능사를 취득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매주 화·수·목, 오후 6시~9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공재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농기계는 농업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지만, 정비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고장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기계를 점검·정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제20회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에서 '2024~2028 진천군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발전계획'이 사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 등 유공자를 포상해 사기진작과 양성평등한 정책 확산에 힘쓰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2024~2028 진천군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성별 특성을 파악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에 성별 분리 통계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외국인 여성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여성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총 291명(임원 및 선수)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이루는 충청북도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제천시는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총 16개 종목에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시민들의 꾸준한 생활체육 참여와 동호인들의 열정이 이번 대회 출전으로 이어졌다”며,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동시에, 동호인 간 화합과 지역 간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비만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의 88.9%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스포츠리듬트레이닝, 다이어트댄스 등이며, 현재 6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만위험요인은 BMI·허리둘레·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거나 근육량이 표준 이하인 경우를 의미한다.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시민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상담 및 체지방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인 리뉴어스 주식회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예매권 100장을 제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예매권은 1매당 1만 원 기준 총 100만 원 상당으로,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리뉴어스주식회사(구.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EMC))는 전국 60여 개 사업소와 1,04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며, 국내 1위 수처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또한, 폐기물 밸류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일반 및 의료 폐기물의 소각과 매립 등 폐기물 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권지훈 리뉴어스 대표는 “제천에서 열리는 행사에 시민들이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매권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길순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탁된 예매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도 문화와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 충청북도풋살연맹,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풋살 동호인 54팀 540명을 포함해 총 인원 6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7개 시·도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U-12세, U-15세, U-18세, 20대, 40대, 여자1부, 여자2부 등 총 7개로 구성되어 예선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는 각 부별 시상과 종합시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부산광역시가 1,70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충청북도가 1,400점으로 2위, 인천광역시가 1,1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제천시 선수들이 속한 팀의 활약이 돋보였다. 20대부에서는 충북제천세이지FS가 우승, 40대부에서는 충북FC제천이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들의 선전은 제천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은 우수한 경기장을 보유하고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0일 '중부내륙산간지대 2025 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북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작가 이은홍 작가와 제천·괴산·충주·금산·원주 지역의 서점 및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천의 심심한책방, 안녕, 책, 책방소설 △괴산의 도서출판 정한책방, 책방 문화잇다, 숲속작은책방, 열매문고소, 쿠쿠루쿠쿠, 괴산책문화네트워크 △충주의 책방, 궤, 책이있는글터, 글책방, 빈칸 △금산의 두루미책방, △원주의 ENF, △김유대 작가가 함께한다. 또한 볼거리로 △제천간디학교 풍물패 ‘솔뫼바람’이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남성합창단 ‘그루터기’, 임하은(보컬리스트)·엄유주(아코디어니스트), 조경옥(가수)·김창남(문화평론가) 팀의 공연이 오후까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은홍 상주작가는“중부 내륙, 산과 들 사이 도시와 마을들, 그곳에 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모여 책 잔치를 벌인다”며 “책이 지닌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고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북페어는 제천기적의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서윤(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제27회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과 장학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가 후원했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 수백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서류․지역․면접 심사를 거쳐 동상 20건, 은상 20건, 장관상 및 금상 10건이 선정됐다. 정서윤 학생은 2021년부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영어 멘토링, 아동 지원프로그램, 키오스크 인식 개선 캠페인, 오디오북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정서윤 학생은 “작은 힘이더라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정서윤 학생은 성실하게 봉사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충청남도여성대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단체 회원들과 교류하며 아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행사 시작 전 진행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에서는 참석자 1,000여 명에게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을 알리는 목욕수건을 배부하는 등 ‘아산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삼숙 회장은 “이번 여성대회를 통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아산방문의 해’ 성공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산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예비엄마 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결혼 여성(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중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20여 종의 항목이 포함된 건강검진 쿠폰이 발급되며, 아산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9월 현재 약 500여 명의 대상자가 검진을 신청하는 등 예비 엄마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산시는 검진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참여 의료기관 외에 검진 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대상자가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예비엄마 건강검진은 임신·출산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도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8일부터 국내 육성 신품종인 ‘그린시스’ 수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시스’는 기존 배 품종보다 병충해 저항성이 뛰어나고, 연한 초록빛 껍질에 아삭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품종이다. 특히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저항성이 기존 ‘신고’ 품종보다 높아 방제 비용을 줄여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가 크며, 수확시기도 약 20일 정도 빠른 덕분에 시장 조기출하도 가능하다. 또한, 중소과 품종으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독특한 색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7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신품종 재배면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금년 생산량은 300톤 예상으로 성목기에 다다른 그린시스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린시스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품종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기후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축적해 왔다. 그 결과 올해는 총 23농가, 17㏊ 규모에서 그린시스의 수확을 시작하게 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간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의 농촌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촌 체류형 쉼터’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면서 영농 체험 또는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임시 거주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2025년 1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2025년 5월 아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신고대상 가설건축물로 별도 추가됐으며, 기존 농막과 달리 농작업 보조 용도만이 아닌 체류 및 숙박 중심의 거주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33㎡ 이하, 높이 4m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주차공간 1면(13.5㎡ 이내), 데크(접한 외벽의 최장 길이 × 1.5m),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가 허용된다. 다만 전입신고는 불가하며, 정원·조경용 식재는 금지된다. 또한 긴급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현황도로에 연접한 농지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쉼터와 부속시설의 합계 면적의 두 배 이상 농지를 확보해야 한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여러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