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돌봄연합회는 27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돌봄 현장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남양주시장 특강 △2025년 사업 안내 △‘행복한 돌봄의 의미’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팀별 토론 및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의 특강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동돌봄기관 종사자와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마을돌봄 활성화와 더불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 돌봄시설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고양시 재향군인회(회장 조광진)과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재가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께 김장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는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이 날 후원한 김치는 65박스(박스당 5kg)로 총 325kg에 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홍OO 어르신은 “매년 겨울에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고양시 재양군인회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기후위기 적응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강사단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강사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 위기 적응이라는 개념을 익히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눴다. 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소속 조한나 박사를 초빙해 ‘기후위기와 적응’을 주제로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 등 정부의 정책 동향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기후위기 적응은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말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등의 이상 기후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우리나라도 올해 열대야 일수가 최장 41일을 기록하는 등 관측 이래 유래없는 더위를 경험하면서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변화 대응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후위기 적응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환경교육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의료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안극수 문화체육복지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료원과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의료원 외래진료 비용을 제때 납부하지 못할 경우, 민주평통이 비용 지불을 보증해 원활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약 4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있다. 이들은 탈북 전후와 대한민국 입국 과정에서 겪은 숱한 고난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성남시의료원은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전용 진료 상담 전화를 운영해 이들이 대한민국 의료 체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외계층이 성남시의료원이 제공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2,600만 원의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31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아동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초록우산 이서영 본부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공연장에서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사진 이벤트 △우수참여자 시상식 △직무수행 영상상영 △참여자 및 배치기관의 소감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복지일자리 직무 중 하나인 차량 청결 관리 직무에서 근면 성실함을 인정받아 센터 운전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의 사례가 소개되며, 다른 참여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종무식의 한 참여자는 “무료한 나의 일상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경제활동을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앞으로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 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는 기회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김장김치 나눔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비더에이치씨(BtheHC) 황원경 대표(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의 부친), 서울시 한약사회 권세남 회장,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총 1,385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금에는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비더에이치씨를 통해 기부한 500만원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약110여개의 재가장애인가정에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약사회는 250만원을 기부하여 약54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그 외 여러 기관에서도 총 635만원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이번 2024년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후원금과 후원품을 포함하여 총 423가구의 재가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분의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4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 성과공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복지관의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 당사자들이 공연을 선보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행운권 추첨, 사업별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 사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2024년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도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ㄹ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36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 및 비용분쟁 예방을 위해 2024년 이·미용업소 요금 준수 사항 등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이·미용업소의 요금 준수사항 실태 점검을 중점으로 하고, 이·미용업소의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 선택권 보호를 위한 이·미용업소 옥외가격표시제 등 이행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소의 ▲일반사항(업소명, 소재지, 신고면적) 확인 ▲점빼기·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영업소 내부 최종지급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소 외부 옥외가격표시 여부(면적 66㎡ 이상 업소) ▲3개 이상 미용서비스 제공 시 총액 내역서 제공 여부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이·미용업소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5년 누구나 돌봄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없는 시민,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비스 제공기관 유형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으로, 모집 분야별로 달라지며 각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 운영 능력, 안전 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중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다음 달 4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누구나 돌봄사업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 없이 시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 복지 체감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 총 4차례의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26,64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만 명이 목표를 달성해 혜택을 받았다. 이번 모바일 챌린지는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목표 걸음 15만보를 달성하면 과천토리 5천원을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한다. 모바일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의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과천시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의 지원으로 ‘2024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지원함으로써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각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달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얼마 전 허리를 다쳐 외출도 못 하고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몸이 많이 약해졌다”라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달걀 덕분에 부담 없이 영양을 보충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전 관장은 “최근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우양재단의 지원 덕분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달걀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남부지소장, 축산관련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대응을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등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대해 조장철 가축방역팀장의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진 후,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방역사항 및 향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안성시는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 2건 및 일죽 청미천 야생조수에서 고병원성 AI가 2건 발생하였고, 현재 방역대로 소농가 159호, 가금농가 56호가 이동제한 중임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 2개소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1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별 전담관을 지정하여 질병 상황전파 및 임상예찰 강화하는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의 질병 발생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 생태공간인 도시하천의 생태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생물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하천의 환경지표생물로 널리 활용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대상으로 하천 생태계가 얼마나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저서동물은 하천 바닥에 서식하는 수서곤충류, 조개류, 거머리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동성이 적고 수환경 변화에 민감해 하천의 생태적 특징을 잘 반영하는 생물군이다. 인천의 대표 하천인 공촌천,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조사에서 저서동물 25종 20,137개체를 채집해 분석했다. 공촌천에서는 플라나리아, 다슬기, 옆새우 등이, 장수천에서는 꼬마줄날도래, 각다귀, 하루살이 등 깨끗한 환경을 선호하는 생물이 발견됐다. 또한 굴포천과 승기천에서는 실지렁이, 붉은깔따구 등 수질오염 내성이 큰 생물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왕우렁이, 물벌레, 물달팽이와 같은 일반적인 하천의 생물도 나타나는 등 다양한 생물이 출현했다. 생물지수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평가 결과, 인천의 하천은 대부분 보통의 우점도, 다양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공촌천 상류지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폭설과 살얼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급경사지나 아파트 일대 응달, 교차로와 교량 위 등 살얼음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구간을 신속히 제설하기 위해 담당제로 운영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것이다. 각 구간 담당자는 기온이 3℃ 이하로 내려가거나 습도가 80% 이상일 때, 풍속 3m/s 이하일 때 이들 취약 구간을 순찰하고 필요에 따라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거나 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한다. 국도 42호선(시청~효자고개), 지방도 321호선(용인대 진입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고갯길이나 램프(연결로), 강설 다발 지역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한다. 터널, 지하차도, 보도육교(계단) 등의 도로구조물에 생기는 고드름이나 빙설로 인해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고소 작업차나 열선 시스템을 동원해 제거하고 캐노피 등에 남은 눈은 인력을 투입해 치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는 횡단보도 급경사구간, 버스승강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법인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은 현재 약 500명의 봉사원들이 활동 중이며,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또한 2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생필품 지원, 정서지원, 세탁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매주 400여 가구의 재가 노인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사의 풍부한 자원과 노력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 정원지원센터에서 제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여식에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에 대한 경과 보고한 후 제1기 남양주 시민정원사 탄생을 축하하며 시민정원사 2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남양주시민정원사는 작년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5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로, 정원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이르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제1기 시민정원사들은 올해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린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민추진단으로 활동하며 정원조성과 해설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시민주도형 박람회의 주축이 됐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남양주의 시민정원사가 탄생하는 뜻깊은 날을 축하드린다”라며 “시민정원사 선배로서 앞으로 배출될 후배 시민정원사들을 잘 이끌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 제3기 시민정원사 기초반을 개설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5년부터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맑은물사업소의 테니스장 3개소를 통합 운영해 관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은 과천시테니스협회, 문원체육공원 테니스장은 문원테니스클럽이 각각 위탁 운영 중이며, 맑은물사업소 테니스장은 매봉테니스클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관내 인구 유입으로 인한 체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공공테니스장 이용 방안에 대한 개선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최근 재건축 등으로 아파트 단지 내 민간 테니스장이 줄어들면서 시설 이용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서도 공공 체육시설의 투명한 운영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감독함에 따라 과천시는 이에 대응하여 공공 테니스장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목표로, 이달 29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12월 중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2025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투명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은 지난 22일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어린이들도 김장 체험을 통해 김장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50박스(1천㎏ 상당)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작은 나눔을 통해 경안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경안시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시장 상인회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 올해와 2025년까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장보기 행사, 맥주 페스티벌, 고객사은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카프 성모병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주민이 복지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하여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마음을 보살필 시간이 없는 주민들에게 토닥토닥 버스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뇌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불안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했고,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긴급복지 및 공적급여 제공을 위한 초기 상담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서적 돌봄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과 복지 문제를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