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수처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총 45명으로 구성된 21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드러난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안내 간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의 적절한 게시 여부 ▲자원봉사자 및 기간제 근로자의 배치와 운영계획 ▲PC, 복합기, 번호표기 등 장비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신청서 및 필기구 등 비품 비치 여부 ▲선불카드 보관·관리의 적정성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청 접수 첫날 혼선을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까지 추진된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의 초안에는 26개 과제 360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시군에서 추가 제안사업을 받아 188건을 검토 중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실․국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비롯한 대한토목학회, 대한지리학회, 대한건설협회, 경기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도 각각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대표로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남지현 북부발전연구실장은 이날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은 자발적이고 생존을 위한 사업방식으로 법정계획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는 계획이다. 현실에서 필요한 것부터 만들어진 계획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경기도와 시군의 협업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지리학회 이정훈 지리연구소장은 “경기북부의 핵심 요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행정 구역별 금융 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이천시 금융위험지역 진단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지원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소득 불안정성, 연체율, 고금리 대출 수 등 여러 지표를 종합 분석함으로써, 지역별 금융 취약계층 분포와 위험 수준의 차이를 한눈에 파악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예컨대, 연체율과 신용 점수 등 금융 지수부터 저소득 가구, 무주택 가구 비율 등 생활 안정 지수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위험 수준을 진단했으며, 더불어 시각화를 통해 지역별 격차를 정량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정책 우선순위 선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분석 결과는 재무 교육, 금융상담, 정책 설계 등 다양한 시정에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며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분석이 맞춤형 복지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책 선정의 근거와 지표로 활용하겠다”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으로 시민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이하 ALAM Korea)가 18일 화성시 장안면 외국인 투자지역 내에 차세대 반도체 핵심소재인 ‘몰리브덴’ 생산시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에어리퀴드 전자사업본부 부사장, 로랑 랑젤리에(Laurent LANGELLIER) ALAM CEO, 손우호 ALAM Korea 대표, 경기도 및 화성시 관계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ALAM Korea는 글로벌 산업용 가스 분야 선도 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Air Liquide) 그룹 계열사로, 2013년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용 특수가스화학물질의 제조공급기업이다. 2024년 세종 디보란과 2025년 화성 몰리브덴 생산시설을 준공하며 국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증설을 통해 에어리퀴드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증착 공정의 핵심 소재인 고순도의 몰리브덴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기술 자립에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장 직무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과제 실적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여, 전 직원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공감과 경각심을 함께 나누고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과 소명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2년 만에 돌아온 윤달 기간을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한 달이 더해지는 달로‘손 없는 달’로 불리며 조상과 관련된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안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달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수요가 많이 집중되는 혼잡 시간의 경우 봉안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요시 도착 순서대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할 방침이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7월 중 청사 내외부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지속하여 쾌적한 추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달 특별 운영 기간이 시작되는 7월 4주 차에는 고객 응대 교육을 통해 친절한 상담 및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윤달 기간 동안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이용하는 유족과 추모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바이오산업 육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고양형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첫 협의체 회의로,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동국대 BMC, 고양연구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고양시 바이오산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 수립 ▲바이오 벤처기업집적시설 조성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과의 국제협력 ▲2025년 고양 바이오 포럼 계획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고양시에 설립될 예정인‘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는 보건데이터 기반 공동연구의 상징으로 고양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오 자족도시실현국장은“이번 회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업계 전문가의 1:1 맞춤형 멘토링 ▲실전 중심의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및 피칭 기회 제공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 지원으로 실질적인 투자 연계에 집중하고, 투자 피칭 역량 강화와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8월 초 선정 기업 발표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가 스타트업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상담회는 참가 신청한 총 137개 기업 중 중증장애인제품, 혁신제품, 기술개발제품 등 공공구매 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53개 기업을 선정해 진행했다. 선정 기업들은 GH 14개 발주부서 구매 담당자들과 1:1 매칭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모색했다. GH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중기제품 구매율 94.7%로 전국 842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상담회는 그 성과를 기념하고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기업과 선정기업이 지난해보다 각각 20.2%(23개), 29.3%(12개) 증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로, 이번 상담회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앞으로도 경기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랑스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Air Liquide)의 자회사인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ALAM)가 경기도 화성에 차세대 반도체 증착소재인 고순도 몰리브덴 생산시설을 확충했다. 이번 증설은 2012년 ALAM 코리아 설립 후, 2018년까지 13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18일 화성시 장안면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 전자사업본부 부사장, 로랑 랑젤리에 ALAM CEO, 손우호 ALAM 코리아 대표,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및 화성시 관계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객사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앞서 올해 초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2026년까지 화성 공장에 반도체용 첨단소재인 몰리브덴 공장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인허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다국적 기업들이 투자하고 사업하고 파트너를 찾기에 최적의 지역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중앙시장은 총 2억 2천만 원(국비·지방비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생연 공유누리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서를 최종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장, 중소벤처기업부 북부사무소 담당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담당자, 중앙시장 상인회장, 외부 전문가 등 6명의 위원과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은 중앙시장이 가진 전통성과 지역 내 유통 거점 기능을 현대적인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과제는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가격·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환경 인프라 개선 ▲상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장 내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5가지로, 고객 편의성과 시장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중앙시장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 이하 진흥원)은 혁신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2025년 제3회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생산, 유통, 소비로 전 과정에서 적용가능한 푸드테크 산업 농식품 비즈니스 모델로 혁신적인 농식품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부제는 ‘맛있는 상상, 기술로 구현하다!’로 우리 일상 속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농식품 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한없이 발굴하고자 한다. 응모 대상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접수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상 2점 외 총 5팀(명)이 선정된다. 총 상금은 800만원으로 본선과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하여, 공정한 심사와 박진감 있는 순위 결정전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진흥원 컨퍼런스 참가 및 ‘2025 코리아 푸드위크’ 참가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최창수 진흥원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주최하는 대학생 크리에이터 참여 프로그램인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LIFEPLUS Creator Campus)’의 발대식이 지난 17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여타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정해진 주제나 틀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팀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약 3개월 간의 정기 교육과 자기 주도적 콘텐츠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강화하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 크리에이터 캠퍼스는 참가 대학생에게 전문 크리에이터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콘텐츠 제작 인프라, 그리고 크리에이터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일 ‘클로징 어워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참가팀은 총 5편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미션 영상은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복지할인 가구가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제품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과거 지원 이력과 합산해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한도는 갱신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복지할인 가구로 가구 유형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진다.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와 상이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는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받는다. 또한 3자녀 이상 가구, 출산 3년 이내 출산가구, 5인 이상 대가족 가구는 구매 금액의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유형은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한국전력공사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6일, 2025년 상반기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되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참가기업들은 항공료와 통역 지원,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았으며, 총 128건 1,5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12건 486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지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가 계약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소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장, 참가기업 8개사가 참석해 시장개척단의 운영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참여기업 대표들의 수출 현황과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어반솔루션코리아 박동준 대표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일반적인 수출상담회에서 만나기 어려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의 미래, 100인 시민의 지혜로 길을 찾다 성남시정연구원은 17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감형 정책 제안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민선8기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인식을 공유하고,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분야별 테이블은 사전 신청한 시민들과 정책 관련 부서 팀장, 성남시정연구원 소속 박사급 연구진으로 채워졌다. 데이터로 공감하고, 토론으로 길을 찾다 행사는 연구원에서 실시한 ‘성남시민 1,000명 대상 삶의 질 및 정책 체감도 조사’ 결과 공유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내 마음 속 원픽 정책’ 스티커 투표 패널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조사 결과를 비교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연구 결과, 시민들은 ‘생활/안전’(54.0%), ‘복지’(48.3%), ‘경제/산업’(42.3%) 분야를 가장 중요한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꼽았다. 정책별로는 ‘독감,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및 치매 검사비’, ‘야탑시외버스터미널 정상화’, ‘기후동행카드 확대 적용’, ‘성남사랑상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미추홀구청이 시행하고 인천도시공사(i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68-83번지 일원)이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고 18일에 밝혔다. ○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으로 계획되었고, 2025년에는 ▲주민기술대학 ▲주민공모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마중물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주민기술대학’은 제과제빵, 청소방역, 집수리활동 등 실생활 밀착형 과정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적응성을 높여 실질적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특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6월 5일 비랑이 놀이터(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용현2동 소상공인(상권 활성화), 탱크부대(반려문화 확산), 한땀의 행복(환경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팀으로 선정했으며 각각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중이다. 뉴욕주립대 FIT 송도 패션경영학과 학생들과 콜라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소재 선도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에 반도체 첨단 소재 연구개발 센터인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KTC)를 설립했다. 지난 17일 오후 열린 준공식에는 몬트레이 리비(Montray Leavy) 인테그리스 부사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주요 고객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KTC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난 2023년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첫 미국 출장에서 비롯됐다. 인테그리스는 김동연 지사와 제임스A.오닐(Jim O`Neill)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의 면담 이후 투자처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경기도 및 한양대학교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최종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KTC를 설립하게 됐다. 인테그리스는 KTC를 통해 한국 내 연구개발(R&D) 기능을 통합·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기술지원과 미래 반도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6%→-0.32%), 계양구(-0.10%→-0.07%), 동구(-0.09%→-0.02%), 서구(-0.08%→-0.02%)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1%→-0.24%)와 미추홀구(0.07%→-0.12%)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0.05%→0.00%)는 보합세로 부평구(0.02%→0.03%)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6월 –0.06%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연수구(-0.37%→-0.43%)와 서구(-0.29%→-0.03%)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3%→-0.12%)와 미추홀구(0.02%→-0.10%)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계양구(0.13%→0.09%), 남동구(0.12%→0.05%), 동구(0.0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조1173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액 2조3490억원 대비 47.6%의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4억원(11.1%) 증가한 수치다. 항목별로는 시세 7454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도세는 3719억원을 걷어 12.1% 늘었다. 특히 시세는 연말까지 연간 목표액을 701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세입은 오는 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세 증가 요인으로는 △기업의 고용 및 매출 증가에 따른 주민세·지방소득세 증가 △체납세 징수 강화로 인한 지난 연도 수입 증가 등이 꼽힌다. 도세는 분당지역의 재건축 기대감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 보유 부동산 거래 증가로 인해, 취득세를 중심으로 4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최근 부동산 거래량 감소로 인해 보다 정확한 추계는 3분기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수 증가에 힘입어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민생경제와 복지정책 모두를 균형 있게 확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세입 관리를 이어가겠다”며 “안정적인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