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2일 제9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생바람, 가족행복’을 주제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 팀 33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귀여운 노래와 율동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2012년 처음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8회는 온택트로 진행됐다가 올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특히 양평군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를 통해 '동생을 낳아달라는 바람'과 '가족행복'의 내용을 담아 국가적인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담겼다. 이날 동요제는 참가 어린이와 가족,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족친화 한마당 축제로 꾸며졌다. 대상에는 엄마, 아빠 꿈에 보인 예쁜 내 동생을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우리집 새식구“를 열창한 강상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양평어린이집이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광명시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공공에서 민간으로 자원순환 생활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극 실천 ▲다회용기 적극 지원·사용 ▲자원순환경제도시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석자들부터 솔선하자는 취지로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분야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문제를 풀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규식 광명부시장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많은 광명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먼저 실천하여 민간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4일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1회 군자산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군자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축제로서 군자동 주민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축제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유관 단체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며, 1천여 명의 동 주민들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시흥 드림필의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군자동 주민 노래경연대회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주민들이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저녁 8시부터는 팝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 주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산들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385명이 소유한 자동차를 압류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총 체납 건수와 금액은 621건, 3억 5000만원이며 체납된 주요 세외수입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189건, 1억 2100만원), 이행강제금(6건, 6500만원),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89건, 2900만원) 등이다. 이번 압류 자동차는 자동차등록관리정보시스템 조회 결과 체납자의 소유로 확인된 차량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가 등재되면 명의이전·매매·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생기며 징수권 시효소멸의 진행을 중단시키는 효력도 발생한다. 시는 주기적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소유 여부 조회를 통해 신규 또는 대체압류를 실시하여 신속한 채권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압류 외에도 부동산, 예금, 보상금 등의 채권을 신속히 확보하여 장기적 체납을 방지해 징수율을 높이고, 차량과태료 관련 상습체납자는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로 소액이라도 매달 납부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2023 여주시민 노래자랑’을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 30분에 금은모래캠핑장 둔치(폰박물관 뒤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먼저 행사개막의 첫 축하공연은 7080 인기 그룹사운드“영사운드”공연의 시작으로, 미스트롯2에 참가한 트로트 가수“강혜연”의 출연은 축제의 열기와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주시 홍보대사이며, 본 행사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수 “이무송”이 폐막을 장식하며 행사의 아쉬움을 달랜다. ‘2023 여주시민 노래자랑’경연참가를 위한 각 읍면동(12개) 예선이 9월 16일(토)부터 10월 14일(토)까지 진행중이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10월 14일(토) 이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행사일 10월 20일(금)에는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3일간(20일~22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소개하고 답례품 전시,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포토존을 설치하여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바우덕이축제’, ‘응원합니다’ 해시태그와 함께 포토존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안성마춤쌀 500g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안성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이 돌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답례품도 구경하고 이벤트도 참여해 선물을 받아가시 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기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교동 여주역LH 3단지 공동주택 내 국공립 행복주택어린이집 개원하고 10월 5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행복주택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 4월 여주시와 LH경기남부지역본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민간위탁 운영자를 선정하여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1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됐으며, 여주시 최초로 24시간어린이집을 지정받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복주택어린이집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주택어린이집은 여주역LH 3단지 공동주택 단지 내 위치하고 면적 696㎡에 정원 73명으로 지난 9월 27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정받아 24시간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제천시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기회가 적었던 독거노인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4명과 복지관 직원·생활지원사 8명이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경치를 감상하고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체험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남은 생에서 여행 갈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곳으로 여행을 올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케이블카를 타고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기동군단 및 여주시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했다. 여주시는 지역 국토방위와 예비군 육성 지원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육군 제7기동군단과 3901부대 2대대, 9158부대, 9520부대 등을 방문했으며, 연휴 간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광장에서는 ‘한글시장 밴드 정기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밴드공연 외에도 합창 공연, 악기연주, 갑돌이·갑순이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에서는 먹거리를 사기 위한 사람들이 줄어서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한글시장에서는 지난 6월 ‘전통시장 뮤직페스타’,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시장을 방문해 볼거리를 즐기기도 했다.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니,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한글시장에서는 매년 9월~10월 ‘한글시장 밴드 정기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장에서는 ‘들들장’을 열어 관내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들들장’은 땅을 지키는 농부들과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 중장년이 판매할 물건을 담아 ‘들’고 오고 방문객은 구매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가며 ‘들’썩 거리는 ‘장터’로 세종시장 한편에서 5일장마다 열리고 있다. ‘들들장’에 참여한 한 농민은 “지난 들들장에서 준비했던 물건을 모두 팔아 오늘은 조금밖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여주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여주 고구마를 상징하는 보랏빛 스티커가 눈에 띈다. 여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지난 9월 20일부터 발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새마을금고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아울렛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여주시 원도심 구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여주 한글시장 일원, 세종시장 일원, 강변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상생바우처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방문객은 해당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하고, 바우처를 받은 상인은 여주새마을금고를 통해 환전을 할 수 있다. 상생바우처 가맹점은 원도심 5개 상권에 약 300여개소가 등록되어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길 바란다.”라며 “상생바우처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이상기상 상황에 대응하고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물 관리를 위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사업을 복숭아 농가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개기술은 다양한 토양, 작물정보 및 작물 증산량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작물 생육 정보를 취합하여 수분이 필요한 시기, 양, 적정 장소에 정밀하게 자동으로 관수하는 기술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수동으로 물을 공급하던 농가도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 요건만 갖추고 있으면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작물이 받는 수분스트레스를 미리 진단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므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물 관리에 소요되는 노동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팀장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적용으로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관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른 봄 개화기 미세살수를 통해 냉해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성경찰서와 협업하여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 및 둘레길 2개소에 대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등산로 입구 CCTV 설치 여부 ▲등산로 가로등 조명 조도 확인 ▲풍도목, 고사목 등 피해 우려 위험목 파악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9월 14일 안성경찰서와 비봉산 등산로를 점검하고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10개소에 안전수칙을 기재한 현수막을 설치했다. 안성시는 등산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풍도목은 즉시 제거 조치했으며, 파손된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에 대하여는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안성시 산림녹지과 김진관 과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둘레길은 안성경찰서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2인 이상 동반하여 산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9월 13일 본격 착공했다고 말했다. 조성사업은 현암동 570번지 일원에 금년 9월 13일부터 내년 9월 14일까지 1년 동안 진행이 되며, 하천부지 493,619㎡ 면적에 물놀이장, 다목적광장, 경관농업시설 등 남한강 둔치 하천변과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부지 내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하천점용허가 변경 인·허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허가청인 한강유역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하여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여 지난 5월 최종적으로 변경 허가를 득하고, 금번 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여주시는“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물놀이장 등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오학동 둔치에 쾌적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충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아가 외지에서도 찾아오는 힐링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10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들의 자기가치UP!을 테마로 퍼스널컬러진단&이미지브랜딩, 나만의 향수 만들기 클래스 2개 강좌로 운영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9월 15일부터 각 강좌별 12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선착순 마감 이후 접수 시 대기자로 등록되며 취소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혼자라서 즐거운 여행컨설팅, 청년 집밥·파티음식 클래스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청년들을 위한 소통·지원공간으로 인지2길 16-8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시부터 21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신청·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42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1차 신청을 통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여성 1인 26가구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배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점동면 장안리에 위치한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규창 ․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은 물론, 블랙마운틴 벤처스 박형수 대표,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방성용 대표의 ㈜그리너지 기공식을 축하했다. ㈜그리너지는 점동면 장안리 2만6,870㎡ 규모 부지에 2024년 12월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약 8,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9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여주에 신소재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전동화로 전환이 필요한 중장비 및 선박 산업에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리너지의 기공식을 축하드리며,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준비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외교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마인드 함양 및 외교관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양과 자질을 연마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은 학생들의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관 생활을 소개함으로써 장래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희망 학교 접수를 통해 총 9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2023년도 핵심 과제인 “한·미동맹 70주년”, “인도·태평양전략” 등 주요 외교 사안과 직업으로서의 외교관, 외교관 선발과 교육 등 외교 관련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외교협회 협조로 외교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직 외교관이 강사로 위촉되어 보다 생생한 직업·직무에 대한 진로탐색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외교활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외교관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공무원 및 양평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 강화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규제혁신·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수연 인사혁신처 소속 적극행정 전담 강사를 초빙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획기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마인드가 정착돼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겠다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규제개혁신문고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입증책임제를 토대로 자체 조례·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