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지원하는 25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정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321명의 아동을 사례 관리하며, 누적 1,926명에게 25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 서비스 확대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화 △부모의 양육 역량 제고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체계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도 남양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헬스장 팰리스짐 별내점은 지난 7일, 귤 60상자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귤은 관내 취약계층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지역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정우 대표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팰리스짐 별내점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자비사랑연꽃회가 백미(1포당 10kg) 50포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불교태고종 남양주가평구리분원에 소속된 남양주시 관음사·대성석가사·무량사, 광주시 해향선원·불광사·장호원 무량사가 동참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백미는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탄허진각 스님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불교계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이웃 간의 화합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경기 동부 분원, 남양주, 가평, 구리 등 여러 지역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 더 큰 미래를 향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미래 성장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2025년은 남양주시 출범 30년이 되는 해로, 시는 시의 발전과 성과를 극대화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해로 삼기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정 △미래형 자족도시를 향한 시정 △일상이 행복한 시정 △변화에 민첩한 시정 등 4가지를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구 100만 특례도시 대비 행정구역 개편 △약속을 지키는 남양주, 전략적 공약관리 추진 △소비자 및 소상공인 경제활동 촉진 △100만 미래도시형 융복합 신청사 건립 △남양주만의 특별한 보육과정 정립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권역별 공연장 건립 △다산정약용 브랜드 확립 등이 논의됐다. 또한, △남양주 수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하랑초·중학교 교육환경과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주광덕 시장과 하랑초·중학교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두산 알프하임아파트의 의견을 듣고,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하랑초·중학교 관계자, 두산 알프하임아파트 입대위,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와 입대위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등하교 편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의사항을 처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에서 평내호평역 방향의 인도개선, 알프하임 인근 유휴지 활용 방안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됐다. 용석만 센터장은 “골목길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세심히 청취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도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시작된 이번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우울 점수 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이들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간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4년에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경과한 후 증빙서류를 갖춰 재신청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제공 인력의 전문성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나뉘며, 신청자는 본인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유형 변경을 원하는 경우, 바우처 결제 전까지 보건소를 통해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가구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 복지신문 무료 보급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신문 보급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또는 의료급여를 받고 있는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관련 신문을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약 1,100여 가구에 월 4차례 지류 신문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올해부터 전자신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전자신문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매일 발송되며, 음성 및 수어 지원 기능을 포함해 시·청각 장애인도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류 신문과 전자신문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더욱 쉽게 복지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를 위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발달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음악·미술·산책 △문화 여가 활동 △심리 안정 활동 등 주간 그룹 1:1 맞춤형 낮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에 따라 갱신 절차를 거친 후 연장할 수 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관내 3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해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자립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남읍 소재한 남양주 동안교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70포(1포당 10kg)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효종 담당목사는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이 나눔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주 동안교회와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듯한 나눔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동안교회는 매년 쌀, 식료품 꾸러미, 반찬 세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치 연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는 제도다.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시기별 공제 혜택이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재신청 없이 매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나,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았거나 신규로 취득한 차량의 경우 반드시 새로 신청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청 세정과 시세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신청된 연납 세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번호납부, 지방세납부 ARS(☎142211),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8일 원불교 남양주교당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온풍기 18대(230만 원 상당)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노후 주택 거주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재 원불교 남양주교당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지원받으신 분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이수재 회장님과 이흥진 교무님, 그리고 신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2020년부터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 라면, 김치, 전기매트, 이불, 기부금 등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연 2회 이상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와부 및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교육은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건강한 겨울방학’은 신체활동, 영양, 보건(비만예방, 음주폐해예방 등) 등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의 이론강의와 함께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학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놀이와 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겨울철 부족할 수 있는 신체활동량을 늘릴 수 있으며, 당분과 염분 섭취를 줄이는 영양 간식을 직접 만들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비누 만들기를 통한 손 위생 교육과 음주 고글 체험도 마련돼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이 평생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보건소는 건강증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성인기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가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관통형 방사장치(EV 드릴랜스)' 교육을 진행한다.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 시 배터리 셀에 직접 물을 주입해 화재 진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비로, 수압을 이용해 배터리 케이스를 천공하고 소화수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배치된 관통형 방사장치의 사용법과 유지관리법을 익히고, 전기차 화재 시 진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양주소방서 내 각 부서별 사무실 및 차고에서 진행하며, 현장지휘단과 구조대, 각 안전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장비 작동 시연과 현장 상황별 장비 운용법을 배운다. 나윤호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기존 화재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빙과총판 주식회사 엄관용 대표는 7일, 지난해에 이어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금곡동 취약계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엄관용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해 공헌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우리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진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엄관용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빙과총판은 금곡동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복지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금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김재향 회원은 지난 7일, 겨울 이불 31채(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다산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동절기 고위험 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기탁받은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재향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향 회원은 다산 1동에 소재한 이편한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며,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칡산에 족발보쌈’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선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오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맞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지속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칡산에 족발보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칡산에 족발보쌈’은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올해로 9년째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6일 이틀간 ‘2025 진접읍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기념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추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과 고문을 비롯해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강원도 속초시 체스터톤스호텔 세미나실에서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와 자치위원 간의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분과별 토론과 사업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강원도 속초시 낙산사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주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손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장애인의 선택권 보장과 유연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장애인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개인예산제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시범사업은 △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발달재활 등 4개 분야 바우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바우처 총 지급액 중 20%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들이 필요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1분기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및 사업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떡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필식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떡국떡 판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희망으로 더불어 사는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별내동 지사협은 오는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는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치 선물 세트 80박스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농어촌민박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기 회장은 “민박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민박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