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로봇전문기업HD현대로보틱스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24일(금) KDB산업은행 및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KY PE와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산업은행과KY PE는9.1%에 해당하는HD현대로보틱스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2020년KT로부터5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당시5,000억 원으로 평가받았던 기업가치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1조8,000억 원으로 증가, 5년 만에 약4배 상승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의 성공 요인을40년간 유지해 온 국내 로봇 시장 매출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AI기술 역량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국내 로봇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이번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산업은행은 현재‘국민성장펀드’조성 등을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봇 시장의 미래 전망도 밝은 편이다.글로벌 시장조사 기관‘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2030년84조 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은 “특정 산업 분야 문제해결에 최적화된 전문 인공지능(산업 AI)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가입 시 고객의 건강상태를 보다 세분화해 반영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일반적인 보험 가입 시 요구되는 최근 5 년간의 건강 알릴 사항에 더해, 고객이 원하는 경우 6 년에서 최대 10 년까지의 추가 사항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입원과 수술이 없는 고지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지며, 성별·나이·고지 기간에 따라 일반고지형 대비 최대 26%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의 다양한 플랜에도 건강고지형 가입이 적용된다. 1·2·3 인실 입원비 플랜이나 365 일 간병비 플랜 등 실질적인 보장을 중점적으로 원하는 고객들은 본인이 건강했던 기간을 고지함으로써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00 세만기 비갱신형 건강보험 가입시 10 년간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고 고지할 경우 가장 큰 폭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건강한 고객들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 확보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오토모빌리티·사이버보안·AI분야 12개 기업(▲갓테크 ▲모빌위더스 ▲배터플라이 ▲뷰전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애드 ▲에이유 ▲이엠시티 ▲이플로우 ▲케이앤어스 ▲퓨잇 ▲필드로)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에는 국내에서 2개월간 기업 진단과 사전교육을 제공했다. 이어 룩셈부르크에서 1주간 비즈니스 미팅, IR,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진행한 첫 번째 공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된 룩셈부르크를 중심으로 혁신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미래 교통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추진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모빌리티 분과위원, 롯데컨소시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루다시스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7월 롯데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로드맵’ 구상을 구체화해왔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같은 해 12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틀을 완비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정책연구 성과를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과 공동으로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수료한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을 위한 기술체험 교육 및 1:1 전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전직 지원을 위한 설명회와 더불어 1:1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운영하는 ‘꿈드림공작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캠퍼스에서 보유한 시설·장비를 통해 기술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기술 전직을 꿈꾸는 교육수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퇴직준비교육이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23일 청주캠퍼스, ▲24일 부산캠퍼스, ▲30일 제주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쉐라톤 그랜드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초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IFEZ에 입주한 주요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장 환영사, 투자유치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 기업 의견청취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 심솔리나 팀장이 ‘미국의 최근 통상조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 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기조를 분석하며 한국에 필요한 조치와 향후 전망,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출지원거점 신설 및 강화, 전담조직 설치 등의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및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부·지자체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기업들은 ▲대외 통상환경변화에 대해 불확실성과 개별대응의 어려움 ▲교통 인프라, 기숙사 등 정주 환경 개선 ▲전력 등 산업 기반시설 강화 등의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백년이음’에서‘2025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금년도 인천 도시재생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폭넓게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초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사전 전시 후, 이번에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 공간인 ‘백년이음’에서 본 전시를 진행했다. ○ ‘백년이음’은 인천 중구 선린동 25-2 일대의 근대 건축물로, iH(인천도시공사)가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 및 리모델링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 전시관 1층은‘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제물포 르네상스’등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재생사업이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 2층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마을관리협동조합 및 도시재생기업이 제작한 제품, 홍보 책자, 영상 콘텐츠가 전시되어 도시재생의 전 과정과 지역 협력의 성과를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국가 단위 할인축제 ‘코리아그랜드 페스티벌’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기간 동안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중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기존 10% 인센티브에 더해 5%를 후캐시백으로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국비 지원이 축소된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2,760억 원이며, 이 중 인센티브 예산은 276억 원이다. 이번 추가 인센티브 제공은 침체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혜택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인센티브 지급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강화를 위해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상생플랫폼’ 간담회와 제2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마쳤다. 1부 간담회는 광명상생플랫폼에 도입할 주요 콘텐츠를 미리 선보여, 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을 반영하여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2부 마케팅 교육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네이버 디지털 마케팅과 검색광고 시장 현황, 마켓플레이스 상품등록 등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교육에는 지난 10월 초 광명상생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73개사뿐만 아니라 추가로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플랫폼 구성과 기능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플랫폼 완성을 목표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상생플랫폼은 온라인 판로 확대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1일 개강한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이 10월 23일을 총 6회차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교육 과정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활용법, AI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 자동화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21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했으며, 이 중 19명이 최종수료(수료율 90% 이상)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학습 열의를 보였다. 이는 여주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료생들은 "AI 기술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가게 운영과 마케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 홍보 문구를 작성해보니 효율이 확실히 높아졌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유준희 센터장)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무·유료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직업윤리 확립을 통해 건강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직업안정법 ▲노무실무 ▲세무실무 등 실무 중심의 과목들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을 파악하고 각 과목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신뢰 받는 노동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투명하고 건강한 직업소개 문화의 확립을 위해 하반기 중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재능대학교, 인천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4일 여성 친화적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인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의 전문 기술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세 기관은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교육 장소와 장비 제공, 교육 대상자 모집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은 드론 자격증 취득, 3D 맵핑 기술, AI 영상편집 툴 활용 등 최신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여성 대상 첨단기술 직업훈련의 선도 모델을 공동 구축하고, 향후 AI·드론·3D 맵핑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여성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연계 및 전문성 강화,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상권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우동 및 운양동에 위치한 상점가 2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여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페이백)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는 4곳, 2025년 상반기에는 5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5년 하반기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사우동 1곳(김포 풍년마을), ▲ 운양동 1곳(김포 가구단지)이다. 김포 풍년마을 골목형상점가는 153개의 점포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이전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평균 50개 점포로 구성) 골목형상점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5년 하반기 김포시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채용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과 많은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고용 연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 등 업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 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채용의 기회를 넘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부스도 운영한다.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이루어지며, 구직자들은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본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제2의 인생설계’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은 “특정 산업 분야 문제해결에 최적화된 전문 인공지능(산업 AI)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 참관 및 선진사례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크 간담회 △박람회 정책포럼 및 컨퍼런스 참석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탐방 △우수 운영 모델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운영 노하우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진 정책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동향과 지역기반 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24일 오전, 워크숍을 떠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직접 배웅하며 “이번 워크숍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10월 27일(월)부터 시흥시 매화동 일대에 ‘똑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11월 1일(토)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똑버스는 매화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매화동 일대를 비롯해 신천역과 경기자동차과학고까지 운행하며, 주요 거점 간 교통망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 구역 내 위치한 매화산업단지는 내부를 진입하는 노선이 없어 근로자의 통근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똑버스 도입을 통해 편리한 통근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차량은 11인승 쏠라티 5대로 운행되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 30분까지이고, 호출 마감 시각은 22시이다. 이용 요금은 10월 25일(토)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조정됨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650원, 청소년 1,160원, 어린이 8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똑버스 이용방법은 ‘똑타’ 앱 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168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현지 시간) 스페인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RS)에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에서 주최 측인 네벡스트(NEBEXT)와 단독 대담을 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의 관광 트렌드, 용인특례시의 관광자원과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TIS 2025'의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국가로 선정된 한국을 대표해 이날 오후 한 세션의 단독 대담자로 나서 40여 분 간 한국과 용인의 관광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세션은 세비야 시 박람회장 피베스(FIBES)의 텔레포니카 엠프레사스(Telefonica Empresas) 강당에서 ‘한국과 유럽의 가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 진행자인 실비아 아빌레스 네벡스트(NEBEXT) 디렉터가 질문을 던지면 이상일 시장이 답변하는 인터뷰 방식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세션엔 한국의 관광 트렌드와 관광지로서 용인특례시 등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스페인과 유럽국가의 관광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직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유럽인에게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인력양성, 초광역과제 등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체계(i-RISE)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4일 인천라이즈위원회를 열고 ▲2025년 인천광역시 2차 RISE 사업비 활용방안 ▲ RISE 사업비 집행 및 관리 기준 개정(안) ▲RISE 전문위원회 구성 여부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총 66억 원(국비 55억 원, 시비 11억 원)이 투입되며, 활용방안으로 ▲인공지능(AI) 인력양성·지역현안 해결·초광역과제 설계 등 신규사업 확대 ▲인천시 대표과제와 기존 추진사업 예산 증액을 통한 내실화 ▲소규모 대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대학의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의결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중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RISE 사업 참여대학을 추가 공모를 실시하며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사업 수행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항공,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