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올여름을 집어삼킬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47미터', '폴: 600미터'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바로 오늘 IPTV와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타넬리 무스토넨, 브래드 왓슨 | 출연: 아테나 스트레이츠, 안도니스 안소니 ] 비행기 추락으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친구들이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바로 오늘 7/3(목)부터 IPTV & VOD 서비스 최초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블랙 크록'은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장르의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리얼 생존 스릴러다. 연출은 핀란드 공포 영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타넬리 무스토넨이 맡아, 더욱 강렬하고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보돔호수 캠핑괴담', '트윈' 등에서 오컬트와 스릴러를 능숙하게 다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존’이라는 본능적인 테마에 섬세한 연출력을 더하며 장르적 깊이를 끌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공무집행방해사범 증가 2021년 9132명 → 2023년 1만 759명. 경찰 등 현장 공무원의 정당한 공무수행을 방해하는 '공무집행사범'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 공무집행방해 모두 실형 선고! ① 옷을 벗고 차량을 위협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폭행. → 징역 8개월. ② '천장에 동아줄을 묶어 놓았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 등 총 3차례에 걸친 허위신고. → 징역 1년. ③ 정차 요구 무시 후 본인 차량으로 경찰관을 수회 밀치고, 도주를 막는 순찰차에 부딪히며 경찰관 상해, 순찰차 손괴. → 징역 3년. ■ 공무집행방해죄란? · 형법 제136조 (공무집행방해) ①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공무원에 대하여 그 직무상의 행위를 강요 또는 조지하거나 그 직을 사퇴하게 할 목적으로 폭행 또는 협박한 자도 전항의 형과 같다. ·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계로써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어지는 폭염 무더위쉼터에서 쉬어가세요. 정부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쉽게 방문해 더위를 피하실 수 있도록 9월 30일까지 전국 6만 8천여 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가까운 쉼터, 이렇게 찾아보세요! ① 국민재난안전포털 (첫 화면) 안전시설정보 > 무더위쉼터 * 여기서 '생활밀착 민간시설' 버튼을 누르면 은행 등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요! ② 안전디딤돌 앱 안전시설 > 무더위쉼터> 지역 선택 또는 현재위치 조회. ③ 생활안전지도 시설 > 재난안전 > 무더위쉼터. ④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무더위쉼터' 검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경기남부)’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존 용인시에서 운영되다 새롭게 수원시로 거점을 옮겼다. 경기도가 2014년부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위탁 운영해 온 꿈마루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원 이전으로 ▲공유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 창업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한층 넓혔다. 또한 ▲여성 특화 창업상담과 교육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입주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꿈마루에는 창업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마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대여와 프로그램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 및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비즈니스 포럼인 이번 행사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조명우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차례로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연합뉴스 황대일 사장과 국회의원 정일영(연수을)이 축사를 전했으며, 포디움 버튼 터치 세레모니를 통해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해양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재도약에 대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조연설은 『플래닛 아쿠아』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실시간 온라인 연설로 참여해, ‘플래닛 아쿠아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항만과 해운의 역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후 1시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시와 손잡고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가족과 공연봄날’을 7월부터운영한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오는 7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하나로,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취약학생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학교 단체 관람 방식과 달리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형식으로,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취약학생 등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 1,000여 명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으며, 횡성군은 특히 ▲건강 지표 전년도 대비 개선 ▲금연 환경 조성▲걷기 실천율 제고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군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아원, 기독성심원,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천안시지회에 지정기탁 되어 복지프로그램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1억 3,8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부성1‧2동, 성정2동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나눔냉장고 물품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약 4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인 지사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돌보는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피아이그룹이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피아이그룹은 지난해에도 재단과 충남모금회에 각각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도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아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피아이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3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2023년과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생애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을 정교하게 기획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중등도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음주 조장 환경 개선(조례 개정, 금주구역 지정·관리) 등 지역사회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사업별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3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GTX-C 양주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주역 정차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GTX-C 양주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GTX-C 노선 개통에 대비해 양주역 추가 정차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차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도시주택국장, 균형발전국장, 관련 부서장과 함께 용역을 수행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및 ㈜이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산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2026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GTX-C 양주역 정차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기술적 검토, ▲경제성 및 재무성 타당성 분석, ▲정책성 및 기대효과 분석, ▲기존 노선 영향 검토 및 정차 전략 수립 등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월 2일, 임직원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적으로 금융,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자산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며, 특히 청년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기존 환경정화 활동과는 달리, 불법 현수막 및 각종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평소 각 동별로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는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은 재물손괴 등 민원 발생 우려로 인해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오산시는 시청 단속 인력을 현장에 직접 투입, 민간과 함께 유동광고물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좁은 도로가 및 골목길 등 평소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포함해 현수막, 족자형 광고물, 코팅지 등 다양한 불법 광고물을 일제히 제거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이끌어냈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기적인 정비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보행권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재난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체계 및 절차, 관련 법령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방재단원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근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뜻깊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등으로 재난 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방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대 고영재 전 동장과 제2대 황완순 신임 동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지역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 동장의 앞날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고영재 전 동장은 재임 기간 동안 대원1동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원1동 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협조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취임한 황완순 동장은 대원1동 단체 대표자와 직원 대표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살기 좋은 대원1동, 더 살고 싶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취임식은 대원1동의 행정 연속성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상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오산원당초 학부모회가 최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삼베 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제작한 삼베 수세미 50개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참여해 친환경 삼베 원단으로 수세미를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수세미는 대원2동 관내 저소득층 25가정에 전달되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호중학교 운영위원회에서도 뜻을 함께 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주방세제 25개를 추가로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김샛별 오산원당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1일, 세마고등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서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기 발굴과 개입, 전문기관 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학교의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센터 또한 이러한 교육기관의 가치에 발맞춰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 시간대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번 및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 기반 상담 서비스 ‘마들랜’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축산물영업장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15개소와 축산물판매업소 3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점검반을 편성, 여름철 위생 취약 우려가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최근 2년간(2023~2024) 미점검 업소, 하절기 위생취약 우려 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축산물 보관 시 냉장·냉동온도 준수여부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여부 ▲ 이력제 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오산시는 6월 한 달간 관내 축산물영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이력제 점검을 실시해, 5개소에서 수거한 축산물 5건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 의뢰했다. 또한, 과거 위반 이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일, 신장1동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공영규 통장협의회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단이 앞장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