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관내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인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1부 강의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상황과 그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성평등한 돌봄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힐링 체험 교육으로 ‘타일 트레이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제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감정 환기의 시간을 갖는 등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돌봄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은 돌봄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 읍면동(일동면, 포천동, 선단동)에 대한 시상 △협의체 활성화 유공 위원 표창 △2025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지역특화사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 간 연대와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평가보고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와 읍면동 협의체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시의원, 청소년단체, 언론계,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등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식견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사업 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논의와 의결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내년에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분야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6년에도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다온컨벤션에서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를 대상으로 ‘2025 시민홍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홍보단이 수행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8기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포천의 다양한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포천의 매력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홍보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교육 등 신규 미디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2026년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왕방산 관모봉 구간에 나무 계단과 포켓 쉼터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휴식·관람 명소를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왕방산 등산로 2코스 관모봉 구간에 길이 155m의 나무 계단을 설치하고, 중간에 전망대 3개소를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공사는 포천시가 발주하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시공하여 2025년 5월 착공 후 11월 완공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왕산사를 출발점으로 할 경우 약 40분이면 관모봉 나무 계단 구간에 도달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왕방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신읍동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접근성과 풍경 감상 요소를 모두 갖춘 이 나무 계단 구간은 향후 관광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탐방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체계를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며,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포천시의 ‘태봉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가족 친화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정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기획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 인구 유입 기여도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전략적 기획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태봉공원의 핵심 프로젝트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돌봄 기능을 갖춘 생활허브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엘아이지(LIG)넥스원은 9일 엘아이지(LIG) 판교하우스에서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방위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야전 정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사회 기여 확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산업 생태계 강화 △센터 구축·운영과 관련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엘아이지(LIG)넥스원은 센터 조성을 통해 정비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 확대 등 지역 기반 방위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포천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근접정비지원센터는 약 1,800㎡ 규모의 연면적을 갖추고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포천시는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핵심 전략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7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트레블 콘서트 미국편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개최한다. ‘트레블 콘서트’는 여행을 주제로 해설과 음악을 결합한 기획공연으로 매회 다른 국가의 문화와 풍경을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시리즈는 겨울의 낭만이 가득한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뉴욕 특유의 재즈와 클래식 선율을 담아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출연해 뉴욕의 예술·문화적 배경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하며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여기에 박지은(플루트·보컬), 임채선(피아노), 송인섭(베이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해 감미로운 선율과 즉흥 연주의 매력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트레블 콘서트 미국편은 추운 겨울, 잠시나마 뉴욕의 감성적인 거리를 거니는 듯한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영화 같은 라이브 음악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포천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지난 6일 소흘읍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총회는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6년 사업계획 수립, 우수 회원 표창, 만찬 및 회원 간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용준(청년연합회), 백영학(후평작목반), 로하니 아츄(Lohani Achyut, 그린작목반), 첵 스롯(Chhech Srot, 송우작목반)이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경수(해솔작목반)는 국회의원 표창을, 신동석(고모원예작목반)은 시의회 의장 표창을, 이기훈(청년연합회)은 농협포천시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15개 작목반 20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금치·얼갈이배추·열무·애호박 등을 685 헥타르 규모에서 재배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상기후 대응 기술 보급, 스마트 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9일 한탄강과 경기북부 지역의 식물자원을 소개하는 압화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탄강의 자연을 대표하는 식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구절초, 포천바위솔, 참나리를 포함한 경기북부 자생식물 20종의 실제 식물을 채취해 압화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압화액자에는 꽃잎·줄기·뿌리·암술·수술 등 식물의 세부 구조가 선명하게 담겨 있어 식물의 원형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를 위한 식물표본 채집과 재료 협조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가 지원했다. 식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형태를 생생하게 담은 이번 압화 전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2층 지질공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 휴관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민들의 세무 접근성을 높이고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공공 서비스다.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재산세 등 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특히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전화 상담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해 시민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보유자인 경우나 업무 성격이 신고 대행·서류 작성과 같은 실무 업무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문 세무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제5기 마을세무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제6기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해 보다 촘촘한 세무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월 6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등에서 총 11개 과정 17회로 운영해 약 2,48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벼·고추·콩·감자·옥수수·오이·사과·포도·대추 등 주요 작물의 재배기술을 비롯해 미생물 활용,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병해충 방제, 영양 관리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는 교육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과 세부 일정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과정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한우축제,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포천펫스타 등 포천시 주요 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포천 관광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가든페스타에는 약 45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51% 증가한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세외수입 17억 원과 156억 원 규모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는 2026년 가든페스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주 설치, 가드닝 특화 프로그램 운영, 캐릭터 지식 재산(IP) 기반 마케팅 확대, 정원 조성·관리 및 리버마켓 운영 등 축제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라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진원 ㈜트라온 대표이사, 장승식 키움증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등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수도권 내 신규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트라온은 모든 절차를 통과해 한국전력으로부터 100MW 전력 사용 승인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기업 유치 등 다양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데이터센터 집적화를 기반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전국청소년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초·중학교 드론축구팀, 15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가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포천 지역 7개 팀(내촌초·일동중·영북중·포천중·동남중·오성·한음)과 광주·구미·충주·인천·서산·남양주·인제 등 타 지역 9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규모의 대회 위상을 확인했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전략·집중력·협동·정밀 조종 기술을 발휘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드론이 골대를 정확히 통과하는 장면을 통해 드론축구만의 역동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대한드론축구협회 포천지부 공식 심판진의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됐으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참가팀 안내, 등록 검수, 안전관리, 경기 운영 등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해 대회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기술 기반 스포츠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일동면분회는 지난 5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제10·11대 이영조 분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고해수 분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일동면분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는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분회장, 일동면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이임·취임 분회장을 축하했다. 이영조 전임 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간 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고해수 신임 분회장은 “이영조 전임 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합심하여 일동면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일동면분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을 다지고 노인 건강증진,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가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사랑나눔회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나눔회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2,000장(가구당 200장)과 라면·김 1박스를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회장 정진성)가 포천시에 기부한 연탄 3,000장을 지난 5일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는데, 큰 도움을 받아 마음이 놓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와 봉사를 함께 실천해 주신 의양포 카네기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이동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김준영 포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장과 자녀 김창민(대들보 농장주)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준영 회장은 “경기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준영 회장님과 자녀 김창민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준영 회장 가족은 2022년부터 매년 소흘읍 내 저소득 가구에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난방시설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급강하와 폭설 등 동절기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성과 난방기기 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중면 직원들은 보일러와 전기·가스 시설, 화재예방 장비 등 주요 안전설비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수와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연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생활환경 개선 요구를 함께 파악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소통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영중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경로당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겨울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요인을 신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전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