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5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포천 펫스타(Pet Star)’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차년도 사업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관광축제로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댕댕이들의 별난 하루’를 주제로 △반려동물 동반 ‘한탄강 댕댕 트레킹’ △훈련사 김민성·고지안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가수 서영은·이예준·자정이 출연하는 ‘가든 콘서트’ △목줄 해제 놀이지역에서 진행하는 ‘반려견 올림픽’ △우리 강아지가 주인공이 되는 ‘펫스타 런웨이’ △‘어린이 훈련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반려견 성향 테스트, 위생 미용, 펫푸드·장난감 만들기 체험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반려동물 관련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펫페어존’도 함께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며 최신 반려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심곡지구’와 ‘장암2지구’를 선정해 총 651필지, 37만3,539㎡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심곡지구는 군부대 주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며, 장암2지구는 이동면사무소와 이동중학교가 포함된 지역이다.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고 지적측량 성과 불부합으로 인한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이 지속돼 이번 사업지로 포함됐다. 특히 장암리는 2023년 갈비촌 주변 지역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국유지 무단점유 해소와 토지 정형화, 건축물 저촉 문제 해결 등을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인 바 있다. 포천시는 이번 2개 지구의 측량비로 국비 1억4,073만 원을 확보했다. 내년 초 각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및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설정, 지적공부 작성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한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 중장년, 여성, 취약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계층별·분야별로 세분화된 정보를 연계·제공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9개 유관기관: 포천시 일자리센터, 의정부고용센터, 대진대학교, 경기북부보훈지청제대군인지원센터, 포천도시공사,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2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 3건 등 총 6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정책과 강훈 팀장과 조성봉 주무관이 추진한 ‘에듀로드(Edu-Road) 확충’ 사례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버스’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에듀택시’를 도입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 시행 이후 통학 시간 단축과 안전성 강화는 물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학교 주변 교통 혼잡이 완화되는 등 교육·복지·교통 전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점용허가 민원 절차의 디지털 전환을 이룬 ‘디지털 전환으로 점용허가 민원의 혁신을 이루다!’ 사례(박진우 주무관·최연호 주무관), 장려상은 △경기도 최초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한 ‘임도 도로명 부여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에 소재한 ㈜아크피아아크릴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진 이동교2리장이 참석했으며, 정광영 대표, 안예선 이사, 정윤아 아크뱅크 대표, 소승택 디자인실장이 함께했다. ㈜아크피아아크릴은 2022년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아크릴 작가 작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아크릴 제품을 넘어 디자인과 예술성을 결합한 현대적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아크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광영 대표는 “아크릴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무해한 친환경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물질로 오해받는 점이 안타깝다”며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크릴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크릴 제품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해 총 47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는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해 2026년 하수도 분야 가용재원을 약 48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예산 확보로 화현면에 1일 900㎥(Q=900㎥/일)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총연장 23.3km의 하수관로, 750개소의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그동안 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온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포천시가 조속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규 확정 이전 단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로 재원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사 단계별 안내를 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품질과 안전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기여한 하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21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과 헤어질 결심’이라는 제목으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기간 동안 발생한 심각한 교통대란 문제를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진숙 의원은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축제의 기본을 전혀 지키지 못했다”라며, “교통통제, 도로관리, 주차장 확보라는 가장 기초적인 요소가 준비되지 않아 관람객들이 드론쇼 대신 차량의 테일램프만 보고 돌아가야 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포천시의 교통량 예측과 주차장 확보 계획의 근본적인 오류를 지적했다. 조진숙 의원은 “행사의 특성상 차량이 회전되지 않고 계속 누적될 수밖에 없는 구조와 명절 연휴라는 점을 고려했다면 자가용 이용 증가에 따른 추가 주차 대책을 세웠어야 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축제 첫날 교통통제 인원은 계획된 32명보다 14명이나 적은 18명에 불과했으며, 일부 주요 교차로는 경찰과 공무원 없이 모범운전자 1~2명이 교통을 통제했다”라며, “결국 행정의 안일한 대처가 대규모 교통대란으로 이어졌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21일 열린 제1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행정의 구조적 문제점 지적하며, 철저한 감사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손세화 의원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청소행정의 문제를 세 차례에 걸쳐 다룰 예정이라고 밝히며, ‘을(乙)들의 전쟁을 일으키고 방관하는 청소행정, 포천판 오징어게임’이라는 제목 아래 그 첫 번째 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포천시민이 정성껏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행정의 무책임 속에 공공용 일반쓰레기봉투에 담겨 소각되고 있다”라며, 재활용품 전용 봉투 미지급 등 행정의 구조적 문제와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공공용 봉투에 개인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폐가전 등이 혼합 배출되고 있음에도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며, “누가 사용했고, 어디서 나왔는지 확인할 방법조차 없다”라고 행정의 관리망이 완전히 무너졌음을 비판했다. 이어 “가로환경미화원의 복무 점검에서도 무단결근과 근무지 이탈 등 근무기강 해이가 다수 드러났음에도 징계 없이 개인 일탈로만 처리되는 것은 행정의 기강 붕괴를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1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해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답사와 2025년 성과 및 2026년 주요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각각 청소행정과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개선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답사와 주요 업무 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 안건 총 2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포천시가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주민자치회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채색 사업’을 추진해, 노후된 담장과 교량 난간을 밝고 따뜻한 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추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공동체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함께 페인트 작업을 진행하며 낡은 공간이 새롭게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으며, 이를 통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였다. 정수경 영중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마을 채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색을 살린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주민참여형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에이레네이주노동자센터 주최로 열린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단동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거품 비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다문화 음식 체험,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필리핀 등 6개국의 이주노동자들이 참가한 축구 친선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자 간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필리핀 전통음식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송용규 선단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선단동에서 함께한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지역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구성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하반기 성인자살예방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살 고위험군을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천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성인기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포천시의 자살 현황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살률을 분석하고, 20대부터 50대까지 성인기 자살의 주요 원인과 사례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자살 위험성이 있는 사례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시간에는 2025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성인 대상 자살 예방 사업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인 자살 고위험군 프로그램인 ‘성장한 걸음’의 진행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추진 사업의 보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종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징수법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 선박, 창고 등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폐쇄된 문이나 금고, 기구 등을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이번 가택수색은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단 한 차례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가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진행했다. 시는 체납자의 자택을 방문해 수색 사실을 고지한 뒤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가방, 금반지 등 15점의 동산과 현금 다발을 압류했다. 체납자는 다음날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징수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그리고 포천시가 함께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교육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주거복지 제도 안내 △전세사기 피해 등 주거 관련 법률 상담 △신용회복 및 금융 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를 운영해 상담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포천시청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단동에 소재한 ㈜윙윙인팩과 오케이에프엠㈜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으며, 시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서옥석 설운1통장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윙윙인팩 이종익 부사장, 이순규 전무, 진순숙 이사, 이덕찬 부장과 오케이에프엠㈜ 류광열 대표, 임영수 이사, 류충인 차장이 함께했다. ㈜윙윙인팩은 관내 최초로 인쇄 홍보물 패키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조달청 등록업체다. 자체 인쇄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인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케이에프엠㈜는 설운동에 자리를 잡은 닭 가공 전문기업이다. 순살치킨, 닭갈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윙윙인팩은 진입도로 협소 문제와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 관내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오케이에프엠㈜는 폐수관 연결 문제와 버스 노선 증설 등 근로자 편의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약 5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은빛 억새 물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포천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포천시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산정리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억새 식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한 수상불꽃극은 수면 위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전시, 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산정호수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천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연일 이어졌으며, ‘억새 포크콘서트’에는 17일 여행스케치, 18일 마인드유(구 어쿠루브), 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신작공연 ‘탑:TOP’을 오는 11월 1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8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와 협력기관인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신작공연 ‘탑:TOP’을 선보이고, 수원문화재단은 기획공연 ‘문(門)’과 관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연예술의 창작·발표 기반을 확대하며 현대무용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2014년 서울에서 창단한 현대무용단체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감각적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무용예술상, 전국무용제, 뉴댄스페스티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샤넬·SM엔터테인먼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무용의 대중화와 예술적 확장을 이끌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코리아탭오케스트라의 공연 ‘올 댓 리듬(All That Rhythm)’을 오는 11월 7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 탭댄스, 발끝으로 만드는 리듬의 예술 탭댄스(Tap Dance)는 신발 밑창에 금속 판을 부착해 바닥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형 춤이다. 발걸음 하나하나가 악기 소리로 변주돼 춤과 음악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예술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 탭댄스의 매력을 집약한 무대, ‘올 댓 리듬’ 이번 공연 ‘올 댓 리듬’은 영화 '스윙키즈'와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탭댄스의 역사와 변화를 조망하며 국악·재즈·케이팝(K-POP)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탭댄스 고유의 다채로운 리듬과 매력을 관객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동서양 음악과 장단이 ‘리듬’이라는 공통 언어로 어우러지며 색다른 흥겨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 권역 8개국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인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탄강의 생명력과 광릉숲의 지혜를 잇는 ‘비전 선언문’ 채택 포럼은 개막식, 학술세미나, 현지답사, 체험·전시 부스,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 확산과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한탄강·광릉숲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과 지역 파트너 협업을 통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의 대중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전선포식은 생태경관단지 메인 무대에서 열렸다. 퓨전 타악 공연과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 인사말 후, ‘광릉숲 묘목 + 한탄강 물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내빈들이 광릉숲 묘목이 심어진 화분에 한탄강의 물을 함께 뿌리는 상징적 장면을 통해 ‘생명과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영중면 영평리에 위치한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옛 영평초등학교)에서 ‘내 삶을 예술로 채워가는 열린 창작공간,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식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평초등학교가 2022년 폐교된 이후,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복합 문화창작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박명석 영평초 장학회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내외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한국풀피리협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인사말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평초 역사관 자료를 기증한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영평초 교가를 제창했다. 기념식 후에는 창작소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115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115마리 친환경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졸업생 대표, 시민들이 함께 제막 버튼을 누르며 예술창작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