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너부대 옥상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지난 4월부터 상추를 직접 재배해 한 끼 나눔 상자에 기부하고 있다. 박재언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작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21일 상반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과정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교육 종료를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6일 개소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개발,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12회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신중년층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AI 비서 ‘베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강생 작품 감상,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AI를 배우고 나니 배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직원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적극 펼치며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1일 아침 광명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 대상으로 제21대 대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6월 3일 투표 잊지 마세요’, ‘함께 투표해요’를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고, 시민 30여 명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함께했다. 박 시장은 “투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강력한 권리”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직원들과 캠페인을 펼치며 투표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켰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광명시의 투표 참여 캠페인은 시민과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시청 잔디광장,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안양천 산책로에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이 80.3%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 구조대가 손가락에 낀 반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 5월 6일, 20대 남성 학생이 손가락에 낀 반지가 빠지지 않아 부종이 생긴 상태로 어머니와 함께 하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를 접수한 센터는 즉시 광명소방서 구조대로 유선 연락을 취했고, 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구조 요청자는 반지 착용 부위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가락이 부어 있는 상태로, 구조대는 반지 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해 약 15분 만에 추가 부상 없이 반지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후 민원인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구조대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이번 구조에 참여한 박자연 소방장과 이승중 소방사는 “구조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무사히 귀가하시고 따뜻한 말씀까지 전해 듣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침착하게 저희 지시에 따라주셔서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광명소방서 119구조대가 되겠습니다.”라며 위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일상 속 구조 요청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도 견디는 홍수 방어시스템 구축해 재난 예방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는 홍수 방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광명 도심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상습 범람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목감천은 집중호우 때마다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도 견디는 홍수 방어시스템 구축해 재난 예방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는 홍수 방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광명 도심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상습 범람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목감천은 집중호우 때마다 인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자원봉사단 등 내빈과 선수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17개 종목 53명의 선수와 33명의 임원 등 총 8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볼링, 역도, 육상(트랙), 축구에서 금메달, 육상(필드)에서 은메달, 볼링과 역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3개가 늘어난 성과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장애인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기관 3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자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 먹거리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경작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앞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34개 교육기관에 총 95개의 원목 상자텃밭과 상토, 방울토마토, 가지, 상추 등 모종을 무료로 보급했다. 아울러 학생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모종 식재와 작물 재배 방법을 교육하는 맞춤형 도시농업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도시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도시농업이 미래세대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7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며,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를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광명시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단속은 수시 또는 일제 방식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과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응해 과세 형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전시 ‘쓸모 있는 업사이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이 본래의 ‘쓸모’를 다한 뒤, 작가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예술적 업사이클링으로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김소영, 장선희, 정다운, 최성임 작가가 참여했다. 김소영 작가는 반복적인 바느질 작업으로 평범한 소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장선희 작가는 생활 속 폐기물을 소재로 색을 입히고 다듬어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적 시선을 제시한다. 정다운 작가는 천의 질감과 패턴을 활용한 ‘패브릭 드로잉’으로 색다른 형태와 공간을 구성하고, 최성임 작가는 평범한 재료를 손으로 엮어 조형적 형태로 확장하며 강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봉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전시가 폐기물의 새로운 쓰임과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예술과 환경을 상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화, 기후, 인권 등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시대적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첫 강연은 6월 9일 오후 7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위한 일상의 변화 – 미국의 사례’를 주제로 시민문화와 참여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민주주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신청은 6월 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강한 시민 사회는 깨어 있는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특강이 시민 각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6일에는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8월 6일에는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 – 녹색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민들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은 광명시, 국회의원, 시민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정부와 관련 기관·업체의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자, 광명시는 주민들이 보상과 대책을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국회의원, 시민단체가 힘을 더했다. 실제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선 대피 명령으로 생활 터전을 잃은 구석말의 이병식 피해 상가부위원장은 ▲포스코이앤씨의 조속한 피해 보상 ▲지반 특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2동, 광명3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목감로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광명동 162-10 일대에 위치한 거주자 대상 주차장으로 배정면수는 총 120면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거주기간, 공유주차면 등록여부 등 가점항목을 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자체 배점 기준표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거주자 우선주차장의 신청기간은 2025년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2주로, 서류 검증을 거쳐 6월 11일 최종 배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목감로거주자우선주차장의 공유주차 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광명2동, 광명3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 및 시민 편의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5월 19일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63년 창단한 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문화를 선도할 미래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치부 5개 단체(예빛어린이집, 주원유치원, 지혜늘샘어린이집, 시립 푸른어린이집, 시립 구름산어린이집)에서 총 85명의 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단 선서, 지도교사 임명 등 발대식과 함께 연기미로, 지진,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통한 소중한 안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며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시립농악단이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정기공연 ‘삼도농악 페스타(FEST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경기도 광명농악, 전라도 익산이리농악, 경상도 구미무을농악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의 흥과 울림을 전했다. 공연은 경기·전라·경상 3개 지역 단체의 공동 길놀이로 시작해, 지역별 고유의 색깔이 담긴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호남의 설장구, 영남의 북놀이, 웃다리의 5무동, 각 지역 상쇠들의 꽹과리 개인놀이와 합동공연이 펼쳐져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광명시립농악단 창단 15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무대로, 시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전통 농악으로 지역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삼도농악 페스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로 다른 지역 전통이 만나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광명시민 모두가 전통문화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多色多美)’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따뜻한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시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가족축제 – 다색다미’를 열고, 9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색다미’는 ‘다양한 색과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가족 형태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마술공연, 풍선쇼, VR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문화 체험 부스와 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해 교육적 요소를 더했다. 또한 공식행사에서는 광명시 가족센터 소속 강사들과 ‘그리니’ 가족봉사단 등 가족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어우러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청, 경인지방식약청과의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상태 ▲식품용 기구의 세척·살균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급식에 제공된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자율점검리스트 활용법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급식소에는 행정처분 등 관련 조치를 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집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집단 생활을 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위생 소홀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춘곳간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2025 광명 청년 금융 아카데미’ 투자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전한 투자 습관 형성과 금융 지식 습득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하게 배우고 똑똑하게 불리는 청년 자산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금융상품 비교(예·적금, 펀드, 주식) ▲경제 흐름 읽기(금리, 환율, 경제지표) ▲차트로 배우는 주식 기초 ▲배당주·ETF를 활용한 안정적 투자 등을 다루며,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을 보유한 김지해 강사가 교육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기존 경제상식, 재무설계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투자, 부동산, 연금, 자산관리까지 5개 분야로 과정을 확대했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금융 지식 수준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방위 투표 독려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시청 잔디광장,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안양천 산책로에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투표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형태로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는 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유선전화 연결 시 “광명시민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투표는 6월 3일입니다.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 메시지가 송출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는 ▲시 전역 광고매체를 통한 투표 안내 ▲공식 누리집·SNS 채널 활용 투표 독려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관내 기업과 관공서에 투표 안내 요청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광명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투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 한 명 한 명의 참여가 우리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되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기획공연 '전수관 금요풍류-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을 오는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전통무형유전수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수관에 입주한 3개 전통예술 단체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의 고유한 전통예술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을 신명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6월 13일 첫 무대는 광명시립농악단이 문을 연다. 시립예술단체로서의 전문성과 예술적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악(樂), 가(歌), 무(舞)’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것이다. 이어 6월 20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꾸민다. 광명농악의 전통적 멋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판’을 펼칠 예정이며, 동해안별신굿의 무(巫)굿 가락과 소리를 통해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6월 27일 마지막 무대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