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소비자 피해 및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소비자 정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피해 예방법을 묻는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2003년 개설된 소비자문제 전담 기구로,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 피해구제, 교육, 정보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개설했다. 공식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인천소비생활119’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동영상 10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37회, 카카오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남사 화훼단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시자율방재단을 긴급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의 화훼단지는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닐하우스 22동이 붕괴되면서 이번 폭설에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피해 복구를 위해 용인시자율방재단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방재단원 19명이 방재 활동에 자원해 2일부터 화훼단지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방재단은 무너진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구조물을 정리하고, 상품 가치가 있는 화분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피해 수습과 동시에 약해진 비닐하우스를 보수하는 등 추가 붕괴 예방 작업도 병행했다. 시는 4일까지 방재단을 긴급 복구 작업에 투입하며,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을 요청해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이외에도 무너진 양계장 진입로 확보, 처인구 외대사거리, 수지구 도담마을 등에서 제설 작업을 진행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 방재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갑작스러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한 손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방재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열린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공무원과 소속 근로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2,800여 명이 대면교육과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약 93%의 교육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과 고위직군의 83%가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장애인 당사자 등 강사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친 대면 교육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장애인식개선 에세이를 발간한 데 이어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지방자치단체 선정으로 전국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 공공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 당사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동절기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상수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4개 상수도 누수복구 및 생활민원처리 협력업체가 참여했으며, 동절기 중 상수도 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수도 시설 수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동파 방지 대책 및 처리 방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협력업체 간 소통 및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시는 동절기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야간 및 공휴일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추운 겨울철에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어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3일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열린 ‘2024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9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 교육 참여율과 대면교육 실시율 등이 높은 점,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경기도 내 시·군 중 유일하며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평가로 전국 159개 시군 및 69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성시는 먹거리위원회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 출연기관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 생산기반 확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는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도시 간 교류 등 먹거리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1월 30일 2024년 장애인식개선 ‘더하다(+) :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차이를 이해하며 다름을 인정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여자들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N행시를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95명이 참여했으며 일반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우수작들을 선정해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복지관장상 등의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평택시장상) 김O완 학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에 참여해 장애인의 불편함을 알게 됐고, 평택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불편함을 알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N행시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N행시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통합된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수상작들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일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속해있는 16개 대대에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금 3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 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정민조, 차순화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안전한 일상과 정서 지원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예방을 위한 무료·익명 검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HIV 검사를 통해 감염 의심 시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바이러스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런던 선언'을 기념해 매년 12월 1일에 진행된다. 런던 선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과 교육,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HIV 감염 여부를 익명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료 검사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대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양평군민 누구나 양평군 보건소 1층 검사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u HIV 감염 전파경로 및 예방법 주요 전파 경로는 혈액, 성적 접촉, 모유 등 체액을 통해 이루어지며, 일상적인 접촉이나 악수, 식사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그리고 정기적인 조기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 위기 가구의 집중 발굴 지원을 위한 12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및 버스 25대, 현수막 30개소, 신문,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년'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전국 최상위 8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군포시보건소는 2000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보건소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전국 최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별도 개별사업 영역으로 확대하여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진 및 1:1상담 등 대상자의 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장년층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으로 영구적인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안(眼)검진 사업을 민간 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하여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호평받았다. 또한 보건소 상설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경기도 최초로 실시하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및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6만3천명의 군포시민 및 직장인이 교육을 이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다이어트 식품의 직접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체중감량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을 기획 수거·검사했다고 밝혔다. 해외직구로 구매한 정제, 캡슐 형태의 다이어트 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위해성분 6종을 검사한 결과 1건에서 국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센노사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센노사이드는 본래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감소 효능이 없으며, 오·남용할 경우 설사, 구토, 장 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다.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은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목록’으로 등록됐다. 또한 관세청에 해당 제품의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해외직구 식품은 정식 수입검사를 거치지 않아 위해성분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구매 전 성분 확인과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사업인 장애인기회소득과 360°어디나돌봄이 장애인의 활동량을 늘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기회소득)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돌봄)와 성과연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노력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주된 성과로, 장애인의 실질적 활동량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8,47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 시작 시점에서 평소 신체활동이 비활동적(주 1회 이하)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2.1%였으나 사업참여 후 16.0%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또한 월 평균 가치활동 횟수도 사업 시작 시점 월 평균 11.8회에서 사업 참여 후 18.2회로 기회소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연말을 맞아 관내 보호 대상 아동 128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학생용 멀티스탠드·수건 세트와 유아용 놀이 매트·인형 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각각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전달됐다. 특히, 시는 연령대에 맞는 선물을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올해도 수고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추운 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예비 부모를 위한 ‘부부출산교실’을 운영하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남양주보건소 관할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중심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부 간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임신 중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실질적 정보와 함께, 임산부 체험 및 분만 호흡법 연습 등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예비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부부 출산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상향, 남양주시 산후 조리비 신설 등 공공지원을 강화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조안면에서 64하내천봉사대 와부농협과 함께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부농협과 64하내천봉사대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4가구와 와부읍 5가구에 총 5,000장의 연탄이 지원됐다. 특히, 조안면 2가구에는 박만순 조합장과 64하내천봉사대 회원 30여 명이 모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올해로 8년째 연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홍봉식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해 처음 연탄 나눔을 시작했다.”라며 “올해도 연탄을 받고 한파 걱정을 한시름 덜어냈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회원 모두가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봉사하려는 마음을 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겨울철에는 무엇보다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후원하고 직접 전달한 홍봉식 회장을 비롯한 64하내천봉사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조안면에서도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64하내천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봉사회와 양서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주민 A씨(만68세, 남)가 거주중인 집을 방문해 합동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주택 노후화로 인해 전기 합선 등으로 수리가 긴급히 필요한 가구였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새마을회 회원들은 집 안 전선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집에 불이 난 적도 있고 여러 문제가 많은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재능 기부로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년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자연물을 활용해 주말 정서적 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11월 매달 1~2회 토요일에 진행됐다. 10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에는 총 443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모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자원 활용 및 서비스 관리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행복한 주말이었다”, “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주말 가족들의 휴식에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9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중앙동 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해뜰두드림”을 실시했다. “해뜰두드림”은 2017년에 첫 시작한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오색시장, 의료기관, 편의점 같은 주민 편의시설이나 고시원, 원룸촌 같은 취약지역 등을 다니며 위기가구 제보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홍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순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여주시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월 9회)의 무상교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2025년 1월부터 월 80회로 상향 조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11월 기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은 28%에 이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여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여주시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관내를 경유하는 111번과 37번 시내버스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이었던만큼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