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 문막교 인근에서 운행제한 위반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문막교는 현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교량 재가설을 추진 중이며, 기존 교량은 통행 차량의 중량이 32톤으로 제한된다. 시는 도로관리사업소와 정기적으로 불시에 합동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행제한을 위반해 과적한 차량에는 초과 중량과 적발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문막교의 운행제한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시 단속과 계도를 추진할 것”이라며, “문막교 교량 재가설까지 화물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 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15명이 본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원주시 노·사·민·정의 협력적 노사상생 문화 증진과 노동·경영 약자 지원을 통한 올바른 노동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원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부론면 서지마을에 조성된 순교자 기념관이 오는 21일 봉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지마을은 1839년 기해박해 당시 두 명의 천주교 신자가 순교한 교우촌으로, 이들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로 시복됐다. 이러한 신앙의 역사를 보존하고 순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2022년부터 기념관 건립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33억 9천만 원으로, 국비 9억 원, 도비 4억 5천만 원, 시비 10억 5천만 원, 천주교 원주교구 유지재단의 자부담 9억 9천만 원 등이 투입됐다. 기념관은 부론면 손곡리 344-1 일원(부론면 서지길 2)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4,348㎡, 연면적 891.61㎡ 규모로 기념관을 비롯해 종교집회장, 기도실, 교육장, 순례자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은 횡성 풍수원 성당과 제천 배론성지를 잇는 주요 순례길의 중간 쉼터 역할을 맡게 되며, 인근 법천사지·거돈사지 등과 연계해 종교·문화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무실동 무삼공원 인근은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기존 무삼공원 주차장은 10면에 불과해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 5월 무삼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주차 공간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총 8억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2면), 전기차 충전구역(3면),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2면) 등도 설치했다.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한시적 무료로 운영되며,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7월 중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단, 최초 2시간 30분, 야간(오후 9시∼오전 9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해 공원과 상가 방문객 등 실수요자의 주차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원 부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후평동 강변삼거리에서 소양1교 방향 약 600m 구간 봉의산 측 보도를 18일부터 항구 복구 시까지 긴급 통제한다. 강변 측은 통행이 가능하다. 해당 구간은 최근 낙석이 발견돼 긴급 보수를 검토했으나 규모가 커 즉각적인 공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해당 보수 작업을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본격 추진하겠단 계획이다. 현재 낙석은 사면에 설치된 낙석 방지망에 걸려 있으며 보도 통제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후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우회 동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추경예산 확보 후 신속하게 보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17일 오후 4시 30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6개 일차 의료기관과 건강의료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일차 의료기관 방문 진료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과 연계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경인한의원(원장 용승중), 우리들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정환), 제일의원(원장 김원섭), 중앙한의원(원장 신선철), 한빛한의원(원장 김진희), 경희한의원(원장 오세남,)으로 6곳이다. ‘건강의료돌봄 지원사업‘은 어르신이 가정에서 진료, 투약, 건강관리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지사,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홍천군노인복지관도 함께하여 사업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돌봄을 강화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에서 열린다. 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또 춘천시와 강원대, 신북읍 자생단체, 로컬 브랜드들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이 운영된다. 또 춘천의 감자 기반 로컬 브랜드인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박사마을 곰 핫도그, 포테이토교 등이 공동 팝업스토어 ‘감자연대기’를 구성해 다양한 감자 제품을 선보여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감자 캔들, 감자 푸딩, 감자 굿즈, 감자 핸드크림 등 독특한 감자 상품도 추가 모집 중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감자 쿠킹 클래스, 감자 슬라임 만들기, 감자 운동회, 감자인형 뽑기, 감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후평동 정부합동청사 인근 국유지(240-1번지)에 2,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한다. 춘시는 17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5년 생활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정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시행하고 ㈜기술사사무소 아침(대표 윤영조)이 용역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정원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심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정원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내달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11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5억 원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득정 녹지정원과장은 “생활정원이 도심 속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지속가능하고 조화로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후평동 강변삼거리에서 소양1교 방향 약 600m 구간 봉의산 측 보도를 18일부터 항구 복구 시까지 긴급 통제한다. 강변 측은 통행이 가능하다. 해당 구간은 최근 낙석이 발견돼 긴급 보수를 검토했으나 규모가 커 즉각적인 공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해당 보수 작업을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본격 추진하겠단 계획이다. 현재 낙석은 사면에 설치된 낙석 방지망에 걸려 있으며 보도 통제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후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우회 동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추경예산 확보 후 신속하게 보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6월 23일 13시 30분 화천체육관과 사내복합체육관에서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생들이 참여하는 ‘더 좋은 화천 초등 작은학교 한마당’을 진행한다. 작은학교 한마당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늘봄‧방과후 활동과 관련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소외 지역인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학생들이 전문 공연을 관람하여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꽃피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작은학교 한마당은 참여자들의 이동 거리를 고려하여 화천읍 권역과 사내면 권역으로 나누어 2회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치원‧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해 관내 소규모 유치원‧어린이집 원‧유아도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다. 이날 작은학교 한마당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원‧유아 500여 명이 자리하여 화천청소년풍물단과 사내중‧고 밴드 공연 및 아카펠라, 전자바이올린, 비보잉, 국악비보잉 등 전문가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 어린이는 책을 많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 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 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해교육도서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삼척교육문화관장으로 각각 승진하게 된다. 아울러, 5급 이하 총 68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6. 23. 임용장 수여식이 도교육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6월 17일(화) 헌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혈액 공급에 일조하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의 가치를 바탕으로 화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구하는 사랑의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직원들 사이의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준 화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현재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6월 17일(화) 1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에서 강릉 지역 특·초·중·고 교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독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마약류·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문제 대응 방법 연수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필희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마약류 범죄 연루 사례 △마약류 예방 교육 및 대응 방안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대응 방안 등에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들이 마약류, 흡연, 음주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태도를 기르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여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6월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시·도 부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기관 부문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과 미래고등학교(3년 연속), 강릉중앙고등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 안재영 예산팀장이 우수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여, S2B(학교장터)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학교당 평균 조달실적, 월평균 학교 이용률, 관련 공문 시행 건수, 교육청 조달 실적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44,956건의 S2B 조달 계약을 체결하며 전년 대비 1,216건(2.8%) 증가했고, 조달 금액도 1,361억 6,000만 원으로 12% 상승했다. S2B 시스템을 이용한 학교 수는 635개교로, 전체 대비 99.8%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 권오숙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과 풀무원식품㈜, 농협중앙회홍천군지부는 6월 17일 홍천군청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건강한 식문화 확대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홍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부가가치 제고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풀무원식품(주)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사용 확대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품 기획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 물량 공급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풀무원의 가공·유통 전문성과 홍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이 시너지를 이루길 기대한다”라면서 “홍천군과 풀무원식품(주),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가 힘을 모아 올바른 농산물 유통과 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춘천시 역할 확대 의지를 밝혔다. 미국 보스턴 출장 중인 육동한 시장이 16일 (현지시간) 현지 한인 언론 ‘보스턴코리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춘천의 바이오, 교육, 문화외교 전략은 지역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라며 “작은 도시의 도전이 세계와 연결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춘천시의 글로벌 전략 구상에 주목한 현지 언론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육 시장은 춘천의 핵심 역점 분야인 바이오 산업, 국제 교육협력, 문화외교 전략을 중심으로 시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육동한 시장은 특히 춘천시의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추진에 대해 역설했다. 육 시장은 “BIO USA 참석을 계기로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 미주 생명공학 연구자 네트워크와의 교류가 본격화됐다. 시가 주도적으로 관여한 K-BioX 컨퍼런스도 어제 보스턴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춘천시가 이 그룹과 MOU를 체결해 연구자 교환, 공동연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6월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일반지자체가 해당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주교육도서관 전 직원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지역의 중심 공공도서관으로서 책과 문화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적 연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영 관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정선교육도서관 권예순을 지목하고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문제 인식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외벽공사 소음으로 5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4일간의 휴관을 마치고 6월 1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재개관 기념행사로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서관 앤 아트'△미디어 벌룬 공연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와'두근두근 봄 페스타'△작은모형(디오라마) 방향제 만들기 △마른 꽃(프리저브드)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도서관 속 매거진 등 총 4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예순 관장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