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후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공동의장인 오용준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산업 관련기관 대표 등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5개년 계획(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대전시는 대학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RISE 체계를 중심으로 '대학-경제-산업'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 RISE의 비전은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시는 지역대학과의 소통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5개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대전시는 6대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대학교육 개편, 지역 수요에 기반한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대학과 출연연 간 교육‧연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지역현안 해결 및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가 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조성,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회원으로 구성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과 게이트볼 시타 등으로 이어졌다. 광주시는 새로 개장한 전천후 다목적구장이 건강타운 회원들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실내 활동을 돕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천후 다목적구장은 총 14억6000만원(국비 4억200만원·시비 10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면 984㎡(약 300평)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사용 중인 2개면을 포함하면 총 4개면에서 게이트볼 경기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 조성한 전천후 다목적구장 조성은 노년층의 인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게이트볼을 날씨와 계절에 제한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게이트볼 이용회원의 오랜 숙원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세차례 공청회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2025년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년화두는 도지사가 매년 선정하여 신년사와 함께 발표하여 왔는데 이번에는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도정사상 최초로 도민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의 내용은 그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성과와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도정 운영 방향을 담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도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신년화두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안을 작성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대의‘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사를 통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대전 최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호탄이 쏘아올려진 셈이다. 이에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핵심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중심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 연구개발 기술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핵심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약 9,7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4,000억 원, 취업유발효과 7,000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2023년 12월부터 대전시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종전에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교통사관학교”를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아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워라벨이 있는 삶을 위해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4천여명의 버스 승무사원이 부족하다. 그러나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 버스의 특수성 때문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버스 승무사원 진입기준을 ‘해당 사업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 또는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어 운수사에서는 승무사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와 화성의 양성기관에 위탁하여 24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승무사원을 수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관련법에 따라 세종시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서 공단에 위탁하여 교육을 받지 않아도 공사 양성교육을 받으면 법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서 교통공사가 버스 승무사원 공급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하기관인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하고 운수종사자 자체 육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버스 운전 업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인 경기도 화성·경북상주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했다. 하지만 현재 취업예정자들의 교육신청 수요가 늘어나면서 교육 신청 후 약 2개월 정도의 대기가 발생하고 교육 당일에 모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시는 최근 노선 신설을 통해 12개의 노선을 확대한 만큼 신규 운전자를 신속하게 충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수종사자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양성기관 지정 권한을 갖도록 관련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인력과 기반시설을 갖춘 세종교통공사를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양성기관에서는 관계 법령, 운송서비스, 안전운전 등의 이론교육과 기능·주행 실기 교육을 통해 운전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대한민국시도협의회 회장)은 오늘(6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4년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정부와 주한외교단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주요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지방정부가 국제 외교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글로벌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78개국 80여 명의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달라진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10년 9명의 대사와 22명의 공관 관계자가 함께하며 시작된 이 행사가 이제는 80여 명이 참석하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라며, “지방 간 국제교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는 “지방정부 간 외교활동은 중앙정부의 외교를 확장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지방외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ICC호텔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융합플라자 행사에 참석해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꾸준한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전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면서 “미래 첨단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창업·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민은 2024년 광주시 최고 정책으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꼽았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열었다.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정책 10개(올해의 베스트 10)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최종 결선에 오른 15개 정책이 33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 평가단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공공보건의료과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함께 ▲2위 자원순환과의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친환경자원회수시설(소각)’ ▲3위 돌봄정책과의 ‘“똑똑!! 안녕하세요” 사회관계 돌봄으로 만드는 고독사 없는 광주’ ▲4위 경제정책과의 ‘부담은 덜고, 매출은 늘리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광주상생카드’ ▲5위 도로과의 ‘제2순환도로,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합니다’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주로 선택됐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우수정책 선정방식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기존 연말에 1회 실시하던 베스트 정책 선정을 연중 지속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를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출국을 앞두고 춘천을 찾아 홈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1에 데뷔한 이후, 12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팀을 사상 첫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각종 기록과 수상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됐고, 내년부터는 토트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민혁 선수는 12월 5일(목) 춘천에 위치한 강원FC 유스아카데미(U12 축구팀)와 후평중학교(U15 축구팀)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후배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민혁 선수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를 면담하고, 춘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열렬히 응원해주신 춘천 시민분들과 김진태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영국에서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양민혁 선수가 토트넘에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4기를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주민 중심의 투명한 지방재정 운용을 목적으로 하며 공개모집 및 자치구 추천으로 선발된 총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4기 주민감시단은 2026년 11월까지 2년간 예산낭비신고 및 현장점검, 예산절감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선 앞으로의 운영 방향 공유와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참여와 예산감시제도 중심의 교육도 진행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예산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감시단 활동이 대전시 예산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사회적 혼란이 커진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월단체와 비상시국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 조규연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44년 전 5·18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힘든 오월가족들이 이번 사태로 더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됐다”고 우려했다. 강 시장은 “오월의 경험 덕분에 광주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오월단체를 비롯한 광주의 지혜로운 지도자들이 모였고 행정‧시민사회단체‧종교계 등이 힘을 모아 긴급히 대책을 세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4일 자정께 광주시, 5개 자치구,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5·18단체, 대학총장 등 지도자들이 긴급히 모여 비상계엄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군경은 시민들을 보호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강 시장은 “80년 오월의 경험을 통해 비상계엄이라는 오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024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시군 전통시장 상인과 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윤상준 대구경북중기청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역량 강화 기반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의 2025년 전통시장 지원 정책 소개와 온누리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대책, 경북형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2025년도는 전통시장이 서민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 5개소 70억원, 시설현대화 사업 47개소 123억 등 하드웨어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관광형, 디지털 전환 등 특성화시장 육성에 19개 시장 61억원, 경영매니저 44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추진하는 100만 원 이상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기빙클럽’1호로 등록하고 시민들의 적십자 회비모금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된‘2025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모금 시민 참여 확산과 고액 참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특별회비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대전세종지사 임·위원과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용촌동 정방마을 수해 현장, 하소동 화재 현장 등 지역의 재난·재해 구조활동에 앞장서고 사회봉사 활동, 안전·보건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적십자 봉사활동의 소중한 재원이 되는 회비모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모금 활동은 연중 진행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는 집중모금 기간으로 최근 5년간 1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목)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됐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구 인근 352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시기(2024.12.14)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경선을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352만명의 시·도민에게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동일하게 확대 적용하면 광역환승 건수는 200%(2천만 건) 증가가 예상되고, 시·도민의 교통비는 평균 5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 구형 교통카드(대경,탑패스)는 대구광역철도와 구미·칠곡 시내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전국호환용(원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교통카드 정산사인 ㈜iM유페이와 협력해 구형 교통카드를 원패스 카드로 반값 교환하는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비상정국과 관련, 5일 오전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일상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공직자의 기본 소임은 시민 삶을 지키는 것이다. 계엄의 밤은 갔고 민주주의는 지켰으나, 앞으로의 과정이 참으로 길고 힘들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공공기관에서는 지혜롭게 잘 대처해 달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삶의 안정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장들은 기관별 소관 사무를 점검하고, 업무가 아닌 외부 일정은 자제하기로 하는 등 시민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해 달라”며 “후속 조치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시범운영한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달빛배 이용 관련 현장 설문조사에서 1,184명의 응답자 가운데 94%가 금강에서의 특별한 수상 여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설문 결과 수상레저시설 이용 요금과 이용 접근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각각 85%, 90%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26∼28일 3일간은 기상 악화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달빛배를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운영 기간 누적 이용객 수 6,957명을 달성하며 달빛배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특히 주말(토·일)의 경우 평균 이용자 수 772명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 등에 주말 나들이 겸 체험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는 입소문을 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돼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이용하는 사례도 많았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 제공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보람동과 대평동에 있는 7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8,025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농가의 농지의 기능·형상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한 뒤 직불금 지급 대상자 8,025명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은 2,792농가에 36억 2,900만 원, 면적직불금은 5,233농가에 61억 3,9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0.5㏊ 이하 소작농을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논밭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을 나누고 면적 구간별(0.1⁓2㏊, 2⁓6㏊, 6㏊이상)로 구분해 단계별로 1㏊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이 농업·농촌을 유지하고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까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정보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6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정보 검색·활용하기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그간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읍면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정보기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시민정보화교육 운영으로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4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