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경의중앙선 용문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양평군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황영미 양평관리역장,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과 용문면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윤순옥 의장의 축사,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 황영미 역장의 감사 인사, 제막식, 스마트도서관 대출‧반납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도서관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시스템이다.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 도서, 국내외 우수작품 450여 권을 선정하여 비치했다.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용문역 열차 운행 시간 내(05:00~24:00) 이용이 가능하다. 양평군은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양평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의 전령사 은빛 억새물결 사이로 청소년 버스커들과 플롯앙상블의 연주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성천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특별 프로젝트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네번째마당 ‘동감’이 지난 10월 21일 2시 30분 안성천변에서 선보인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및 교육청소년과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산책 어울림한마당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비긴어게인 방송을 기본 플랫폼으로 김주호‧한예진 청소년사회자의 사회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허즈밴드, 뮤지케, 라온히얼, 시나브로, 소음공예와 플롯앙상블 특별한 연주 등은 진한 가을 감성으로 물들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성천변의 아름다움과 매력과 함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녹여내며 관객들과 어우러진 무대를 펼쳐낸 ‘동감’공연은 녹화로 진행되어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을 격려하기위해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발산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지난 17일 도자나날센터에서 ‘항아프로젝트Ⅲ’ 상품 개발 활동 발족식을 열어 새로운 도자 디자인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항아 프로젝트Ⅲ' 의 협의체 구성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소개를 시작으로, 여주 도자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소개, 2024 신규 출시 될 ‘잔’과 ‘병’을 주제로 개발 상품에 대한 추진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에 개관한 여주도자 나날센터(장비지원, 유약연구, 디자인개발과 상품촬영실 구축 시설)에서 상품 개발 활동 '나날-항아프로젝트Ⅲ'의 첫 발족을 개최하여, 앞으로 도자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협업 생태계 공간으로의 역할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관광체육과 도예팀 관계자는 “항아프로젝트는 수공업을 생산 기술력을 가진 여주 도자 소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신규 디자인 상품개발 활동으로 소공인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동브랜드 나날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여주 도자’의 가치를 높이고 도자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사랑 음식 나눔을 추진하며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소불고기, 떡, 젓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식은 강하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마련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조손가정에 전달했으며,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지역사랑 음식 나눔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함양하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만든 음식은 강하면 마을별 부녀회에 분배하여 전달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과 담당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에 나섰다. 이인원 강하면 생활개선회장은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음식 준비와 전달에 힘써준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이웃의 심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 20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뇌졸중 예방 강좌’를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환자는 연간 60만 명이며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25%로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은 약 20조 원에 따른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전문의(박정현)를 섭외하여 뇌졸중 고위험군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공개강좌를 열었다. 뇌졸중은 치료에 시간을 다투는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되는 시간 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정현 전문의는 “뇌졸중은 살아남더라도 3명 중 1명은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 장애를 평생 지니고 살아가야 하고, 후유증이 크기때문에 초기증상에 신속히 대처하며 전조증상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공개강좌 기회를 만들어 여주시 어르신들의 관련 질환으로 인한 후유증과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며 미래세대 청년을 위한 정책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의 이날 청년동 방문은 시장이 정책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제11회 생생소통현장’으로 기획됐다.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인 청년동을 이용하는 청년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이다. 이날 박 시장을 만난 청년들은 예술, 청년공동체, 청년동 활성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개인적 철학과 진로, 고민거리 등을 털어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한 청년은 “광명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 생각펼침공모사업, 청년위원회 등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소통 창구가 다양해지고, 그 의견들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소통하는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들과 자주 대화하면서 청년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청년공감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이 청년숙의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19일,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의 월례 정기 회의가 회원사 탐방의 일환으로 일죽농협협동조합에서 열렸다. 일죽농협협동조합은 1969년에 설립되어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농기계수리센터 신축, 저온저장창고 준공, 공동육묘장 증축, 온실화녹화장 설비 도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지원하며, 2021년에는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하여 건전 경영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믿음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일죽농협의 유동현 조합장은 농협의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유통 활성화를 강조하며, 판매에 대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주유소 리모델링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주민 혜택 제공,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 백화점의 가격 인하 및 품목 다양화 등을 계획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회원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봉사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의 기업 탐방 행사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회원들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서면에서 개최된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두물머리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는 의미의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경기도 지방 정원 1호 세미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두물머리·물래길을 걷는 10km와 3.5km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양서면의 풍경을 보면서 코스를 걷는 것뿐 아니라 새마을회,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각종 디제잉, 서부 청소년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양서면에서 걷기 행사에 참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다시 한번 둘러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행사 당일 비가 많이 왔음에도 참가해 주신 모든분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참가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누구나 배움의 터전인 학교에서 인생의 자양분이 되는 교육을 받는다. 필수 교과목을 배우고, 교우관계를 쌓는 조직 생활을 하며,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한다. 이처럼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주요 생활공간이자 사회적 장소인 ‘학교’가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에서 새롭게 꽃을 피운 학교복합시설이 시민의 일상에 행복하게 스며들고 있다.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너나들이’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ㆍ돌봄,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너나들이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공동체 활동의 행복을 만끽한다. 민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학교복합시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장소다. 학교 담장 내 건립되는 시설로, 학교가 부지 일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용을 부담해 짓고 있다. 이는 도심지 내 건물 신축 시 발생하는 막대한 부지 비용을 절감하고, 적은 재원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제공할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를 100명 모집한다. 아동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발표’와 아동 권리를 퀴즈로 학습하는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아동 권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동 권리 골든벨’은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그간 시는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등학생 아동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와 ‘내가 사는 시흥시 바로 알기’를 대한 주제로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참가 아동들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예상 문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퀴즈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4인에게는 최대 3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하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되거나 망실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절차 등을 안내하는 홍보 영상(여주시 유튜브)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제조한 딸기맥주 ‘미미베리(Mimiberry)’와 ‘남양주-딸기(NYJ–strawberry)’가 일본 국제맥주대회(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3)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쌀맥주 ‘미미사워(MimiSour)’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딸기맥주 ‘미미베리(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 조준휘))’는 ‘아메리칸스타일 과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Fruited Sour Ale)’ 부문, ‘남양주-딸기(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는 ‘벨기에 스타일 과일 맥주(Belgian-Style Fruit Beer)’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미미베리’는 참드림쌀 30%, 곡물 대비 딸기 30%가 첨가돼 IBU(쓴맛 정도) 7, ABV(알코올양) 6.3%이며, ‘남양주-딸기’는 곡물 대비 딸기 44%가 첨가된 제품으로 IBU 10, ABV 4.2%이다. 인공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새콤해 입맛을 깨워주는 식전주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딸기맥주는 현재 한식당과 맥주 펍, 바틀샵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미사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의 각 지표를 합산해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각 분야 전문가가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대도시 그룹으로 평가돼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원체계 부문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가족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다양한 거버넌스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시흥스마트허브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실적이 탁월한 점과 걷기 편한 건강도시 만들기,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정비공사 추진 등 교통부문에서도 다양한 추진 사업이 호평받았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건설을 위한 도시정책이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업은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스타월드에 있는 ‘더 건강하개’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반려동물 수제간식의 생산 과정에서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간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입장도 가능하다. 간식을 만들고 기부한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에서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부터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8일 시장실에서 농업분야 시정 운영의 자문 및 “여주 대왕님표”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자문관에 현종기 전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을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조정아 부시장, 이용철 농업정책과장, 문병성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농업 및 쌀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토론도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여주시 정책자문관 운영 조례는 각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자문관으로 12명 이내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며 여주시에는 현재 행정, 산업·경제, 도시·건설 분야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현종기 자문관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농학을 전공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농식품부 푸드플랜 및 농촌융복합산업 중앙 FD를 역임했다. 현종기 여주시 정책자문관은 “여주의 농업 발전에 소임을 다하겠다.”며 “여주시 주요 정책 및 농정 현안 사안 대왕님표 브랜드 제고 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4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을 11,1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2.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9,860원보다 1,280원이 높다. 이번에 결정된 2024년 생활임금은 2023년 생활임금 10,860원 대비 280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적용 대상자는 공무원보수규정 및 지방공무원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안성시 소속 근로자와 안성시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로 509명이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진작, 다른 시군과의 격차를 줄이는 등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했다”며 “또한 안성시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으로 관련된 업종의 기업유치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며, 생활임금 역시 안성시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24년도 안성시 생활임금 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 공모사업 총 4건(15억6천7백만원), △ 16개 읍면동 제안사업 124건(52억1천4백만원)으로 총 128건에 68억원의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공모방식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 최우수 1건(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설치), △우수 1건(경안천 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장려 2건(쌍령천 생태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 귀여리 정암천 벚꽃 산책로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사업으로 124건(5,214백만원)이 확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며 “내년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900여평에 식재한 60,000본의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뤄 공원 이용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지난 17일(화) 밝혔다 황학코스모스 35,000본, 그 외 코스모스 25,000본 등 총 60,000본을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산림공원과에서 씨를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했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코스모스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피어 가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완료된 금은모래강변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차, 2차에 걸쳐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전시모형 등)을 철거 후 사계절 태마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원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10월의 음악편지'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10월의 음악편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직자 대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고자 기획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안성음악협회 청년 예술가의 현학 5중주 공연과 목관 4중주 공연이 40분간 진행됐으며, ‘쉼’이라는 주제로 지친 공직자들에게 가을날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차주의 주소지 및 사업장 인근으로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진행된다. 시는 번호판 영치 대상으로 확인되면 영치증을 차량에 부착한 후 체납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체납액 완납 또는 분납을 유도해 납부가 확인될 시 영치 번호판을 즉시 반환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영치된 번호판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1개월 경과 후 차주에게 차량 인도명령 절차를 거쳐 공매 처리한 후 체납세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