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8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5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4년째 운영해온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14번째 정기연주회로, 14명의 강사진의 가르침 속에 성장한 13개 파트, 58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꿈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김민아, 첼로 김도현 단원이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의 솔리스트로 반짝이는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이자 청주음악협회 현악 이사인 김근화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또한, 청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꿈의 무용단 청주’도 힘을 더해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왈츠 2번’ 연주에 발레를 더해 감동적인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문화감수성을 키우고자 시작한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어느덧 14살이 됐다”면서 “청주 예술 생태계를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청주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당구 가덕면 상대리 산39 등 10개소에 대한 자연지명 신규 제정안을 의결했다. 자연지명은 산, 강, 고개 등 환경을 반영해 명명된 지명으로, 청주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지명으로는 우암산, 부모산, 무심천, 영운천, 남석교 등이 있다. 이번에 의결된 대상은 그동안 고시되지 않은 고개 5개소, 골짜기 4개소, 산 1개소다. 시는 자체 발굴, 민원 접수 등을 통해 대상지를 정하고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현장답사 등 철저한 자료조사를 거쳐 제정안을 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최종적으로 원안 의결됐다. 의결된 지명은 향후 충청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지명 정비사업을 통해 국가기본도의 정확도 향상과 생활공간 정보 활용 촉진, 지역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가치를 보존·전승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수기술지원센터는 인천 귀어학교 제7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교육과정으로, 수산업 관련 이론교육 2주와 어선, 양식어업 실습교육 3주 등 총 5주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안종관 해양수산협력관, 송병훈 수산과장, 이동호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과 제7기 교육생 22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위원장 축사와 함께 수료증 교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새로운 어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인천 귀어학교 제7기는 총 22명이(남성 19명, 여성 3명) 수료했으며 교육생들은 귀어・귀촌의 전반적인 과정과 어선 및 양식어업 전문 기술교육을 받으며 어촌 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으며 막연하게 느껴졌던 귀어・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안정적인 어촌 생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원거리에서 교육을 신청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주요 농산물과 새우젓 등 총 100건의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 1건을 발견해 즉시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소래포구어시장, 대형 할인점 등에서 배추, 무, 고추 등 김장 주재료와 쪽파, 갓, 미나리, 새우젓 등 부재료를 집중 수거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 총 85건 중 갓 1건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해당 사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했으며, 부적합 품목은 한 달간 전국 도매시장에 출하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새우젓 15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성이 확인됐다. 또한 연구원은 전국 추젓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강화 지역 새우젓을 구매해 냉장·냉동 보관 온도에 따른 감칠맛 성분 변화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냉장 보관 시 감칠맛 성분은 보관 3~4개월 차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1일 인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제10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7월 최초 구성된 자문·심의기구이며 인천 바이오헬스산업의 정책과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로서 이번 회의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시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봉엘에스, 보로노이, ㈜동신관유리공업, 인하대학교, 연세대 K-NIBRT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기업 등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인천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바이오특화단지 육성 연구용역' 내용 보고 ▲'아이바이오맵 고도화 용역' 결과 보고 ▲인천시 바이오 및 디지털의료제품산업 종합계획 수립 ▲첨단의료복합단지 5차 종합계획에 따른 시 추진 전략 등 바이오·디지털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도 연말을 맞아 인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2만여㎏의 겨울나기용 김장 김치가 전해졌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동절기 지역복지사업 행사로 ‘2025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 교육감,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후원 기업·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금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포스코이앤씨,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총 16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담그거나 후원을 통해 약 20,503㎏(5㎏ 3,150박스, 3.5㎏ 1,358박스)의 김장 김치가 마련됐다. 김치는 각 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지 15주년을 맞아 지역 내 공정무역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미추홀타워 내 ‘공정무역가게 나눔카페(미추홀타워점)’에서 시민과 인천테크노파크센터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최초, 최고의 공정무역도시 인천 알리기’ 기획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이 2010년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이래 15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전반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인천테크노파크센터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윤리적 소비 문화를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공정무역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조명하는 배너 전시를 통해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국 공정무역 인증 브랜드의 차(Tea)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음회, 참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연말 인천사랑상품권 ‘복(福)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인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캐시백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일반 가맹점에서 10%,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옹진군의 가맹점에서는 15%로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일반가맹점에서 최대 월 5만 원, 강화군·옹진군에서 최대 월 7만 5천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사랑상품권은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258만 명이며, 2025년 결제액은 2조 1,580억 원으로 시민 생활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역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21일 북방면에서 진행된 홍천온천 스파지움 리모델링 착공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한때 홍천의 자랑이던 이 공간이 긴 정체의 시간을 지나 다시 변화의 출발점에 서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박영록 의장은 스파지움의 리모델링이 “홍천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다시 모으고, 지역 상권과 숙박·식음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번 변화가 홍천을 찾는 이들에게 더 따뜻하고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명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홍천군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관광 재도약의 흐름을 뒷받침하겠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21일(금) 14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천읍 삼마치2리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록 의장을 비롯해 용준식·이광재·최이경·용준순·나기호 의원이 참석하여 비콘힐스CC 9홀 증설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골프장 증설로 인한 지하수 고갈 우려를 비롯해 지하수 개발 가능량 산출 방식의 적정성, 상수도 공급 계획의 불확실성 등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우려에 공감하며 “지하수 문제는 지역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제기된 사항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관련 사안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문의전화: 홍천군의회(사무과 정책지원팀장) 033-430-25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22일(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도촌WITH바자회와 연계하여 부스운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정의 답례품과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 성남행복누리센터 박준형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인식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31)720-8554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2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내일은 8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 고양에서 여러분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자매도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춘천시와 춘천시민국제협력봉사단은 현지시간 21일 코커베츠바 고등학교에서 춘천도서관 1호관을 개관했다. 이날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관계자들과 아디스아바바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육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춘천시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 사업은 도서관 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코커베츠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노후한 공간을 정비하고 도색하고 가구를 배치하며 학생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정리했다. 또 환경과 위생, 한국문화 등 학생 생활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춘천과 아디스아바바가 이어온 20년 교류의 상징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교육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11월 20일 ‘2025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수도 관련 공무원, 전문가, 일반 소비자, 시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수질검사 계획 △원‧정수 수질검사 채수지점 선정 △원수(原水) 수질 보호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제천시는 매년 악화되는 원수 수질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수계 순찰 ‧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장곡취수장을 직접 방문해 취수 과정과 수질 보호 조치를 점검했다. 제천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수돗물 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이 구직자들의 직무역량 제고와 취업 연계를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해당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과정이 아닌 현장 직무 수행에 맞춘 실무형 취업 연계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수료 후 취업 연계 상담 및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동안 제천시는 총 11회에 걸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 2기까지 228명 중 178명이 수료하고 10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9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구직자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해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제천시는 북부,중심권에 편중됐던 관광개발의 한계를 넘어, 남부권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적 잠재력을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은 물론 지역 주민 대표들까지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한 지역 주민 대표들은 각 면이 보유한 고유 자원과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개선 필요 사항을 생생하게 제시해, 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개발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최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봉양읍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에서 ‘미당리 백곡저수지 앞(소로2-151호) 도로개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봉양읍과 신월동, 의림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새로 구축해 지역 내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백곡저수지·의림지 등 관광지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특히 해당 노선은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생활도로임에도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 정체가 잦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함과 동시에 관광·생활권 연계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로는 총연장 1.75km, 폭 8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65억 원(전액 시비)이 투입된다. 완공 시 봉양읍과 도심을 잇는 주요 생활도로로서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교통 분산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곡저수지 일대는 제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의림지와 연계된 관광 동선이 완성되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당초예산 대비 350억 원(3.14%) 증액한 1조 1,484억 원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18억 원 증가한 1조 172억 원, 특별회계가 68억 원 감소한 1,312억 원이다. 일반회계 당초예산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제천시의 이 같은 예산 규모 확대는 민선 8기의 성과 중심 행정 기조와 중장기 재정운용 전략이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6년도 국·도비 보조금 통보액은 4,47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는 전년 대비 506억 원(12.7%)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 중 4,216억 원을 우선 반영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연내 순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도 국내경제 소비․투자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68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2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내일은 8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 고양에서 여러분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는 올해 안에 경제자유구역지정 신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로부터 3회의 사전자문을 받았으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면적을 비롯한 개발계획을 이 달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검토와 주민 의견청취절차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정식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기준인 외국인 직접 투자 수요와 관련해 현재 계획 면적 대비 51% 이상의 외투기업 수요를 확보하여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능성을 외투기업 수요 50%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9월에 최종 지정된 안산의 경우 외국인 투자 수요는 최종 53%였다. 산업통상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존 5~6년 주기 일괄 공모 방식에서, ‘수시 신청 및 지정’체계로 지난 2022년 7월 전환했다. 이는 기존 ‘선 지정, 후 투자수요 확보’방식에서 ‘선 투자수요 확보, 후 지정’으로 바뀐 것이며, 그만큼 외투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음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