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 말까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불법 유통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과 제품 검사를 거친 후 합격표시가 있어야 유통할 수 있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이 보장되지 않으며, 오히려 화재 진압 실패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체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초기 화재의 대비는 믿을 수 있는 소화기 사용에서 시작된다"며, "미인증 소화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 임원진들을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장재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장과 임원진 2명이 참석했으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택시 업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2027년도까지 연장 운영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난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지원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재산가액 470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이고,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진행되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오는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준비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이벤트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 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사용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이벤트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신규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통해 피해 임차인을 지원하며 서민 생활 안정과 피해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청 본관 내 주택과와 제2청사 내 부동산관리과에 각각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상담소에서는 피해자 결정 요건을 상담하고, 이에 따른 법률적인 지원, 심리 지원을 위해 변호사 및 법무사 상담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에게는 △주거 지원 △금융 지원 △조세 지원 등 상담에 필요한 요건을 안내하고,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 생계비 지원 접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남양주시청 징수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세사기 특별법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완화 및 명확화 △입주전 사기(이중계약) 및 전세권 설정자를 포함한 피해자 인정 △보증금 한도 상향(3억 원에서 5억 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더 많은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7일 굿윌스토어 마석점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장애인 자립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 영역 확대, 장애인 자활 및 자립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례 발굴 및 위기 대응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영미 센터장은 “굿윌스토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일자리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형옥 이사장은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고용 증대와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라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기증과 합리적 소비 참여를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해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 협력해 추진한 ‘팔당물레방아’ 및 ‘정정당당한 우리집’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 사업은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진행한 ‘2024년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팔당물레방아’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로컬마트에서의 생필품 구입 비용 지원 △가정 내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외식 지원 등을 추진했다. ‘정정당당한 우리집’사업은 저소득 및 주거취약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보일러 등 냉난방 물품 지원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한 샷시 및 단열 시공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5,300만원의 사업비로 희망나눔푸드마트사업 300건, 주거환경개선사업 55건, 밑반찬지원사업 1,290건, 외식서비스 340건, 냉난방 물품지원사업 48건, 단열 시공 샷시 11건 등 총 2,044건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지원받은 한부모가정 대상자는 “물가 상승으로 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 덕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세린교회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85포(850kg)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균 담임목사는 “성탄 전 4주 동안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흘러가도록 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세린교회는 남양주시 식송2로 32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농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및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작물병해충 및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돌발해충과 화상병에 대한 방제 대책이 논의됐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주요 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인과류에서 발병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특징을 지닌 검역상 금지 병해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돌발해충 7종과 화상병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방제약제를 적기에 농가에 공급하고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돌발해충 및 화상병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특히 화상병의 경우 과원 출입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여 병원균의 이동과 확산을 막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작업 중 의심주가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리자 부재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에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옥상 등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 환경 조성사업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석축, 옹벽, 담장 등)의 안전조치 등이다. 시는 사업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단지별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안전조치가 시급한 옥외시설물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관리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 한눈에 보는 청소년 정책, 청소년 쏙쏙정보’의 디지털판을 제작 완료하고 온라인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쏙쏙정보’에는 △청소년 그리다 △도전하다 △이어지다 △성장하다 △치유하다 △함께하다 등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활동부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시는 각급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시설에 ‘청소년 쏙쏙정보’를 배포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내손에 남양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관련 홈페이지로 연결돼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에 손쉽게 접근하고, 자신에게 맞는 활동과 지원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올해도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심의위원회의 평가 절차를 거쳐 선출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김영영 위원이 위원장으로, 김동규 위원과 이인숙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이부경 위원과 이상규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이유미 센터장은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시작을 응원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별내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마을 의제 발굴 및 추진, 마을 축제 개최, 환경친화적인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날 첫 강좌에서 정성매듭 대표 겸 전통매듭 강사인 김도연 휴먼북이 ‘매듭아 노올자!’를 주제로 전통매듭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제작 강의를 진행했다. 강좌 참가자들은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매듭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3주간 매주 목요일 다양한 매듭 기법을 배우며 집중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도연 휴먼북은 “두 손으로 섬세하게 작업해야 하는 전통매듭 만들기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며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며 나 또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해 보였지만, 휴먼북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트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라며 “직접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과 시민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올해 남양주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의회·정당, 관계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덕담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1부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2부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1부 음악회에서는 △거위의 꿈 △우리는 하나 등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교향악단은 △G선상의 아리아 △재즈 왈츠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선율로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신세계로부터’의 연주는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2부 인사회는 주광덕 시장의 새해 인사로 시작했으며,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 시장은 “지난 한 해 시민시장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으로 경기 공공의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인 모두의 상생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홍균 회장을 비롯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도·시의원, 지역 인사와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과 떡 케이크 커팅식 등 희망찬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 이홍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올해를 미래 첨단 전략산업 도시로 변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이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6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도 시의적절하게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남양주시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를 열어 남양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철 회장의 신년사와 양현모 남양주시 복지국장,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의 신년 덕담과 함께 떡케이크 커팅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철 회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민·관이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현모 남양주시청 복지국장은 “을사년 한 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과 사회 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협의·조정 △사회복지포럼 개최 △사회복지자원봉사 운영 △사회복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꿈과비전교회가 매월 50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기부된 후원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와 한국야쿠르트 다산점의 협력을 통해, 와부읍 덕소 지역의 어르신 17명에게 주 3회 유산균 음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야쿠르트 다산점 배달원들은 단순히 음료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혹한기와 혹서기 같은 기후 취약 시기에도 꾸준히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운섭 목사는 “홀로 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과비전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15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14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15기 위원회 위촉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위원 24명과 고문 3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의태 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며, 마을과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김영필 신임 위원장은 “위원장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위원들과 함께 원활히 소통하며 금곡동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15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역사 문화, 복지, 교육,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편의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총 3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안전 관련 시설 설치비용 지원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재해 취약 공동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된 ‘공동주택 안전 관련 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은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하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 또는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소방시설 설치에 단지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질적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및 비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단지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한다. 아울러, 시는 폭염을 대비해 에어컨이 부재한 공동주택 내 경비실에 에어컨 구입·설치비용을 단지별 최대 60만 원까지, 풍수해 대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에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비용을 개소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2025년도 남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 ‘주거복지 강화로 안정적 정착 지원’,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한다. 시는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지원 △공동주택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다산정약용 모범·상생 관리단지 활성화 △공동주택 감시단 운영 등 총 24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운영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이사비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세사기피해상담소 등의 주거복지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종합계획의 공고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시보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