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간 이동과 만남이 잦아져 독감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독감 감염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시기지만, 백신 접종과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연휴 전 접종을 완료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예방접종 독려와 함께 △설 연휴 보건소 비상진료 체계 유지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의료기관 협력 체계 점검 등 감염병 확산 방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4일 남양주 별내동 소재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 보훈요양원의 윤종진 이사장에게 '경기 창의 안전대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진행된 '경기 창의 안전대상'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 3곳과 개인 2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재난 대비 체계적인 시설 안전관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진 이사장은 피난시설과 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설 내 거주자의 안전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구성된 '보훈소방대'를 통해 주기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시설 관리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왔다. 나윤호 서장은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요양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매우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팜아트홀릭㈜ (먹골배 도라지, 청, 잼) △㈜경옥가(침향단) △하늘농가㈜(렌지쿡 건강세트) △㈜토종마을(도라지 진액, 육수한알) △㈜이삭뜰(전통장류) △바바어묵공방(어묵세트) ㈜신화제약 (치약) 등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남양주시 누리집 ‘명절 직거래장터’ 탭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e편한세상다산 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이편한동행 봉사단은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35만 원과 생필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새해를 맞아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다산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주형 단장은 “입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편한동행 봉사단은 2018년부터 기부활동, 노담노담 금연 캠페인, 크리스마스 산타 방문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담소갈비명가는 지난 10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지역 내 아동 25명을 초청해 외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담소갈비명가가 오픈 2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한 끼(110만 원 상당 돼지갈비 식사)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화도광성교회는 과자선물세트(75만 원 상당)를, (주)선일주류는 롤케이크(3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서준영 대표는 “새해를 맞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한 추억과 한 끼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희부 화도광성교회 장로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새해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중가요, CCM(현대 기독교 음악) 작사·작곡가이자 음악치료사인 민미호 휴먼북이 ‘음악으로 나를 표현해요’라는 주제로 노래와 다양한 악기를 통해 초등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미호 휴먼북은“음악 수업은 아동들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노래를 부를 때 눈빛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음악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내 이름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노래로 부르니 친구들과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수업 초반에는 긴장했던 아이가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점차 수업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김도연 휴먼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학생들이 공공분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 체험 연수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학생 참여자들은 총 27개 부서에서 4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은 행정 체험 연수 안내를 받고, 근로계약서 작성과 함께 2024년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했던 청년 정책과 올해 새롭게 추진될 청년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행정 체험 연수 참여를 통해 남양주시의 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시민 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남양주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연수 마지막 이틀간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의 유산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공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순복음 다리놓는 교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후원금 9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순복음 다리놓는 교회의 목사와 약 30명의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익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동들의 치료와 생활에 보탬이 되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복음 다리놓는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제2기 주민자치회 정기회의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27명과 용석만 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장(권순욱) 및 부회장 2명 등 총 6명의 임원을 선출하고, 2024년 하반기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 설명에 이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및 회칙 개정, 워크숍 개최 등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기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및 환경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 운영,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한 번 더 호평동 주민자치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주민자치회에 지원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13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 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지역 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안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내 음식점 별내옥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제공한 건강 설렁탕을 대접하고, 관내 단체들로부터 지원받은 라면 45박스와 두유 24박스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상천 퇴계원노인회 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받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새해 첫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어르신들과 나눠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퇴계원읍이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사랑의 나눔존‘기통찬 나눔트리’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통찬 나눔트리’는 시민과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122명의 개인 및 기업의 기부로 약 1,436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97명의 기부자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소액 기부에 동참했으며, △(유)보문특수칼라 △큰은혜교회 △록원교회 △사능중기 △하늘농가 △동광종합건설 △희영티엔씨유한회사 등은 각각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마을 복지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 덕분에 기통찬 나눔 트리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건읍은 모두가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어린이집 냉난방비 및 원장 처우개선비를 전년 대비 상향 조정해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동·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잦아짐에 따라 어린이집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저하로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 원장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냉난방비는 어린이집 정원 규모에 따라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난해보다 개소당 10만 원이 상향됐다. 특히, 시는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평가제 B등급 이상에서, 평가제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집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집 원아 수가 감소하면서 운영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동결돼 있던 어린이집 원장 처우개선비를 기존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원 대상은 냉·난방비 지원 대상과 동일하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최일선 보육 현장에서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보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문화교육이음 대표이자 국가유산교육사인 박서희 휴먼북이 ‘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양주의 역사 및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희 휴먼북은“전국의 유명 문화유산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소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며 내가 사는 마을에 담겨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1월에는 △김도연 휴먼북(매듭아 노올자!) △민미호 휴먼북(음악으로 나를 표현해요) △주진순 휴먼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소재 JTA용인대태권도는 지난 10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300여 개를 기탁했다. 이번 컵라면 후원은 JTA용인대태권도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태권도를 통한 체력 향상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철우 대표는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모은 정성이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JTA용인대태권도 관계자와 수련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련생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성장 과정에서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노인, 청장년 단독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월 7일까지‘2025년 먹골배 지원 사업’과 ‘2025년 남양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 육성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먹골배 지원 사업은 남양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의 품질 향상과 명품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관내에서 먹골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배꽃 수정률 및 품질을 높이는 ‘먹골배 명품화(배꽃가루) 지원 사업’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먹골배 농업기계(SS기, 고속분무기)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를 위해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여유농’을 활용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여유농)육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 사업은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여유농’ 사용을 승인하고, 사업 신청 품목에 따라 공동브랜드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농업 담당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심석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1일에 열린 심석고 동문의 밤과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쌀 1,000kg을 후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후원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취임한 16대 신풍현 회장은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동문회가 뜻을 모아 베풂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심석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졸업생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도읍 마석우리에 소재한 심석고는 1972년 심석종합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49회 1만 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1년 심석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04년부터 인문계고로 전환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내 국밥전문점 ‘국밥의 대가’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국밥 후원을 약정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간다. 이번 후원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국밥 2인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남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이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포장된 국밥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화수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성껏 끓인 국밥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국밥을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려운 경기속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이화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들과 함께 행복한 오남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평내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3만 7,61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내중학교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전교생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했으며, 행사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평내중학교 학생들의 선한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덕소미치과는 지난 9일 치과 치료 중 발생한 치아 보철 폐금 기부로 마련된 수익금 25만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폐금 기부는 환자 조은미, 김민수, 백혜진, 이유영 등 4명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다. 기부자 조은미 씨는 “치과 진료 후 버려질 뻔한 폐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동참했다”며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기쁨과 행복이 된다. 기회가 된다면 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욱 원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환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소미치과는 환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치아 보철 폐금을 환자의 동의를 받아 수익금으로 전환한 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130만 원의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