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19일'2022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하여 '2022 부천의 책 선포 및 김호연 작가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됐으며, 시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북 콘서트 전문 MC 현상필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부천의 책 선정에 직접 참여한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의 소감 인터뷰와 함께 일반분야 부천의 책'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대화, 서율 밴드의 테마 노래 공연, 부천시민과의 Q·A, 작가와의 밸런스 게임 등 90분 간 온라인으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독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과 책 속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감상평과 소감을 공유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아이디 선희님은 “서로 대화하면서 북 콘서트를 해서 너무 좋다. ”고 말했고, 아이디 할리갈리님은 “불편한 편의점을 읽었을 때 추운 겨울이었는데, 덕분에 마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필두로 100명의 독서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에서 두 번째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공유공간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문제에 따른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주환경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이다.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의 종료 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컨설팅과 설립절차를 지원해왔다.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공간을 기반으로 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교육사업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등) 사업 △공간대관사업 △마을상점 운영사업 △마을까페 운영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016년부터 마을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만큼 내실 있는 운영과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제에 있어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가며, 지속적인 마을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 공모사업에 사업수행 대상자로 선정돼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모델을 제시한 지자체 중 사업역량과 의지가 있는 자치단체를 선발했다. 부천시는 2019 ~ 2020년에 이어 총 4회의 공모사업 중 3회에 걸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복지행정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복지 선도도시 부천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금번 공모 사업에서‘주거취약가구 희망 UP 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지역복지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마을복지공동체 구성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부천형 민·관·주민 통합협력 모델 마련의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취약가구 통합지원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주거취약계층(고시원, 원룸, 반지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서부권 7개 회원도시(부천·안산·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협의회 회원도시 간 교류 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내용으로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 발전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이에 따라 향후 부천시민은 협의회 회원도시 내 관광시설 방문 시 입장료 또는 관람료 등 이용료에 대한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시설 및 감면요금 등의 세부내역은 지자체별 시설 관리 여건을 고려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기획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을 비롯하여, 2022년 새롭게 시도하는 ‘경기 서부권 전자관광안내도’, ‘경기 서부권 투어패스’ 등의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경기 서부권 관광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기 서부권 각 도시 시민들이 부천을 포함한 7개 도시의 일곱가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자율방범대 38개 지대(연합대 3개, 방범대 35개) 대상으로 ‘2022년도 자율방범대 운영・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 계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예산 약 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운영 분야는 ▲지도・점검 평가(활동실태 적절성 확인, 예산집행 적정성, 수범사례 등) ▲표창(우수 자율방범대 및 유공자) ▲활동지원(체육대회, 간담회, 역량 강화교육, 동 담당자 회계 교육 등)으로 예산집행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하여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범대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유형은 일반 공모, 소규모 시설 공간, 지정 공모로 나뉜다. 일반 공모는 △공동체 활성화 △문화 예술과 관련된 주제이며, 소규모 시설공간은 사업지 내 공동체 공간을 개선해주는 내용을 포함한다. 지정 공모는 △마을 환경개선 △캠페인 활동 △청년 또는 청소년 교류활동 △보행 안전 강화 4개 주제로 세분화되며 최종 선정된 팀은 신청 유형에 따라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고강지역 주민 모임(단체)이고, 다만 이 중 3명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를 필수로 포함하여야 한다.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면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전컨설팅 기간동안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고리울로 40번길 13-11 2층)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공모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취약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제조업)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오는 8월부터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른 조치다. 사업 보조금은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은 개소당 2천만원까지, 신설은 3천만원까지, 3개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는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개소 당 사업주의 20% 의무 부담률이 있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 내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에 있고 최근 2년간 매출액 평균 300억 이하이며, 종업원 200명 미만의 기업에 한한다. 또한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목적에 맞도록 건물주, 임대자의 동의가 필수며, 설치 후 3년간 유지하여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으로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우리 부천시의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며, 우선 열악한 휴게시설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2년 도시농업체험장(도시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 분양 텃밭(2개소)은 문화동산텃밭(상동 529-55, 영상문화단지 인근),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이며, 일반회원·특별회원·단체회원·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하여 총 680구획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22. 2. 17. 10:00 ~ 2022. 2. 23. 18:00까지이며, 기간 내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중앙 이벤트창을 통하여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인 시민이며, 모집 분야 중 특별회원은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 3자녀 이상 가정, 결혼이민자·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 가정(신청시작일 22.2.17.기준)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1세대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며 반드시‘세대주명’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각 텃밭의 단체회원은 관내 소재 유치원·어린이집·학교·회사·요양원 등 단체의 대표자가 신청하면 되고, 도시농업공동체회원은 5인 이상 공동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지역 주민에게는 독서문화 향유권을, 지역 기반 출판사에는 창업과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1개 지자체를 전국에서 선정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PT발표 등 심도있는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부천시는 문화창의도시 인프라를 토대로 한 문화도시 강점과 펜데믹시대 새로운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시립도서관의 서비스 혁신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비 4억8천만원을 지원받고 국비 포함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낙후된 꿈빛도서관(3층)을 책 문화센터로 탈바꿈하며 △출판체험 공간 △독서쉼터 △출판창업지원공간 △독서문화프로그램실 △강정규 작가코너 등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와 출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특히 공간조성에 이어 작가와 출판창업을 꿈꾸는 시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프로그램과 어린이 그림책 만들기, 전자책 출간, 독립출판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책 문화센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0년 10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2021년 10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초등학교 6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를 위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전국 어느 시군구보다 가장 먼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차를 해 아동이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발빠른 행정조치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장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0시까지 가동되고 10분 이상 주차할 경우 단속대상이 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추진해 전체 6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치를 완료했다. 1차로 21년 10월에 기존 설치 포함 36개소에 설치를 진행하고, 이어서 22년 1월에 28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특히 적은 예산으로 빠른 대처를 하고자 기존 다목적CCTV(방범·관제용) 지주를 활용해 거치대와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인도에 지주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 예산을 70% 대폭 절감했다. 설치과정에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도 일부 있었으나 어린이보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1차로 설치해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 해당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이달 28일까지 제출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경우, 징수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관할지방자치단체에 전산 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부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1년 귀속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 공지)을 확인하거나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 환경조성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고자 '2022년 편리한 음식점 환경조성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음식점을 2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로, 지원규모는 총 시설 구입비(테이블 및 의자)의 70%를 지원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이다. 사업 대상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하며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의할 사항은 입식테이블 및 조리장 시설개선 사업 지원 수혜를 이미 받은 업소, 시설을 미리 설치한 경우는 지원 제외대상에 해당되며 상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3월 7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 시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 비율이 전년도 보다 줄어 효과적인 시설개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 우려가 있는 방치된 주택 정비를 위하여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부천시 빈집정비계획’수립에 따라 안전조치 및 철거조치가 필요한 3·4등급 빈집을 대상으로 사업비용을 지원하여 빈집 소유자의 자진 정비와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비 30%를 포함한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6개동을 정비하며, 연차별 정비계획에 따라 2022년 정비대상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2024년까지 매년 순차적으로 사업 추진·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사업유형에 따라 빈집 철거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철거 후 3년간 공공활용 제공하는 경우에는 2,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울타리 설치 등 안전조치 비용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신청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포함한 시청서를 부천시청 10층 재개발과로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건축물대장 현황도와 실제 거주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건축물(이하 ‘주거불일치 건축물’)에 대하여 소유자에게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주거불일치 건축물은 부동산 경매 등으로 재산 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금융기관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이 있을 수 있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비가 필요하다.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은 건축물대장상 거주지가 서로 뒤바뀐 소유자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주거불일치 건축물 42개동 296개호 소유자에게 표시변경 신청을 안내해 34개동 88개호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법원 사실조회, 민원 상담 시 주거불일치로 추정되는 건축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추가 확인된 현황과 2021년 안내 대상 중 미정비 현황을 포함해 54개동 423개호에 대한 건축물 표시변경 신청을 안내했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주거불일치 현황 정비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이며, 앞으로도 주거불일치 현황을 적극적으로 발굴·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보조금은 사업유형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비교적 자유로운 주제의 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부터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지와 부합하는 △다문화 어울림 △펄 벅 문화 활성화 △ 청년·청소년 교류 △지역돌봄과 같이 지정된 주제를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부천시 주민 및 청년 모임이면 충분하다. 다만 이 중 3명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를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사업의 첫걸음에 해당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에 애착심을 갖고 자생능력을 배양한다면 현재 심곡본동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7일 조공시장과 소사종합시장을 찾아 설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유통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사회적 거리두리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에 사용할 용품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전통시장 내 철저한 방역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에서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을 준비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여 고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인식 부족을 개선하고자 납세자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한해동안 전년대비 11.7억원이 증가한 194.7억원의 주민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와 법령 개정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목표액 대비 26억원을 초과 징수해 세입증대에 기여했다. 2021년에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 내용은 사업주가 7월에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부기한도 8월로 통일되었다.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기본세액(62,500원~250,000원)에 구 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법령 개정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납부 편의를 위한 납세고지서 발송 및 신고 상담 창구 운영으로 징수율 향상에 전력을 기울인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인식 부족을 개선하고자 개정사항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납세자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월 27일 백송라이온스협회 주관으로 2022년 환경개선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송라이온스협회는 다문화가족 7,181명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건물의 노후화 및 누수로 인한 벽지 얼룩 및 곰팡이 등 문제해결을 위해 2, 3층 강의실 4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백송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활동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강의실 환경개선에 힘써주신 백송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설 명절을 앞둔 25일 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4kg, 170포 / 425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전통시장도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11일, 18일, 25일 3차례에 걸쳐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도시재생사업 마중물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기반으로 설립 중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 공동체 공유공간 2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통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다. 이번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과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생산자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회차로 1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8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화 워크숍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 조합원만 참여 가능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마을관리협동조합은 마을 맞춤형 서비스와 이에 발생된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