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 관내 해맞이 명소 3개소(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지시해 오는 29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합동 안전점검에서 ▶ 많은 인파밀집를 대비하여 안전관리요원 배치 상태 ▶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시설물 점검 ▶ 안전취약시설 불법주정차 및 교통체제 ▶ 응급차 및 비상대피로 확보 ▶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최자 없는 해맞이 행사를 대비하여 12월 31일 시민대상 안전주의 재난문자 발송과 1월 1월 해맞이 행사 당일에도 해맞이 명소에 시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2024년 1월 1일은 김포지역 주요 해맞이 장소에 영하의 날씨로 결빙과 인파밀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구비 ▶ 등산 전 스트레칭 및 사전운동을 충분히 하여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김포시가 주요 외부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수상 실적으로 뚜렷한 행정력 상승을 입증해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대외 소통에 나서는 한편, 조직 내 소통 시스템을 체계화해 행정력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다. 김포시 최초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1위, 도시 브랜드 2위로 급부상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고,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초로 2위를 달성해 행정력 도약을 입증해보였다. 뿐만 아니라 민선8기가 주력했던 교통 부문에 있어서는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포시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으로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받게 됐다. 민선8기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김포, 정치가 서비스라 느낄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보다 더 도약하는 2024년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초’와 ‘우수’ 성과 내보인 민선8기 김포시는 ‘최초’와 ‘우수’를 오가며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5호선·출근급행 70버스 등 교통혁신 박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나선 김포시, 골드라인 증차 153억 확보 첫발’, ‘전국을 뜨겁게 한 김포서울편입, 김포 도시브랜드 급상승’이 40% 이상의 응답률을 보이며 상위에 랭크됐다. 김포시는 ‘2023년 김포를 빛낸 당신의 김포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5호선·출근급행 70버스 등 교통 혁신 박차’가 2,461표(50.8%)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 및 김포시 SNS를 통해 진행된 2023년 김포 뉴스는 교통, 경제, 축제, 행정, 이민청, 김포FC, 복지, 체육, 환경, 소통, 아동, 안전, 반려동물, 행정평가, 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정책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 투표에는 4,844명이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1위에 오른 ‘교통혁신 박차’, 2위에 오른 ‘골드라인 증차 153억 확보 첫발’ 뉴스(2,151표, 44.4%)가 김포최대현안인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역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을 발표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 월곶면 개곡리의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마을의 생활사를 소개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에서는 ▲ 지역 맞춤형 전시 – 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 교육프로그램 제공 – 인근 학교 및 교육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촉진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미디어아트 이니셔티브 교육도 진행한다. ▲ 문화이벤트와 협력 – 지역의 아티스트와 공동으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의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미디어 아트 기술 활용 –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의 회화, 조각 등의 전시물 외에도 최신의 미디어아트 기획전시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마지막으로 교부되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6억원 9천만원을 추가확보했다. 지난 9월에 교부받은 34억원 4천만원에 이은 성과로 2023년도에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91억원 3천만원에 이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46억원과 재난수요 11억원으로 현안수요로는 ▼보훈회관 건립비 9억원, ▼고촌 신곡 축구장 조성사업비 5억원, ▼자전거도로 정비 3.2억원,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비 15.7억원,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비 5억원, ▼시도12호선 도로확장공사(전류~원산) 5억원, ▼운양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비 3억원이며, 재난수요로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10억원, ▼방범 CCTV확대설치 1억원 이다. 보훈회관 건립(9억)은 김병수시장이 당선초부터 꾸준히 강조해왔던 보훈사업의 일환이다. 하지만 건립비용이 만만치 않고, 시의 예산은 부족한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요청하여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보훈회관 완공 시 분산되어있는 보훈단체 사무실을 통합하여 원활한 사업 운영 및 회원들의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8일 박상우 신임국토부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출근 혼잡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직접 탑승 (구래~김포공항)하여 승강장 대기 및 열차내 혼잡 등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김포골드라인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개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철도안전정책관, 광역교통운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의 현장의견을 청취했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자들과 혼잡완화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의 근본적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강화, 버스증차 등 단기대책으로 혼잡이 일부 완화됐으나 여전히 불편한 수준이므로 올림픽대로 등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지정, 전세버스 투입 확대, 김포골드라인 열차증편과 같은 추가 단기대책 마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김포골드라인이 전국 최대 혼잡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승객 안전관리를 위해 열차·역사 혼잡도에 따라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여 적극적인 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연세미소온치과에서 연말을 맞아 22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쌀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혜인 원장은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은 생각에 후원을 하게 됐으며 전달받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연세미소온치과에 감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쌀은 취약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연세미소온치과는 구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혜인 대표원장을 포함하여 3명의 치과전문의가 진료하는 치과전문의원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7일 민원 접점부서 및 국민신문고 접수 상위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원 담당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KTis 정소진 선임 강사를 초빙해 2023년 김포시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및 ‘일잘러’ 공무원의 친절 민원응대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소진 강사는 일잘러 공무원의 친절 민원응대 비결로 ①공무원의 친절마인드, ②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 표현 응대·상황별 응대 표현, ③특이민원 응대요령 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별 응대요령 등을 배우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 더 친절한 김포시 민원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에서 운영중인 ‘아동돌봄김포센터’가 27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연말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4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김포시 여성가족과와 아동돌봄김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먼저, 거점센터인 아동돌봄김포센터의 2023년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2024년 센터별 희망프로그램 취합 내용을 공유한 후, 올해 진행한 우수 특화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각각 발도르프 예술활동, 텃밭가꾸기, 음악신체활동(컵타), 마술 수업 및 노인봉사 등을 진행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매수리마을점, 여울숲점, 고촌복지회관점, 통진청사점 총 4개소가 발표 및 시상을 하게 됐다. 우수 프로그램 진행센터로 선정된 4개 센터는 1년동안 참신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4월 풍무동에 있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선수점’을 거점 돌봄기관으로 지정, 관내 소재 돌봄기관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와 지역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최근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설립해 조합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또는 ‘임차인’ 모집 등의 홍보에 대한 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므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 또한 불가한 상황이다. 임차인 모집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한 사항이다.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먼저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도시관리계획 절차가 진행돼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용도지역이 돼야 하며,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다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김포시 주택과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또는 임차인 계약)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재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6일, 시 최초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통계청 승인제633006호)를 공표했다. 위 통계는 기존 통계자료 및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한 행정통계로, 2022년 11월 1일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 가구원 대상 다문화가구 영역 5개 분야 34개 항목 △인구·가구(9개) △인구동태(9개) △경제활동(2개) △자산(4개) △보육 및 교육(10개)과 외국인가구 및 외국인 영역 5개 분야 39개 항목 △인구·가구(15개) △경제활동(8개) △자산(4개) △복지(3개) △보육 및 교육(9개)으로 구성됐다.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김포시 다문화가구는 4,738가구로 김포시 전체 가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원은 13,517명으로 전체 가구원의 2.8%로 나타났다. 2022년 국제결혼가정 학생 수는 1,084명으로 2016년 대비 88.5%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평균 연령은 37.6세로 김포시 인구의 평균 연령 40.3세보다 2.7세 낮으며, 외국인 종사자 중 임금근로자는 15,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2차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2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진행한 사후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공인된 윤리경영 체제를 확립하고자 2021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처음 취득했다. 올해 3년차로 부서별 ▲조직이슈분석 ▲부패리스크 평가 ▲부패리스크 저감방안 발굴 및 추진 ▲내부심사 등 PDCA 절차에 따라 선순환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부서별 청렴 시책 참여 실적을 부서평가(BSC)에 반영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인센티브 제도가 긍정적 요소로 평가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자격을 계속 유지하는 것만이 궁극적인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 공사에 내실 있는 윤리경영이 흔들림 없이 운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 신화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 12월 22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신화어린이공원은 감정동 67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 곳은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과 휴게시설 부족, 배수 체계 미비 등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며, 야외무대 막구조물, 바닥분수 설치요청 민원 등이 빈번히 있었던 곳이었다. 이에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 9월 11일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기존 보도블록 및 판석 등을 철거하고 어린이놀이시설 공간에 놀이시설을 신규 설치했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야외무대 막구조물 1개소, 바닥분수 1개소 등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도블록 포장 1,285㎡를 전면 교체했으며, 공원 내 배수 체계 정비를 위한 배수로와 집수정 등을 신설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와 휴게공간이 개선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공원 관리를 통하여 품격있는 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하반기 3개월 동안 『2023 미신고 취득세 일제 조사』를 벌여 취득세 미신고 1,660건 지방세 10억여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축물 신·증축·대수선 등 38건 75백만원, 가설건축물 213건 61백만원, 상속 취득세 미신고분 135건 540백만원, 위반건축물 319건 201백만원, 차량취득세 누락분 10건 10백만원, 등록면허세 누락분 886건 14백만원의 세수를 확보했으며, 타시군으로 착오 이관된 차량 취득세 59건 50백만원을 김포시 세입으로 정정했다. 또한, 착오부과된 등록면허세 4,119건 1억원을 정리했으며,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신·증축, 상속, 지목변경 등)을 일괄 발송하고, 일시적2주택 납부대상자에게 유예기간내 주택을 매각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보내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시 관계자는 취득세는 자진신고 세목인 만큼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발생하는 불이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가 자진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누락된 세원을 찾아내기 힘든 만큼 자진신고를 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겨울 독서교실 '우리 역사 맛있게 냠냠'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시와 원주시의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11년부터 초등학교 국정 교과서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는 서지원 작가와 함께 한다.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호랑이 빵집’ 시리즈를 통해 우리 역사에 관한 이해력을 키우고 주제와 연계된 독후 활동으로 역사 지식을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3일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2023년 마지막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보조금 규모가 커지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조금 관리계획 수립, 내실 있는 보조금 운영을 위한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김병수 시장은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각 부서의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4년 부족한 세출 재정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적극 발굴 및 신청을 지시했다. 최근, 김포시 공직자 시민 구조 보도와 같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하여 언제든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추진을 지시하며,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공직자들이 업무추진 시 공직선거법에 저촉하여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올 한해 서울시 통합,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등과 같은 굵직한 주요 현안과 시정업무 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 인수인계와 다가오는 2024년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자의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4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일출 감상과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시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오전 0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는 봉성산 정상으로 함께 이동 후, 새해맞이 모듬북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높지 않은 산이나, 정상에 오르면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사방으로 펼쳐진 한남정맥의 끝인 문수산과 북한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김포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포시체육회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전망대로 이동하는 주요 구간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임청수 체육회장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갑진년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3년 생애주기별 공직자 대상으로 ‘2023년 생애주기별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 법령 및 사례 위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 및 공정한 행정 실천 강화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2023년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이 경험하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법령 및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는 데 청렴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김포시의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간부공무원 갑질 예방 교육’,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김포시 공직자 청렴콘서트’, ‘김포시 청렴라이브(Live)’ 등 다양한 청렴 관련 교육 및 시책을 활발히 펼쳤다. 2024년에는 청렴 도시 김포를 위해 더 활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한하여 지난 22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담세력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경제적 회생을 지원함과 더불어 무익한 체납처분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대상은 차령이 15년 이상 경과한 압류 차량 281대로 관련 체납액은 3억1500만원이며, 이에 따라 체납자 231명이 압류로 인한 제약에서 벗어나 경제 회생 및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해당 차량의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의 납부능력 회복과 재산취득 사항은 수시로 조사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중지는 징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영세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무익한 압류재산을 관리하는데 소모되는 비용과 인력을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세외수입 150만원 이상을 체납한 자의 제2금융권 계좌를 압류·추심하여 2억여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조사를 통하여 적발된 체납자는 797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42억에 이른다. 새마을금고·지역단위농협 등 제2금융권은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통해 하루면 체납액을 압류할 수 있는 제1금융권과 달리, 압류하고 추심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려 체납처분 사각지대로 지목돼왔다.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 은행 및 상호예금 등과 거래하는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추심·해제를 온라인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제2금융권 예금 압류대상자를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 체납자로 더욱 확대하여 채권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징수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