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지난 23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식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서울관광재단과 인터파크트리플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확산하고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도모할 예정이다. ○ 주요 협업 내용으로는,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의 상품을 비짓서울에서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는 연계 링크 구성, ▲올해 3월에 출시된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 코리아와 비짓서울 콘텐츠 상호 연계 및 활용, ▲서울 관광 콘텐츠 통합 홍보를 진행한다. □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7개 어권으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 비짓서울을 활용하여 인터파크트리플의 주요 서비스인 공연 정보 제공과 예매를 지원하고, 인바운드 여행 콘텐츠를 확산한다. ○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과의 연동을 통해 비짓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9개 단지에 시설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 일부(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63개 단지 중 39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총예산 2억 5천만 원 내에서 단지별로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사업 유형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재난 및 안전시설 보수·보강,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 보수, 방수 및 도장 공사 등이 있다. 선정 결과는 지난 2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공개됐으며, 최근 5년 내 미지원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열악한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에 우선 지원을 결정했다. 또 서울시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가구에 대해서는 확보한 예산(3천 4백여만 원)을 통해 관리노동자 휴게실 보수, 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 개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서는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을 받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맞벌이 등으로 등교 전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출근시간대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과 등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돌봄 수요와 여건 등을 고려하여 응봉아이꿈누리터가 참여 센터로 선정됐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가 아이꿈누리터로 등원하면, 돌봄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안전하게 동행한다. 아침돌봄은 응봉아이꿈누리터 전화 상담을 진행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후 수요에 따라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방과 후 틈새 돌봄을 위해 초등돌봄 시설인 아이꿈누리터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꿈누리터에서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간식 및 방학 중 무료 급식 등을 제공한다. 아이꿈누리터 15개소는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주거 취약 가구가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집중 지원에 나선다. 성동구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인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중 안전 잠금장치가 장착된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화된 창문 방충망 보수는 여름철 각종 해충 방지와 통풍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선호가 특히 높다. 마장동에 거주하는 박OO 씨는 "현관 방충망에 안전 잠금장치를 장착한 이후부터는 안심하고 문을 열어놓고 지낼 수 있다"라며 "혼자 살다 보니 방충망을 고치기가 쉽지 않았는데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이 지난 20일 주민과 함께 여름철 수해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대책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설명 및 양수기 가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동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양수기 가동훈련은 실제 소형 양수기(수중펌프)를 사용하여 진행됐으며, 양수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배우고 주민들이 직접 가동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치수과에서 새로 도입한 스마트 차수팩도 주민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침수 피해 발생 가구로 지원을 간 적이 있었는데 막상 양수기를 들고 갔지만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현장에서 당황한 적이 있다”라며, “이번 수해 대비훈련을 통해서 동직원은 물론 주민들도 침수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도 “양수기라는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양수기를 가동해 봄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며 “기존 모래주머니는 무거워서 사용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이하 서울온라인학교)의 교명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 교명 공모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명 제안 의견서'를 이메일 또는 설문 응답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교명들은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일간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와'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교명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들을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로, 덕수고 이전 적지(성동구 행당동 소재)에 설립된다. 서울온라인학교는 8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 온라인강의실 △ 온·오프라인 겸용교실 △ 버추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실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손주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초 손주돌보미’의 참여인원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종료까지 참여인원이 45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작년 380명에 비해 약 20% 증가한 수치로, 이는 ‘서초 손주돌보미’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서초 손주돌보미’는 2011년부터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조부모가 월 40시간 생후 24개월 미만의 손주양육을 할 경우 활동수당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수당 지급 기간은 손주의 수와 양육공백 사유에 따라 기본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지원요건은 양육하는 조부모가 서초구에 거주 중이어야 하며 아이의 부모 중 1명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서초구는 올해 5월부터 양성교육 인원도 대폭 늘려 운영한다. 손주돌보미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에 활동을 시작하고 구의 수당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대기 인원이 많은 경우 그만큼 활동시작도 늦어져 조부모들이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초구는 양성교육 인원이 기존 1회 30명이던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시설물명칭위원회에서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 교량의 신설 나들목 명칭이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확정됐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구가 교량의 명칭으로 지속 요구해 온 ‘고덕대교’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고덕동과 하남시 초이동 경계를 잇는 터널의 명칭도 ‘고덕터널’로 결정되며 강동구의 고덕 브랜드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강동구는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이란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발로 뛰어왔고, 명칭이 확정된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에 이어 올 12월 교량 준공 전에 열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가칭)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단 교량이다. 강동구는 그간 ▲공사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가칭)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2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에 강남형 ESG 비전을 도입해 12개의 주요 실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ESG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ESG 비전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ESG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과정인 건강과 안전,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과정에 ESG 비전을 접목했다. 각 분야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환경 분야에는 ①친환경 소재 교재교구 활용 ②자원 재활용‧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③생태공원 체험 및 자연보호 활동 ④대내외 환경보호행사 참여 등을 더욱 활성화한다. ▲사회 분야에는 ⑤이웃돕기, 경로당, 시장 방문 및 다문화 체험 ⑥어린이집 안전‧보건 및 위생 강화 ⑦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 ⑧사회성‧협동심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협치 분야는 ⑨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결과 공개 등 정보공개 ⑩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한 어린이집 운영 ⑪보육교직원 인권 교육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 ⑫공정한 보육교직원 채용 및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8일~29일에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7년 5월 총회에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정했다.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피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구는 5월 20일~6월 2일을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참에 금연, 이참에 갓생살기’를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이참에 금연’은 금연을 장기 과제로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잠시 흡연을 참는 일이라는 관점의 전환으로 매일 금연 성취를 이어가자는 캠페인이다. 먼저, 5월 28일 오전 7시~9시 풍문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연다. 학교 교직원, 금연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신종 마약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웹툰으로 구성된 홍보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 29일 오후 1시~2시 금연단속원, 강남시니어봉사단 등 30여 명이 강남구청역부터 선정릉역까지 흡연다발지역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차산등산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아차산등산로를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아차산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 방문객의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내용은 ▲ 소상공인 네트워크 형성 ▲ 점포별 경영 컨설팅 및 시설 개선비용 100만 원 지원 ▲ 고보조명, 광고 마케팅 지원 등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한다. 광진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통한 상권 매출액 변화 등 효과 분석과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진구는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을 시행한 바 있으나,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전 현장 분석을 통해 발전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현대백화점과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에서 상위 2.4%(19곳)에게만 부여한 A+등급을 달성할 만큼 ESG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다. 전체 사업장의 폐지를 모아 100% 재생지로 된 쇼핑백을 만들어 제공하고, 종이 영수증 제로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ESG 캠페인인 ‘그린 프렌즈’에 사용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상을 강남구에 제공한다. 구는 이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진을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강의는 6월 중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백화점의 ESG 캠페인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가 만나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ESG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강남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5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사)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지원하는 이 대회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아마추어 선수 20팀(14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오산시와 화성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1984년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특수 고안한 스포츠다. 두 팀으로 나눠 매끄러운 바닥으로 된 경기장에 공을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겨울 스포츠인 컬링과 경기방식이 비슷하다. 구는 지속적으로 보치아 대전을 후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코퍼실리테이션그룹과 재능기부를 한 이미리 사진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열고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지원, 장애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봄 주민들을 주말마다 양재천으로 불러 모았던 양재천 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이 봄 시즌을 마무리하며 가요콘서트로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초구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조영구의 현장가요 양재아트살롱편’을 열고, 공개방송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주최, HCN이 주관하고 서초구가 후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3월 말부터 두 달 동안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소비 문화을 전파했던 ‘양재아트살롱’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90분간 국민 리포터 조영구의 사회로 미스터트롯 TOP 10 김수찬과 현역가왕 화자, 마지막 승부를 부른 김민교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 앞서 그간 큰 호응을 얻었던 즉석노래자랑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공연도 사전 행사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양재아트살롱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공예품·일상소품 판매 ▲페이스페인팅 체험 ▲디폼블럭 만들기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 ▲ 푸드트럭존 등으로 진행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5일 만에 100만 명이 넘게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원을 통해 치유하고 나아가 ‘정원도시 서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5월 23일 17시부터 뚝섬한강공원 피크닉무대에서 ‘서울, 정원으로 치유를 말하다’를 주제로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장이 그리는 ‘정원도시 서울’의 청사진을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정책에 큰 관심과 반응을 보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서울시민이 꽃과 정원을 즐기고 싶은 마음의 준비가 됐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꼈다”며 “앞으로 하루하루 거대한 정원도시로 발전해 가는 서울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원도시 서울 토크콘서트’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하여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전시원실장이 패널로 함께해 도시와 건축·조경·정책 등 분야를 넘나들며 정원의 가치, 정원도시로 나아가려는 서울의 미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5월 27일 1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Seoul-Digital Bio City)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등 약 70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3월 26일 권역별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북권’을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지난 1년여간 바이오, R&D, 연구중심병원, 건설·시행사 등 약 45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S-DBC 성공에 미래첨단기업의 신속한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오픈마켓 형태의 기업 대상 설명회를 준비해 왔다. 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직접 S-DBC 개발방식 혁신과 핵심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이 복합용지와 기업용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폭우시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는 반지하주택 등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우리 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속한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사고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동행파트너’는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과 인근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민협업체다. 장마철 전후에는 재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침수 등 위급 상황 발생 시엔 자력 탈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어르신·아동 등 저지대 재난약자를 찾아가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50여가구가 늘어난 총 1,196가구와 동행파트너 2,956명을 매칭해 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저지대 주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동행파트너’는 통‧반장을 비롯해 지원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도보 5분 이내 인접 거리 거주 이웃, 자치구 돌봄공무원 등 5명 내외로 구성된다. 침수 예보(20㎜/15분 & 55㎜/1시간)가 발령되면 자치구 돌봄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나머지 동행파트너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동행파트너들은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 양치시설을 설치한 후 10년 이상 꾸준한 구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성동구의 구강건강 관리 지표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12년 구비 약 7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37개소에 양치시설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 관내 모든 학교에 양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유소년기의 구강건강이 성인, 노년기까지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학교 내에 양치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구강 관리를 습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학교 양치시설 활성화 사업은 2015년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업으로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더하여 성동구는 양치시설 활성화 및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학년별 맞춤형 구강 교육 및 칫솔질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부모 봉사단이 점심시간 학교에서 아동들의 칫솔질을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112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기관, 국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운동으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서울특별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중인 이번 안전점검의 중점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노후·고위험 시설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는 신속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특히 5월 21일에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첨단기술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체육관 천장, 외벽 등 육안점검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을 통해 체육관 외관부 상단 균열부, 천장 노후화로 인한 누수, 건물 외벽 조형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구는 더불어 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를 비롯한 전 구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발굴하는 주민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선정 ‘협약 및 현판식’을 시행하고 왕십리도선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왕십리도선동은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다양한 자원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및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성동구에서 5번째(4,075명)로 많고, 치매환자 등록 수도 4번째(211명)로 많은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가 있어도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 이번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성동구 생활권역 4권역에 치매안심마을이 한 곳씩 조성되어 성동구 전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치매안심네트워크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성동구는 2017년 금호2,3가동, 2020년 성수1가제2동, 2022년 마장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