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아이돌보미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60세 이상이며, 파산 및 범죄 경력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참여자는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소정의 인적성 검사를 거친 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47만 원 상당)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교육 기간 중 급여도 지급한다. 급여는 표준교육과정(120시간) 기준 기본급 1,270,800원에 주휴수당 254,160원을 더해 총 1,524,960원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시니어 아이돌보미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등·하원 도우미, 유치원 돌보미, 공공기관 돌보미 등과 연계해 소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원주시니어클럽(치악로 1605 별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역량과 사회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돌보미 시범사업에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이상희 센터장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의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식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지난 18일 시상식에 참석했다. 1954년 시작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올해는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을 주제로 전시, 저작권 상담, 국내외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이상희 센터장이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BBCK, Best Book for Children in Korea)’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세계적인 출판 문화 행사에 국내 그림책 분야를 대표해 원주시 그림책센터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이번 심사위원 참여를 계기로 국제 출판 문화계와의 접점을 넓히며, 앞으로도 그림책을 통해 사회적 소통과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국제도서전 심사위원 위촉은 원주시 그림책센터가 축적해 온 전문성을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오는 7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가족 그림책과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인으로 구성된 7팀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 땅의 소중함’, ‘우리의 씨앗’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원주시 그림책센터는 올해 상반기 ‘그림책 워크숍 강사 양성과정’, ‘그림책 그림 읽기’, ‘시민 그림책 창작 워크숍_야심한 그림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 그림책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읽고, 나누고, 만들며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문학 읽기’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의 문학 작품 읽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지정 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지정 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주제 도서는 무상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반납하면 된다. 앞서 원주시는 ‘아랍 이슬람 문학 읽기(2022년)’, ‘슬라브 문학 읽기(2023년)’, ‘SF/판타지/추리 문학 읽기(2024년)’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화했다. 새로 출범하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신승철(강릉원주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미술 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술관이 개관하는 시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미술관을 구상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술관 건립과 개관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건립에 도비 104억, 시비 110억 등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원주시립미술관은 옛 태장동 캠프롱 부지 내에 연면적 4,843㎡,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되며,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시립미술관 개관 준비에 무엇보다 외부 전문가 자문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건립추진위원회가 전문성과 독창성을 충분히 발휘해 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영동고속도로 여주 인접 지역에 설치하는 부론 나들목(IC) 개설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부론 나들목 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IC) 및 영업소 1개소, 교량 1개소, 연결도로 1.2㎞를 개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수도권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산업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2023년 12월, 민선8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부론나들목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개설 사업이 시작됐다. 2025년 6월 현재 설계 공정률은 60%이며,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공사에 착공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나들목은 원주시 기업 유치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어 수도권 경제도시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늘봄지원실장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학기 운영 사례, 더자람늘봄센터 운영 사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의 사례 나눔과 지역별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 대상 정치 편향 교육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립성과 늘봄학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지원실장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협력적, 상시적 수업연구 및 수업성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내 자율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학교별로 수업 지원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혁 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업 연구문화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9일 홍천군청 화상 스튜디오에서 관내 55개 스마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한의약 건강양생법 및 경혈마사지 실습'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홍천군보건소 공중보건 한의사가 화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및 정신과 제증과 관련된 경혈지압법 실습 등의 다양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건강교육 및 목, 허리, 무릎 등 신체 통증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경혈지압법, 두통, 화병과 같은 정신과 제증과 관련된 경혈지압법, 지압점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동영상 교육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디지털 복지의 대표적인 사례인 만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의 격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익위원회와 횡성군은 지적 경계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 갈등해소를 위해 1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자리는 국민권익위 소속 지적분야 전문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민원 사항, 개선의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다.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 건은 현장 상담으로 마무리하고, 심층조사 및 기관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로 처리하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 중 발생한 제도개선 과제나 건의 사항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달리는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적경계로 인한 애로사항 및 분쟁 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자세로 토지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후 2시 우천산단 이모빌리티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횡성군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참석한 20명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사항 안내, 그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넘어서고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교사 책임지원을 위한 원주 지역 신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교사 책임지원제 연수는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 함양과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은 신규 교사들에게 필요한 인사 실무, 공문서 작성법, 업무계획서 작성 요령 등 학교 행정의 필수 요소들로 구성하여 행정 업무 역량에 도움을 주었다.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원주 지역의 특징인 한지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 교육활동에 접목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오는 하반기에 계획된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 지역연계 교육과정, 교사로서의 전반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2025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19일 오전 11시 횡성실내체육관과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온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33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부 통기타 연주, 토랑고고장구 공연과 학습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 읍·면 대항 어울림 경기, 장기자랑, 지역가수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화합행사를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순 대회장(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단체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인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언)은 6월 19일(목)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월 지역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 통합교육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발달장애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진로 개발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양수연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했다. 양수연 대표의 강의는 장애학생이 졸업 후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는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 지역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희망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문 지원기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개발한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와 2026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는 집필에 참여한 평원중학교 남순임 전문상담교사를 통해 △학교폭력피해학생을 위한 유형별 대응과 대처 △상담개입 시 전략 및 위기개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인 박민정 장학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와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위(Wee) 프로젝트 사업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학교폭력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사업의 첫 시작으로 안흥농협(조합장 임원규)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안흥면과 강림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은 △한방진료(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교육(대한의료봉사회)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더스토리 안경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하반기에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월에는 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이, 12월에는 동횡성농협이 각각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연말까지 총 1,500여 명의 60세 이상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안흥농협을 포함한 5개 농협(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 동횡성농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5명과 함께 '2025 상반기 학교장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와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직업 교육 특성화 학교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생 문화예술 지구 및 기업 탐방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연계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지역교육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통찰을 얻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영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홍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교직원 대회를 개최했다. '2025 인생 책 소개하기'는 2025년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각자의 인생 책 1권을 선정해 자유롭게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교직원 대회는 오는 9월 예정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학생 대회에 앞서 먼저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나누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좋았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잠깐의 쉼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교육지원청의 신규 사업인 ‘인생 책 소개하기’를 통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즐겁고 민주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시책의 일환 중 하나인 ‘청렴 마니또’를 실시했다. “청렴 마니또”는 이름 그대로 비밀리에 배정된 마니또가 상대방의 청렴한 행동을 응원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등 특별한 임무를 실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또의 정체가 공개되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 ‘청렴 마니또 만나는 날’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매달 실시되는 “청렴 마니또”는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구성원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청렴 실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니또를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나누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 전체가 더 투명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