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학생 인권 및 교권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학교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등 총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2부 순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장에게 지역 교육 현안과 과제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교육장의 답변을 듣는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과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이 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춘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제안과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전역을 누비며 태권도복만으로 관광지와 상점에서 할인받는 ‘도장깨기 이벤트’가 시작된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개최되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맞아 ‘도복 입고 도장깨기! 춘천 할인로드’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권도복 착용자 또는 대회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AD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춘천의 대표 관광지와 업체 7곳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7일부터 20일까지다. 참여 업체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삼악산 케이블카 △강촌레일파크 △레고랜드 △애니메이션박물관을 비롯해, 카페와 디저트를 즐길 △감자밭 △감자아일랜드 △이디야 더픽트스퀘어점 등이다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혜택 내용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를 계기로 춘천을 찾는 국내외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도시 곳곳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태권도 도시 춘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인회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약속, 글로벌 도시외교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여성애 워싱턴 한인회장은 19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한강 레스토랑에서 ‘우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는 워싱턴 한인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춘천 지역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비롯해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방안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협약 체결 이후 지역 기업 판로 개척,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관광 협업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오랜만에 찾은 워싱턴에서 고향에 온 듯한 따뜻함을 느꼈다”며 “이번 협약은 춘천의 농특산물과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청소년 교류와 문화·경제 분야 협력을 통해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애 회장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오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와 28일 토요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사의찬미’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고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1926년 8월 4일 현해탄 실종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사의찬미는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시대를 관통한 예술가들의 고통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며 “단순한 뮤지컬 관람을 넘어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사의찬미’는 중학생 이상(만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6월 27일 오후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사의찬미’또는‘횡성’검색) 예매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로컬관광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 횡성군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총 6회차로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관광의 이해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전략 △창업 비지니스 모델 등 전문 강의를 비롯해, 타 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관광상품 기획 워크숍, 참가자 교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 이후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 기획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련경 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양성과정에 참가하면 로컬관광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두레PD 등 지역관광 공동체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2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실습교육 2시간을 포함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교육은 횡성문화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 교육 시간은 70분이다. 교육 신청은 9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청 소속 여자볼링선수단 ‘하누스(감독 김희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5인조 준우승, 마스터즈 개인전 1위, 종합 준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하누스’는 지난 해 선수단 1명을 증원하여 전력 강화에 힘을 더했고, 올해는 2명을 새로 영입해,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양수진 선수와 정미경 선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선수단은 시상금 일부로 연탄 나눔 행사를 함께하고, 군민 대상 볼링교실 운영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는 동시에 군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김희순 감독은 “이번 준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 기량 향상과 조직력 강화에 집중해 더욱 경쟁력 있는 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9일 ‘2025년 고객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고객서비스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사 시설 현장점검과 서비스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는 고객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고객모니터링단의 참여는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계기로, 고객중심경영 실현은 물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19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은 지역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터전이자, 홍천군이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라며, “청년들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6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1회, 50시간에 걸쳐 ‘농식품가공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월 19일에는 아카데미의 첫 교육이자 개강식이 열렸으며, ㈜내추럴초이스 김소영 대표(식품생물공학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가공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농식품가공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디자인 ▲식품위생교육 ▲가공 세무·회계 실무 등 이론수업과 더불어 ▲잼, 젤리, 액상차, 동결건조 제품 제조 실습 ▲우수 창업사례 현장견학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 홍천군 농식품가공 아카데미는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산업에 진입을 돕고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천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난 6월 16일 홍천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인 뇌졸중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비대면 사업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지속적 사업 참여 독려 및 사업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진입에 따른 고령자 뇌졸중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뇌졸중 예방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의 내용은 뇌졸중의 정의, 증상, 대처 방법, 합병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홍천군 고혈압·당뇨 등록 교육센터 간호사가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6%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교육 내용에 따른 질환 관련 지식 문항에서도 95%의 정답률로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보였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합병증 발생 및 후유장애를 최소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주둔군 장병들을 위한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인의 날 행사는 지역 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예년에는 10월 4일 군인의 날에 맞춰 가을에 열렸지만, 올해는 부대 훈련 일정을 고려해 6월로 앞당겨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군 장병 체육대회가 열리며, 21일에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기념행사, 군 장비 전시, 군 장병 장기자랑, 어린이 미술대회, 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순이, 츄, 펀치, 코다브릿지가 출연하는 공연도 준비돼 있어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호국보훈,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행사로,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홍천군은 2009년 조례 제정을 통해 강재구 소령의 산화일인 10월 4일을 군인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내면은 지난 6월 18일 민원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위기 상황을 가정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 발생 직후 현장에 있던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이동시킨 뒤 청원경찰을 호출해 1차 대응에 나섰다. 이후 비상벨을 작동해 경비업체와 경찰에 즉각적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곧바로 출동한 경비업체와 경찰에서 특이 민원인을 연행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훈련은 내면사무소에서 주관해 경비업체와 내면파출소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단계별 대응을 매뉴얼에 따라 실전처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박유동 내면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과 군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8일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비롯해 신장대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민모임 등 총 5개 선정단체가 참석하여 의무교육인 보탬e 교육을 수료했으며, 협약식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2025년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성운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변화를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홍천군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연계 디지털 배움터 시니어 특강’에 관내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진행되며, 방송인 이홍렬 홍보대사가 경기 부천시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강의로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의는 추억의 사진을 활용한 공감형 콘텐츠와 함께, 일상 속 디지털 서비스 활용법을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된다. 홍천군을 비롯한 전국 스마트 경로당은 자체 보유한 양방향 영상회의 인프라(TV, 화상회의 장비 등)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이해도 향상과 실생활 활용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을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가 6월 18일(수)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별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들이 시·군 대표로 참가하여, 총 18개 팀이 실버체조, 태권도, 숟가락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펼쳤다. 어르신들이 준비한 열정 가득한 무대는 큰 박수와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고령 어르신에게 수여하는 장수상 시상식(남성 1명, 여성 1명)이 이어졌으며, 이후 태권도, 숟가락 체조 등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다. 모든 공연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직접 기획하고 연습해 완성한 무대로,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히, 홍천군 서석면 풍암1리 경로당 건강체조팀은 심형기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강원감영을 무대로 열린 몰입형 뮤지컬 ‘원주 강원감영 미스터리: 그날의 진실’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 시(市)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강원감영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됐다. 사적 강원감영 내 선화당(국가유산 보물), 포정루(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및 후원 일대를 모두 무대로 꾸며 전통연희·마당놀이·뮤지컬·공연이 함께하는 복합 예술 공연을 펼쳤다. 14일 열린 두 차례 공연 모두 전석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이 “역사 속으로 빨려든 기분”, “원주 강원감영과 관찰사의 역사적 의미가 생활 속에 스며들게 만드는 좋은 기회”, “원주의 설화와 강원감영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공연” 등과 같은 호평을 쏟아 내면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추가 2회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그동안 한 번도 시도되지 못했던 관객 참여형 공연을 우리 박물관이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6월 공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발판 삼아, 강원감영을 시민 친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뜻에 부응하고자 ▲정기적 서한 발송 ▲기부금 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원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확인하며 시정 참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이러한 소통이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주체적 참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재경원주시민회의 한 회원은 “매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있는데, 기부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어 기부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 기부금이 원주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은 6억 9천만 원이며, 최근 1호 기금사업인 ‘차량진입 알리미 설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기부자와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제8기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8기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 40명은 지난 5월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위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방재정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제안서 작성방법, 제안사업 우수사례 등을 알아보며 위원회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심정희 위원장은 “전국의 많은 주민제안 우수사례처럼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심도 있는 주민제안서 발굴을 통해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제8기 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원주시에서는 무단투기된 스티로폼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떼어낸 폐스티로폼을 비롯해 유색 스티로폼, 이물질이 묻은 스티로폼 등이 길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며 환경 미관을 해치고, 처리 비용과 행정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스티로폼이 모두 재활용되는 것으로 오인돼 배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는 많은 종류의 스티로폼이 재활용 불가능하다. 특히 ▲건축자재 해체 시 발생하는 판넬형 스티로폼 ▲유색 스티로폼 ▲음식물이나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 오염된 스티로폼은 재활용품이 아닌 일반폐기물로 분류된다. 깨끗한 백색 포장용 스티로폼만이 재활용이 가능하며, 그 외의 스티로폼을 재활용품으로 착각해 무단으로 배출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스티로폼은 가볍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무단으로 버려지면 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수거 비용도 커진다.”라며, “정확한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재활용이 안 되는 스티로폼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