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돌봄 통합지원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법)에 따라 마련됐다. 돌봄 수요가 높은 고령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연계해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법 시행 전까지 통합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전문기관 협업, 일대일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제도 기반을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건강과 삶을 통합적으로 보살피는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는 모두의 돌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춧돌부터 차근차근 쌓아 단단한 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외국인 학대피해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력해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의정부 지하상가에서 발생한 영아 유기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신생아는 탯줄이 달린 채 방치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치료를 받았으나 외국인 신분이라는 이유로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약 1천400만 원이 미납된 상태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적 지원 제도는 외국인과 무국적 아동에게 긴급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특히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은 법적 보호자 부재와 의료보험 미가입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대 피해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는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모금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지원 근거를 확보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모금 활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모금은 함께하는 사랑밭 공식 누리집을 통해 4월 28일부터 진행 중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비하고, 원인 규명 및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영 전기버스 25대에 ‘페달 블랙박스’를 선제적으로 장착했다고 밝혔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의 조작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조작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치다. 특히 급발진 의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해, 보다 객관적인 사고 분석과 예방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설치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성과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HU공사는 이번 시범 장착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후, 향후 일반 디젤 차량 등으로 확대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수집된 운전 습관 데이터는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공영버스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교통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매산 어린이집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매산2통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산 어린이집 원아 12명이 참여해 카네이션과 김밥, 간식꾸러미를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은 준비한 율동 공연도 선보여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원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롱에 큰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어린이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순 매산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효(孝)와 공경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어르신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과 연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를 비롯해 지역 내 11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오미자청, 매실청 등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을기업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화분도 함께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행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나눔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2024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프로그램은 젊은 층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 어르신 대상 성인문해·디지털문해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지역별·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 8개소였던 평생학습센터를 올해 5개소 추가 지정해 총 14개소에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9개소), 도서관(2개소), 광주시 평생학습관(3개소)에 지정돼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며 “학습 참여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자기 성장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중소농의 자립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지, 감귤, 딸기, 양봉을 중점 품목으로 선정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곤지암 지역의 가지는 재배 면적이 35ha에 달하며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자랑한다.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되는 곤지암 가지는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 연작 피해, 노동력 부족 등 다양한 현장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컨설턴트를 농장에 직접 파견해 토양 진단, 물 관리, 작물 생리 분석 등 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감귤의 경우 ‘너귤이’ 브랜드를 앞세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으나 재배 기술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를 지원하고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제주도 우수 농장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신규 품목인 레몬 묘목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더불어,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전문가 초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이음홀에서 지역 내 아파트연합회들과 ‘공동주택 내 시설을 활용한 소식 안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광주시 공동주택발전협의회 ▲태전 아파트연합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내 엘리베이터TV, 게시판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공간을 활용해 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매월 1회 이상 환경정책 캠페인, 주민편의 서비스, 공모전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광주시 소식 안내 이미지(포스터 등)’를 제작해 각 공동주택 단지에 제공하게 된다. 각 단지는 이를 엘리베이터TV나 게시판 등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간이자 소통의 중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활기차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안동과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요 거점시설 4개소에 대한 공식 명칭을 최종 선정·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해당 거점시설들이 조성 완료되거나 조성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명확한 명칭 없이 사용되던 점을 고려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안동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조성 완료됐으며 플랫폼 YF, S, A 등 총 3개소의 거점시설이 포함된다. 송정동은 2019년 공모에 선정돼 현재 구 시청사 부지에 ‘주민복합문화 어울림플랫폼’을 조성 중으로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명칭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시청 홈페이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총 31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광주시는 선호도 조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도시재생위원회, 시민 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9인의 심사위원회가 참여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다득점 순으로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칭은 플랫폼 YF는 ‘경안꿈터’, 플랫폼 S는 ‘은빛마루’, 플랫폼 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을 둘러싸고 3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에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통해 완전한 승소를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1일 광주시 초월읍 수양리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는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대법원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결정으로 1·2심 판결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주민들이 문제 삼은 입지 후보지 응모 요건(2017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 2018년 4월26일까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세대의 과반수 동의)에 대해 “해당 지역 주거 특성과 주민 의사의 실질적 반영을 고려한 합리적 조건”이라며 시의 결정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한, 주민 동의 절차의 유효성과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의 적법성도 인정했다. 2심 재판부(수원고등법원) 역시 “1심의 사실인정과 법리 판단이 모두 타당하다”며 원고 측 항소를 기각했고 대법원은 이 같은 원심 판결을 전원일치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포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 입주해 있는 서울관광플라자를 방문해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 관광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3·3·7·7 (해외관광객 3천만명, 소비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완수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의 역할 확대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일정의 일환으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형재 의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서울마이소울샵, 서울 관광 스타트업 입주공간, 서울의료관광 헬프데스크, 시민관광 아카데미 등 서울관광플라자의 주요 거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 의원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향해 “관광스타트업에 대한 서울관광재단의 공간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030년 기부채납 시설 이전으로 절감되는 임대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봉양순 의원은 지난해 대표 발의하여 제정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의 시행 이후 현장 의견과 운영 경험을 꼼꼼하게 반영하여, 제도를 보다 촘촘히 정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여 휴양시설 설치 및 숲 가꾸기 등 사업 추진의 세부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도모했으며, 숲길 훼손 등 금지행위 규정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치유지도사 활동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고 자연휴양림의 조성 및 관리 등의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사무를 구청장 및 공원여가센터 등에 관리 위임하여 자연휴양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과 시민 수용성을 높이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5월 2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공식 출범한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 AI특위는 서울시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제도 정비 등을 위한 정책 지원을 목적으로 서상열 위원장(구로1,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총 13인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옥 의원은 그동안 의료 AI 기술의 국내 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촉구해 왔는데, 작년 12월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 AI의 활용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즉각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도록 서울시가 앞장서서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AI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옥 의원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로 서울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선 AI 관련 제도와 정책이 먼저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 ‘다자녀 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市 연고 프로야구 구단들이 2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에 대한 야구장 관람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관련 조례 개정과 2024년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 등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키움 히어로즈’ 의 다자녀 가족 대상 경기 관람료 할인에 이어 5월부터는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도 할인 정책을 적용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3월부터 4인·5인 패밀리석(총 25석)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홈경기 약 71경기(평일·주말 포함)에 대해 5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5월 13일, ‘두산베어스’는 5월 21일 각각 잠실야구장 홈경기부터 월 1경기를 지정하여 다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제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전통문화의 보존·관리와 더불어 전통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에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이 2024년 9월부터 시행(2023년 9월 제정)됨과 함께, 기존 문화산업 중 하나로 분류됐던 전통문화산업이 고부가가치 한류 산업자원으로써 중요성을 인정받고 전통문화산업 진흥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실제로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은 2024년도 뮤지엄 굿즈 매출액이 213억 원으로 2020년도 38억 원 대비 465% 증가했다고 발표하여 전통문화를 활용한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김경 의원은 조례의 목적과 지원범위를 기존 관광자원화에서 전통문화의 진흥으로 확장하여, 김치, 한옥 등 일부 분야에 국한되고 산재되어있던 전통문화에 대한 지원을 통합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유니아일랜드 GOLF · SPA RESORT와 ‘강화 골프 인증학교 운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골프 인증학교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비전과 협력 의지를 공유했으며, 협약 내용 소개와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골프 관련 행사 협력, 학생 및 군민 대상 골프 문화 확산, 기관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화만의 특화된 교육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매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교육공동체의 건강 증진 및 아동‧청소년의 건강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내 유일한 대학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의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관내 초·중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질병 예방, 건강 정보 제공, 건강교육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읽걷쓰’와 연계한 ‘(가칭)읽걷쓰 GO! 캠페인’을 실시하여 교내 건강 계단을 조성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더욱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틈새 돌봄 나눔 프로젝트 ‘누구든 환영합니다. 함께라면’에 동참해 가좌청소년센터에 봉지라면 1,004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천사(1004)’의 의미를 담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라면은 가좌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라면 한 그릇이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 연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미술, 음악 분야 전문 강사를 위촉해 학생 2명당 강사 1명 비율로 주 1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활동으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의 특기·적성 발굴, 진로 탐색, 정서 안정, 문화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며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학부모의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직업계고 20여 개교에서 3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전공과 무관하게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유)스테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 제너셈(주), ㈜지피케이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함께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준비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방안이 소개되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진로 의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