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설 연휴 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 임직원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서,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 재난상황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을 금지하였다. 아울러,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 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토록 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ㅇ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상가 활성화 관련 사항 △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관련 사항 △ 공공시설물 이관 관련 사항 △ 개발부담금 소송 관련 등 12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해 나간다. ㅇ 우선 양 기관은 합의로 개발분담금 관련 소송을 종결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얼어붙은 세종지역의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과제를 적극 이행한다. ㅇ 아울러 세종 5-1생활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가 국가 시범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혁신 기술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 선도지구 중심부에는 스마트 기술을 체험·실증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 및 내수 경제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여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5가지 유형의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 자금 연계형, ▲구리시형,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에 대한 사전 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은 환경부는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추진 의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차 평가에서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2차 평가를 통해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30억 원은 국비, 24억 원은 시비로 지원된다. 확보된 예산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4월 중 사업 모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및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2일부터 2025년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으로 수소차를 보급해 왔다. 특히 대기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수소상용차 중심의 보급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버스를 보급(480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은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차를 신규로 구입하는 경우 구입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수소차 구매 수요를 고려해 수소승용차 500대와 수소버스 18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고 물량 외에도 하반기에 추가 공고를 실시함으로써 보조금 운영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수소승용차 3,250만 원,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 5천만 원, 수소트럭 4억 5천만 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현재 인천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대중교통 선도 도시로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13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월 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의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상·하반기 각 25억 원) 규모로, 점포 시설개선비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사치 및 향락 업종 등 제한업종, 연체 또는 체납 중인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지원은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상환 조건은 4년(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수료는 0.8%이다.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융자 재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접수 가능하며,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융자 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3기신도시·용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투자집행 활성화 등 신속한 정책 수행을 위해 신입사원(5·6급) 345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 총 인원은 345명으로, 5급 사원 311명 및 6급 사원 34명이다. 지난해 9월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하여, 약 3개월의 현장 수습을 거쳐 정식 사원으로 임명됐다. 이들 신입사원은 신축 매입임대주택 매입, 공공주택 건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조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전국 현장 중심으로 배치가 완료된 상황이다. □ 이날 임용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 달라”면서, “신입사원 채용으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3기 신도시 조성 본격화 등 정책 물량 확대에 따라 부족해진 일손 부담을 덜고, 조직에는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는 2024년 7월부터 통합배차 운영을 통해 콜센터 전화응대율과 차량 배차율은 대폭 향상되고, 대기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2023년 10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광역센터는 광역배차, 시군센터는 관내배차를 담당하여 운영하였으나 31개 시군별 운영방식이 상이하여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였다. 이에,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광역배차와 관내배차 전체를 담당하는 통합배차를 계획하여, 2024년 7월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통합배차를 시작으로 8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11월 성남·안양·파주 그리고 12월에는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통합배차를 통해 차량배차의 효율성이 향상되어 통합초기였던 2024년 7월에는 65.9%였던 차량배차율이 12월에는 82.9%로 17.0%p가 증가되었으며, 총 대기시간 역시 크게 감소하여 통합초기였던 2024년 7월 78.6분이었던 총 대기시간이 12월에는 42.4분으로 36.2분이 감소하는 등 경기도 교통약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Textile Expo'(섬유산업 전시회)에 참가했다. 경과원은 도내 섬유기업 10개사와 함께 GTC(경기섬유마케팅센터) 공동관으로 참가해 총 392만 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개최하는 텍스타일 엑스포는 원사·원단·의류·액세서리 등 패션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분야를 전시하는 섬유전시회로 올해는 12개국 3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4,5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GTC 공동관은 10개 기업의 1,500여 점 제품을 선보이며 총 67개 글로벌 및 로컬 브랜드와 29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 지속가능, 탄소중립 소재가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글로벌 브랜드 M사의 소싱담당자가 직접 GTC 공동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참가기업 중 레이스, 니트 제조업체 ㈜포커스패브릭은 스페인 중고가 글로벌 브랜드 S사와 여성 니트의류 원단 28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폴리에스터 니트 원단 제조업체 제이엠인터내셔널은 스페인 로컬 브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국 출장길에 나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외교 공식 경로와 관계 요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올해 9월에 예정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 서한을 건넸다. 유 시장은 초청 서한에서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필적할 만”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서 참석해 주신다면 세계평화가 위협받는 이 어려운 시기에 군사안보는 물론 경제와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18일 조현동 주미대사와 만나 오는 9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전 8개국 정상과 주지사, 시장, 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를 예정이라고 소개하고 미국 정부에 외교경로를 통한 초청장 전달 등 주미대사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또한 미국 현지시간 19일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며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존 마크 번즈(John Mark Burns)목사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기시장, 남부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구월시장, 토지금고시장,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신포국제시장, 강남시장(서구), 가좌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옥련시장 등 총 1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30%)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 원까지로,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상품권이 환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시장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환급 부스는 신기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토지금고시장, 부평깡시장, 신포국제시장, 강남시장(서구), 계양산전통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여운홍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센터장을 만나 반도체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여운홍 센터장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여 센터장은 이 시장에게 올해 8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열리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에 강연자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과 K-GTSEC는 지난해 10월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면담에서 이 시장과 여 센터장은 ▲K-GTSEC와 용인지역 내 대학·기업의 기술교류 포럼 개최 ▲용인 지역 내 우수 고등학생 대상 첨단반도체 기술과 연구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 지역 내 반도체 고급 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와 기업인, 정부 관계자가 모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는 용인의 반도체 산업에도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K-GTSEC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지난 2024년 12월 30일(월)부터 2025년 1월 13일(월)까지 주말을 포함한 15일간 성남지역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연휴 운영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성남지역 기업체의 설 명절 휴무 계획, 설 상여금 지급 계획, 경영환경 등 경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39개사 중 100%가 설 명절 휴무를 계획하고 있으며, 성남지역 기업체의 평균 휴무일은 주말을 포함한 5.2일로 조사되었다. 휴무 기간은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총 4일간으로, 응답 기업 50.4%(70개사)가 가장 많이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휴무기간은, 50인 미만 기업의 54.4%,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의 54.5%가 4일간 휴무할 예정이며, 100인 이상 기업의 48.1%가 6일간의 휴무를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 기업 규모별 설 명절 휴무 기간 ]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기업은 응답기업 139개사 중 113개사(81.3%)로 나타났으며, 미지급 계획인 기업은 26개사(18.7%)로 조사되었다. 설 상여금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및 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참석해 역대 최대 집행률인 1분기 35%, 상반기 62%를 목표로 전략적인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전국 최대규모인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 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에 1,607억을 편성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실적 점검 및 관리 ▲자금 운용 현황 분석 ▲공기업 집행 현황 점검 등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월별 집행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상반기에 공공인프라 사업과 서민경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사업장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력이 필요한 관내 소재 사업장과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고 월 최대 100만 원을 최대 9개월간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양평군 소재의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며, 4대 보험 미가입, 상습 임금 체불, 노사분규 중인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또한 청년 인턴에게 월 229만 4,820원 (양평군 2025 생활임금 시급 10,980원 적용, 주 40시간 근로) 이상의 보수를 지급하는 것이 지원 조건이다. 청년 인턴 모집은 참여 사업장에 대한 자격 조회 후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18세~39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모집에 대한 공고는 추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추진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업장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 TF팀'를 출범하여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수출입 물류환경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을 팀장으로 하며 물류전략, 벌크 및 컨테이너 화물 유치 등 3개 주요 분과로 구성됐다. IPA는 TF팀 운영을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취임에 따른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위험요인, 그리고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IPA는 TF팀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부두별 담당을 배치하여 일반화물, 액체화물, 컨테이너 부두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사, 화주, 포워더 등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단기적으로는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TF팀은 컨테이너부두 뿐만 아니라 내항, 북항 등의 벌크부두 운영사와의 소통도 활성화하여 물동량을 높이는 노력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수출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의 예산, 회계, 인사 등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공공기관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조직의 예산,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도는 2013년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예산․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ERP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번 구축으로 신기술을 도입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해 8월 28개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ERP 시스템’에 대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을 준수하고, 경기도의료원 간호직군의 3교대 근무 특성을 반영하는 등 기관별 특성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다. ERP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로서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한다. 또한 자동화 개발 프로세스로 운영 및 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연말정산 등 특정 시점의 과부하와 시스템 변경 발생 시 다른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인프라 확장 및 프로그램 변경이 가능하도록 행정서비스 효율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탄핵 시국과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등 4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보다 3개월 서둘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이 사업은 이들 공동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신청하면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5년째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약 3억 2천만 원을 편성하고, 14개 상인회에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18개 상인회에 1억 5천만 원, 2022년에는 13개 상인회에 2억 원, 2023년에는 10개 상인회에 3억 원, 2024년에는 15개 상인회에 3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 분야 ▲ 공용간판 설치, 경관개선 등 시설환경개선 분야 ▲환경, 역사, 예술, 안전 등 지역사회단체 협업 분야 ▲골목상권 조직강화 등 기타 분야이다. 공모에 신청하려면 시에서 인정하는 상인회 요건인 일정 구역 내에서 30개소 이상의 회원이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본격화한다. 시는 20일 시흥시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관하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 공모에 참여코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정 신청 대상지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일부로, 규모는 74.9만㎡이다. 시는 대상지 가운데 중앙부는 인공지능, 미래차 연구개발 집적 용지로, 남부는 문화, 바이오 집적 용지로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지식집약산업 R&D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업 입주로 인해 순수 지식집약산업 종사자만 8만 8천여 명을 고용할 수 있으며, 연간 4조 4천393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가운데 10%인 4천439억 원이 광명과 시흥 내 유통돼 연간 8천876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반영해 분석한 비용편익(B/C)은 1.24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충분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부가가치 창출효과와 경제성 분석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18대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1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태 신임 회장이 제17대 손익태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물려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신 17대 손익태 회장님, 31개 읍면동 곳곳에서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연합회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경태 회장님께선 중책을 맡으셨는데 임원진들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님과 함께 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민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멋진 리더십을 발휘해서 시 발전과 주민들의 친목·소통·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연합회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많은 분이 계셨기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