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세정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내 기관·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세정업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의 세정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협의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가평군 법무사협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가평군은 참석 법무사를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 시 당부사항, 2024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및 접경지역 선정 서명운동의 취지 등을 설명했다. 이어 취득신고 시 법무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를 청취해 군과 법무사 간에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취득세 신고 시 충분한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법무사협회에서도 군의 세정 서비스와 세정업무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정확한 신고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가평군복지재단은 미래 지향적 복지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담장 넘어, 이웃사촌 만들기 사랑나눔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업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업 △다양성 존중을 지향할 수 있는 사업 등의 내용으로 계획한 복지프로그램 3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가평군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사업 또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기관, 단체 또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관내 봉사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단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9일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되며, 선정된 사업은 올해 7월에서 10월 중에 자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의 복지발전과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춰 참신하고 창의적인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담장 넘어, 이웃사촌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 가평8경 중 한 곳인 명지산에서 명지폭포의 아름다운 절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실감 나게 관망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명지폭포 데크 계단을 완공해 30일부터 관광객들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설치한 명지산 하늘구름다리가 멀리서 명지폭포의 아름다운 절경을 관망하는 장소라면, 이번에 완공한 데크 계단은 폭포의 우렁찬 물소리와 옥빛 물색깔까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명지폭포 데크 계단은 기존의 가파른 목재 계단을 전면 교체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 높이를 낮추는 등 위험한 구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단순히 탐방로와 명지폭포를 잇는 수직적인 관광 개념에서 벗어나 하늘다리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포토존의 역할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명지산은 1991년 10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북면의 아름다운 단풍명소인 명지산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민선8기 군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면 단위 지역밀착형 특화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군은 29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면 종합발전계획(작은성장동력)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30일 설악면에서도 ‘설악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갖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종합발전계획 착수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군은 가평읍을 제외하고 그동안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면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지역별 특화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평군 전체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종합발전계획 수립과정에서 새로운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사업의 내실을 더욱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7일과 29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인형극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어요'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등 생활 수칙들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군은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자라섬 꽃 페스타 북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했는데, 12개 어린이집의 5~7세 334명의 유아들이 관람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 수가 적고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문화를 접목시킨 공연을 준비해 준 가평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기간중에 환경교육 인형극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유아를 위한 환경교육 외에도 학교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재난 대응 교육,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가평다래작목반 이재직 회장과 임만호 감사가 최근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의 품종보호권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종보호권 등록으로 이재직 회장과 임만호 감사는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에 대한 권리를 2024년 4월부터 2049년 4월까지 독점하게 됐다. 가평군은 그동안 다래작목반에 2021년 ‘신소득작목 지역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2023년 ‘지역활력과 작목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각종 지원을 해오고 있다. 품종보호권은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 주는 지적소유권으로 서류심사와 2년 동안의 재배심사를 거쳐 일정 자격을 갖출 때 품종보호등록과 함께 설정된다. 품종보호권이 설정되면 작목 육성자는 해당 작물에 대해 25년 동안 배타적 권리를 갖는다. 군에 따르면 신품종 임산물 다래 ‘존귀’는 해발 700고지에서 자생하는 순수한 토종 다래를 수년간 시험 재배 끝에 개발한 임산물이다. 이재직 회장과 임만호 감사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다래 ‘존귀’의 개발을 통해 국내 다래 생산의 다양성과 재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은 행복마을 관리소에서 최근 상면 주민들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복입고 소풍가는 날’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면지역 특성상 고령인구와 홀몸어르신 등 1인가구가 많은 곳임을 감안해 기획하고 추진했다. ‘교복입고 소풍가는 날’ 행사는 교복세대였으나 교복을 입을 수 없었던 시절의 꿈을 이루어 주고자 교복입고 사진 찍기, 양은 도시락 먹기, 달고나 먹기 등을 통해 상면 주민 모두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이번 행사에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신 주민들과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평도서관 어울림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법정의무교육은 5개 과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인권교육,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가평군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단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음식점 및 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주방은 후드와 덕트에 쌓이는 기름때와 이물질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배기 장치에 화재 발생시 불꽃이 조기에 발견되지 않아 초기 진화가 어렵다.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 약제를 방출하는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설치가 의무나, 일부 음식점 및 급식소에서는 설치하지 않은 곳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기 취급이 잦은 음식점 및 급식소 주방에는 K급 소화기,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 및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진행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사전에 아차사고사례를 전문기관에 공유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성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작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관내 공·사립 학교 및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 총 30개 기관를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기준 관내 학교 및 기관 중 90%의 위험성평가를 마친 상태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 통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윤순 교육장은“이번 가평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를 통해 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내 학교의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의 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열무, 얼갈이 등 주재료와 고춧가루 등 부재료 값이 많이 올라 행사 진행이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담근 계절김치는 설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복날 음식 나누기’, ‘명절 음식 나누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행복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최근 조종면 내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어카에 반사경 테이프 야광줄표시판을 설치해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로 리어카를 끌며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은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도로를 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밤늦은 시간에도 생계를 위해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사고 위험이 높았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리어카에 경광봉 설치 및 반사경 테이프를 부착해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리어카를 운행하는데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경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축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동아리·축제기획단 25명과 참여했다. 축제 운영자로 참가한 청소년은“경기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이렇게 큰 청소년 축제를 운영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진로존에서 직업 탐색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가평군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워터밤’,‘워터페스티벌’등 다양한 여름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가족 건강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가족구성원이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내 4세~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중 신청을 받아 6가족이 참가했다. 25일 1일차에는 환경성질환 교육과 부모님을 위한 산림치유, 자녀를 위한 생태환경체험 등 연령대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친환경 비누만들기,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2일차인 26일에는 친환경 텃밭 체험, 잣향기푸른숲 산책하기, 식품안전 실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 놀이방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엄마와 아빠도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성인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 27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약 1,200만원 상당의 전동칫솔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는 2016년부터 연탄 및 난방유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도 연탄 및 난방유, 쌀 900포를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윤홍렬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관내 한부모가정에게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해 줘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기탁한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육성한다. 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사회적경제의 기초개념 이해부터 모의 창업 및 투자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2~4시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 중 사회적경제의 이해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과제(소셜 미션)들과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도출하도록 돕는다. 특히 모의 창업 및 투자에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문제 해결의 주체가 돼 기업을 창업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및 지식 습득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사회적경제 교육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올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만들기 위해 6개 읍·면 사유림 470㏊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이 올해 약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은 △조림지 가꾸기 390㏊ △어린나무 가꾸기 70㏊ △큰나무 가꾸기 6㏊ △산물수집 4㏊ 등 임령별․기능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우량 용재를 생산해 산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 건강한 산림육성으로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사태 방지, 수질정화 등 공익적 기능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산림 탄소 상쇄작용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숲 생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의 산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이참에 금연 타임’캠페인에 동참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 속에서 비행시간, 길어지는 회의, 육아 등 불가피하게 금연을 경험한 순간이 ‘금연했네’라는 관점으로 전환이 되면서, 이를 계기로 확실하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참은 김에 쭉 금연을 하자는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사진 또는 일상 속 금연한 순간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 피드에 해시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정연표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을 시도하는 주민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금연에 성공하도록 서로 지지해주고 격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4년 가평군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를 앞두고 오는 6월 12일까지 사전전수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평군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모든 계량기에 대해 실시한다. 사전전수조사 대상 계량기는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으로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으로 양곡상․정미소․청과상․잡화상․정육점․음식점․금은방․고물상․기업체 등에서 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계량기(저울류)가 해당된다. 해당 계량기(저울류)를 소재한 사업주는 사전전수기간 중(5월 23일~6월 12일)에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소재 사항을 알려 정기검사 대상임을 알려야 한다. 또‘지능형 계량기 유통관리시스템으로 접속해 ‘정기검사 사전알림신청’을 등록해 문자메시지(SMS)와 전자우편으로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계량기 소재 정기검사를 6월 12일 전까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코리아 랜드마크 프로그램 시즌2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코리아 랜드마크 프로그램은 2024년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힐링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지난 3월 서울시 혜화동을 방문,‘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연극 관람을 통해 새로운 문화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갖고 코리아 랜드마크 프로그램 시즌1은 마무리했다. 그리고 오는 6월 8일 코리아 랜드마크 프로그램 시즌2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여행의 컨셉은 뮤지엄 투어이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투어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넓히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코리아 랜드마크 프로그램의 시즌1, 시즌2에 이어 가을에 시즌3을 마지막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활동 및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청소년활동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