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는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미크론 유행도 머지않아 정점을 지날 것이고 지금의 어려움도 곧 지나갈 것”이라며 격려하고 “우리나라는 특히 코로나 블루가 심각하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을 위한 행사 및 축제 등의 다양한 실행방안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강원지역의 대형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주신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자 여러분과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나 사전에 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빈틈없는 대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본회의는 △제25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성용 의원, 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부천시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부천시 오정동장 등 5인이 선임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71,313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지난 3월 2일 노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임신부,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3월 중으로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며,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우선 보호하자는 취지다. 한편 임신부와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은 접근성을 고려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 확인서, 모자 보건 수첩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신속하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지원하여 취약계층을 더욱 보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700억 원 규모의 자체 민생경제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추진하며 부천시는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부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원 조달은 순세계잉여금으로 충당하고 직접 지원은 500억 원, 간접 지원은 200억 원 규모이다. 지급대상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어린이집,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예술인, △종교시설, △여행업체가 포함됐으며 정부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50~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관내 소상공인 4만 6천명과 어린이집 516개소에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버스기사, 택시기사,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예술인 등 5,581명, 여행업체, 종교시설 1,414개소에는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민생경제지원 대책에 포함된 직접 지원 이외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200억 원) 확대 등 간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올해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가입해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10개 항목으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상해 사망 ▲스쿨존 내 교통사고 ▲가스 상해사고 사망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갖추어 보험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청구센터(1577-593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에서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컨설팅 받은 펄벅문학학교, 문화대장간 2개 단체가 예비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예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사업으로, 지정되면 1천만원 한도 내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펄벅문학학교, 문화대장간은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이전부터 꾸준히 심곡본동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이다. 펄벅문학학교는 ‘1인 1저’ 사업과 ‘만원의 멘토링’ 사업을 통해 1인 출판 기획 및 출판 대행 사업과 지역 주민과 지역 문학가와의 멘토링을 통한 문학 네트워크 형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제공 및 문화 활성화할 계획이며, 문화대장간은 지역의 문화예술 카페 운영과 나눔 반찬사업을 통해 공유 부엌을 운영하여 지역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부천시 도시재생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은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7개소, 국토교통부 마을관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산업진흥원과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보행재활로봇 워크봇 사업' 운영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구축 및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당사자간의 상호 협력을 위하여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내용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보행재활로봇 도입 및 운영을 위한 노력 ▲로봇분야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등 안정적 사업 실행을 위한 상호 노력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추진하게 될 보행재활로봇 사업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로봇재활실을 리모델링하고 워크봇을 설치하여 올해 1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는 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워크봇 사업은 로봇보조 보행재활훈련시스템으로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보행동작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개인의 신체에 맞추어 자연스러운 보행을 유도하고 자동으로 보행속도와 패턴을 조절하는 등 이용자 맞춤 훈련이 가능하고, 3D증강현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유공간 2개소(원미별마루, 원미꿈마루)에 대한 안내 영상을 21일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은 ‘되살아난 심곡천, 생동하는 원미’라는 비전 아래 3개 부문에서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미공동체 플랫폼 및 원미 문화아지트를 조성해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라는 공유공간을 개소했다. 원미지역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원미별마루(부천로90번길51)는 2021년 4월 준공 후 11월에 개소해 현재 원미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햇살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이 위치해있다. 원미꿈마루(조종로50번길 54)는 2020년 5월 준공 후 원미지역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로 금강상점가에 위치해 있다. 지역 문화활동 거점 기반을 위해 조성되어, 2021년에는 부천시가 지역주민 공동체를 위해 교육 및 대관 지원을 위주로 운영했다. 아울러, 원미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2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승인을 받으면서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의 일부 공간을 기반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19일'2022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하여 '2022 부천의 책 선포 및 김호연 작가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됐으며, 시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북 콘서트 전문 MC 현상필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부천의 책 선정에 직접 참여한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의 소감 인터뷰와 함께 일반분야 부천의 책'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의 대화, 서율 밴드의 테마 노래 공연, 부천시민과의 Q·A, 작가와의 밸런스 게임 등 90분 간 온라인으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독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과 책 속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감상평과 소감을 공유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아이디 선희님은 “서로 대화하면서 북 콘서트를 해서 너무 좋다. ”고 말했고, 아이디 할리갈리님은 “불편한 편의점을 읽었을 때 추운 겨울이었는데, 덕분에 마음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필두로 100명의 독서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에서 두 번째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공유공간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문제에 따른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주환경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이다.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의 종료 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컨설팅과 설립절차를 지원해왔다.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공간을 기반으로 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교육사업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등) 사업 △공간대관사업 △마을상점 운영사업 △마을까페 운영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016년부터 마을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만큼 내실 있는 운영과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제에 있어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가며, 지속적인 마을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 공모사업에 사업수행 대상자로 선정돼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과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모델을 제시한 지자체 중 사업역량과 의지가 있는 자치단체를 선발했다. 부천시는 2019 ~ 2020년에 이어 총 4회의 공모사업 중 3회에 걸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복지행정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복지 선도도시 부천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는 금번 공모 사업에서‘주거취약가구 희망 UP 통합지원 네트워크 운영’지역복지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마을복지공동체 구성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부천형 민·관·주민 통합협력 모델 마련의 발판을 마련한다. 특히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벗어나,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산·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취약가구 통합지원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주거취약계층(고시원, 원룸, 반지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서부권 7개 회원도시(부천·안산·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협의회 회원도시 간 교류 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체결됐으며, 주요 협력내용으로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 감면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 발전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이에 따라 향후 부천시민은 협의회 회원도시 내 관광시설 방문 시 입장료 또는 관람료 등 이용료에 대한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시설 및 감면요금 등의 세부내역은 지자체별 시설 관리 여건을 고려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기획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을 비롯하여, 2022년 새롭게 시도하는 ‘경기 서부권 전자관광안내도’, ‘경기 서부권 투어패스’ 등의 운영을 추진함으로써 경기 서부권 관광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기 서부권 각 도시 시민들이 부천을 포함한 7개 도시의 일곱가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자율방범대 38개 지대(연합대 3개, 방범대 35개) 대상으로 ‘2022년도 자율방범대 운영・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 계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예산 약 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운영 분야는 ▲지도・점검 평가(활동실태 적절성 확인, 예산집행 적정성, 수범사례 등) ▲표창(우수 자율방범대 및 유공자) ▲활동지원(체육대회, 간담회, 역량 강화교육, 동 담당자 회계 교육 등)으로 예산집행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하여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방범대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유형은 일반 공모, 소규모 시설 공간, 지정 공모로 나뉜다. 일반 공모는 △공동체 활성화 △문화 예술과 관련된 주제이며, 소규모 시설공간은 사업지 내 공동체 공간을 개선해주는 내용을 포함한다. 지정 공모는 △마을 환경개선 △캠페인 활동 △청년 또는 청소년 교류활동 △보행 안전 강화 4개 주제로 세분화되며 최종 선정된 팀은 신청 유형에 따라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고강지역 주민 모임(단체)이고, 다만 이 중 3명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를 필수로 포함하여야 한다.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면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사전컨설팅 기간동안 고강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고리울로 40번길 13-11 2층)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공모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취약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제조업)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오는 8월부터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른 조치다. 사업 보조금은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은 개소당 2천만원까지, 신설은 3천만원까지, 3개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는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개소 당 사업주의 20% 의무 부담률이 있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 내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에 있고 최근 2년간 매출액 평균 300억 이하이며, 종업원 200명 미만의 기업에 한한다. 또한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목적에 맞도록 건물주, 임대자의 동의가 필수며, 설치 후 3년간 유지하여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으로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우리 부천시의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며, 우선 열악한 휴게시설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2년 도시농업체험장(도시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 분양 텃밭(2개소)은 문화동산텃밭(상동 529-55, 영상문화단지 인근),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이며, 일반회원·특별회원·단체회원·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하여 총 680구획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22. 2. 17. 10:00 ~ 2022. 2. 23. 18:00까지이며, 기간 내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중앙 이벤트창을 통하여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인 시민이며, 모집 분야 중 특별회원은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 3자녀 이상 가정, 결혼이민자·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 가정(신청시작일 22.2.17.기준)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1세대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며 반드시‘세대주명’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각 텃밭의 단체회원은 관내 소재 유치원·어린이집·학교·회사·요양원 등 단체의 대표자가 신청하면 되고, 도시농업공동체회원은 5인 이상 공동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지역 주민에게는 독서문화 향유권을, 지역 기반 출판사에는 창업과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1개 지자체를 전국에서 선정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PT발표 등 심도있는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부천시는 문화창의도시 인프라를 토대로 한 문화도시 강점과 펜데믹시대 새로운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시립도서관의 서비스 혁신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비 4억8천만원을 지원받고 국비 포함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낙후된 꿈빛도서관(3층)을 책 문화센터로 탈바꿈하며 △출판체험 공간 △독서쉼터 △출판창업지원공간 △독서문화프로그램실 △강정규 작가코너 등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와 출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특히 공간조성에 이어 작가와 출판창업을 꿈꾸는 시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프로그램과 어린이 그림책 만들기, 전자책 출간, 독립출판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책 문화센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0년 10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2021년 10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초등학교 6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를 위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전국 어느 시군구보다 가장 먼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차를 해 아동이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발빠른 행정조치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장비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0시까지 가동되고 10분 이상 주차할 경우 단속대상이 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추진해 전체 6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설치를 완료했다. 1차로 21년 10월에 기존 설치 포함 36개소에 설치를 진행하고, 이어서 22년 1월에 28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특히 적은 예산으로 빠른 대처를 하고자 기존 다목적CCTV(방범·관제용) 지주를 활용해 거치대와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인도에 지주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 예산을 70% 대폭 절감했다. 설치과정에서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도 일부 있었으나 어린이보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1차로 설치해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 해당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이달 28일까지 제출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경우, 징수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2월 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관할지방자치단체에 전산 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부천시 세정과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1년 귀속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 공지)을 확인하거나 세정과 법인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 환경조성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고자 '2022년 편리한 음식점 환경조성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음식점을 2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로, 지원규모는 총 시설 구입비(테이블 및 의자)의 70%를 지원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이다. 사업 대상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하며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의할 사항은 입식테이블 및 조리장 시설개선 사업 지원 수혜를 이미 받은 업소, 시설을 미리 설치한 경우는 지원 제외대상에 해당되며 상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3월 7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 시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 비율이 전년도 보다 줄어 효과적인 시설개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 우려가 있는 방치된 주택 정비를 위하여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부천시 빈집정비계획’수립에 따라 안전조치 및 철거조치가 필요한 3·4등급 빈집을 대상으로 사업비용을 지원하여 빈집 소유자의 자진 정비와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비 30%를 포함한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6개동을 정비하며, 연차별 정비계획에 따라 2022년 정비대상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2024년까지 매년 순차적으로 사업 추진·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사업유형에 따라 빈집 철거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철거 후 3년간 공공활용 제공하는 경우에는 2,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울타리 설치 등 안전조치 비용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신청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포함한 시청서를 부천시청 10층 재개발과로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