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7월 13일 오후 중동 미리내마을 롯데아파트 전체 9개 동 756세대에서 발생한 단수사고에 대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사고는 저수조의 수위센서 고장으로 인하여 저수조 물이 기전실로 넘쳐 급수시설 고장으로 아파트 전세대에 단수가 발생되었다고 아파트 관리소장은 설명했다. 기전실 침수로 인하여 물을 다 퍼내고 완전 건조가 되어야 시설 정비가 가능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주민들은 단수로 인하여 식수 공급과 생활용수 이용에 최소 하루 이상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13일 오후 단수 상황이 접수되자마자 현장출동으로 주민불편사항과 지원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긴급히 현장에 3.5톤 급수차 2회 지원과 함께 부천시에서 생산하고 먹는 물 1,500개와 영화제 후원 생수 600개를 지원하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4일 아침 8시 집무실 대신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여 사고원인과 피해 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주민대표들로부터 불편 사항이나 추가 지원사항은 없는지 주민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였다. 조용익 시장은 현장에 모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 신속 대응,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일 심곡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운영을 1호로 결재한 조용익 시장은 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부천 시정 그리기에 주력했다. 첫 방문지인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부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천의 성공적 도약을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며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들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풀어나갈 것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청 민원상담실을 전면 확대 개편하여 요일별로 변호사・세무사・노무사 등을 배치해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매주 특정일을 정해 2~3시간 시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고강선사유적공원 내에 수주문학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수주 변영로 선생의 직계 자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한 선구적 문필가인 수주 변영로 선생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수주문학관은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문학관동 2층에 297㎡ 규모로 지어졌으며 수주도서관, 고강선사유적체험관, 고강시민학습원을 함께 조성해 특성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했다. 전시장은 4개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1존 ‘천재의 고향, 펜을 들다’ 에서는 부천이 낳은 세 명의 천재, 법률과 외교, 문학에서 한국근대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변영만·변영태·변영로 형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2존 ‘민족의 울분, 기록하다’ 에는 가혹한 일제의 폭력 앞에 저항했던 수주선생의 가장 고난한 삶의 순간을 기록했다. ▲3존 ‘지조의 문인, 마을을 울리다’ 에서는 수주문학관의 꽃이라 할 만한 공간으로, 수주 선생이 남긴 가장 중요한 문학적 성과인 '조선의 마음'과 생애 가장 중요한 시편들로 채웠다. ▲4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 부천벤처펀드1호 투자기업인 ㈜슈퍼메이커즈가 2017년 창업 후 연매출 200%로 성장하면서 지난 7월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센트럴키친 제2공장(부천시 부천동 소재)을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진호 슈퍼메이커즈 대표이사,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현장 제조과정을 둘러 보았다. ㈜슈퍼메이커즈는 부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가정식 반찬 브랜드인 ‘슈 퍼키친’을 론칭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75개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온 라인 몰을 통한 새벽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슈퍼키친은 그동안 반찬가게가 고수해온 매장 생산을 중앙생산(센트럴키친) 형태로 변경하여 위생과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오프라인 매장 직영, 매장을 통한 물류관리, IT를 활용한 수요예측 등 HMR(간편식)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금번 제2센트럴키친 오픈은 부천벤처펀드1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냉장 HMR 제품생산 기준 국내 최대규모 생산시설 구축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정했다.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시정 비전과 함께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더 나은 부천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시의 청사진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며 혁신이 완성되는 미래도시 실현을 표현했다.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은 시정운영의 3대 핵심가치인 ‘소통, 동행, 도약’의 의미를 품고 있다. 시민 참여와 소통을 전제로 한 시민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을 나타내며, 위기에 대한 강한 회복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시정비전을 구체화할 5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을 설정했다. 그동안 시는 비전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시정목표 구상 TF 구성을 시작으로 실무 워크숍을 거쳐 구상(안)을 도출했으며, 시장직 인수위원회 검토를 통한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운영한 민선 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시민주권위원회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주권위원회의 정신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속히 복원하라는 권고안에 따른 사항으로, 현재 추진 절차를 이행중이다. 시는 2016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복원하여 시민, 전문가 등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지난 11일 주관부서를 환경과에서 정책기획과로 이관했다. 앞으로 市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개정, 전담조직구성, 예산확보 등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각계각층의 부천시민들로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협의회가 조속히 구성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365 안전교육장에서 관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장 등 8개소 단체장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시민재난실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재난실전체험교실 운영 전 각 기관 대표자를 초청한 가운데 맞춤형 재난체험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를 통해 재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재난체험은 ▲화재 발생 시 연기피난·화재진압·탈출훈련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지진체험 ▲응급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전문 강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민재난실전체험교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로 운영되며 부천시 관내 유치원, 고등학교,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맞춤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 첫 교육은 오는 19일 만5~7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앞으로 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재난실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표자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충분히 습득 할 수 있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해줘서 아이들이 재난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식·문화·정보·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도서관을 선보인다. 2020년 6월 착공, 2022년 3월 공사를 완료한 별및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개관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별빛마루·수주도서관 건립을 통해 2개 거점(상동·원미도서관)에서 3개 거점 도서관(상동·별빛마루·수주도서관) 운영체제로 구축하고, 지난 4월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하여 좀 더 촘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별빛마루도서관...유아, 어린이, 청년 등 전 연령층이 모이는 문화소통공간 별빛마루도서관이 7월 6일 시설을 개방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별빛마루도서관 개관식은 7월 6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내ㆍ외빈,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1층 별빛오름 앞에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개관준비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목일신문학놀이터 스탬프 랠리, 별빛 소원나무 꾸미기, 버블쇼 등 각종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부천시 옥길·범박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의 랜드마크인 별빛마루도서관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내부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 5.(화), 시장과 함께 7.1. 자로 입사한 MZ세대 공무원 6인과 점심을 함께하였고, 7. 6.(수)에는 시청 미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진행한다. 이번 오찬 소통은 부천시 조직 내부에서부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올바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하는 시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과의 오찬에서 “우리부터 소통이 안 되면 시민들과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천시청 조직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의 선행을 강조하였다. 또한 MZ세대의 조직 적응을 위해“상명하복식 수직적 문화 탈피와 낮은 직급의 공직자도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찾아오라”고 당부했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잘 알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의 니즈(needs)는 MZ세대들이 더 잘 안다”며, “요즘 세대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잘 받아서 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제2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1일 구축된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휘 아래, 손임성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소상공·자영업 분야 ▲기업 분야 ▲고용 분야 ▲물가 분야 등 4개 대책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추진해 왔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더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35개 과제를 중심으로 16개 부서장이 모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사업의 확대·강화 방안뿐 아니라 소상공인 1% 저금리 희망대출 및 청년 주거비 지원과 같은 신규 대책도 발굴했다. 특히 경제위기로 인한 양극화 상황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손임성 부시장은 생활물가 집중 점검·관리, 지역경제 주체와의 소통·협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주문하면서, “비상경제 활성화 대책이나 취약계층 대책을 통해 고물가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하루 빨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1일 저녁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후 민원실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오정 빗물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상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임기 첫날을 소통 행보로 시작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이례적으로 저녁 7시에 개최된 이날 취임식은 시민,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동호회 등 시민대표 공연단 참여로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담긴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맡겨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먼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 직속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천페이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 일상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장실을 완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1일 저녁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후 민원실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오정 빗물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상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임기 첫날을 소통 행보로 시작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이례적으로 저녁 7시에 개최된 이날 취임식은 시민,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동호회 등 시민대표 공연단 참여로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담긴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맡겨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먼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 직속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천페이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 일상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장실을 완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조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은 그간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상시 출입이 통제된 시청사 5층(시장실)을 개방하여 누구나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특히, 청사 1층에 민원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지정하여 시장이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장실 개방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장과의 만남 신청’ 코너를 개설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시민과의 대화’도 시도한다. 우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민 대화와 청소년·청년과 같은 미래 부천의 주역들과 주제별 현안에 대해 이야기한다.퇴근길 길거리는 물론 역 광장, 공원 같은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자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이 6월 30일 오후 1시 반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장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동 직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주요 업적 영상, 공로패 증정, 이임 인사, 기념촬영 및 직원들의 환송으로 채워졌다. 장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개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스마트도시 구현, 통합돌봄 선도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2019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획득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전 세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은 2013년부터 마을개선 실천활동을 지속하여 ▲길거리 스케치북(바닥벽화) ▲유해환경 벽화 그리기 ▲거리정화활동 ▲찾아가는 마을 북카페 등 지역에서 청소년 마을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2019년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그 이후에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마을의 불편함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마을개선 실천활동으로 ▲마을자원순환 캠페인(아이스팩, 커피찌꺼기, 폐배너 등) ▲도시숲시민모임 ▲마을힐링키트 등을 진행하여 2022년에도 연장을 승인받았다. 전채린 단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임식은‘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란 슬로건으로 소통과 도약을 주제로 한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메시지 전하기,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취임식과 다르게 ‘퇴근길에 누구나, 가족과 함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은 ‘시민중심’과 ‘소통’에 방점을 둔 조용익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취임준비위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 중심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계획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시뛰는 부천의 눈부신 재도약을 꿈꾸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4일 민선 8기 시장 공약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분과별로 현안 및 공약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정혁신분과(위원장 박정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인플레이션 여파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하고자 상동소재 치킨집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민생분과(위원장 이상희)는 정책당사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을 보강하고자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스마트경로당, 온빛가득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 및 이용자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미래성장분과(위원장 모무기)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집적지구로 조성될 부천영상문화단지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쓰레기 소각장 이전과 시설 지하화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및 굴포하수처리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소통 활동에 앞서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실사구시 철학으로 민선 8기에 당면한 부천시의 현안을 잘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 대외 발 인플레 요인 발생으로 인한 현재의 민생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고 비상경제대응체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이제 막 비상경제 체제에 나선 정부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기조 및 대응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가 내린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다. 인수위는 지난 20일 T/F 구성을 완료하고, 21일 10시 인수위 회의실에서 조용익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비상경제 대응 T/F는 조용익 당선인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경제 대응 T/F(인수위)와 비상경제대책본부(부천시)의 협조체제로 이루어진다. 인수위 비상경제 대응 T/F에는 김기현 공동인수위원장과 시정혁신분과가 참여하며, 비상경제대책 본부장은 부시장이, 운영총괄은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T/F는 △소상공·자영업 대책반 △기업대책반 △고용대책반 △물가대책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소관 부문별 경제상황 집중 점검 및 대응방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84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국회의원상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여행스케치, 비보이팀 공연 및 이호선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대에 보육교직원들 덕분에 어린이집의 피해가 적었다.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용익 당선인은 축사에서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부천시도 처우 및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경모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2022년 7월 중 개최할 예정인 ‘원미도시재생 골목축제’(가제)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미도시재생 골목축제’는 원미도시재생 심곡천 골목축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원미마을 투어 △원미공동체 공유공간 개관식 △문화공연 △마을콘텐츠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원미마을 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추진하며, △심곡천 축제 주민 추진단 △소명여자중학교 △원미초등학교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원미마을사람들 △놀자기획에서 지역문화, 학교, 축제운영 등의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는 7월 15일과 16일에 원미도시재생사업지(원미2동·심곡2동)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단체별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