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이웃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관인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여름에 파종한 들깨를 수확했으며,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하나가 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며,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관인면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항상 관인면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024년 ‘건강동지(同志)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15일 구읍2리와 구읍3리를 시작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두 달 동안 총 26개소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1:1 맞춤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그리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건․복지사업은 단순한 건강관리에 그치지 않고, ‘건강동지(同志)마을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건강동지마을’이란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공동체 마을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면밀하게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가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단체운영에 있어 보조금 사용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는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에 이어 열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 한용석 회장은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개인의 이익보다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젊은 시절 먼 타국 땅에서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한 사람이 모인 단체다.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정책과와 함께 더욱 청렴한 단체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실천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청렴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 축제에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 정신건강 자가검진 ▲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안내 ▲ 선물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조기 정신증’이라는 단어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통해서 생각과 기분,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 선물뽑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받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의 고민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적응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결정적인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포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공방’을 운영했다. ‘마음공방’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이다. 포천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내 마음의 공방을 여는 과정을 통해 내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다듬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우울증 선별 스크리닝 ▲ 정신건강 인식도 설문조사 ▲정신건강 OX퀴즈 및 홍보 등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 시민을 발굴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였다. 한 참가자는 “정신과는 다소 부담스러운데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니 한 번 가봐야 겠다”며 “평소에 우울감이 있어 늘 고민이었는데 포천시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니 지원받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포천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만여 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시청소년위원장 등 용역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영상에 맞춰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소개하였으며, 소개가 끝난 뒤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새로운 포천을 선포하는 버튼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드론 라이트 쇼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미지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로고와 캐릭터가 포천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밝히며 선포식이 마무리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선포를 통해 포천의 현재와 미래, 자연과 사람, 생태와 산업, 일상과 안보 등 대칭점의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는 조화로운 공존의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더 크고, 더 새롭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은 지난 12일과 13일, ‘시민과 함꼐 열어가는 포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포천시민의 날 전야제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회 포천예술가곡제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포천에서 최초로 개최된 가곡제로 반월아트홀 대극장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시민이 자리했다. 한 참석자는 “포천의 아름다운 가을밤 청취에 어울리는 우리 가곡의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3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읍·면·동 체육행사와 먹거리장터,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운동장 트랙 내에는 50여 개의 체험·전시가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5군단의 지원으로 군관련 체험 및 군장비 전시도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식전공연으로 5군단의 군악대 공연, 지상작전사령부의 의장대 시범, 포천 출신 지역가수 김용국 가수의 공연, 2군단의 태권도 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부채춤, 판 굿+버꾸춤, 그리고 식전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포천시 통합도시브랜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천만의 특별함을 담아 개발한 통합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포천’의 초성인 ‘ㅍ’과 ‘ㅊ’을 ‘#’과 ‘*’의 기호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반올림·해시태그)은 푸른 자연을 통해 치유하는 포천을 모두에게 공유한다는 의미를, *(꼬리말)은 포용하는 사람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제시된 4개 보기 중 정답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포천의 특산물인 햅쌀을 전할 예정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의 고유한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채널, X(구 트위터), 당근, 네이버 블로그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1만 1,11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생활임금 10,030원보다 1,080원(10.7%)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포천시는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4년 생활임금인 10,870원보다 240원(2.2%)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21,990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9월 ‘포천시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포천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국도비 지원사업 중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까지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를 확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독서동아리 행사 ‘동네북의 날’을 개최한다. ‘동네북의 날’은 지난 2022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독서동아리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과 박준 시인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주제 강연이, 2부 행사에서는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의 저자이자 음악가인 하림의 북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서체(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캐리커처, 책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동네북의 날 참가 신청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은 인문도시 포천으로의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다. 이번 행사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은 인지능력과 학습 능력이 부족해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 발굴, 종합 선별 검사 지원, 심리상담 지원,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회성 향상 체험 활동 등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제정된 포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발맞춰,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오는 16일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일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동양고전의 핵심 기초교재인 명심보감(明心寶鑑) 강연을 진행한다. 강좌는 포천향교 전교, 옥병서원 원장, 포천명륜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한문학의 대가 이종문 일동사철한약방 원장이 익문학당 훈장을 맡아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다. 동양고전에서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추려내 주제별로 엮은 책으로, 명심보감 강독은 삶의 여유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고전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삶의 지혜를 얻고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20기는 지난 10일 당진시와 보령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농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농업대학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당진시의 순성브루어리를 찾아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 양조와 성공적인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사례를 확인했으며, 농업,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을 배웠다. 이후 보령시에 위치한 그린 몬스터즈(오이 지능형 농장 시설)로 이동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체험하며, 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통해 생산성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학습했다. 또한, 지역의 문화 자원을 관광과 융합한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체험하며, 포천의 관광을 활성화할 방안을 탐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현장 교육이 우리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융복합 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가산면 소재 정교초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가산파출소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폭력은 안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물과 간식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현영식 위원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가산파출소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이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전한 학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지난 7월 1일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임종훈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지난 100일 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시민과 가까이하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히며, 지난 100일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행복과 포천의 재도약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화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난여름, 폭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재해 취약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면서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한탄강댐 수몰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구절초로 상가번영회와의 간담회, 각종 현안 간담회 등 총 5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였으며,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공동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기자간담회는 사업 경과보고, 브리핑, 인사 말씀, 공동 건의문 서명 및 공동기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는 포천시와 양주시를 비롯해 동두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장사시설은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양주시 백석읍 산 7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9만㎡(약 27만 평) 규모로 건립되며, 화장로(12기), 봉안시설(2만기), 수목장림(2만기), 잔디형(8천 기), 장례식장(6실)과 기타 주민 편익 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2,0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국도비는 약 245억 원이며, 나머지 약 1,847억 원은 인구수 비례 분담금 90%, 균등 분담금 10%의 비율로 6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포천시의 인구수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14만 3,323명으로, 시는 약 153억 원가량의 분담금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구수 비례 분담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억새꽃 축제는 포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중 하나로, 이번 억새꽃 축제는 행사 구역을 조각공원으로 일원화해 공원에서 억새꽃을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5개 부문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궁예의 전설’, ‘사일런트 디스코’, ‘구절초 친환경 체험’, 억새군락지 내에서 진행되는 ‘억멍 챌린지’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산정호수 상동과 하동의 주차장을 일제 정비하고 화장실을 신설했으며, 억새군락지 재생 사업을 통해 11만 본의 억새를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해 어느 해 보다 멋진 억새군락지의 절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12시에 개최한다.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가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은 화현면 주민자치회의 고고장구 타악동아리인 ‘놀타’ 팀이 지난 9일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생활문화대전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놀타 팀은 활발한 활동과 연습을 통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키우고 있는 동아리로, 이번 생활문화대전 무대에서 고고장구 연주로 높은 수준의 실력을 선보였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유오열 회장은 “놀타 멤버들은 타악기 연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바탕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생활문화대전에서 성과는 노력의 결과”라며,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주민자치회 ‘놀타’ 팀은 거리로 나온 예술, 효 잔치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포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태봉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태봉초등학교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나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정의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자기 감정 상태 알아차리기 ▲자기효능감 증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체, 정서, 인지 기능이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정체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성장기 청소년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유용한 정신건강 정보가 전달됐길 희망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 정신건강 증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신규 평생학습마을 프로그램 운영 개강식을 열고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시는 지난 9월 23일 가산면 마산2리, 군내면 용정1리, 10월 4일 창수면 오가2리, 10월 9일 송우8리 석향학습마을 등 학습마을 개강식을 개최해 온 바 있다.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평생학습마을은 각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마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습 코디네이터와 마을 리더의 양성을 통해 지역 학습 자원을 발굴하고, 학습 연결망(네트워크)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마을은 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마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마을이 자립적인 학습